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벨라지오 호텔의 가든입니다.
음악과 함께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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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보석, 왕 춘자언니께서 WOW~~~!!!
어찌 그리 예뻐지시고, 날씬해 지셨데유~~?!?!
말씀을 안하셨음 몰라볼 뻔했네유~~~ㅎㅎ
체중이 한 20Lb는 족히....축하드립니다~~~~
누가 71세로 보시겠어요 장로님을. 60대 중반으로 밖에는 인뎁쇼.
두 분이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시는데 늙으실 틈이 없으시쥬~~~
회갑잔치 후에 갔었던 곳이어서 기억이 새롭게 나네요.
미주 동문회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에는 환갑상이 없어서 섭했던듯 싶던걸요.
그것도 빌리려면 쪈이 많이 들죠?
부럽기도 하네요. 몇시간 횡~~~하니 달리면 LAS VEGAS를 가니까요.
돈 좀 따셨나요?
이것저것 궁금증이 발동하니 그만 하직 인사 드리렵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십시오~~~!!!
꽃 속에 파묻히신 선배님 내외분 뵈오니 너무 좋습니다.
만나뵈올날이 다가오니까 더욱 그리워지는 건 아무래도 병인가 벼!!
훼이스북에 잠시 들어갔었는데
선배님 이사하셨나요??
먼저 집보다 더 이쁜 집으로요??
1월에 방문해도 될까요??
인선언니!! 좋은 날 만나뵈어요!!
칠화!
환갑여행 준비로 들뜨고 바쁘지?
이번 10회 환갑은 자기들이 다 알아서 하니
난 편하게 됐어..
회장단들과 동문회준비만 하면 될 것 같다.
이사는 대이빗이 나가 살다가 집으로 이사 들어왔어.....
우리도 얼마 안 있으면 이사 갈 것 같고.....
우리집에 방문할 시간이 있겠어?
미국에 도착하자마자부터 크루즈여행 시작하여 버스관광 마치고 돌아가던데......
건강관리 잘 하고 오세요..
여행도 건강해야 즐겁지, 지난번 9회 환갑여행때 몇 사람이 감기로 고생 무척 했다네..
빨리 만나고 싶네...
어서 오시게나..
기다리고 있겠네...
김춘자 선배님!
꽃 속에 묻혀 사시는 두 분의 행복한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합니다.
꽃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 속에 얽힌 사연이 흥미로움을 더 합니다.
항우의 애첩인 우미인이
진중에서 사랑하는 이에게 누가 될까 봐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그 붉은 사랑이 까맣게 타 우미인 초 (꽃 양귀비) 로 환생을 했다고요.
우미인 초는
야들야들한 빨간 꽃잎 속에 새까만 꽃술이 숨어있는 모습이
애타는 사랑때문에 가슴이 까맣게 탄 모습과 비견되었나 봅니다.
다정한 두 분은
전생에 어떤 사연으로 맺어졌길래
이렇게 알콩달콩 살고 계실까요?
산학후배가 찾아와줬네....
고마워...
이렇게 댓글 달아주는게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고운 마음이 없이는 못 하는 일인것 같애...
양귀비꽃에 그런 사연이 있는줄 몰랐네..
참 아는것도 많다...
내가 속으로 많이 놀래곤 해..
나도 산학이처럼 책을 좀 많이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난 눈이 안 좋으니 책을 잘 보게 안 되는것 같아.
우리 남편이 이제 만으로 71이니 한국나이로는 72세가 되겠지?
나보다 8살이 더 많으니, 엄청 신경 써서 자기 관리하고있지..
아침마다 짐에 거의 하루도 안 빼고 운동을 다니니까......
내가 더 늙은이 같아......
이쁘게 봐 줘서 고맙고, 좋은 덕담으로 기쁨을 줘서 고마워...
우리 남편에게 읽어줬더니 싱글벙글.....
산학이덕분에 오늘 우리 부부 행복하다....
오랫만에 핸들을 베가스로 향하신
춘자언니 그리고 형부
특히 벨라지오의 아름다운 정원은 많은 사람들의 걸음을 멈추게 하지요.
언니랑 형부께서는 너무나도 다정하고
형부의 줄무늬 티셔츠 너무나도 잘 어울리시고 멋지시네요.
그 벨지오의 울긋불긋한 천장을 보니......
부영이 덕분에 오랫만에 벨라지오호텔에서 잘 쉬고, 잘 먹고 잘 놀다 왔다.
부페 식당에도 사람이 많고, 가든에도 사람들이 붐비는데
이상하게 노는곳엔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구......
허긴 나도 별로 안 놀았으니까....
아침에 가든 옆에 있는 이쁜 레스토랑에서 아침식사하고
아침 일찍 떠나 돌아오다 아웃렛에서 샤핑하고 돌아왔지.
오는길에 니 사막에 쟈시와트리에 하얀꽃들이 피어있더라...
정말 장관이었어...
티파티에서 아침식사를.........
커피맛이 끝내주더라.. 담애 부영이도 가면 꼭 가 봐...
끝이 없는 사막벌판에 쟈시와트리에 하얀꽃이 피어있는것이 아주 멋있어서
내려서 짝으려니 철조망으로 막아있어 가까이 가서 찍지는 못 했지..
춘자언니~
해외지부방은 외국사는 동문들만 들락 거리는거려니~ 하고
들어올 생각 조차 안하고 있다가 전번 LA공연 일 부터 들어 오게 되더니,
그렇지않다는 것을 알고 나서는, 눈팅은 잘 하고 있지요.
그런데 웬일이야요?
형부가 정말 젊으시네요. 가로줄 무늬 팻션이 한층 젊어보이시는걸요?
양 지 말에 의하면 한양대학교 성악과 초창기 왕 선배님 이시라고 하던데,
그렇게 왕선배님 같진 않고, 50대 후반 쯤으로 보이시네요...
언니가 형부에게 무척 잘 해주시나봐요..
늦었지만 ~~ 이 자리를 빌어서 형부께 인사드립니다.
LA에서 저의 딸 양 지 에게 아버지처럼, 또 왕선배님 이라고 잘 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회 초년생인 제딸에게 춘자언니의 동문 사랑, 형부의 양 지에 대한 동문사랑~
두고두고 잊어서는 안 될 귀감이 되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아무쪼록 건강~~ 또 건강 하세여~~~
정수!
반가워......
해외지부에 자주 놀러와...
대환영이지...
그렇게 생각을 할 수도 있겠다..
나도 자유게시판에 들어가려면 망설여지거든....
여하튼 이렇게 들어와 댓글을 달아주니 참 고맙다..
지난번 양 지를 대접한것은 나도 자식을 기르는 사람이니
정수의 심정을 헤아려 나가서 밥 한끼 사 준것인데.....
양 지가 심성이 아주 착하고 마음이 아주 여린 사람이더라구..
우리 남편이 제자같은 후배이니 너무 에뻣나봐.....
우리 남편은 나보다 나이가 8살이나 위이니 자기관리를 스스로가
무지하게 열심히 하는 사람이야...
영감냄새 날까봐 향수도 얼마나 열심히 뿌리는지 몰라..ㅋㅋㅋ..
고맙다..
우리 남편에게 정수글 읽어줄게...
오늘 신바람나서 설거지하면서 노래 부르겠다...
김춘자 선배님!!!
선배님 덕분에 벨라지오호텔의 꽃을 마음껏 봅니다.
참 아름답네요^^
그러나 꽃보다 더 아름다운 사진은 선배님이 나온 사진입니다.
바깥 선생님과 같이 찍은 사진도 그렇구요...
선배님이 최고세요!!!
저녁에 하는 분수쇼도 보셨는지요?
거기서 본 분수쇼가 저는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수국의 색이 참 아름답네요^^
또한 장미도 아름다워요^^
이렇게 여름은 더워서 힘들기도 하지만
형형색색의 꽃들 때문에 눈과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오늘은 벨라지오호텔의 쇼필가에서 산 티파니의 팔찌를 차고 외출해야겠어요^^
선배님 덕분에 생각한 아이디업니다.
그곳을 추억하면서....
그리고~~~~선배님!!!
더 예뻐지시고 더 날씬해지셨네요.
비결이?ㅎㅎㅎ
고맙습니다.
좋은 곳으로의 구경이요...........^)^
벨라지오호텔방에서 분수쇼를 봤다네.....
인희는 안 다녀본곳이 없는것 같애... 그렇지?
인희가 올린 수국이 더 이쁜데?
난 내 아이폰으로 찍은거야.
카메라는 안 가지고 갔었어.
공연히 짐만 되는것 같더라구..
요즘은 아이폰으로 사진을 짝어도잘 나오는것 같애.
우리 남편을 바깥선생님이라고 하니 디게 웃긴다....
여기선 그냥 형부라고도 하고 다들 장로님이라고들 부르지.....
고마워...
먼곳에서 찾아와줘서....
아니, 죄송까지는 아니고....
영택씨라고 뷸렀더니
우리 남편은 기분 나빠하더라구....
늙은이인것을 인정하고싶지 않아요.....
웃기지?
그래서 난 기분 좋으라고 늘 이렇개 말 해주지..
"당신은 날이 갈수록 더 젊어지고 로맨틱하다..."
말 하는데 뭐 돈 드는것도 아니고 요롷개 말 해주면
그렇개 행복해 하는데 못 해 줄것도 없쟎아??
내가 자꾸 인희를 웃게 하지??
일취월장
음악과 사진 너무 좋아요.
벨라지오에 이런 곳이 있었네요.
춘자선배님이 참 미인이시군요.
두분이 찍은 사진이 너무 다정해 보여요.
성격이 좋으신 장로님과 애교가 많은 선배님의 모습이 오래 잘 살아온
부부의 모습을 보여 주시네요.
짱 !!
언니
전 이상하리만큼 눈물이없어요.
절대로 안 울어요.
아니 못 울어요.
근데 욱이랑 제 친구 숙희를 생각하면 하루에도 몇번 찔끔해 져요.
고맙습니다.
연락드릴께요.
인생이 참 꿈꾸는것 같아요.
하루하루 감사하고 즐겁게 살아요 .우리 !
절대로 안 운다고?
난 너무 잘 울어..
찬양하면서 제일 많이 울고,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노라면
일단 눈물이 먼저 나와.....
나이 먹어서인지 이젠 찬양을 하려면 눈물이 나와 찬양하다 목이 메어...
오늘 예배시간에도 잠깐 그 경수친구를 생각하면서 눈물을 닦았지....
어떻게 우리 인간이 무슨 말로 그런 슬픔을 당한자를 위로할 수 있을까?
가서 손이라도 잡아주고 안아주고싶어....
드디어
벨라지오 가든에 들어왔어요^^
음악과 정원의 꽃들이 조화의 극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거기에 두 분 선배님이 함께하시는 모습....이젠 제게 많이 익숙한...
더없이 반가운 모습이 정원의 아름다움을 한 층 더 높히네요.
그런데 춘자선배님 그간 너무 많이 아프셨던건 아니신지요.
일본 여행 여독과 발을 다치셨던 것, 등등... 얼마큼의 휴식으로 괜찮아지신 거라 생각했었는데...
많이 여위신 것 같아서요 ^^
하지만 이건 기분좋은 결과로 해석하는 게 맞겠지요? ^^
벨라지오...
저리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호텔이었군요.
작년 10월... LA 에서 시작한 여행 때 (인일 선후배님들과의 산행 이후! ^^)
라스베가스는 오며 가며 4-5 일을 머무렀고 주로 벨라지오를 중심으로 많이 왔다갔다 했는데도
정원은 눈치를 못챘었어요.
지금 제 기억 속 벨라지오에는 O Show 와 레스토랑 Picasso...
며칠 후 결혼하는 신부이자 바로 전날 O Show 공연으로 무대에 섰던 후배와 함께 한 저녁 식사 테이블!
마침 위에 언급하신 분수쇼를 식사 중 볼 수 있는 시간이라 아예 분수호수 쪽 실외 테라스에 앉았었어요.
예비 신부랑 아는 사이인 그곳 Chief Chef 는 우리 테이블을 찾아와 축하 와인 선물도 하고...
분수쇼 물방울이 테이블까지 날아오는 걸 즐기며 웃음 넘치는 사진도 찍고...
모두가 가슴 속에 잊지 못할 시간을 새긴 곳이 바로 저 벨라지오인데...
저리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줄은 눈치도 못챘었다는 이야기에요 ^^
다음에 혹 다시 가면 그떈 저 정원을 차분히 산책해보고 싶어요.
지난 주말은 이곳 한국이 연휴가 낀 주말이었어요.
시애틀에서 오신 7기 정숙 선배님과는 미리 약속이 되어있었어요.
강원도... 충북... 충남...을 헤짚으며
우리 땅 山野의 自然... 말 그대로
산과 들... 나무와 꽃... 만끽하며 휘돌았어요.
춘자선배님 말씀대로 예술가를 잘 모셨습니다.
저도 많이 즐거웠구요. ^^
작년 선배님 오셨을 때 헤이리 함께 갔던 시간도 다시 기억하면서...
벨라지오 아름다운 정원으로의 초대...
감사드리며...
(이후로 한 동안은 아주 자주 들어올 것 같아요 ^^ 거듭 거듭 감사!!!)
라스베가스를 쉽게 가시는 선배님...
혹 Mirage 호텔의 쇼 [Love]를 보셨는지요?
만일 안보셨다면 장로님과 함께 꼭 보시기를 권해드리고 싶어요 ^^
저희는 아시는대로 오쇼 단원인 후배조카의 결혼식 축하차 간 터라
[오쇼]는 당연히 보지만,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므로
한 가지를 더 보려는 계획을 했었고,
오쇼 단원들 조차 강력 추천한 [Love] 도 예매를 했었지요.
이것 역시 [태양의 서커스: Cirque du Soleil] 그룹 작품이라지요?
사실 라스베가스 여행 중 가장 깊은 인상의 쇼는 바로 이 [Love] 였어요.
비틀즈의 맥박과 호흡으로 근원적 감성을 일구어내 다시 태어나는 느낌이랄까?^^
형언키 어렵게 아름다운 무대가 관객 모두를 혼연일체로 몰입하게 하는 마술같은 무대...
행복과 슬픔... 그리움과 동경... 사랑 ...그리고... etc... etc...
그곳에서만 볼 수 있었던 진정 독특하게 아름다운... 오래 기억될 거 같은 무대였어요.
하~~~
벨라지오 정원이 오늘 저를 여러 갈래로 꿈꾸게 하네요.
그래도 여전히... 많이... 감사드려요.
이제 진짜 일하러 갑니다 *^^*
엊그제 월요일엔 오랫만에 싼타아니타애 산행하러 갔었어.....
직년 이맘땐 여러명이 산행을 하고난 후 양푼에 열무김치를 넣어 쓱쓱 비며 먹었었는데.......
유난히도 새소리가 아름답게 들렸고, 이쁜 나비들이 많ㅇ; 날아다녔지...
은화가 여기와서 함께 우리와 함께 산행을 했었던일도 잊지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었고....
어제 저녁엔 일을 마치고 직접 동네에 한시간 정도 하는 하이킹 코스가 있어
또 걸었는데, 다 마치고 내려오니 석양이 얼마나 황홀한지....
내 아이폰에 담아봤어.
저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섬이 카타리나 아이랜이란다..
정말 황홀한 석양이네요 *^^*
아름다워요...
자연의 아름다움은 언제나 무엇보다 위이죠?
선배님 사시는 곳 가까이 산이며 바다며... 너무도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 넓게 가득한 것
참 부럽답니다.
무엇보다, 한국 땅엔 없는 그 광활함...
엇그제 이 정원 찾아 온 이후
정말 시간있을 때마다 다시 왔었어요. ㅋ
쇼팽을 하루 종일 들을 수 있는 정원!!!
조 위에 찾아올리신 [Love] ..
맞아요! ^^
You Tube 영상으로는 무척 제한적으로만 보이는게 아쉽긴 해도... ^^
위 영상의 무대가 배경 음악의 주제에 따라 구성된 것 처럼
비틀즈의 고전과 같은 노래들, 아마도 우리가 아는 거의 모든 노래들이
각각의 주제 별로 무대화 되면서 전체적인 완성도가 매우 뛰어나다고 할까요?.
(아름다운 노래와 무대 연출이 너무도 환상적인 조합이 여럿 있었지만,
지금까지 가장 아름답게 기억되는 건... [All you need is Love.] 에요 ^^)
사랑.. 이별...행복...슬픔... 웃음... 아픔... 환희... 또 사랑...,
비틀즈 음악의 여러가지 주제를 이용해서
결국 우리 삶의 갖가지 요소들을 가슴 가득한 환상적 표현으로 느끼게 해준다고 할까요? ^^
표현키 어려워요 ㅋ
만일 비틀즈를 좋아하신다면, 특히 놓치지 마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당! ^^
예상컨데 장로님도 무척 좋아하실 것 같아요.
우리는 베가스를 마지막으로 떠나는 날 모두 동의하여
다시 호텔 미라주로 가서 극장 앞 기념품점을 기웃거리며
CD 며... 비틀즈 사진이 박힌 티셔츠며... 등등을 사는 걸로
한 번 더 보고 싶은 [Love]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었죠 ^^
(오늘 ... 그 CD 차에서 들으며 다녔어요 ^^ )
오늘 하루는 점심도 먹을 시간이 없을정도로 아주 바쁜 날이었습니다.
집에 덜아와 도토리 국수를 열무김치에 말아서 먹고
동네 가까이 있는 낮은 산을 한 시간 걸었어요.
오늘은 저녁노을이 별로였지만 산꽃내음이 우난히 향기로왔어요.
벨라지오 가든에 손님이 왔나하고 들어왔지요....
쇼팡의 피아노곡을 들으며 가든을 한바퀴 돌고 나갑니다..
오늘 아들이 땅에 묻고 온 Albert 엄마를 생각하면서
마음속으로 기도했습니다.
벨라지오 정원의 쇼팽...
쇼팽의 벨라지오...
벨라지오 정원의 詩!!! ^^
오늘 새로운 주일의 시작인 월요일에도
휴식시간... 다시 이곳으로 발길이 향해지는데요?
너무 좋은 時空의 정원을 만들어 주셨어요.
어제 모처럼 하루종일을 집에서 보내며 이곳을 거닐다
청년 Albert와 그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이야기만으로도 너무나 큰 돌덩이가 무겁게 호흡을 누르는 느낌인데
실제 그 어머니의 슬픔은... 짐작할 수 없는 경계 넘어이겠지요...
슬픔과 기도를 함께 나누는 선배님과 경수후배같은 주변 친지분들이
그 어머니에게 큰 위로와 위안이 될 수 있길...
다시 월요일마다 산행을 하시는 것 같네요.
괜히 더 반갑네요 ^^
전 어디선가 산 자락을 걷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아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져요 ^^
한국은 오늘 월요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했지만,
아직 흐린 하늘일 뿐 물방울이 떨어지지는 않네요.
선배님도 또 한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셔요 ^^
김춘자 선배님께서 올리신 벨라지오 가든을 보며
1월에 방문하였던 때가 떠오르며 향수에 젖어보네요.
천정의 유리예술과
바닥의 모자이크 예술에 취했었기도
사람들이 다니는 길이라 그냥 사진만 찍어오고는
나중에 Hearst Castle에서는
모자이크 바닥에 털썩 앉아 보았지요 ㅎㅎ
헐리우드 스타거리에서도 앉았었구요.
그러면서 잠깐이라도 터잡는 기분이랄까요 ㅎㅎ
친구에게 내가 슈퍼맨이랑 얘기 하는 동안 빨리 찍으라고 당부하고 건진 공짜사진이에요^^
장난끼가 일어나서 그래 보았지요 ㅎㅎ
물론 채풀린에게는 1불주었었지만요...
선배님 덕분에 미주방문사집첩을 찾아보며 감상에 젖어보았습니다.
그때 선배님과 좀더 얘기를 못나누어서 아주 아쉬어요.
안녕히 계세요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만남이었는데
우린 사진 한장도 함께 찍은게 없고
제대로 눈 맞추고 얘기도 못 나눠봣더라구....
정말 아쉽고 섭섭했어..
우리가 도 만나게 될런지도 모르는데말야....
그래도 이렇게 해외지부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니 위로가 된다ㅡ 그치?
지난번 미주여행대 몸이 건강치 못해 고생한것도 아는데
내가 아무 힘이 못 되준것도 많이 미안해...
자주 이곳에 들어와서 좋은 음악도 올려주고
여행사진도 올려 줘.
옥인후배는 나보다 글도 훨신 더 잘 쓰고 사진도 더 잘 찍쟎아......
나는 그냥 무식하면 용감하고 그냥 용감해서 막 올리는거야.......
ㅎㅎ 사랑스러운 춘자선배님~
부러우실거 하나도 없어요
그 별거별거 해보느라 병이 났었고만요 ,,,
멕시코유람마치고 엘에이 도착하여 관광하는데
날씨가 덥더라고요 ... 그래 옷을 벗고다니다가
헐리우드거리바닥,겟티박물관 응지정원 찬바닥에를 덥썩앉다보니
그날밤부터 감기가 들었었지요 ..에효~
그래도 이제 생각하니 아련한 추억이에요.
선배님과는 경수후배집에서 찍은 사진들이 있어요.
오늘 다시 찾아보며 그날을 그리워봅니다.
아래칸 두사진은 수인 선배님사진기로 찍으시고 보내 오신거에요..
참~ 춘자 선배님부등켜 앉고 뭐하던건지요?
미주방문시 제가 찍은 사진이 제법되는데,
언제 시간이 되면 추억의 그순간을 정리하며 올려보려고요..
ps:벨라지오정원에 들어와서 다른얘기를 많이 한듯하여 죄송해요~
옥인이게는 나하고 직은 사진이 있었네.....
제일 위의 사진의 팔뚝은 개구리 넙적다리같다 ㅋㅋㅋㅋㅋ...
경수옆에 Albert 엄마얼굴이 보이네.....
어제 아침 경수랑 Albert 엄마랑 Breakfast를 함께 했는데
너무나 담담하고 씩씩하게 잘 대응하고 있어서
오히려 우리가 위로를 받았지.....
저 사진을 보니 그 날밤의 그 행복하고 즐거웠던 파티분위기가 생생하게 떠오르네.......
아!!!
그립다...
건강해야 해..
내가 댓글을 다는동안 사진 밑에 글이 더 써졋네...
우리 둘이 부등켜안고 거 부르스라는걸 추고 있는것 같다. ㅋㅋㅋㅋ
옥인이를 가장 오랫동안 안아봤던 시간이었어...
이 벨라지오 가든에서 이런 추억거리를 꺼내어
얘기 나누는것 나는 너무 귀하게 생각해..
추억거리 많이 꺼내서 올리세요.....
쇼팽의 음악이 하루종일 흘러나오니
참 맘이 평화롭지?
사진 중에 늦게 도착한 영희언니랑 형부,
숙희랑 제시카가 빠졌네요.
좋은 추억이네요.
I miss you all.
후일담을 말씀 드리자면요.
저도 몰랐는데 우리 노는 소리가 동네방네 퍼졌데요.
문을 꽁꽁 닫아서 궨찮을 줄 알았거든요.ㅎㅎㅎ
오현이가 오다가 들었다고 핀잔을 주더라구요.
자주 그러는 거 아니라 괜찮다고 했지요.
볼륨을 이빠이로 올렸잖아요.
남들이 뭐래도 괜찮아요.
다시 놀러오세요.
옥인언니두요.
옥인 언니, 여행 잘 다녀오셨지요?
지난 사진을 보면 그때 생각이 나면서 아쉬움이 남기도 하는것 같아요.
벨라지오에서 9회 선배님들이 다녀가신지 6개월이 지났는데
얼마 있지 않으면 울 친구들이랑 또 그자리에서 있을것 같네요.
시간 나실때 독일의 아름다운 곳을 소개해주세요. :)
경수후배 ~
그때 우리가 그렇게 씨끄럽게 놀았나?? ㅋㅋ
덕분에 옥인언니를 비롯하여 우리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지.. 고마우이 ♡♥♡♥
근데
숙희씨랑 딸레미 조 위에 있지않나???
부영+경수 후배님들 !!!
요기서 만나니 같이 정원에서 도란거리는 것 같으넹 ㅎㅎ
참 세월이 빠르지요?
이름들 보고 반가워서 아이폰으로 몇자 적었시요
넘 자주 돌아다니다보니 홈피글올리기 타이밍 맟추기가
수월찮네요
귀가하면 제대로 들어올께요
안뇽!!!
추운 겨울에 벽난로를 피우던 시간이었지요
이제 모두는 봄을 보내고 여름을 맞았습니다.
뉴욕에 사는 대학동창이 아팠더래서 뉴욕에 가서 마지막 가는 친구를 보러 다녀왔었구
사랑하는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보내드렸고
자랑스러운 욱이가 갑자기 사고로 유명을 달리했어요.
인생을 사는것은 많은 여러 모양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해 보는 요즘입니다.
뒷마당에는 청포도가 수없이 매달려 있어요.
아직 맛이 덜 들었지만 알마있으면 꽤 달고 맛있는 포도가 됩니다.
오셔서 한송이씩 드세요.
내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화질도 괜찮고 잘 나온 것 같아요, 그쵸?
우리 영감 사진을 올려 죄송합니다.
71세 영감치고는 보기 흉하진 않은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