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Merry Christmas!
복되고 즐거운 성탄절을 맞이하시기 바라며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야"를 올리려 합니다.
먼저 서곡을 올립니다. 런던 휠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합니다.
템포가 조금 느린듯하지만 그래도 이 연주가 제일 훌륭한 것 같아 올려봅니다.
1부의 18번 쏘프라노 쏠로 "Rejoice greatly, O daughter of Zion!"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하라!)를 감상하시겠습니다.
Renee Fleming의 쏘프라노로 들으시겠습니다.Renee Fleming의 쏘프라노를 듣다보니
너무 황홀하여 정신이 나갈 지경이지요?
메시야를 감상하는 중이지만 잠깐 Renee가 부르는
"O holly Night"을 들어보시겠습니다.
???춘자야!!!!
김치 잘 담궜니?
올린 음악 중에서 (시몬의 딸아 크게 기뻐하라!) 는 음향이 안나오고,
'O holly Night' 는 아무것도 안나오는데
동영상을 올린 사용자가 해당 국가에서 볼 수 있도록 설정하지 않았습니다. 라는 글자가 뜬다.
나만 그런가?
여하튼 다른 음악은 잘 듣고 간다.
춘자 때문에 크리스마스 기분 일찌감치 잘 만끽한다.
순영언니에게만 안 들리는것이 아니고
모두에게 다 안 들리리는거면 어떻허죠?
이번엔 7살된 어린 소녀 Rhema가 부르는 "O Holly Night"을 들어보시겠습니다.
엄마가 복음성가 가수였었는데 레마가 5살인가 되었을대 암으로 돌아가셨다지요?
아주 독특한 창법을 가진 천재 복음가수소녀입니다.
방울아!
너는 들린다니까 솔찬히 위로가 되는구나~~~
크리스마스때가 되니 많이 바쁘지?
어제 너도 함께 하자고 전화해야겟다고 생각했었는데
깜박해서 교회갔다와서 한잠 자는데
골프회장님이 전화와서 부랴부랴 나가느라 너 부르는걸 잊었어.....
나 아무래도 알차이머 시초인가봐..........
너무 잊는것이 많아.
르네이 후레밍의 노래 한 곡 더 들려줄께.
얼굴도 이쁘고 노래도 너무 이쁘게 부르지않니??
솔찬히 위로가 되신다니 다행이네요.
아침 저녁으로 요즈음은 정말로 추워요.!!!!
히터 없이는 잠을 못자고 ~
잠못이룰때 언니가 올려주신 음악을 들으면 넘 좋아요
방울아!
오늘 새벽은 정말 춥더라~~~
두터운 겨울코트 입고 교회에 갔었다.
공원에 가서 걸어야하는데 추워서 이불속으로 들어왔단다.
기침도 좀 나고.......
너도 잠 못 이룰때가 있구나.
방울이도 늙는가보네 ㅋㅋㅋㅋ
멋 내느라 얇게 입고 다니지말고 옷 따듯하게 입고다녀라.
"오 거룩한 밤"을 들으니 맘이 따스해지는데, 너도 들어 봐....
?순영언니!
고마워요.
항상 남을 배려하고 감싸 안아주는 그 따뜻한 마음을 느낍니다.
요즘 음악을 올려도 댓글이 별로 안 올라와 좀 마음이 쌀쌀하지만
그래도 조횟수는 하루하루 늘어나니 게속 음악을 올리려 합니다.
희순언니는 김장 담그고나서 병이 나셨을것 같아요.
저도 요즘 몸이 개운치는 않지만 매일 일터에 나가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요줌 나으 고민은 아들이 유럽여행을 시켜 준다는데,
고생스럽게 그 여행을 하여야하나, 아님 한국으로 일본으로 동남아시아로
두루 돌아다니는것이 더 좋은가, 요걸 고민 중입니다.
여행가이신 순영언니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유럽이 가고프긴 하지만 8박9일간 7개국을 돈다니 얼마나 정신없고
피곤할까 생각하니 선뜻 가겠다는 생각이 나질 않네요.
???춘자야!!!!
여행은 여행지도 중요 하지만 동반자가 더 중요한 거 같다.
여행지의 감격도 마음 맞는 동반자가 있어야 더 감격 스럽드라.
그리고 같은 추억을 공유하고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더 중요한거 같아.
그래서 난 웬만하면 단독 행사로 여행 좋아 하는 친구, 동생들이 뭉쳐 가는 것을 좋아하지.
그런데 이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야.
사정이 각각 다르니까 날자 맞추기가 참 힘들어.
여행 계획이 있다면 함께 할 수 있나 잘 살펴 보자.
2기 친구 몇명과 동생들과 함께 미얀마를 1월~2월 사이에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떠난다.
요즈음 핫 이슈로 떠오르는 나라인데 세계 3대 불교 성지 중 하나라고 하드라.
가 본 사람이 볼게 많다고 추천하여 가게 된거야.
작년에도 계획 했었는데 비행기 좌석이 여의치 않어서 못가고
올해는 미리미리 서둘러서 가게 된거야.
요즈음 그 나라는 유럽 쪽 여행객이 많아서 호텔 잡는 것도 전쟁 이라드라.
그리고 2기 친구들이 5월 이나 7월에 유럽 쪽을 생각하고 있는데
이건 날짜가 완전 확정 된 것은 아니지만 올해 가긴 갈꺼야.
그런데 친구들 중에서 한명도 안가본 유럽을 가자고 한다.
이태리, 프랑스....이런 나라 말고.
이것도 지금 물색하고 있는데 조만간에 결정 될꺼야.
춘자가 가면 이곳에서 광숙이가 가고......... 이거 내 마음 대로 정했다.ㅎㅎ
ㅎㅎㅎㅎㅎ
음악방이 여행방이 되어가고 있네요.ㅋㅋㅋㅋㅋ
말은 내가 시작해 놓고는.........
좌유간 요즘 행복한 고민에 빠져잇습니다.
어재 내가 가개애서 들은 음악인데 참 좋았었어요,
우리 둘째 대니가 보내준 ipod에 들어있는 음악인데 좋아서 올려봅니다.
Beethoven Piano Concerto no.3 (5/1)입니다.
러시아 피아니스트 Emil Gilels 의 연주입니다.이번주는 몸도 좀 좋질 않고 얼마나 바뻤는지 모릅니다.
그래 음악을 제대로 올리지 못 했네요.
어제 가게에서 들은 음악중에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1번을 들었는데 참 좋았어요.
그래 한번 올려붑니다.
Rostropovich의 첼로연주입니다.
1악장을 먼저 올립니다.
17일 작은 음악회에서는 3악장을 해요.
올리는 김에 그 것도 좀 부탁해요.
장한나의 연주도 좋고 제일 내 맘에 드는 건 쟈크리느 드 프레의 연주.
하는 김에 다른 것도 신청할께.
바이올린은 지고이네르 바이젠이고 피아노는 월광 소나타거든.
월광 소나타는 Valentina Lisitsa 의 연주로 1,3악장 부탁(근데 1,2악장은 붙어있더라)
이 사람의 연주로 리스트가 편곡한 "죽음의무도"(Totentanz)도 부탁해.
호로비츠 이래 연주한 사람이 많지않더라구.
젊은 날의 아르헤리치를 연상시키는 열정적인 연주더라.
참 하나 더!
리스트의 항가리안 랍소디 2번도 부탁해요.
작은 음악회는 그냥 작은 공간에서 프로와 아마츄어가 함께 한다는 뜻이지
우리의 젊은이들은 아주 실력이 좋아요.
광숙이 딸이 타악기 하쟎니?
지난 번에 마림바를 분해해서 싣고 와서는 멋진 연주 들려줬어.
이번에도 12월이라 너무 바쁘다는데 잘하면 올 수 있을 것 같다더라구.
피아노 트리오는 다른 피아니스트가 하거든
김혜숙 선생의 제자로 피아노 전공은 아니고 이대 작곡과 출신인데
진짜 작곡가 답게 초견과 순발력이 뛰어나단다.
악기도 여러가지를 다 다루고.
그래서 갑자기 하는 건 다 이사람 차지야.ㅎㅎㅎ
근데 놀라운 건 조율자격증을 따서 기막힌 소리를 만들어놓더라구.
요즘 젊은이들은 왜 이리 멋지니?
요즘은 희순언니가 들어오시지 않아 신청곡이 없어
무슨 음악을 올릴까 많이 고민이 되는데
뉴욕에 사는 우리 둘째놈이 ipod에 엄마가 좋아할만한 움악둘을
담아 보내줘서 하루종일 가게에서 그 음악들을 듣는데
그 가운데서 이렇게 올리니 참 좋으네요.
여러분들도 좋아하시면 좋겠어요.
댓글을 못 단다해도 들으시고
좋아하시고 즐기시면 전 그걸로 보람을 느끼지요.......
해가갈수록 크리스마스으 감동이 느겨지지 않는데
손님들이 크리스마스 여행으로 크루즈를 간다고 가발을 사 가지고 가는라
바쁘니 크리스마스인가보다 한답니다.
엊그제 한국에 첫눈 함박눈이 펑펑 온다고 친구가 전화했더군요.
함박눈을 맞으며 걷던 명동거리......
길거리에 캐롤, 구세군의 종소리........
참으로 옛날이 그립네요.
한국의 겨울은 참 낭만이 있었어요..
한국에 사시는 동문여러분!
한국의 낭만적이 겨울을 즐기세요.
그리고 성탄절을 맞아 복 많이 받으시구요.....
춘자 후배 어제 밤에 들어와서 맨 마지막것만 못듣고 몽땅 한꺼번에 들었다우.
인조이 많이 하면서.
수고 많이 해서 우리들 좋은 시간 만들어 줘서 고마우이.
???춘자야!!!!
함박눈을 맞으며 걷던 명동거리......
길거리에 캐롤, 구세군의 종소리........
참으로 옛날이 그립네요
요로콤 향수에 젖는 글을 써서 마음 설래게 한다냐?
옛날 20대로 돌아가서 명동거리를 누비는 그림을 그려본다.
명동 거리의 추억이 없는 사람은 없을꺼야.
아~~~~~~~옛날이여~~~~~~~~~~
이 곳은 아직도 군밤장사들이 많단다.
전과 다른 건 거리에서 캐롤이 전혀 울려퍼지지 않는다는 거!
우리도 변해서 이제는 길거리에서 음악이 울리면 시끄럽게 느껴지거든.
음악은 요 방에서 듣는 게 최고다.
춘자 선배님... 안녕하세요?
며칠 전 잠깐 들러 [헨델의 메시아와 함께 Merry Christmas!]를 반갑게 보고
답글을 못달고 나간 후 내내 좀 바빴어요.
메시아 1부 서곡과 12번 합창 이후
참 여러가지 음악들이 이어지는데... 마치 성탄 트리를 음악으로 장식하고 있는 것 같아요. ^^
전 특히 징글벨을 보첼리가 동물 캐릭터들과 함께 부르는 영상이 너무 예뻐 저절로 미소 가득! 했답니다.
바로 위... 하이든 첼로 콘첼토...
유명옥 선배님 (안녕하세요? ^^) 께서 3악장을 장한나 연주로 신청하셨으니
그 곡 이후에 역시 장한나의 연주로 비발디 첼로 콘첼토를 부탁드리고 싶어요.
너무 길면, 아마도 같은 음반(EMI?)에 실려 있을, Nulla in Mundo Pax Sincera (세상에 참평화 없어라..?) 여도 좋구요. ^^
그리고
처음에 시작하신 메시아로 다시 돌아가도 될까요?
이번에는 고음악 악기로 (period instruments) 연주하는 음반으로 부탁드리고 싶은데요.
제가 찾아본 것으로는 Cristopher Hogwood 가 지휘하는
AAM (The Academy of Ancient Music)과 Westminster Abbey 합창단의 연주를
부분마다 묶어서 유튜브에 올려놓은 게 있었어요.
그 중 5번 째를 여기서 함께 듣고 싶은데요.
위에 선배님 올리신 12번째 곡 합창 바로 다음 부분의 Recitativo와 합창들인데
연주 동영상은 없고 가사(?가사의 원전?...) 만 보이더군요.
허긴 곡의 성격 상 가사의 원전을 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 생각이 들지요.
전 이곡으로 선배님께 성탄 축하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Merry Christmas!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야는 53개의 곡으로
1부(에언, 탄생) 2부 (수난, 속죄) 3부(부활, 영생)으로 나뉘어져 잇지요.
크리마스에는 대부분 1부를 주로 하지만
대형교회에서는 전곡을 하는 교회도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곡은 1부중에서 12번으로 "우리를 위해 나셨다"입니다.
합창은 몰몬합창단입니다.
역시 합창은 이합창단이 잘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