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모자르트의 오페라중 최대 걸작에 속하는 "돈 지오반니"는 14세기전에 있었던
전설적인 인물 돈 환(Don Juan)의 이야기입니다.
희순언니의 신청곡으로 시작하여 잘 알려진 아리아들만 추려서 몇곡을 올리려고 합니다.
저는 이번 주말에 여행을 다녀오겠습니다.
그 동안 오페라 "돈 지오반니"를 감상하시며 서로 좋은 대화를 나누기 바랍니다.
먼저 희순언니가 신청하신 곡인 오타비오(돈 지오반니의 친구)가 약혼녀 안나를 위해 부르는 아리아
"Il mio tesoro intanto"를 올려드리겠습니다.
숙진이가 나와 함께 콤 앞에 앉아있었구나~~
참 반갑다.
그리고 고마워~~~
이번엔 돈 지오반니와 제르리나와의 이중창을 올립니다.
제르리나 역을 소프라노 홍헤경씨가 맡았네요.
"La ci daren la mano'입니다.
오모나, 홍혜경씨 반가와라. 저희 동네에 살아요.
메트의 프리마돈나인 홍혜경씨와는 절친한 사이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인연이 깊어요.
우리 딸 돐 잔치에서 보리 밭을 불러 주었었죠. 그 때 막 메트의 프리마돈나로 계약한 직후였어요.
몇 년 전에 작고한 그녀의 남편이 한 때 저희 변호사였기에 여러번 그녀가 연주하는 오페라를 보게 되었죠.
메트의 백 스테이지도 덕분에 구경했구요.
그녀의 무대를 보노라면 첨부터 끝까지 감동의 눈물이 줄줄....
오페라 내용이 슬퍼서가 아니라 남다른 애국심이 피어나서...ㅎㅎㅎ
정말이지 실력은 물론, 무대에서의 매너, 연기, 체격이나 외모로도 서구인들에게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 넘치는 자랑스러운 한국의 소프라노입니다. 몇 해전에 뉴욕에서 한인들을 위한 독창회가 있었는데 그녀가 불렀던 새타령은 마치 살아있는 새가 노래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환상적이였어요.
젊은 홍혜경씨의 모습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춘자 언니.
여행 잘 다녀 오세용! ㅎ
호숙후배!
안녕?
잘 지내지?
지난번 허리케인이 잘 지나가서 참 다행이야, 그치?
나도 우리 둘잿놈땜에 얼마나 걱정했었는지 몰라.
홍헤경씨가 같은 동네에 산다구?
한 3년전쯤인가 여기 LA Music center에서 독창회했었는데
그 대 가서 보니 정말 노래도 참 잘 하지만
얼굴도 몸매도 아주 서구적이고 관중을 사로잡은 카리스마가 대단하더군.....
연기도 참 좋지?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이제 여름이 가고 아침저녁으론 제법 서늘하지?
금년도 이제 거의 다 지나가는것 같네.
내년 신년동문회에도 참석하려나?
보고싶은데........
멋진 가을 지내기 바래.
오페라의 줄거리를 좀 올려보려고 google에 가서 조사해보니
너무 길어서 그걸 다 올리면 그거 다 읽는 사람도 없으려니와
지루하고 졸릴것 같아 그냥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아리아나 중창 정도만
올리려고 합니다.
희순언니가 좀 추려서 좋은 아리아를 신청해 주시면 제가 여행 갔다 온 후에 올리든지
누구든 올릴 수 있는 분이 있으면 좀 올려주면 참 고맙겠습니다.
희순언니나 은의언니, 비엔나의 옥인후배!!!!!
"'부탁해요!!!"
오비타의 아리아 "Dlla sua pace...."
그대의 행복이 나의 소원이요
그대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요
그대의 괴로움이 나의 괴로움.....
아름다운 가사이지요?
도밍고의 아름답고 달콤한 테너로 듣겠습니다
.
춘자 들어오기 전에 불켜야지.
난 어디 가지도 않았는데 어찌 잔 일이 많던지 사흘동안 피아노 뚜껑도 못 열어봤다오.
춘자와 희순언니 덕분에 완전 우리 전용 음악실이 생겼어요.
지금 있는 것 만으로도 9월은 충분히 즐길 수 있으니 이제 좀 쉬세요.
이제 안바쁘니까.
예전에 애들 키울 때는 2주도 3주도 뚜껑 못열고 살았지.
그럼 점점 마음이 삭막해지고 삶이 고달퍼지고~~~~~~~~~~~~~~~~~~~~~~~~~~~
그러다 다시 시작하면 마치 마른 땅에 물 붓듯이 그냥 쏙쏙 스며들어서는 나중에는 편안해지더라구.
그럴 땐 한 곡을 끝까지 다 칠 수가 없어.
이 곡도 하고 싶고 저 곡도 하고싶고 해서 책을 좌악 늘어놓고 이거찔끔 저거찔끔 !
난리를 친다니까.
그러고 나면 환경이고 시집이고 신기하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피아노나 치면 좋겠어요" 가 된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내가 신경질을 부리기 시작하면
"엄마 빨리 피아노 치세요!" 했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춘자언니께서 아름다운 음악으로 방을 활짝 열으셨네요.
Labor Day 연휴라 많은 분들이 여행을 하고 오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금요일에 떠나서 오늘 돌아왔습니다.
춘자언니께서도 형부랑 좋은 여행 다녀오시리라 생각하며
항상 좋은 음악으로 방을 환하게 밝히시는 춘자언니 ~
언니가 짱이예요 ~ !!!!
??춘자!!~~~
연휴 잘 쉬고 돌아왔겠지?~~~그래야 다시 복귀한 DJ님 싸롱을 열지?~~ㅎㅎㅎ
여기는 추석이 코 앞에 닥치니 하는 거 없이 심신이 바쁘네!.......
벼르던 커텐도 세탁하고~김치며~차례 장 보기도 한번에 안되고......추석이 지나야 생활리듬이 제자리를 찾을텐데....
몇곡 슬슬 신청할께~~~~~
다 아는 곡~요한 스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유럽에서는 으례 신년 음악회때 연주하는 거 같애!......
이 곡만 연주되면 연주회장 전체가 혼연일체로 손뼉치며 장단 맞추는 흥겨운 분위기가 되는,신나는 곡이지?.....
가을로 접어들었으니 흔히 듣는~리챠드 클라이더 만의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폴 드 세드비유의)~~~
기타연주로 '첫 발자국' (Franck Pourcel~Le Premier Pas)~~~
그리고 지난번에 신청했었는데~~~가브리엘 Marie의 A단조 '금혼식'(La Cinquantaine )~~
드빗시의 '월광'~(Clair De Lune~~Debussy)~~~피아노곡이야!~~~
롯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아리아 "방금 들린 그 음성"(Una voce voco fa~)
이왕이면 메조소푸라노~E l i na G a r a?n c a 의 음성으로 들려주면 더욱 좋고!~~이 가수 음성이 너무 좋아!~~
Satie의~~Gymnopedie NO.3 ~Lent Et Grave~~
재미있는 Baby Elephant Walk~~영화 '하타리'의 주제곡 (Henry Mancini곡)~~
희지순언니!
잘 지내셨지요?
한국은 추석을 앞두고 다들 바쁘신가봐요?
여기 나와있던 사람들도 추석을 지내느라 한국으로 나가더군요.
여기선 추수감사절이 추석 대신인것 같아요.
추석을 그리 중요히 생각지 않는 것 같아요.
그날이 여기선 휴일이 아니니까요......
지난 주말엔 여기서 북쪽으로 나갔었어요.
거긴 여기보다 온도가 좀 낮아서 벌써 가을기분이 나더라구요.
포도밭엔 포도가 주렁주렁 열려있고, 하늘도 높고, 가을바람이 산들 불고........
잘 쉬고 왔지요.
오늘은 돈지오반니에서 "Non mir dir bell idiotmio"를 찾아가지고 들어왔더니
희순언니가 오셨다 가셨군요.
먼저 가지고 온 것부터 올리고
희순언니의 신청곡을 하나씩 올리겠습니다.
먼저 Renee Fleming의 고운 목소리로 들려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엔 G. 마리의 "금혼식'이라고만 하셔서 못 찾았었어요.
가브리엘 마리의 'La Cinquartaine"이라 하시니 금방 찾았어요.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곡이네요.
올리겠습니다.
다음곡은 스트라우스의 "Radetzky March"를
카라얀이 지휘하는 비엔나 휠하모닉으로 올려드리겟습니다.
자~~
우리도 일어나서 손뼉을 치면서 행진곡에 맞추어
제자리 걸음을 해 보시겠습니다.
볼륨은 크게 틀어놓으시고.....
관중들의 즐거운 표정들이 참 인상적이지요?
지난번 헐리우드볼에서도 이곡을 LA Phil.이 연주했엇는데
2만명의 관중들이 손뼉을 치니가 참 신바람이 나더군요~~
저는 두번째로 도 엑서사이즈도 할겸 손뼉을 치면서 제자리걸음을 하고있습니다.
제가 어제 오늘 음악방에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늘 올릴곡은 희순언니의 신청곡인 Richard Clayderman의 "Ballade Pou Adeline"입니다.
기호에 따라 감상하세요.
아주 레파토리가 다양하지요?
저는 "Un Voce Poco Fa"를 감상하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저는 오늘 좀 일찍 잠자리에 들겠습니다.
오늘 우리 막내 대이비드의 생일이어서 새벽 5시에 일어나 미역국이랑
대빗이 좋아하는 도미찜, 잡채, 부추풋고추전.....
새벽부터 지지고 볶고해서 아침상을 근사하게 차려서 먹으느라
잠을 좀 못 자서 졸리네요.
이제 저녁 8시 반인데.....
오늘 금요일 저녁입니다.
오늘은 Debussy의 "Clair De Lune"을
감상하시겠습니다.
오날 저녁 산책길에 보니 달이 점점 보름달이 되어가고 있더군요. 추석이 다 되어가지요?
드뷧시의 "월광"을 달구경을 하며 감상해 보세요.
???춘자야!!!!
음악 찾아서 올리는 너의 수고에 박수를 보낸다.
여행 갔다가 오고, 음악방에 한참 못 들어왔더니
밀린 음악 듣기도 헉헉된다.
허긴 올린 음악이 어디 가겠냐만서두......
찬찬히 찬찬히 다 들어 볼 것이여.
음악 실력이 짧아서 신청은 못하여도 들을 줄은 아니까.히 히....
음악 신청 담당 최 희순.
DJ 김 춘자.
그리고 관객들....... 우수 관객 윤 순영.
어마나!!
순영언니가 오셨네~~
희순언니와 글씨체는 같은데,
희순언니는 "춘자!!~~~~~"이렇게 부르시는데
순영언니는 "춘자야!!"라고 부르시지요~~
오랫만에 들어오시니 더욱 더 반가우네요.
여행은 잘 다녀오시구요?
추석인데 어디 안 가세요??
잊지않고 음악방에 들어오셔서 불러주시니너무 감사합니다.
마음에 드는 음악이 있으시면 좋겠어요.
즐거운 추석 보내시구요~~~
우수관객 순영언니!!!!!
알라븅~~~
희순언니가 신청하신 Frank Pourcel의 "Le Pemier Pas"는
기타연주로는 유투브에선 찾을수가 없네요.
google에 들어가 보니 그 음악이 비오는 날 들으면 좋은곡이라고 나와있던데
어디 가야 그 곡을 가져오는지 잘 몰라서 못 올리고
유투븡에 있으,ㄴ것으로 가져왔습니다.
죄송합니다.
??춘자!!~~~오랫만!!~~~
비맞이 추석일꺼라는 일기예보에 보름달은 기대 말아야하겠구나~했는데.........
당일 저녁 밤하늘을 올려다보니 잠깐 비춰줬어!~~그리곤 바로 구름에 가려지더구만~~~
춘자가 올려 준 드빗시의 월광으로 대신 만끽을 해야되겠구나!~했었지~~여러곡들 너무 많이 수고했어!!~~
아들 위해서 새벽같이 일어나 맛있는 거 많이 많이 만들어준 엄마의 정성!!~~대단해!!~~~
오늘 드디어 조금 아까부터 훤~한 보름달을 감상했네!!~~~추석 다음날!!~~~
민족의 명절~~해서 우리네 며느리들 얼마전부터 심적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
끝나고나면 거짓말같이 무거웠던 삭신이 가뿐해지는 걸 느낄 수 있으니......아직도 일 할 줄 모르는 며느리인가봐!........
차례상 끝내고는 허리가 부러지는 것같아 잠시 누워있었지!~~~~~
몇곡 부탁할까?
Faure의 첼로곡인데~~Elegy in C minor OP.24
브람스 현악 6중주 Bb장조 OP.18에서 2악장~Thema con variazion-andante ma moderato~~
Marcello의 Oboe와 현을 위한 협주곡 in D minor~2악장 Adagio~
Antonio Bazzini의 The Dance of the Goblins~from Scherzo Fantastique, OP.25 (사라 장의 연주도 좋고)
희순언니는 손님이 아니고 DJ 연수담당 코치같아요 ㅎㅎㅎㅎㅎ
덕분에 춘자는 나날이 발전해서 일류 DJ로~~~~~~~~~~~~~
고 덕에 우린 멋진 음악을 언제나 실컷 감상 할 수 있구먼이라.
감사합니다 두분!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보름달(쬐끔 일그러지긴 했지만)을 보았지요.
희순언니도 추석 잔치에 손님 대접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겠어요.
추석에 비가 오셨군요?
그래도 보름달을 잠깐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먼저 신청곡 올리겠습니다.
Julian Lloyd Webber의 첼로연주로 ". Elegy in C minor Op 24"을 감상하시겠습니다.
Faure 곡입니다.
추석 치루느라 많이 힘드셨지요?
여기 아주 평화롭고 편안한 음악 한 곡 올립니다.
Alessandro Marcllo의 곡으로 Oboe Concerto in D minor 2 악장을 감상하시겟습니다.
???춘자!!~~~
훠레의 엘레지도 좋았고, 마르첼리의 오보에 협주곡도 잘 들었어!!~~~
명옥이 말마따나 이젠 명 DJ가 되어 무슨 곡이든 명 멘트와 함께 척척이네그려!!~~~
파바로티가 부르는 '천상의 양식'~Panis Angelicus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일전에 좋았다는 Elina Garanca의 음성으로 'Panis Angelicus'를 들으니 너무 기막히게 좋아!!~찾아 올려줘 봐!!......
아~세자르 프랭크곡이야!..........너무 유명한 곡이라 춘자도 익히 아는 곡일꺼구!!...........
슈벨트의 피아노 트리오~NO.2~D929 OP.100~2악장 Andante con moto~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에서~~"캉캉"
시베리우스의 Symphonic poem(교향시)인데 핀란드인의 제2의 국가라는 합창이 있어!!~~핀란드의 찬가라고~~
"Pictures of Filand and Filandia Hymn" OP.26~~우리에게 많이 익숙한 합창이야!!~~~
그리고,'카치니의 아베 마리아'하면 ~Inessa Galante의 음성만큼 좋은 음성은 없는 것 같애!!~~"Inessa Galante"!!!~~~
희순언니가 제가 좋아하는 "생명의 양식"을 신청하셨군요.
네~~
좋아하다마다요~~
제가 이곡을 여러번 곡즁 쏠로를 했는걸요?
Elina Garanca는 음을 몇음ㅇ리나 낮추어서 부르는군요.
정말 편안하게 참 잘 부르네요.
아마 대부분의 교회에 다니는 동문들은 다 이 곡을 들어봤을꺼에요.
교회선 성찬에식 할때에도 이 곡을 많이 부르지요.
대부분 합창과 어울러 부르는데 이렇게 솔로로만 불러도 참 좋으네요.
"생명의 양식'을 감상하시겠습니다.
슈벨트 피아노 Trio No2 - D929 Op100 2악장을 들어보니
참 좋으네요.
피아노에 Dmitri Vinnik
바이올린에 Sviatoslav Moroz
첼로에 Natalina Gutman
Schubert Piano Trio 감상하시겠습니다.
요즘 저녁마다 공원까지 걸어가서 호숫가를 다섯바퀴 돌아서
집에까지 걸어오면 2시간 걷게 되는데 매일 저녁 이렇게 하고 있었어요.
우리 아들 결혼식까지 이제 두달 조금 안 남아서 그때까지 10파운드 째고 몸짱 만들려고요~~
그런데 어제 저녁 발등에 뭘 떨어뜨려서 가운데 발가락이 퉁퉁 부어올라서
오늘은 못 걷겠네요.
그래 시간이 좀 여유가 있어 음악을 한거번 몇곡을 올릴수 있게 되었어요.
Sibelius의 교향시 "Filandia"를 St, poul chorale의 합창으로 올립니다.
이 음악은 우리 결혼식때 우리 남편의 선배가 축가로 불러줬던 노래이기도 하지요.
참 여러 핮창단의 합창을 들어봤는데
내 마음에 썩 드는건 아니지만 그중에 이 합창단이 젤 괜찮은것 같아서.......
.
.
김춘자 선배님!
이번 10월 4일에 미국에서 연주활동을 하고 계신 노봉식 음악감독및 지휘자께서 30여명의 성가대를 이끌고 한국에 와서 연주를 합니다.
이 분은 "엄마야 누나야"등을 작곡한 분으로
제고 6회이신데 바로 그 사모님이 2기 옥녀선배이십니다.
은희언니가 미국 방문때 놀러가서 노래를 녹음했던 그 연습실의 주인이시지요.
그분의 약력이 제가 필요해 조사를 했더니
모짜르트의 천재성과 슈베르트의 예술성을 닮은 진정한 인천 출신의 작곡가라고 나와있어 놀랐습니다.
주옥같은 작품도 많고요.
서울대 음대 출신이니 최희순 선배님께서는 더 잘 알고 계시겠지요?
그 분의 연주도 기다려집니다.
총 3번의 연주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부평 아트홀, 창영교회, 숭의교회 입니다.
산학후배!
오랫만일세~~
잘 지내지?
노봉식선생님께서 한국에 연주여행을 가시는구나.
이옥녀선배님의 부군이시지.
정말 음악의 천재이시더라구.
내일은 전화 한번 드려야겠네.
그 분이 "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작곡자이신줄은 몰랐네~~
소식줘서 고마워.
김춘자 선배님!
제가 깜빡해서 언니 이름대신 동생이름인 옥순으로 썼네요.
죄송합니다.
노봉식 선생님께서는 모교인 "인중 제고 총동창회 초청"으로 오시는 것으로 칠순기념 연주여행이시기도 합니다.
동행할 분들은 인랜드 한인 여성 합창단원 30여명으로
찬양을 통하여 마음이 닫혀있는 자들의 영혼구원에 간접적인 목표를 둔 음악회입니다.
만약 선배님이 이곳에 계시면 당연히 그 성가대 속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지 않았을까요?
??춘자!!~~~
'엘리나 가란차'의 '빠니쓰안젤리꾸스'~너무 좋아!!....춘자도 교회에서 이 노래 독창자로 활약하는구먼!!~~
이어서 들어 본 마스카니의 '간주곡'을 ;아베 마리아'라는 제목으로 부르는 곡도 너무 좋고!!~~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는 "이넷사 갈란테"의 음성 따라갈 사람이 아직은 없는 것 같애!!~~~
아!~슈벨트의 피아노 삼중주는 시간이 없어서 1악장만 올려줬나봐!~~2악장 분위기도 차분하고 좋거든!(안단테 콘 모토~)
D929 OP.100~
브람스의 현악6중주 Bb장조 OP.18~~~2악장도 너무 좋고 (브람스의 눈물)이라는 타이틀이 붙은.....(string sextet no.1 op.18)~~~
쇼팽의 플릇과 피아노를 위한 ~롯시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도 너무 좋고!!~~~(Variation on a theme by Rosini~for flut and Piano)........"신데렐라 변주곡"이라고....롯시니오페라~'신데렐라'에서 따옴!~~
비탈리(thomaso Antonio Vitali)~~샤콘느~Chaconne in Gminor~~사라 장의 연주도 좋고~~"Sweet Sorrow"라는 타이틀이 붙은~~
Serenade to Spring~~Secret Gaden의 연주로~~이 곡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유명해진 곡이야!!~~~
산학이가 알려준 '노 봉식님 합창단 내한 공연'이 얼마 안 있으면~~~10월 4일,부평 아트센타라구?~~
자세히 알려줘서 고마워!!~~~나도 처음 듣는건데 작곡도 많이 하셨네!!~~악기며 못하는 게 없는분이니!!~~~
은희네랑 다들 같이 음악회 참석 해야겠네!!~~~
아마 이분들은 약 한달간 은희네 머물면서 여기저기 국내 투어도 겸하고 그런다고 들었어요!.........
은희가 당분간 바빠지겠어!~~~이 양반들 워낙 친척같고 내집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니까~~~뭐~~~
연주회날 산학이를 비롯한 낯익은 얼굴들 많이 볼 수 있겠네!!~~~기대하면서!~~~
10월에는 함께하고 싶은 행사가 많네요.
전 10월말에 다른 여행계획이 있어서 당분간은 부산을 지키고 있어야 할 것 같군요.
그 여행이 친정엄마랑 함께 하는 거라 엄마 뵈러 인천 간다는 핑게 대기가 좀 거시기해요 ㅎㅎㅎㅎㅎ
어찌된 셈인지 자주 집을 떠나는 일이 아직도 쉽지가 않습니다.
왜 이리 답답하게 사는지 모르겠어요.
은희 언니랑 희순언니 산학이 다 볼 수 있는 기횐데..................................
저도 갈란테가 노래한 아베마리아 이상의 음성을 못찾겠더라구요.
사람 마음은 비슷한가 봐요.
춘자야.
너 요즘 엄청 강행군이지?
희순언니가 완전 영재교육을 시키신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명옥이!!~~~
무슨 말씀!~~영재교육이라니!~~천만의 말씀이지!~~
춘자 디제이님이 얼마나 훌륭히 해내고 있는데!~~이제는 내 도움 없어도 될 경지인데!!~~~
명옥이도 '갈란테'의 음성을 좋아하는구나!!~~정말이지 '카치니 아베마리아'는 최고야!~최고!~~
구룡포 다녀오다 지네에 물렸다구?~~어쩌다가!~~별결 다 물려요!~~약이 좋으니까~걱정 안해도되고!~~~
쇼팽이 16살때 작곡했다는 플릇과 피아노를 위한 변주곡은 들으면 아~하 이곡!~하면서 다들 아는 곡인데......
고요한 산사나 고즈넉한 찻집에서 은은히 울려나오는듯한 느낌이드는 곡이야!~~~~~
아무리 계속 들어도 실증이 안나는............플릇이 원래 목가적인 분위기라 더 그런가봐!~~~
조개탕은 살사람 많다!!~~~~~ㅎㅎㅎ나,산학이, 명옥이,ㅎㅎㅎ~~~만나야 사든말든 하지~~~ㅎㅎㅎ
시방 희순언니랑 명옥언니랑 DJ 칭찬하시는거예요? ㅋㅋㅋㅋㅋ (창피.....)
Caccini 의 Ave Maria를 이넷사 갈란테의 목소리로 둘어보시겠습니다.
동영상이 나오는것으로 보니 고음 올릴때의 발성법이 아주 특이하더군요.
카치니의 아베마리아를 이넷사 갈란테의 목소리로 들어보시겠습니다.
동영상까지 나오는것을 찾았는데 고음낼때 발성법이 참 특이해서 올리까하다
나이 들어서 한 것이라서 조금 힘들게 보이고 녹음이 그리 잘 된것 같지 않아서
녹음이 잘된 것으로 올립니다.
고음이 너무 아름답네요.
조수미가 부른것도 들어봤는데 역시 갈란테가 원더풀이네요~~~
희순언니도 명옥언니도 다 좋아하시는 노래인데,
아마 다른 분들도 아주 좋아할 것 같아 올려봅니다.
희순언니!
지난번에 피아노 트리오 2악장을 올린줄 알았더니 1악장만 올렸군요.
죄송합니다.
여기 슈밸트 피아노 삼중주 2악장 올립니다.
거저 한곡이라도 더 들려주고 싶어하시는 희순언니의 마음이
제 마음에도 와 닿아서 다시 또 찾아서 올립니다.
2악장이 더 좋으네요~~
조수미도 잘하지.
정말 흠잡을 곳은 하나도 없던데...................................
근데 역시 갈란테에게는 뭔지 모르게 말할 수 없이 사람의 마음을 끄는 힘이 있더라구.
'천국의 계단'이라는 드라마에 이 곳이 삽입곡으로 나왔었는데 그 때도 갈란테였는지는 모르겠다.
전에 홈피에 제고동문님중 누군가가 올리신 갈란테가 부른 " 정결한 여신" 도 있었는데.
마리아 칼라스가 부른 것이 정석으로 되어 있던 아리아였지만 그걸 그냥 훌쩍 뛰어넘는,정말 대단하더라구.
그 올리신 분의 해설도 기가 막혔는데 예전 것을 찾아보면 나올라나?
춘자야~ 네가 음악방을 다시 열기를 기다리고 있었어.
선곡을 잘 해 주어 이 방에 자주 들낙날낙 했지.
그 동안 네가 올린 곡중에서 일부는 내가 따로 저장해 두고 가끔 듣고 즐긴단다.
I have many thanks to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