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2009년도 Van Clibur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서 금상을 받은
맹인 피아니스트 Nobuyuki Tsuji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보지못하는 장인으로서 2살때부터 피아노를 배웠더군요.
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곡은 리스트 파가니니 "La Campella"를 올리겠습니다.
눈물 닦을 손수건 준비하시고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노부유끼'~~어려서부터 범상치않은 천재였네!!~~~!!
라~캄파넬라를 치려면 고도의 테크닉을 필요로 하는데 이렇게 리스트곡을 현란하게 넘나들다니!!~~~
성악에서 안드레아 보첼리이면, 피아노에선 노부유끼인 것 같네!!~~~
부모가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을까!!~~~
반 클라이번 콩쿨의 장인 입상자이면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쳐야 하는데 왜 우리들은 몰랐을까?~~~
춘자덕분에 귀하고 또한 소중한 천재를 알게됐고!! 이렇게 따로 올려주니 더없이 고마우네!!~~~인간승리 만세일쎄!!~~~
희순언니!
오늘 Van Cliburn 피아노 경연대회를 공부하다 보니
노부수키가 골드메달리스트이고 우리나라에서 씰버메달을 받았더군요.
"손열음"
우리나라 피아니스트이더군요.
매4년마다 열리는 경연대회이니 다음엔 2013년에 열린다는군요.
손열음이 번클라이번 콩쿨에서 입상한 곡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춘자 후배,
엄청난 음악성입니다
Just amazing pianist!
여러 다른 작곡가들의 곡을 들어보았는데 테크닉과 음악성이
함께 하는 완전한 피아노 음악을 들려줍니다
베토벤의 고별 소나타 3악장입니다
위에 올린 천상의 소리와 같은 바하와 한번
비교 해보면서들어 보세요.
화질은 좋지 않지만 녹음은 괜찮은것 같습니다.
혜경언니까지 오셨네요~~
오늘 손열림의 파아노연주를 이것저것 보았어요.
저도 이 곡 너무 좋아해요.
내 짝궁 친구가 연대 피아노과 들어갈때 시험곡으로 이곡을 받아
연습하는걸 많이 들어서 처음 시작 부분은 아직도 내 메모리박스에
들어있지요.
언니!
이 곡 처음 파트 좀 올려주실 수 있어요?
이 파아니스트의 이름이 참 특이한 것 같아요.
첫 아인가 보죠?
엄마의 문을 열엇다고 열음인가요?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났다더군요?
참 자랑스런 우리 대한의 딸이에요.
??
와~우!!~~~혜경이까지!!~~~
난 음악회장에 와 있는 느낌이야!!~~~반 클라이번 콩쿨장도 와 있는 것 같고!!~~~
고별3악장!~~기가 막히는군!!~~속도감하며,날렵한 테크닉에, 전체를 감싸며 흐르는 음악성하며!!~~~
근데 '손열음'이라고 낯설지가 않으니~~~이름이 특이해서 그런가?~~~
춘자말이 재밌네!!~~엄마의문을 열어줘서 이름이!~~~ㅎㅎㅎ~~~
한여름에 뜻밖의 주옥같은 피아노열연들을 맛보게 해 줘 모두에게 땡큐!!~땡큐!~~얘요!~~~!!
Nobuyuki의 연주로 라흐마니노흐 피아노 협주곡 2번을 감상하시겟습니다.
이 연주는 2009년 Van Cliburn Competition에서 Final Concert였습니다.
여긴 완전 음악캠프군요.
손열음은 가끔 아트 채널에도 나오는데 정말 뛰어나더라구요.
요즘은 외국 연주자들보다도 한국의 청소년들의 음악에 감동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남자피아니스트가 많아졌구요.
근데 장인 피아니스트라고 해서 뭔가 했더니 맹인 피아니스트네요.
장님과 맹인을 줄여서 장인이라고 하나? ㅎㅎㅎㅎ
춘자가 요즘 동영상 배운 덕분에 우리가 아주 호강을 한다.
전 대학시절 고별소나타를 여러번 연습했어요.
싫어싫어 하면서 나간 동아콩쿨 예선곡이었고 (그러니 당연히 탈락!)
1차 예선 고별은 통과했는데 2차예선 때 곡명도 잊었지만 도중에 반복으로 가버려서 실격!
4학년 때는 리스트 콘첼토 오디션 보느라(요건 성공했지요)
시간이 없어서 그냥 마지막 시험의 소나타를 고별로 대치했지요.
정말 들어 본 중 가장 뛰어난 연주인 것 같아요.
??우리 대학시절에 제일 비중있는 콩쿨은 동아콩쿨이었잖아!!~~
명옥이가 그 콩쿨에 도전해서 1차에 붙은 것도 대단한거지!!~~~
신인음악회에도 출연했다면서!! 그 학년에서 명옥이가 단연 수위를 달렸구나!!~~~
각 대학에서 제일 잘하는 졸업생이 뽑혀 나오는 무대잖아!!~~~
그런 재원이 결혼후 몇년동안을 피아노도 곁에 안두고 살았다니 대단한 명옥이로세!!~~~
그만큼 학자이신 낭군에게 헌신하구 자녀들에게 올인한 거 아냐!! 명옥이 성격 알아보겠네!!~~~
다시 학창시절의 명옥이로 돌아왔으니~~ 나이 생각말고 열심히 피아노 쳐!!~~앞으로도 10년은 거뜬할 껄!!!~~~
순영언니!
반가워요.
따로있나요?
귀는 다 같은 귀입니다.
들어오셔서 음악 들으시면서 쉬었다 가세요.
옛날에 한 5~6년 된 것 같네요.
해외지부에 "마담 춘자와의 대화방"이라는걸 하나 차려놓고
음악은 영자나 명구가 올려주고 그러면서
대화방을 한적이 있었는데, 일주일만에 댓글이 100이 넘고 그랬었어요.
정말 그 때 장사 참 잘 됐었어요.
진작에 내가 음악을 올릴줄 알았다면 잘 써 먹었었을텐데.
워낙 내가 너무 콤맹이니까 영자가 가르쳐줄 생각도 안 했었던것 같아요.
아니다, 배우긴 배웠었어요.
그땐 지금하고 좀 달랐었던 것 같애요.
요즘은 참 쉬워졌어요.
그러니 나같은 무식한 사람도 할 수가 있지요. ㅋㅋㅋㅋㅋ
언니 자주 놀러오세요~~~
커피도 드릴게요~~
언니 한잔
나 한잔 들자구요~~
춘자언니.....
도저히 인사 안하구는 못배기겠네요.
보첼리부터 쭉-----
언니덕분에 제귀가 넘 호강해서리...언니의 동영상 배우신건 언니 혼자의 것이 아니예요.
저를 비롯한 여러 동문들의 귀와 마음을 황홀케 한 또하나의 영광입니다.
더욱더 건강하시고. 제귀가 더 호강하길 기대하면서....
감사합니다. 금 현숙
오늘 아침엔 손열음의 다른면을 보여주는 연주를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흔히 들어보지 못했던 곳이기도하고 이러한 열광적인 연주는
보기 쉽지 않지요.
Prokofiev Piano concerto #2 1 처음부분입니다.
??
춘자!!~~~
이번엔 프로코피에프까지!!~~~
사실 나도 이 프로코피에프곡은 낯설어요!!~~~얼른 와 닿질 않아!~~구 세대 사람이라 그런가봐!~~~
허나 이 곡을 치는 사람은 자기껄로 완전 소화시키고 나서, 남앞에서 온전히 표현 해야하는데!~~그 노력이야말로!!~~~
그 곡에 푹 빠져들어야 하잖아!!~작곡자의 의도가 뭔지, 작곡하게 된 배경등등~~작곡자와 혼연일체가 돼야 음악이 나올테니까!!...........!!손열음!~~우리의 젊은 피아니스트 대단해!!~~~우리나라에 이런 재원들이 앞으로도 속속 나오겠지?~~~!!
춘자 말대로 머리도 식힐겸~~혹시 '이 문세와 조 영남의 듀엣'으로 '흘러가는 강물처럼'이란 노래 부탁!!~~~
나온 지 얼마 안 되어서 저작권에 걸리는건가? 흘러간 노래는 아닌 거 같아서...........무리하지 말고..........
춘자 후배,
고별 소나타 일악장의 녹음이 너무 좋지 않아 올릴수가 없네요
여기 거쉬윈의 노래 Embraceable You 를 아름답게 어래인지한 곡이 있네요
아주 쌀롱 음악을 듣는둣 합니다
희순언니 부탁하신 노래 찾기 전에 들어 보세요. 희순언니두요
아침에 영자 후배가 내슈빌에서 전화 했어요.
벌써 내슈빌에 오다니!
여기서 3시간 거리인데 가 보지도 못하고 오라고 도 못해서 너무 죄스럽네요.
내일 새벽비행기로 가는 여행으로 너무 시간이 없어서요. 영자후배 너무 미안해요.
\>
헤경언니!
손열음의 또 다른 면을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자가 벌써 내쉬빌가지 갔다구요?
엊그제 콜로라도 스프링에 있다고 하던데요?
낮에는 관광하고 밤에는 운전하고......
무박 3일로 브라스캐년이랑 콜라라도 스프링에 있는 로얄고지까지 갔더군요.
어제 거기서 떠나서 내쉬빌에 도착했군요.
어차피 혜경언니가 시간이 있으시더라도 영자는 앞을 향하여
전진하여 DC까지 가야하는 사람이니 미안해 하실 필요없어요.
가까이에서 언니 목소릴 듣고싶었겠지요.
고별 쏘나타는 제가 들었어요.
질이 안 좋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전시회에 가시나보죠?
잘 다녀오세요~~
희순언니!!!!!
지가요~~~
이문세와 조영남의 듀엣곡 "강물이 흘러가듯"을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요.
조영남의 노래가시중에 "강물이 흘러가듯......"뭐 이런 가사가 있는것
겨우 하나 찾았어요.
이문세는 제가 첨 들어보는 가수인데(이름이 꼭 목사님 이름같네요)
가사가 비스무리한것으로 쏠로곡으로 올려볼께요.
바흐서부터 가요까지, 좌우간 아시는것도 참 많으세요, 손님!!
고거 어디서 돈 주고서라도 사 올 수 있으면 돈 주고서라도 사 오겠는데
어더메 가서 사 오는건지, 고걸 몰라서리 돈은 있는데 못 사네요......
아쉬운대로 이제 늙어서 소리에 알맹이가 다 빠져버린 조영남의 노래(가시중에 뭐가 흘러가더라구요)
올려볼터이니 들으시고 좋아하시기를 바랍니다.
요즘은 어떻게
제가 가발장사는 부업이고 원업이 음악방 마담내지는 디제이 갑습니다.ㅋㅋㅋㅋㅋ
희순언니!
어젠 분명 내가 강물이 흘러가는 뭐 이런 가사가 있는것 찾았었는데
오늘은 도저히 못찾겠어요.
이것저것 찾아봐도 녹음도 잘 안되고
맘에 드는것이 없어 그래도 그 중 이 "향수"가 괜찮은것 같아 올렸습니다. (아주 땀 많이 뺐습니다)
오늘 저녁엔
헐리우드볼에 Dudamel Conducts Strauss 관람하러 갑니다.
블루 다뉴브, 피치카토 폴카등을 한다고 합니다.
Bruth곡 Violin Concert No.1 (Pinchas Zukerman의 바이올린)도 한다고 하니
가기전에 한번 들어보고 가려구요~~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마침 정경화의 연주와 정명훈의 지휘로 되어있는것을 찾아서 올립니다.
??
ㅎㅎㅎㅎㅎ배꼽 빠지는 줄 알았네!!ㅎㅎㅎㅎㅎㅎ
본업과 부업이 헷갈리우스라구?~~~~~DJ가 맘 먹고 근사한 클래식 까페를 Open하자마자 이것저것 까탈스럽게!~ㅎㅎㅎ
혜경이가 올린 거슈인곡도 로맨틱하고 몽환적이고 너무 좋으네!!~~거슈인의 곡중 이런곡이 다 있네!!~~땡큐!!~~~!!
춘자!!~~~'흐르는 강물처럼'이야~~~
이 문세를 모르다니!!~~의외다!!~~'사랑이 지나가면'등등~~'별밤이 흐르는 뭐뭐~'하면서 라디오Dj도 오랫동안 한 가수인데~~
내가 얘기했잖아!~최근 노래인 것 같다고!~그곳에선 아직일 수도 있어!~~애 쓰지 마~~ㅎㅎㅎ너무 무리하지 않기!!~~~
향수를 셋이서 그렇게 부르니 또 다른 맛이네!!~~~그래도 오리지날이 훨 낫네!! 박인수와 이동원이!! 귀에 익숙해서 그런가~원~어쨌거나 대단하다!!~~하루종일 그렇게 바쁘게 뛰어야하는데 새새 틈틈이 또~~~자랑스런 맹렬 후배로소이다!!!~~~
손님!
어떻게 올린 노래가 좀 마음에 안 드십니까?
지가요, 낭중에라도 찾으면 날래 올리갓시요~~~
손님이 우리 음악방 손님중에서 젤로 힘든 손님이지만,
또 젤로 귀한 손님이십니다.
손님이 하루라도 안 보이면 내래 정신이 확 나갑네다.
조바심이 나서리 하루에도 몇번씩 들랑날랑 거리디요~~~
그러니
까딕스러워도 둏으니 거저 하루도 빠디디 마시고 오시라요~~~
??
춘자!!!~~~
못말리우스다!!~~~세상에나!!~~어느 새~~~~~!!진짜 본업 지장 너무 많겠어!!~~심히 걱정스럽네!!~~~
나!~~너무 행복한 나날이야!!~~~이렇듯 챙겨주는 후배님들 덕분에!!~~~
조심스럽고 귀한 손님이라니!!~~~아니야!~~나 그런 사람 아니니까 그런 표현은 너무 쑥스럽구!!~~~
행복전도사 역활을 온몸으로 해내는 춘자가 더 대단한거지!!~~클래식 까페 더욱 더욱 번창하길!!!~~~
???김마담!!!!
여기 커피 한잔~~~~
마담도 한잔~~
비싼 쌍화차 먹게나.
가발 장사 뒷전이고, 음악 다방 DJ로 전업 고려 중이구나.ㅎ
네 덕분에 행복한 하루 시작이다.
부라보!!!!!
김마담!!!!
헐리우드볼에 갔다 방금 집에 들어왔습니다.
밤안개가 자욱한 헐리우드볼 골짜기에서 남편과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어요.
서늘하다못해 살짝 춥기까지 한 날씨였어요.
카페에 손님은 몇분 다녀갔는데 메모는 없네요.
커피 끓여놓고 감것은 다 없어지고.....
스트라우스의 블루 다뉴브를 Dudamel의 지휘로 잘 감상하고 왔습니다.
이 음악을
그 유명한 지휘자 Karajan의 지휘로 감상하시겠습니다.
발레도 겻들여져서 아주 아름답네요.
??
춘자!!~~
따끈따끈한 커피는 내가 마셨어!!~~~순영이가 쌍화차를 내놓았길래~~~ㅎㅎㅎ
남편과 야외음악당 갔다오고!!~~~너무 보기좋고 로맨틱하네!!!~~~부러버라!!~~~여름밤의 데이트!!~~~
모름지기 나이 같이 익어가면서 그렇게 살아야지!!~~~암!~~암!~~그렇구말구!~~~
발레와 같이 감상하는 스트라우스의 왈츠!!~~~감상 너무 잘 했음!!~~~
춘자의 화끈한 성격!!~~확실히 알겠네!!~~가족들을 그렇게 사랑할테니 식구들은 참 인복 많은사람들일세그려!!~~~!!
AMAZING GRACE SUNG by 4Men Beautifully!!~올려줘 봐!!~~~
춘자후배덕분에 음악의 방에 자주 출입하여 좋은 음악을 감상하고 있답니다.
노부유끼는 타고난 음악의 재질을 가진 피아니스트 군요.
정말 놀랍습니다. 아 좀 아따까워요. 저렇게 환성의 박수치는 모습을 볼수 있다면
얼마나 기뻐할까 하고요. 감사합니다.
춘자후배 덕분에 길게 느긋하게 누워 세계의 성악가 조수미의 노래의 날개위에를
잘 들었습니다. 신이 주신 탤런트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음성을 갖고 있다는
허나 정상위에 서기위해 엄청난 노력이 숨어 있었겠지요.
요즘 여기 온도는 100도를 넘나드는 기후라 그냥 집안에 틀어박혀 있는것이
제일인듯 싶더라고요. 호박은 넝쿨이 다 타들어가면서도 호박을 늧으막에 한두어게
재믿게 딸 정도고 오이는 이제 다 말라서 Good Bye 할때죠.
그래도 매일 한냄비씩 이것 저것 담아오는 즐거움을 갖고 있지요.
오크라가 어찌 잘되는지 피클이나 얼리는것 말고 다른 요리법이 있나 찾아 보려고 하지요.
조수미의 노래와 다른 음악 잘 감상하고 감니다 고맙습니다.
나부유키가 2살 7개월때 장난감 피아노로 치는것을 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