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나.....

얼마나 재미있었니?

하하호호

깔깔갈깔....

웃음소리가 사진에서 막 들린다.

2년 후에 또 행복한 만남을 가질거라니

한 번의 시작이 참 중요한거구나.

어머나..........!!!

이렇게도 아름답고 사랑스러이 행복한 해후를 즐기는 자매들이 이 세상에 또 있을까?

영희가 총동홈에 안 들어와 궁금했었는데, 전에 계획했다던 자매들과의 가족여행 중이었나 보구나.

어떠한 경우에도 제 입장은 각각 다르게 주어져 상충하기 마련인데, 정말 바쁜 가운데 네자매의 공동의 시간이 주어져,

그 바쁜 소용돌이에서 해후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니 보는 우리도 너무 기쁘다.

따라 즐겁고, 마음 뭉클하고, .........

이렇게 드문 일을 성공했으니 축하도 해야겠지?

사랑스러운 영희네 네자매의 해후를 축하드립니다.

웃는 모습이 아름답고,  닮기도 했고, ♥ ♥ ♥ ♥ ♥ ♥ ♥,  예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1회 선배님, 큰언니께는 죄송합니다만....

혜동이와 미숙이가 우리 네자매의 만남을 축하해 주고,즐거워 해주니 고마워.

그 기쁨을 전하고 싶었어.

27년 동안 타국에서 가졌던 외로움을 한방에 날려 보냈지.ㅎㅎ

서로 각자가 맡은 숙제를 다 하고 난뒤의 해방감이라고나 할까?

긴 세월을 떨어져 다른 삶을 살았어도 기본 핏줄의 끈끈함이란......

서로가 말이 필요 없이 눈만 쳐다 보아도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다 알고 있었지.

다만 나의 외동딸인 다이앤은 이런 경험을 못 해 보겠구나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

조 영희 선배님이 저녁 초대를 해 주셔서 이 온희 선배님과 함께 우리 자매가 좋은

시간을 가졌다.

라스베가스에서 30분 떨어진 Redrock Canyon인데 그런 훌류한 경관이 있다는 사실에

정말 놀랍더라.

그랜드 캐년에서 투어중.....

 O Mio Babbino Caro - Giacomo Puccini

미숙아!!!!

고마워.단 한번 꿈 속에서라도 만나고 싶은 아버지를 생각하게 해 주니...

한 노년 신사의 눈물이 내 마음을 아련하게 만드네.

와~아!!

정말 행복하고 아름다운 자매님들이네.

보는 우리들도 행복 속으로 빠져들게하는

사진이 너무 좋구나.

영희야!! 축하한다

와! 정말 멋져.

축하한다.

17일 동안이나.....후원해주는 가족들도 대단하다.

아! 정말 부럽기도 하고....

2년 후엔 또 어떤 모임이..어떤 사진이... 기대된다.

칠화와 춘자도 나와 주었네. 방가 방가!!!

위의 사진 중 헬멧을 쓴 사진은 Zip Line을 타려고 준비한 사진인데

워낙 위험한 놀이여서 사진은 불가.

500m~700m 길이에 높이가 165m~200m인 12개의 코스를 쇠줄 하나에 몸을 실어

정글을 가로 지르는 놀이. 지금 생각하면 내가 어떻게 했을까 하고 몸이 떨린다.

남편하고 갔으면 나는 못 한다 포기하고 아래에서 기다렸을 터인데

내가 그 놀이에서 포기하면 우리 4자매의 자부심에 먹칠 할까봐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해 내었다.

게다가 내후년에 칠순이 되시는 왕언니가 해 내시니 내가 어찌 못 하겠다 말 할 수 있을까!!!!!

멕시칸 가이드가 우리가 모두 고령의 여인들 이었기에 얼마나 긴장하는지

오히려 우리가 위로해 주며 해내었지.ㅋㅋ

뒤에 하도 고맙구,애처러워 팁을 듬뿍 쥐어 주었어.ㅎㅎ

영희야.

세련되고 멋진 인일인 (나도 요기 요렇게 끼워 넣고 시프네 ㅎㅎ)...... 

네자매의 즐겁고 다정하여 명쾌한 선택이 우리들도 공감하며 즐기게 하는구나 .

참, 잘했어요......

계속 더 보여주길.....

영희야~~, 정말 아름답구나.

자랑 스러운 인일 자매들 , 부럽기도 하궁^^

앞으로도 계속 이런 감격스러운 만남이 이어질 수 있게  되기를...

그래서 우리도 미소지으며 바라볼 수 있기를....

영옥아!!!

오랫만이다.

이렇게 응원해 주니 고마워.

그래서 2년마다 만나기로 했어.

한국,미국을 번갈아서....

한국,알래스카 쿠르즈와 캐나다를 우선 정했지.

상상만해도 또 행복해 지네.

다만 다 건강해야 하니까 서로 서로 자주 챙겨 주기로.

여기서라도 자주 보자. 굿나잇.

미숙 회장미 자꾸 올리라 하니 자꾸 올려야지.ㅎㅎㅎ

Long Beach 항구에서 떠나 이틀 내내 바다만 보이더니 첫번째 닿은 곳이 Carbo San Lucas.  쌰핑 센터에서. 

문 밖으로 나가 발코니에 서면 시퍼런 바다가 가득..........

가끔 고래가 물을 뿜어 내는 광경을 멀리서 볼 수 있었지.

무한한 자연 앞에 한 인간이란 아무 것도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너무도 파도가 쎄서 접근 할 수 없었던 곳.  연중 사고가 많이 나는 곳이란다.

그 곳엔 갈매기가 없고 패리칸만 보이더군.

바닷속의 광경을 보기 위해 가이드로 부터 기구와 안내를 받아 아름다운 열대어들의 떼를 볼 수 있었는데

그야말로 장관 이었다. 내 손에 잡히기도 했는데 정말 신기 했다.

멕시칸 가이드가 더 멋있는 바다 속을 보여 주기 위해  안내 해준 바위.   

와아!!1

최영희가 정말 행복에 잠겨있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나려고 한다.

얼마나 얼마나 행복했을까?

여자형제들이 다 한자리에 모여서 17일간을 함께 했다니 정말 부럽당....

그동안 수고했으니 그렇게 행복한 ㅎ시간 가져도 되지...

최영희 얼굴이 10년은 젊어보인다.

나도 기쁘다..

아!!! 춘자 언니께서 오셨네요?

같이 기뻐해 주시니 감사해요.

언니 생각에도 제가 정말 행복해 보이죠?

정말 우리 4자매가 모두 행복했었어요. 원이 없다 할 정도로.......

언니 처럼 형제가 같이 가까운 곳에서 살면 형제의 그 애틋함을 잘 모르실꺼예요.

우리 모두는 절실 했었으니까요.ㅎㅎ

우리 4자매가 웃다 울다......를 반복 했지요.

매일 해 주는 밥 먹으며 밤마다 옷 바꿔가며 치장하고 나가서 밥 먹고,댄스하고.....ㅎㅎ

세 카메라로 17일간 찍은 사진이 무려 3240장이예요.ㅋㅋㅋ

사진 정리 하는데만 며칠 걸렸지요.

열심히 살꺼예요. 또 그 날을 위해.하하하하

?영희야

우리도 1남 4녀 잖니

남의일 같잖고 넘 가슴이  벅차네

영실언니사진보고 내자리로가서 댓글을 네게 달기는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영실언니 넘 젊다

우리들 까지도 행복해용  

언니!!!

언니네도 4녀 1남?  몰랐었네요.ㅎㅎ

우리 왕언니는 지금도 자전거 클럽에 조인하여 자전거 타고,

하모니카 클럽에도 조인하여 연습,연주회도 하면서 자기 관리를 해서

그런지 아직은 그래도 젊어 보이는 것 같았지요.

언니도 그때 여행을 하셨군요. 그렇쟎아도 우리 언니에게 언니 이야기 했더니

"내가 그랬어?  어머머!!!!" 하며 반가워 했어요.

영희야...

어제 들어와 네 자매의 여행기록을 보고는

한번에 다 읽고 댓글 하나 쓰기에는 너무 멋져서 뒤를 좀 남겨 놓았었어 ^^

오늘 다시 들어와 ... O mio babbino caro 도 다시 들으며 나머지 사진들도 보았어.

정말 너희 왕언니께서는 정말 너무 해맑으시다. 

(? 내 바로 위 언니와 비슷한 연배신데, 사실 난 그냥 "언니!" 라 부르는데^^)

너와 동생들은 그 해맑음위에 각각 다른 개성을 멋지게 품고 있는 듯 하고....

사진들이 모두 아름답고, 얼마나 행복한 시간들이었는지를 환하게 보여주고 있구나. *^^*

LA에서 짧게 밖에 보지 못한 아쉬움을

이 사진들이 완전히 해소시켜주었어!  고마워... 보게 해줘서... ^^

2년 후 다음 모임은 한국에서라구? 

와아~ 그 떄 나도 잠깐 보게 될까? (설레임!!! ^^*)

다시 열심히 일하는 당신!!!!!!!

다시 떠.남.을 위.하.여.!!!!!!

아!!!!  은화 언니!!!

너무 짧은 시간 동안만  만나고 헤어졌기 때문에 아쉬움이 많지만

그래도 이렇게 이 곳에서 만나니 또 다른 반가움이........

그 날밤 언니는 헐리웃 거리도 걷고,멋지게 와인 한 잔도 하고..... 그러고 싶은 마음 이었는데....

언니가 기침을 많이 해서 내가 그냥 지나친것 아셨습네까?ㅎㅎㅎ

배하고 꿀하고 다려서 마시면 좋은데 언니가 하시려나요?????

의문이 나긴 하지만 노력해서 건강 지키시지요.

우리 조카들이 이모가 많아 헷갈려서 그냥 우리가 왕이모 하다가 왕언니까지.....ㅎㅎ

열심히 살다가 한국 갔을때 멋진 여행 하자구요.

그러자면 건강이 최고니까 우선 그 점부터 노력하시길.....

주는대로 먹어서 살 찔까봐 계속 운동 했는데........ㅋㅋㅋ 

영희 언니, 안녕하셨어요?

네자매들의 17일간의 외출, 정말 감동입니다. 

또한번의 감동은

속 깊은 조카가 " 우리 엄마로써,아내로써 오랜 세월 애쓰며 사시다가

이제사 제자리로 돌아가신 것 같아 자기 마음이 좋다면서 "어머니 미안해요"

하는 절절한 사연을 읽으며 저의 눈에도 눈물이 가득 넘쳤습니다.

모두들 미녀이신데 그중 세째딸인 우리친구 예문이가 젤로 예쁘네요.

우리나이보다 10년은 젊어보인다고 꼭 전해 주세요.

경숙 후배!!!!

와!!! 반가워라 .오랫만이예요.

글 올리길 잘 했네.ㅎㅎ     경숙 후배까지.....

우리가  그 조카의 메일을 열어 본 곳은 라스베가스 였었는데 그 남자 조카가 늦게 딸을 낳아

백일을 지내더니 자기가 부모 되어 느낀 것 이었으니 더더욱 마음에 와 닿았지요.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예문이가 친구들과 만나지도 못 하고 가서 아쉬워 했지요.

예문이에게 예쁘기 때문에  10년은 더 젊어 보인다고 꼭 전해 줄께요.ㅎㅎ

손님들을 위하여 춤을 추어 주는 직원들.

?13기 최영수야~~

평생에 이렇게 행복한 시간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다.

사진 곳곳에서 4자매의 행복과 동심의 감동이 가슴을 울리기까지하며

찔끔 눈물도 나려고 한다.

조카의 글에서 다시한번 눈물이 핑~~ 돈다.

가을 문화제 일 때문에 새벽에 눈을 벌떡 떠서

컴퓨터를 켜고는

잠시 일은 뒤로하고

감동의 댓글을 쓴다.

잠시 나도 4자매의 여행 속에 들어갔다 나온 듯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아~~

영희야 안녕 ~

내가 19일에 떠나서 4박 5일 여행갔다오는 동안 이곳에다 글을 올렸구나 ~

그러잖아도 언니 그리고 동생들이랑 여행 간다는것을 알고 언제 사진이 올라오나 기다렸는데

정말로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구나 ~

여태까지 너를 보았지만 언니 그리고 동생들이랑 지낸 시간이 제일 행복하게 보이는것 ... 나만의 생각인가?

나이가 들수록 더욱더 서로가 그리워하고 만나고 싶어하고 하는 마음... 아무도 못말릴것 같아.

2년에 한번씩 만나기로 계획했다고 하니 ~ 꼬옥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특히 1회 선배님이신 큰언니는 어떻게 꺼꾸로 나이를 드시는것 같네 ~

4자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까

나의 입가에도 저절로 웃음이  ....... ㅎㅎㅎㅎ

송 미섭 후배님!!!!

우리 막내 동생 영숙 친구네요.

인일 홈피를 통해 많이 유명한 후배님이  여기까지....

고마워요.같이 느껴주어서..

특별히 13회 후배들은  정이 많은 후배들이어서 평상시 아주 화끈한 후배들이지요.

김 명희,김 미경,김 인자,김 현숙,김 혜영,박 영희,안 원정,이 인실,

내가 이 곳에서 만나 본 13회 후배님들인데 신년회때 모이면  확실하게

멋이 있지요.^^

후배님도 그럴꺼라 생각 되네요.ㅎㅎ 

부영아!!!

여행을 갔다 왔어?  잘 했군,잘 했어.

맞아. 이제 우리가 남은 세월을 잘 살아 간다는 건 매우  중요한 것 같아.

열심히 일 하고 열심히 놀자.!!!!ㅎㅎㅎ

정말 원 없이 행복 했었단다.

형제 많은 너는 이해 할꺼야.그지?

언제 만나나? 우리는.......

데퀼라의  재료인데 이 곳에서 만들어진 데퀼라 외에는 데퀼라가 아니라 한다.

데퀼라를 만드는 시설인데 자기네의 제품의 자부심이 대단 했다. 

영희언니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영실이 언니 만나뵙고 싶었는데,기회가 안 닿았군요.

예문이도 참 매력적인 중년이 돼 있네요.

웃는 모습이 자신있어 보이고 정말 멋있어요.

오드리 햅번이  겹쳐 보이는 건 그냥 저만의 생각이겠지요?

약간 각진 얼굴과 짧은 머리스타일때문인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다 ,이렇게 모인 네자매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영수도 이제 나이가 꽤 됐네요.

저에겐 어린 소녀로만 기억이 되어지는데요.

경수야!!!!

참으로 오랫만이네.

그래 오랫 만이지?

조용히 행복했던 시간을 회상하고 싶어서 10기에 올렸는데.......

오랜 세월이 흘렀다.그지?

네가 우리 집에 다니던 시절이 까마득하다.

예문이가  워낙 시간이 빠듯하게 일정이 되어 있어서 여행만 하기도

너무 짧았지..  예문이도 많이 아쉬워 했단다.

친구들 많이 보고 싶어 했고, 부국 친구들도 많이  보고 싶어 하고.

LA 나오면 전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