오늘은 우리 14기 출석하는 날이라서
아침 일찍 집안 일 대충 해놓고 컴퓨터에 앉았네.
미리 온 친구들 있을까 찾아보니 내가 처음이네.
친구들아 오늘 화이팅 하자 ^^!!!
전에는 십장생을 줄줄이 외웠는데.
다 생각이 안나서 찾아보았다...
친구들이 찾는 수고로움을 조금이라도 덜까해서리.ㅎ ㅎ
해, 달, 산,물, 대나무, 소나무, 거북, 학, 사슴, 불로초..----
해==세상을 비추는 지혜. 삶의 지혜
달== 유희,온건함, 풍류,변화무쌍
산== 불변과 굳건함, 건재함
물 == 인간성 , 순수함,맑음, 높낮이에 역행하지않음
대나무== 곧고 강한의지
소나무== 굳은 절개. 항상 푸르름, 기상, 남보다 앞선 감각.
거북-== 장생,여유
학== 도도한 기상., 희생정신 봉사활도, 끈없는 아이디어. 흑백이 분명합
사슴= 인간의 순수한 마음, 약간 게으르며 완벽지상주의
불로초= 생명력과 적응력이 강함.
접속력이 강하며 항상 무리를 이루는것을 좋아함.
친구들과 십장생의복을 같이 누리려는 인애야 고맙다~~^^
글이 없다고 심심하다고 느꼈는데...
누굴 탓하랴...
스스로도 잘 못 하면서...
미라의 카톡 받고 몇 글자 남긴다.
모두들 좀 더 분발하자꾸나...
현숙이 카톡 아니었으면 지날 뻔 했네^0^
오늘 비오는데 산에 갔다가 이제야 들어 왔어.
친구들 남은 휴일 잘 보내렴.
아침부터 들어오려고 별렷지만..
무엇이 그리분주한지~~
한동안 눈팅만 몇번했네~~
애쓰는 회장단한테 미안하네~~
출첵 남깁니다요~~^^
지금 열나게 개콘 보고 웃다가 현숙회장 으로 부터카톡 받고 출첵한다.
앞으로 14일날 열심히 들어 오련다 .울 친구들 건강해라....♡♡♡♡♡
14기 데이, 축하 축하!
들어온 김에 회장으로 수고하고 있는 현숙에게 애쓴다는 말 전한다.
봉연이 순복이는 솜씨도 좋네... 눈이 즐겁다.
인애 그림 보았으니 십장생의 복이 내게도...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담 14기 데이에도 들어올게
안뇽 친구들
출첵합니당
현숙이의 권유로~~~
30주년 모두모여
반별 장기자랑하던 시간들~~~♥♥♥
비오는주말이지만
맘만은 즐겁게^,~ ♥♥♥
나 어제 아침에 집나갔다가 조금 전에 왔어.
수시로 가출을 일삼는 건 아니고 모처럼 밖의 잠을 자고 왔다.
원래 남부지방은 오늘 하루종일 비가 오는 걸로 예보가 되어 있었어.
내가 가입되어 있는 삼성중공업 테니스동호회에서 1박2일 합숙을 갔었거든.
어제 삼천포 코트에서 왼종일 치고 연육교를 건너가 남해도에서 1박하고 일찌감치 돌아오는 스케줄이었는데
오늘 비가 안오는 바람에 둘러 둘러 구경 좀 하고 왔어.
친구들 잘 있지? 윗 지방에는 비가 많이 왔다는데 별 일이야 없을테고.
안녕?친구들아^^
아디랑 비번을 잊어먹어서 한참 고생하고 들어왔네
현숙의 애타는 열정에 12시 전에 급히 출첵하는 사명감?ㅋㅋ
오랜만에 오니 고향에 온 것 같네
그리운 친정같같은 곳? 반갑다~♥♥
6분이 지났는데...
그래도 출첵 인정 받는거지?
동기 회장 현숙이가 넘 수고한다
다른 친구들도 장마에 건강유의하고...
이제야 홈피 방문을 했네.
지난 토욜에
한의원에 갔더니
발가락 다친 곳에 침을 주기는 하면서
사진을 한 번 더 찍어 보라고 권하네.
그래서 사진 한 방 더 찍었더니
인대가 부어 있다가
너무 움직여서
살짝 금이 갔다고 하네.
그러나
발가락 사이 위치가 애매해서
깁스도 어렵고
그저 냉찜질에
되도록 움직이지 말라고 하는 게 처방이구먼.
친구들아!
별 것 아닌 부상에도
이제는 나이에 따라
중상이 되는 것 같구나.
정말이지
자기 몸은 자기가 알아서 잘 챙겨야겠어.ㅠㅠㅠ
조심한다고 하는 데도
늘 내 맘같지 않구나.
그래도 조심 또 조심
많이 다치지 말고 살자꾸나.
?여기는 캘거리 아직 14일 저녁이지 세계 최고의 쇼라는 -스탬피드 축제-가 오늘 마지막 날이네 로키 산 자락에 있는 도시, 캘거리에 홍수가 났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는 일이라 보험도 안되고 강가에 사는 사람들이 발을 동동 굴렀지 14일의 이야기들이 넘쳐나는 우리 들 모습이 보기좋은 여름날 오후 뒷마당 마아가렛꽃이 바람에 흔들린다
칭구들... 십장생의 복을 함께 누려여~~~
지난 금요일 BPW 옥션 바자회 에서 한점 사서 집에 모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