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은미야, 신옥아, 영옥아..
알뜰주부인지, 불량주부인지, 뭐뭐
별별 주부 다 말해도
못 당할 자 여기 한국에 있더라.
누구라고 이름은 말 못하는데
나도 못당할 자가 있더구만.
어제는 장마가 시작되어 비가 많이 오기에
원래 우리의 계획대로 야외로 나가지 못하고
방배동 인복이네집으로 갔어.
그 친구는 음식솜씨가 좋은지라
저렇게 깔끔하고 맛난 상을 손수 차렸더라.
맛있게 먹는 중에 ..친구가 하는 말,
나는 한 번도 잡채를 해 본 적이 없어.
아이구 놀래라, 여태 얻어만 잡쉈다는 말씀이라..
어쨌든
나도 아주 쉬운 레스피 하나 배웠다.
조 위에 있는 오리고기 무쌈말아 먹는 것,
땅콩버터 쏘스만 있으면 땡이야.^^
ㅎㅎ 칠화야, 혹시....너 아냐? 잡채 만들어보지 않은 사람?
맛있었겠다~~
근데, 저 사진을 보니까, 왜 너희들이 모두 날씬한지
이해가 갈것 같아.
밥공기도 적지만, 밥 들어있는게.....
젓가질 서너번 하면 모두 없어질것같은 양이니...
엥???
진짜.... 칠화가???
상상이 되긴 하네~~ㅋㅋ
아주 아무렇지도 않은척 , 시침 뚝 따고
나 그거 한번도 안해봤어. 하는데 어쩔거여?ㅎㅎ
?못당할 자 여기 한국에 있더라 하하하하
혜동아 넘 재밌다~~
나도 오늘 조선오이 1박스- 58개 들어 있더라-
사가지고 오이지 담었쑝~~`
오이지 담글줄도 알아?
나는 그냥 미국오이지로 만족할란다.
먹고싶을때마다 한병씩 사다먹는거.... ㅎ
인복이가 차린 밥상에서 제일 보기좋은게, 김치인데
어쩌면 색깔도 좋고, 맛있게 보이니?
잡곡찹살밥도 맛있게 보이고..
나도 한국식품점에서 무쌈 한봉지 맛있을것 같아서
무작정 사다놓은게 벌써 한참 되였는데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를 몰라 그냥 냉장고에 있거든.
오리고기는 여기서 구하기 힘들고
(오리사다 요리를 해야하는데.. ㅎㅎ 불가능이고, 나로서는)
무얼싸서 먹으면 맛있게 먹을수 있으려나???
맛난 오이피클 만들기
1. 오이 7~8개 1.월계수잎 3장, 정향 5개, 통후추 5개
2. 물 2.5컵 (1컵; 200ml)
3; 식초 0.7컵
4. 설탕 0.7컵
5. 소금 2TS
. 식초를 뺀 나머지를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식초를 넣어
우르르 끓으면 불을 끈다
. 한김 나갔을때 오이를 둥글게 잘라 담은 병에 붓는다
. 병에 오이를 썰어 담을때 중간에 월계수잎과 정향, 통후추 넣는다
. 병을 만져봐서 식었을때 풋고추, 양파, 파프리카, 컬리 플라워등 넣어도 맛있구
. 하루 실온 그담에 냉장보관
. 3일후 물을 따라서 다시 끓여 완전히 식혀붓고
. 3~4일 입속으로 고 ~고
오이는 둥글게 1cm두께로 썰면 적당
내친김에
오이지 담궈보자 !!!!
오이 50개
소금 4컵 (1컵; 200ml)
물 5리터 (삼다수병 2병 반)
1.오이를 항아리나 유리병나 스텐통에 차곡차곡 담고
돌이나 밀폐용기에 물을 담아 눌러놓고
2.소금물을 끓여 바로 부어주면 끝
3.5일후 먹어도 되고
4.5일후 오이 몇개를 건져 씻은뒤 생수에 매실원액을 탄물에 담궜다
먹어도 조터라
처음에 소금물이 오이에 반정도만 잠겨도 걱정 뚝!!
하룻밤 자고 나면 물이 생겨 오이가 푹 잠기니까
명애야 고마워 저거 카피해놨다가 꼭 만들어 먹어볼께.
은미야 무쌈에다가 아무거나 다 싸먹어두 맛있어..... even Ham & Cheese ~ ㅎㅎ
나두 칠화일것 같다는 데 한표를 던지겠음 ~
칠화라 치고~
칠화야, 잡채 못해두 인생사는데 암지장두 음써... 배울생각마... 나두 아직 못 만들어.
영옥이 대~ 단하다..... 오이 한 박스를?... 근데 누가 그걸 다 먹나....니네두 두식구 아닌감?
혜동아 ....... 저 음식 사진두 내 생각하면서찍었어?? 지금은 몹시 졸려서 음식이 눈에 않들어 오는데
낭중에 분명히
잡채 앞에 있는 깻잎장아찌랑 고 옆에 있는거,그리고 오이지... 무척 먹고 싶어질것 가터..... 인복이가 다 만들었단 말이지?
웬일이니?
칠화 아녀.
칠화는 생각보다 음식 뚝딱 잘 만드는데...
명애여사,
오이지, 오이피클 담는 법
일목요연하게 알려주니 고맙구먼.
신옥아,
고 옆에 있는거는
꽈리고추 밀가루 묻혀서 찐 다음 양념한거야.
영옥이도
오이지도 담그고 살림솜씨가 좋다.
혜동아!
나나 그 한국인이나 다 한 통속이야.
나도 잡채해 본거 가물가물해.
그냥 오이지 주는 사람이 제일 고맙고
매실액기스 주는 사람도 좋아하고..
얻어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주님의 은혜??
아이구 꽃동네 오웅진신부님의 진리의 말씀이 불쑥 튀어나왔네.
명애여사~
레시피도 좋지만 오이지5개만 줘!
워쪄 ~
공연히 엄한 칠화 만 잡채 못하는 사람이 되벼렸었네.
미안혀~ 치롸 !!!
그대신, 칠화 만날때 오이지 10개는 꼭 줄께.
칠화 다시 만날 때 쯤이면 명애여사가 갈쳐준 오이지를 기막히게 잘 담그는 실력가가 되어있을테니깐 말야.
어제 밤부터 지금까지 발바닥에 땀나도록 열심히 일하고
이제, 잠시 바람 좀 쐬러 가려고 해.
잘 놀다 올께.
나나 그 한국인이나 다 한 통속이야.
그 한국인이라는 애, 칠화가 아니라면 짐작 할수 있을것 같은데,
한 통속인 그 한국인, 내가 짐작하는 애라면
그애는 하도 귀하게 자라서, 동안 굶어죽지 않고
사는게 용하다고나 하는게 맞을 말일걸.. ㅎㅎ
내가 가까이 살면, 나도
명애여사~
레시피도 좋지만 오이지5개만 줘!
하고 싶다.
명애여사, 오이지 남 퍼줄라면 많이 담가야 되겠지?
ㅎㅎ 가까히 살지 않아서 다행이지?
명애여사,
오이지, 오이피클 담는 법
일목요연하게 알려주니 고맙구먼.
ㅎㅎ 꼭 네가 만들것처럼 말하고 있는데,
혜동아, 그냥 인사치례지?
너도 이런일은 안하고 사다먹는 체질같은데.. ㅎㅎ
나랑 비슷한 동지가 많이 있는것 같아서 반갑다!!
명애여사, 게으른 친구들이 네 주변에는 많지?
나이탓으로 생각해주라 ~~ ㅎ
신옥아,
다음에 만나면 나도 오이지 10개 주라 ~~~ ㅎ
칠화야~~
미안. 미안
거기다 나는 각본까지 썼으니 말야.
역시, 명애여사, 살림의 달인 !
오이지 담기는
명애가 적은것처럼 간단하더라.
에휴~~
가까이 살면 다 나누어 먹을텐데 .
야들아.
지금 7080보면서
비비빅 먹고 있었어.
미국 T.V는 뉴스 밖에 안봐~ㅎ
아이구 몬산다 몬살어~~~~^^
칠화야
그 한국인은 또 뭐여^^
그 한국인, 숨어서 보면서 웃다가 까무라치겄다.
은미야,
너, 내 속맘 다 알고 있네.
명애의 레서피 고맙다는 건 내가 하겠다는 건 아니고
우리 친구들에게 쉽고 간단하게 잘 알려주어 고맙다는게지.
나도 주로 얻어다 먹는 체질인데
인복에게서 얻어 온 오이지 한개 잘라서
물에 띄어 식초 살짝 쳐서 먹으니 맛있더라.
영옥아,
7080 보면서 비비빅 먹어?
제일 행복한 시간이다.
국내 동포, 해외 동포 친구들 모두 방가방가!!!
상위에 달랑 접시 2개 올려놓고 남편보고 사진 찍으라 했던 신혼 때가 생각나 혼자 웃어본다.
처음으로 잡채라는 걸 만들어 놓고, 얼마나 신기했는지....
과일. 야채 썰어놓고 오뚜기 마요네즈 사다가 비벼놓은 것이 무슨 요리나 되는 양....
26살 순진한 청년은 덩달아 신기해하며 무슨 작품 사진 찍는 것처럼 카메라 들이대고 .....
.
.
30년이 지났건만 음식솜씨는 제자리 걸음...음식 만들기도 싫어졌으니 뒷걸음이 맞지?ㅎㅎㅎ
춘자야,
너는 그 옛날부터도 음식 사진을 찍었어?
참 앞서 가는 커플이었네.
요즘이야
디카시대로 음식 사진도 많이들 찍지만서도
그 때는 필름사진시대인데
얼마나 처음 만든 음식들이 기특했으면
남편이 사진을 다 찍었니..ㅎㅎㅎ
신혼때는 모든게 다 누구에게나 신기했던것 같다.
그래도 사진찍을생각을 했으니... 얼마나 대견했으면.. ㅎ
나는 스파게티를 남편으로부터 처음 얻어먹었는데
어찌나 맛있었던지..... 그래서 요리법을 배운후
그거만 거진 매일 해먹었던것 같애.
군소리 없이 먹던 남편이 어느날 브레이크를 걸더니
한 20여년간 스파게티는 언급도 못하게 했었는데... ㅎ
부부가 함께 살다보면 닮는다고 하는데,
우리는 내가 싫어하는걸 남편이 나를 닮아가는것 같애.
남편은 음식만드는것을 참 즐겨했었는데,
나는 별로거든. 남편이 그걸 닮아간다는게, 참 아쉽다.
남편이 나보다 밥을 많이 하니까, 내가 그의 식성을
닮아가야하는데, 그렇지도 않고.
ㅎ 좋게 말해서, 내가 개성이 강한것 같아.
오늘 아침에는 새로 지은 밥에 버터넣고 간장넣고
비비니까 남편 하는 말이 비위가 상한다나....
지는 간장대신 설탕넣으면서, 나는 그게 더 비위 상하는데...
어쨋던 30년을 함께 살아도, 입맛은 여전히 다른것 같애.
ㅎㅎㅎ
갓 지은 밥에 버터 넣고 간장 넣고 비비면
고소하고 맛있는데~~~
뭬라?
버터넣고 설탕을 넣어?
그렇게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네...
네말대로
부부가 살다보면 닮는다고 하는데
남편이 처음에는 청소도 잘하고 깔끔했는데
살다보니 게으른 나를 닮아 가는지
지금은 청소도 안하고 게으르기 짝이 없어졌어.
좋은 쪽으로 닮아야 하는데
나쁜 쪽으로 닮은 거지.
며칠간 짧은 여행을 하고 왔어.
여행얘기랑 사진은 준비되는 대로 올리도록 해 볼께.
(내가 이곳에서 낭중에 말 해준다, 올린다 한거 거의 한 번도 실천을 못 한거 같긴하다 만... ㅉㅉㅉ)
은미야 오이지 10개 뿐이랴~
먹고 싶은 대로 다 주마.
춘자야
그림이 그려진다...... 너무도 예쁜 신혼부부의 사랑스런 모습이....
지금도 사진속의 네 모습을 보면 참 사랑스러운데 그땐 얼마나 더 사랑스러웠을까??
진짜, 세대를 앞서가는 부부구나
요새는 너희 부부가 어찌 사는지 종종 얄려주라..... 우리도, 아니, 나도 좀 따라해 보게(요거 정말이야 ).
남은 생이라도 밋밋하지 않게 살면 좋챠너.
은미야
미국식 아침 buffet 집에 가 보면 달달한 하얀 쌀 죽 있쟎어. 우유 넣고 버터도 넣든가 ? 해서 먹는거 말야.
나는 그것두 맛있든데??
아니 ?? 내가 혜동이 한테 쓴 글은 어디간겨?
뭣을 또 잘못 눌러서 날렸구만~ ㅉㅉ
혜동이네 부부가 서로 나쁜점을 닯아 간다 해서
너와 나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모두의 노후증상인갑다고....
혜동이네가 그렇다는 말에 내가 많이 위로를 받았다는.... 뭐, 그런 내용이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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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감자찜 요리법:
재료: 소고기 (200g), 감자(1), 당근(1/2), 양파(1/2), 쪽파 (2), 물(1컵)
양념: 간장(4 1/2 T), 설탕(2T), 물엿(1T), 다진마늘(1/2 T), 생강 (1/2 t), 후추가루(약간)
방송에서는 불고기고기(얍게 쓸은고기)를 사용했는데, 나는 갈비살을 사용해서 만들었어.
나는 비프스튜처럼 고기가 두께있는게 좋아서.
(양념장은 내가 대충 알아서 했어. 여기 적힌대로 하지 않고. 나는 설탕대신 splenda 를 사용했고,
그리고 감자, 당근, 양파도 조금 많이 넣고, 마늘은 생마늘을 쓰지 않고 마늘가루, 생강은 즙으로 약간)
감자, 당근을 보기좋은 크기로 (한 두세입정도 베어먹을정도 크기) 쓸어놓고,
고기도 (보통 깍두기 4개 붙여놓은 크기정도?) 쓸어놓고.
팬에 기름을 두른후에 감자와 당근을 넣고 한 1~2분 볶은후,
고기를 넣고 고기가 익을정도로 함께 볶는다.
물을 감자와 당근이 담길정도로 붇고, 뚜껑을 닫고 끓인다.
양념장- 적당량의 간장, 설탕, 물엿, 다진마늘, 생강즙, 후추가루을 넣고 함께 섞은후에
함께 넣고 불을 줄여 고기가 연해질때까지 연한불에 조린다. (양념장은 전부 넣지를 말고
약간 남겨놓아서 나중에 양파를 넣을때 나머지를 넣는다)
물의양이 많으면 뚜껑을 열고 국물이 자작해질때까지 조린다.
양파도 적당한 크기로 썰은후 함께 넣고, 나머지 양념장을 넣고 양파가 익을때까지
뚜껑을 닫고 조린다.
그릇에 담을때 파를 송송썰어 웃에 엊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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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님과 좋은데 갔다온거야? 좋았겠다.
아~~ 나도 가고싶은데...
우리님은 집에서 낮잠만 자고, 나가려고 하지를 않으니..
올해는 무척이나 더울래나봐.
6월달부터 벌써 100도가 넘고, 정말 불바다야.
우리 뒷마당에 Fig Tree가 있는데, 볕이 좋아서 그런지
벌써 익은게 날이 갈수록 많다.
근데, 그림의 떡이야. 새들과 경쟁에서 항상 지기때문에.
새들도 먹고 살아야 하고, 우리가 지구상에서 #1 in Food Chain 이니까
양보하는것도 미덕이라고 생각하고. ㅎㅎ
세금이 제일 적다는 와오밍이 더욱 매력적으로 생각되는 그런날....
정년퇴직하고 여름에는 와오밍에 콘도를 한 두어달 세내어서 살던가,
아니면 와오밍으로 이사가서 겨울이면 두세달 텍사스에 콘도 세네어서
살던가... 그랬으면 하는 희망사항...
원명희,
하와이여행담.... 기다리고 있는데......
은미야
저 감자조림은 얇은 고기로 하는 것 보다 나두 두툼하게 썰은 고기로 하는 게 더 맛있을거 같다.
초간단,, 나같은 주부도 도전해 봄직한 요리일세.
와이오밍과 텍사스를 오가며 살고 싶다는 너의 희망사항은 상당히 현실성이 있는 사항인것 같은데?
꼭 이루어 지길~
조 위에 내가 혜동이 에게 쓴 댓글에
노후증상이 아니라 노화증상이 맞는 거 같어...... 쓰면서도 뭣이 좀 이상타 했지만
그것 좀 틀리게 표현한들 뭐 그리 중요하랴 싶어서 그냥 썼지.
오늘은 내 여동생 들이랑 Lavender Farm 엘 다녀왔어
조카들을 포함한 집안의 모~~~~~~~~ 든 남자들은 다 않간다 해서 우리 세 자매만 다녀왔는데
내가 시집오고 나서 첨으로 우리 셋이서 만의 외출이었어
앞으로도 동생들이랑 함께 종종 외출을 해 보고 싶은데
우리 가족은 다 뿔뿔이 흩어져 살고 있어서 몇번이나 더 그런 기회가 있을지.......
여기도 어제부터 더워지기 시작했어
그래도 올 여름은 늦게 더위가 왔네.
우리가 지구상에서 #1 in Food Chain 이니까
양보하는것도 미덕이라고 생각하고. ㅎㅎ
나름 참 깊은 의미가 있는 말이다 은미야......
서너달전인가? 코스코에 갔을때 전국에서 일등먹었다는
바베큐소스를 판매하고 있기에 하나 사다놓은게 있는데,
그걸로 신옥이가 준 바베큐 레스피를 마무리했다.
내친김에 Potato Salad, baked beans 도 만들어놓고,
Dill Pickle 도 있고, 삶아서 내놓을 옥수수도 있고, 그리고 수박도
먹기좋게 속을 파서 냉장고에 넣어놓았고. 준비완료.
문제는 하루를 앞당겨서 만들어서, 오늘 그냥 뚝딱 해먹었어.
옥수수는 까막정신이 먹었지만서도….
이정도면 일등주부? ㅎ
남편이 레스피 가르쳐준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좀 전해달란다.
그리고 종종 레스피 올려달라고 부탁하래. ㅎㅎ
맛있었어. 네말대로. 간단하고.
다음번에는 바베큐 소스대신 고추장, 간장, 설탕 섞어서
한국돼지갈비처럼 해볼까하는데… 그것도 맛있겠지?
여동생이 둘씩이나 있니?
나는 오빠가 있다는것만 기억이 나는데..
형제 많네…
나는 형제 많은애들이 부럽더라.
그래서 자식은 낳고 키우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능력있으면 많이 낳고 키워주면 나중에
서로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비오는 날씨라 콩나물국도 맛있었지.
슴슴하게 담가 물에띄운 오이지도 정말 맛있어서
몇 개 얻어가지고 왔지.
혜동이는 소스만드는거 배워왔으니 잘 써 먹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