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무릇 많은 모임이나 공연에는 항상 디렉터가 되어 그일이 성공적으로 잘 만들어지기 위해
오랜 시간 계획하고, 실행하고, 점검 하고 ,확인하고, .....바꾸고, 조정하고 또 재 확인하는
골 머리 아픈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이번 우리 미주 동문회에 주인공이였던 7기동문들의 반응은 상당히 만족스럽고
기뻤던 것으로 보여
모름지기 이번 모든일을 디렉트 한 춘자위원장의 수고는 참으로 헌신적이였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가 있습니다.
그간에 많은 동문들이 여기 저기에 댓글로 감사를 표시했고,
또 지명제 동문은 따로 새글로 감사를 드렸습니다
사실 그 아래 몇몇의 이미지를 올려 명제 후배의 글을 도우려고 했습니다만,
몇일 사이 댓글이 너무나 많이 늘어나. 어중간한 마음도 들고
또
수고하신 춘자 후배의 뒷풀이도 해 드릴겸,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 해도 전혀 개의치 않을둣 하여
춘자 위원장의 사진들을 여기 모아 봅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 사 드려요.
행사 전날 총 점검을하고 있습니다
식이 시작 하기 바로 직전
일부 순서인 동문회 소식.
"동창회 자주 가는 할머니 낭독"
즉흥으로 화음 만들기 도 미 솔 도~~~~~~~
김용순 동문이 이끄는 상당히 복잡한 게임
데이빗의 수고에 흐믓하신 김 춘자 동문
당첨된 래플 티켙에 문제가 생겼는가 봅니다
3기 김미라 동문이 당첨된 넘버를 읽는동안 상품을 찾고 있습니다.
조 영희 회장에게 상품을 전달 합니다
추진 위원장 인사말 을 합니다.
이부 순서를 선언(? )하는 김 춘자 추진 위원장
춘자 후배! 내년에도 건강하게, 멋진 모임 만들어 주기를 부탁 합니다.
그리고 여기올린 사진들은 저와 데이빗의 사진을 함께 모아놓은 것입니다.
팜스프링이나 행사장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나 , 올리고 싶은 사진들 여기에
많이 많이 올려서 멋진 앨범 만들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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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 교수,
그런 말씀 마세요,
그러다 정말 한국으로 가버리시면
우린 어떻게 하라구요?
올려주시는 건강 상식 잘 보고 감사 하게 생각 합니다.
그 안구 건조증에 관한 정보 많이 부탁 합니다.
미주 인일에 춘자씨가 있다는 것은 자랑입니다.
해마다 참 많은 수고를 하셨지만, 올해는 몇 달전부터 온 몸으로
생각하고 계획하고 점검하고....말은 하지 않아도
그 수고를 알고, 감사했답니다.
동문회 그날, 더 이쁘게 보이려고 미용실에서 화장을 했다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 시간은 다가오는데....울었다는군요.
울고 다시 화장 고치고, 나왔는데, 당당하고 예쁘더라구요.
또 하나, 춘자씨의 장점은 몇 시간을 떠든다 해도, 목이 쉬지 않는 점이지요.
혜경 선배님~ 다시 감사의 장을 펄쳐주시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인 후배,
그런일이 있었는데도 전혀 눈이 띠지 않았네요.
제가 좋아하는 사진이 두번째 아직 마이크로폰을 들기 전에 모습인데요
무언가 컴 포우즈 하고 있는 둣이 한 모습이 춘자 후배에게서는 흔치 않은
모습입니다.
한번 마이크가 주어지면 완전 프로 페셔널이기 때문입니다.
잠깐 이지만 만날 수있어 반가왔어요.
지금 다시보니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여러 가지 다른색갈의 목소리를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목소리가 청명했던거 같아요.
빌리 헐리 데이 가 부르는 이노래
The way you look tonight가 아주 그렇둣 합니다
가사 가져와 보았어요.
Some day, when I'm awfully low,
When the world is cold,
I will feel a glow just thinking of you...
And the way you look tonight.
Yes you're lovely, with your smile so warm
And your cheeks so soft,
There is nothing for me but to love you,
And the way you look tonight.
With each word your tenderness grows,
Tearing my fear apart...
And that laugh that wrinkles your nose,
It touches my foolish heart.
Lovely ... Never, ever change.
Keep that breathless charm.
Won't you please arrange it ?
'Cause I love you ... Just the way you look tonight.
Mm, Mm, Mm, Mm,
Just the way you look to-night.
김혜경 선배님
몇 분의 봉사와 희생이 얼마나 많은 동문과 그 가족에게 기쁨을 선사했는지요?
갖고 있는 것을 아낌없이 나누고
아낌없이 박수쳐주는 모습에서 세상의 참모습을 신선하게 보고 갑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인일의 보배 춘자야!!!!!!!!!!!!!!
정말 정말 수고 많이 했다.
붕어빵 데이빗과의 흑백 사진 너무 멋있다.
모든 사람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네가 축복받은 사람이다.
혜경공주 내가 하고픈 모든 말이였네~
이 글 읽고 그냥 지나가면 죄 짓는 것이니라~
울 춘자 후배는 모든것의 화음 원조이자
행동으로 즉석에서 옮기는
인일으 전무 후무한 보배입니다
타고난 끼 ,노래면 노래, 재롱, 시간, 공간 초월, 거기에 주머니 털기
선후배 챙기기 일인 몇역인지 그 후배를 가까이에서 본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것 입니다!
거기에 남편 아들까지 적극적인 협조!
수인후배 말따나 지치지 않는 청명한 그 목소리는 MC들이라면
'나도 저런 목소리를' 하며 탐내하죠 목에 힘줄 퉁기지 않아도
저 멀리까지 잘 울리고 그렇타고 우겨대는 강 호동 톤은 아닙니다
언제 들어도 맑고 개끗하고 또 듣고 싶은 선배님~하는 예쁜 그 목소리 말입니다
더 이상은 생략 하겠습니~~~
춘자 후배 사랑합니다 In seattle
헤경언니!!!!!!
언니가 올리신 글과 사진들을 보고
울고 웃고 하다보니 몇일간 고생했던 속병이 쌱 나시여~~~
내 나이가 환갑이 지났는데, 아직 철이 없어서
이렇게 추켜세워주니 좋아서 헤헤거리니........
제 성격은 좋게 보면 좋고
또 나쁘게 보면 그것이 결점이기도 한 사람이지요.
그런 부족한 후배를 이렇게 챙겨서 칭찬해주고
올려세워주시니 정말 너무나 감사합니다.
헤경언니의 그 세심하시고 자상하심은
언니가 보내주신 Godiva Chocolate보다 더 달콤하고 향기로워요.
헤경언니!
언니의 그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모든 동문들에게 자랑하고 싶습니다.
헤경언니!
나 윗병 다 나아진 것 같아요.
식물원에 봄꽃구경 하러 갔다올게요.
헤겅언니!!!(ㅋㅋㅋ)
싸랑해요~~~
언니가 올려주신 사진들 my picture에 save해 놨어요.
사진 다 뽑아서 언니 말슴대로 앨범 하나 만들어 놔야겠어요.
오늘에야 제가 우리 데이빗이 찍은 모든 사진들도 헤경언니가
다 가지고 계신걸 알았네요.
호문언니!!
호문언니의 후배에 대한 살에 비한다면 전 아무것도 아니지요.
이번에 "망그라지오"에 정말 헌신적을 망그러지신것 감사드립니다.
애리조나에서 넘지셔서 넙적다리(죄송함니다)에 시퍼렇게 멍이 드신 몸으로
프로그램에 차질없게 하느라 아픔을 무릎쓰고 망그러지신것 나중에야 알게되었습니다.
호문언니!!
더 잘 대접하지 못하고 그냥 보내드린것 죄송합니다.
좋은 댓글 주신것 감사합니다.
그리고
순애후배!
팜스링에서 지휘권을 빼앗아서 미안해요~~~
그래도 삐지지도 않고 끝가지 행복한 웃음웃으며
동기들 잘 챙기는 모습 참 보기좋았어요.
나는
미국이 좋아요.
팜스링에서의 합창을 위해 그 많은 악보들 준비해 온 것 다시한번 감사해.
회장단에서 잘 보관하고 있으니
내년에 8회 환갑때 또 사용하면 좋겠지?
언젠가 보니가 한국에서 왔던 8기들 정말 합창 참 잘 하던데----
순애후배!
이번에 정말 수고 많이 했어.
수인언니!
고마워요.
나 오늘 남편하고 식물원에 봄꽃구경 하러 가려고해요.
나도 가서 사진 찍어올게요.
수인언니랑 우리 다음주에 접선하는거 맞죠???(이거 입 다물고 있어야하는건데 내가 또...)
정말 봄이 왔나봐요.
오늘 집에서 쉬려고했는데
아무래도 안 되겠어요.
수인언니랑 제가 저 Freeway만 없었더라면.........
인선언니!
헤경언니의 글에 일번으로 댓글 주신것 감사해요.
헤경언니가 김춘자를 박수쳐 주시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가만히 있으면
헤경언니도 힘 빠지시고
김춘자도 멀쓱할텐데말예요.
고맙습니다.
나 이제 아프지 않아요.
14회 최인옥은 14기 회장이었었지?
엣날에 내 대화방에 와서 우리 대화 많이 했었지?
빈깁고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
그리고 도산학후배!!
이번에 회갑연에 못 온 것 넘 아쉽지?
왔었으면 참 좋았었을텐데......
그 미모와 몸매에 확 파진 쒹쉬 드레스 입은 모습을 놓쳤서 넘 아쉬워.
건강히 행복하게 잘 지내기를........
?에구우!!!우리 춘자후배니임,,,
춘자후배님은 이닐의 자랑일뿐 아니라
시대를 쬐매 늦게 만났슴 세계적 개그시랑게에,,
노래성대, 사회성대,,언변,,영어까지를 겸비하여
아무리 많은 군중도 사로잡는 마력의,,,매력의,,,
헤경 공주 ~
나에게 저런 단어들이 아울리나?
서정적으로 들을께 고맙네
그런데 5장 모았더니 모인 동문들이 다 보인다고 그것 매력이구먼
사부님 어느 시간이 한가 하신지유 총총
춘자후배,
김 혜경 선배님께서 쭈욱 올려주신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동문회날 저녁이, 또 생각이 나서,이음악이 너무 잘 어울려서
입가에는 웃음이 올라오네.
그리고,춘자후배의 사진을 볼때마다.느끼는것은 입이 조그만게.웃을때,너무 귀여워
보인다는것. 그리고,많은 탤런트,
이 재즈 음악에 맞춰,그 핑크 드레스를 입은 춘자후배가 춤을 추는것을 상상하니
너무너무 신이나고,아름다워,
아프지 말고 우리 재미있게,신나게 살자고요.
김 혜경 선배님,
제가 한일이 별로 없는데, 도맡아 했다 하시니, 몸 둘바를 모르겠읍니다.
선배님 이야말로, 프로의 정신으로 우리동문들의, 많은 모습들을,영원히
간직할수 있게,멋지게 작업을 하셨으니,그 애쓰신것에 감사드립니다.
그날,제가 입었던 드레쓰 색갈까지 기억하시니,기억력이 대단하십니다.
몇년전에,Hollywood Bowl 행사에 오셨던것을 기억하는데,항상 단발을 하실수
있는것이 부럽습니다.저는,오랫동안 생머리를 했었으나,염색을 시작한후로는
Perm 까지 하게 돼었죠.
언제,이곳을 다시 방문하실때,차도 마시고,얘기도 나누게 돼기를 기대합니다.
우리들의 자랑이며 기쁨이신 김혜경선배님과
미주 인일동문의 어제도 없었고 오늘도 없고 내일도 없을
1세기에 하나 날까? 말까? 한 웃음보따리 여왕 ㅎㅎㅎ
우리 모두의 ~스타~ 김춘자 썬배님~~~~
모두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아니 그런데~ 이런 귀한 자리에 엑스트라가 쫌 션치않네요.
김춘자선배님~~~
인자하고 따뜻하기 그지없는 형부님과 꽃구경 잘 하시구요.(복두 많으셩!!)
우리 다시 만날때까지 건강하시옵소서~~~~~ 모두 모두 알랴뵹~
은열 후배,
후배와 목사님께 감사의 인사도 못드리고 헤어져서 정말 죄송 했어요.
오랜시간 비행으로 피로가 가득한 분들을 막무가내로 데려다
여기 앉아라 저기 앉아라 고생 시켜드리고
목사님 께서는 플래시 높이 들고 벌 서시고.....
가끔씩 글에서 소개하시는 동남부에 사는 시골 사람들 꼭 우리 동네 사람들 같아
정이 갑니다.
그래서 앉아서 잡시 라도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아쉬웠지요.
그리고 그 주름 굴직하게 잡은 드레스 ....혹 시 홈 메이드는 아닐까? 생각했지요
너무나 디자인이 독특하고 편안해 보여서.
헤경언니!
어제는 꽃구경하러 1시간정도 걸려 갔었는데.......
우리 강아지 엔젤을 데리고 가서 못 들어갔어요.
그 식물원은 우리 David이 아직 걸어다니지도 못할 때
유모차에 태워서 세아들과 함께 식물원을 한바퀴 다 돌아다니곤 했던 곳이어서
우리 강아지 엔젤을 데라고 산보하고 싶어 데리고 갔더니
"No Pets Allowed"라는 싸인이 붙어있는거예요.
얼마나 속이 상했는지 몰라요.
밖에서 안쪽을 들여다 보며 사진 한장 직고 왔답니다.
오는길에 우리 엄마네 집에 가서 엄마랑 저녁 먹으러 나가니
엄마가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좋다말았어요.
저 잔디에서 우리 엔젤을 뛰게 하고싶었는데....
그래도 Gift Shop 앞에 피어있는 벚꽃은 보고왔지요.
춘자후배의 그 아름다운 음성 아즉도 내귀에서
메아리 치고 있네요. 하느님으로 부터 선물 받으신
그 음성이 얼마나 부러운지요.
나는 종종 이북에서 왔냐는 질문을 받을 정도니 내가 왜 그리
춘자 후배를 부러워 하는지 아실거예요.
우리 인일의 만년 명 엔터테이너 춘자후배 건강하세요.
혜경아 파티장에서 사진 5장을 합친 네 사진에서
말만듣던 포토샵의 위력을 처음으로 보는것 같네.
혹 계단 사진도 그리 했는지 궁금하구나.
정말 수고 많이 했어 그리고 감사해.
숙자언니!!
언니네 부모님이 이북분이세요?
참 푸근하신 선배님의 인상이 어쩐지 글 보였어요.
헤경언니!
그렇게 5장을 합쳐놓으니 정말 파티장을 한눈에 볼 수 있네요.
네~
정말 그날 풍선장식이 참 좋았었어요.
우리 동생이 하루종일 만든 작품이랍니다.
김혜경선배님~~
우리 인일의 선 후배 모두가 힘을 모두어 마련하는
동문회 행사에 무슨 감사의 인사를 받겠어요?
선배님들의 애쓰시는 최선에 오직 감사와 감동일 뿐입니다.
김혜경선배님의 최고도의 책임감에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나는 사진을 찍는다는것이 그리 섬세한 손길을 요하는지 몰랐거든요.
성격도 차분하고 인내를 잘해야 선배님같은 좋은 작품이 나올것 같구요.
파티 전날 선배님과의 연습시간이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니 많은것들을
마음속에 남겨주었답니다
다음에 만나 시간이 된다면 분위기있는 차집에 가서 따끈한 차도 마시구요.
김춘자선배님도 같이해야 분위기가 ~~업~~되겠지요? ㅎㅎㅎ
우리교회 동네는 완전히 100% 백인들의 보수적인 시골마을인데
어찌 동양목사인 우리부부를 택했는지는 지금도 궁굼하지요.
그리고 치마는 제가 만든것이 아니고
이건 비밀인데~~~몸매가 몸치고보니 어쩌겠어요?
하지만 다음엔 잘 관리를해서 나도 춘자선배님의 신데렐라 꽃 핑크에
도전장을 한번 내 밀어볼까? 맘을 먹고있어요.
김혜경 선배님,
저는 아틀란타의 혜원이 칭구, 호숙입니다. 저희 7기들 위해 고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혜원이와 함께 찍어주신 흑백 사진 넘 맘에 들어요. 감사합니다.
빌리 헐리데이의 째즈를 저도 무척 즐기는데...
NY에 있는 BLUE NOTE라는 카페에 가면 그 녀의 끈적한 째즈를
흔히 들을 수가 있죠. 물론, CD로 말이죠. 불운한 일생 만큼이나 소리에 애수가 묻어나서
친근감이 느껴져요.
사진과 글과 음악 마니마니 즐기고 갑니다.
울 동네, 서래마을에도
<불루 노트> 라고 재즈를 주로 틀어주는 바가 있었단다.
좀 후미진 골목 안쪽에 있어서 아는 사람들만 드나들던 바였어.
(지금은 고깃집이 되었단다)
그곳에 네가 말하는 그 불루노트의 사진이 걸려있었지. 상점 전면에 키타가 그려져 있었던데
뉴욕에 두 곳이라고 들은 것도 같아
네가 말한 그 흑인 여자 가수처럼 생긴 덩치 큰 얼굴이 약간 얽은 여자가 주인이었는데
늘 야룻한 망또 패션으로 홀을 휘젓고 다녔단다.
한 때 한국에도 잠깐 재즈붐이 일었었어, 나윤선이라는 가수. 오래된 가수인 박선영이란 분,
그리고 퉁퉁한 이희정 가수들이 흥겹게 재주를 부르곤 했거든.
불루 노트에 앉아서 재즈를 즐기고 있을 네 모습 상상된다.
오늘도 좋은 일 많기를....
차은열사모님!!!
잘 지내지요?
반가워요.
은열후배는 참 예의가 바른것 같애요.
호숙이후배!
후배 말대로 오늘 점심에도 감자를 구어서 먹었어요.
정말 속이 편한것 같아요.
고마워~~
자아, 이번 미제동문회에 우리 칭구 혜경이 없썼음 저 아름다운 사진 기록들이 불가능 혔겄지비이?
그 먼 동부 테네시에서 하루 먼저 가시어 카메라의 위치를 확인하고,
그날은 하루종일 사진 찍고,,
그 다음날은 하루종일 어두운 호텔방에서 사진을 편집하시느라 작업을 하셨다오,
여지것 미제동문회에 가장 써포트를 하는 선배로서,,,,,,,,,,,,,,,,,
자아,,이젠 저 춘자후배님이 도대체 무어라 하셨기에 저리도 뒤로 넘어갈 지경이였는지를
밝혀야 할 때,,,,,,,,,,,,,,,,,,,,,,,,,하하하하하
우리 춘자후배님은 앉았다하믄,,입을 열으셨다하믄 저렇게 모두가 넘어가야하는
마력의 매력의 파우워를 가지신 우리 인일의 자랑이라오,
저 사진이 분명코 헤경언니시라고라??
제가 도대체 뮤ㅓ라고 했길래 헤경언니가 조롷게 넘어가세요??
순자언니!
잘 지내시죠?
금년에도 순자언니와 사진 한장도 못 찍었지요?
아번엔 꼭 한장 찍으려고 했는데....
그리고 김헤경선배님과도 사진을 찍었는 줄 알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아무데도 없어요~~
이번에 정말 조용히 끝까지 수고 많이 하셨어요.
친구분들하고 놀러가시지도 못하고........
고맙습니다.
이모티콘의 여왕 순자,
왕창 정열된 이모티콘만 보아도 순자의 불타는 정열을 보게 되는 구먼,
저 위에 댄싱 강아지와 로즈들은 압권이야 ㅎㅎㅎㅎ
별로 한일 없이 저렿게 큰 감사 받는것도 쑥스럽고.
춘자 후배가 하는 말 마다 너무 웃어서 무슨 말을 들었는지 잘 생각은 나지 않지만
사진이 말을하고 있지 않는감?
춘자 후배 손이 내 목을 간지르는 모습이.
김춘자 선배님의 손이 참 예뻐요.
자그마하니 날씬하시네요.^^
더욱이 French 메뉴큐어로 가꾸시기도. ㅎㅎ
몇년전 저도 그 메뉴큐어를 해보았었는데,
손톱을 길러야하는게 우선 어려웠고요.
제 손이 크고 넓적한편이라 어울리지가 않더라고요 ㅠㅠ
선배님이 팔을 올리시고 선언하는 손모습에 한참 시선을 주었어요.
마이크 잡은 손끝에서 하얀메뉴큐어가 눈에 확 뜨이네요.
바로 이사진 찍으신 분( 아드님? 김혜경선배님?)의 순간 포착에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물론 모든 사진 무어라고 언급하는게 실례일 정도로 좋지만요. 특히 이사진에서 손모습이 띄어서요 ㅎㅎ
위 아프신 것 빨리 치료하시고 건강하세요
멀리 뷔엔나에서 옥인후배가지 이렇게 왈림해 주셧군요.
날씨도 궂은데.......
김헤경선배님게서 열어놓으신 이 방 참 좋지요?
꼭 김헤경선배님은 이 찻집의 왕마담같고
김춘자는 가오마담같아요 ㅋㅋㅋㅋㅋ.
아니다, 가오마담은 얼굴이 이뻐야하는데, 난 그 과는 아니고
입술마담이라고할까요?
한귀동선재님이 제 입이 조그마한게 귀엽고 이브다 그러셨지요??
제가 입은 작아도 상추쌈도 넘 잘 먹고,
그 작은입으로 노래도 하고 말도 아주 잘 한답니다. ㅋㅋㅋㅋㅋ
헤경언니!
단골손님들이 게속 들어오시는것 같은데
이젠 음악 좀 바꾸시는것이 어떨가요??
요즘은 이 음악 하루종일 틀어놓고 음악에 맞추어 춤추며 운동을 하고 있어
이젠 으 음악 다 외울정도랍니다.
오늘 새벽엔 비가 많이 오더니 이제 개이면서 해가 이쁘게 나왔네요~~
영선 언니,
안녕하시지요?
우리 장난기 약간 서린 순자친구에게 아주 "딱" 걸렸습니다.
사진이 바로 딱 걸리는 순간을 잡는일인데
잡으러 다니다 보니 잡히는 일도 생기네요.
언니가 만들어 찍어올리신
깔끔한 샌드위치 사진 가끔 떠오릅니다
그런 "깔끔함"으로 상쾌함을 주시는 언니의 재주가 부럽습니다.
오늘 일하러 가기전
짐다방에 와서 음악도 듣고 커피 한전 마시려고 왔어요.
영선언니도 와 계시는군요.
오늘 커피값은 제가 내겠습니다.
영선언니랑 헤경언니랑 춘자랑 마시자구요.
커피향이 유난히 좋군요.
영선언니를 4월에 만날 생각을 하니
짐 디방이네~
신청 음악 들어갑니다
카니 후란시스에' 마마' 만약 없으면
카니것 션하것으로
다방 하니깐 생각나네 고등학교때
서울 삼청동 근처에서 비가 갑작이 쏱아지는데
준비한 우산도 없고 피한다는것이 다방 앞이였는데
그런 문화를 아직 접하지 못한 학생 신분으로
들어 가지도 못하고 곤란을 격고 있는데
카니 후란시스 노래가 어느분 신청곡으로 흘러 나오더군
그때를 그리며 총총
호문언니!!
짐다방에 오셨어요?
여기 분위기 참 좋지요?
신청곡을 넣으셨는데, 매담이 손님접대하느라 DJ가지 할려니
정신이 없으신 것 같아요.
일단 커피라도 한잔 하세면서 기다리시지요~~
호문언니!!!
환갑 넘은 레지 봤는감요?
에고~~~
지가요~~
4월이면 61세가 되는구만이라우~~~
호문언니 건강하세요?
심심하시지요??
여기로 이사오시면 워떨까요??
늘 비오고 칙칙한 날씨보다는 항상 밝고 명랑한 날씨가
언니 정서에 더 잘 어울릴텐데요~~~
교회걱정도 좀 고만하시구요~~
춘자 후배,
이제또 2기 선배님들 미국여행 기념의밤 행사로 많이 바빠지겠지요?
순영언니 하신 말씀이 다시 생각 납니다
"모든 사람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네가 축복받은 사람"
이라고 하신.
또 기운 차리시고 열심히 기획하고, 연습하고. 다듬고 하여
모든이들을 기쁨에 도가니 안으로 초대 하세요.
참 이상하니요~~
짐다방에 계단까지 올라와서
문고리 손잡고 문 열자마자
Rachmaninov의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가 나오네요.
아무리 찾아봐도 어디서 음악이 나오늕지 못 찾겠는데,
음악은 계속 흘러나오네요.
뉴욕 맨하탄에 사는 우리 둘째 아들 Daniel이 제일 좋아하는 음악이에요.
너무너무 좋아요~~
눈물이 막 나려고해요.
근데 어디서 이 음악이 나오는거예요??
헤경언니!
고마워요~`
그리고
헤경언니!
요즘같은 불경기에 비지니스가 이렇게 왕성하니 축하드립니다.
정말 멋있어요.
손님도 많고 드나드는 손님들이 다 하이클라스네요ㅋㅋㅋ~~~
진짜 참 이상하네요~~
이 음악이 어디서 나오는거죠?
분명 내가 오늘 제일 마지막으로 올렸는데.......
어덯게 이 음악이 그냥 나오는거죠?
도대체 도깨비 방망이같네요.
오늘 점심시간에 우리 대니하고 오랫만에 통화했는데
그리고 몇시간후 이 방에 들어왔더니, 우리 대니가 젤로 좋아하는 음악이 나오다니..........
진짜 이상하네요.
분명히 혜경언니가 올리셨을텐데, 어디다 올리신거지요?
춘자 후배,
지난축제 좋은 기억으로 회상하라고 고른 라흐마니노프 입니다,
무언가 허전 할때 저도 잘듣는 음악이에요.
유난스레 호소력 있게 한 연주 이지요?
페리 코모 위에
김 호숙 후배 댓글 밑에 올렸어요.
거기에서 끌수도 있어요.
아하!!!
거기 있었네요.
그런데 날자가 뒤인데도 그 위로 올라갈 수가 있는군요.
도무지 넘 콤맹이라서........
이 음악을 들으니 우리 둘째 아들이 자꾸 보고싶어지네요.
헤경언니!.
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 여긴 비가 온다고 하더니 아주 상쾌한 날씨예요
내일은 오후에 4회 선배 한분과 5회 선배두분, 그리고
영자랑 저랑 봄나들이 간답니다.
넘 행복해요.
속도 많이 편해졌고
컨디션이 아주 좋아졌어요.
요즘 아침마다 짐에 가서 30분씩 트레이드 밀에서 걸어요.
배도 쌱 들어가고 살도 좀 빠진 것 같애요.
선 후배 모여 봄 나들이 가는 모습이 눈에 그려 집니다.
얼마나 재미있을까?
여기도 이젠 날씨가 많이 풀려서 살랑 바람이 길 옆에 누운 가랑잎들을
자꾸만 밀쳐 내면서 치근거리는 게 보여요.
봄 노래가 저절로 흥얼 거려 집니다.
즐거운 봄놀이,
사진으로 보여 주세요. 봄 꽃들이랑 함께.
혜겅언니!
봄나들이 갔다오니 우리 다방에 불이 꺼져있어
맴이 쬐끔 슬프려고 했어요.
레이지가 소풍가니 매담이 혼자 힘 드셨어요?
그래도 손님들이 꽤 다녀갔던데요??
헤경언니!
베토벤의 황제 피아노협주곡으로 분위기 좀 바꿀까요?
마음이 시원해질 것 같아요.
전 컨디션이 아주 좋아졌어요.
봄나들이 정말 즐거웠답니다.
스테이크하우스도, 호텔방에서 옹기종기 모여 잠 잔것도,
아침산책길도, 와인너리에서의 그 이쁜 피크닉 에러어도, 그 행기로운 와인도
모두모두 너무 아름다웠어요.
언니도 담에 오시면 꼭 함 께가시자구요.
언니가 참 좋아하실거예요.
오늘 또 좋은하루 되세요~~
사진은 수인언니가 해외지부에 올렸더라구요~~
춘자 후배,
봄놀이가 정말 좋았네요
수인 후배 사진 보니 유채꽃이 눈이 부시게 피었더군요.
얼마나 가슴뛰게 아름 다운지!
후배님들 열어놓은 짐 다방으로 옮기려 했더니
새 음악을 또 신청하시니
가서 찾아 볼께요.
헤경언니!
이 방을 옮기려고 했다구요?
손님이 하루에 몇분이라도 오시는데
조금 더 열어 놓자구요, 네?
난 이 방이 헤경언니가 절 위해서 만들어 준
이쁜 내방처럼 느껴져 아침마다 눈 뜨자마자
이 방에 들어와 음악 들으며,
얼마나 행복 해 하는 줄 아세요?
Beethoven piano concerto 5
오랜 만에 들어 보는 호로비츠의 연주로 듣는 피아노 협주곡 5번 일악장 입니다
주로 조용한 2악장들만 듣다가 마음껏 두드리는 일악장을 듣게 되니 속이 다 후련 합니다
춘자 후배 아주 선곡 잘했어요
저도 아주 즐겁게 듣고 갑니다.
호로비츠가 항상 이렇게 빨리 연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녹음은 아주 신나게 들리네요.
마음을 평온케하는 라프마니노흐 랩소디를 듣다
황제를 들으니 정말 마음이 시원하지요?
제가 방황하던 때가 있었어요.
그 떼 이 음악을 들으며 많이 울었었어요.
2악장을 들을땐 막 어깨가 흔들릴정도로 울었었어요.
답동 육교 아래에 있던 커피코너에서, 내가 그 다방에 들어서면
다른 음악을 끄고 이 음악을 틀어줬지요.
내 나이 이제 환갑이 지났으니, 벌써 거의 40년전 일이네요.
혜경언니를 귀찮게 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듣고 또 들어도 너무 좋아요.
옥인후배도 늘 이 방에 들어오는구나.
그래, 어쩐지 방이 늘 따스한 온기가 느껴지더라구~~~
자주 놀러오라구~~
나도 옥인후배 방에 자주 갈게.
언제 들어도 이 음악 참 좋지?
후배가 신일교회 성가대 반주를 했다니
왠지 마음이 더 가깝게 느겨지네~~
그리고 부모님들도 이북분이시지?
왠지 그럴것 같아.
김춘자 선배님은 하루를 시작하시며 음악을 들으시는데,,,
저는 밤늦게 귀가한 후
선배님 음악다방을 문열자마자 음악 소리가 커서 깜짝 놀랐지요 ㅎㅎ
볼륨을 낮추고 선배님께서 저에게 물어보신것에 답글을 써요.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저도 크게 틀고 시원하게 들어볼께요.
저의 친정분들은 황해도 송화에서 월남하셨어요.
월남하시자 마자 할아버지께서 옛날 신포동에 교회설립하셨었고요.
나중에 연세가 들으셔서 원로 목사님되시면서 다른 교회와 합동했지요.
그 교회는 인천 다른 동네에 아직도 건재합니다.
제가 아주 어릴적부터 할아버지따라 경동 고개를 넘어 신포동 으로 다니던 기억이 있어요.
초딩시절에는 성탄준비하느라 매일저녁 그거리를 다녔고요.
할아버지가 할머니와 같이 월남을 못하셔서 86세 돌아가실때까지 독신으로 지내셨지요.
제가 여고졸업하는 72년에 돌아 가셨어요.
할아버지와 한방을 썼었는데요. 대학입시로 밤늦게까지 피아노 연습을 해도
조용히 눈감고 들으시며 싫증도 안내셨어요 ㅎㅎ아직도 그때가 생생히 떠오릅니다.
벌써 40년된 얘기네요.
음악다방에 앉아 선배님과 도란 도란얘기하는 기분이 들어서 그런지 얘기가 계속이어지는데
오늘은 여기서 멈출께요. 안녕히 계세요
오늘도 하루를 시작하기전
혜경언니가 꾸며주신 이 분위기있는 방에 들어와
조용히 눈 감고 이 음악을 듣습니다.
오늘 오후에 우리 둘째아들이 온다고해서
아침 일찍부터 그 놈이 좋아하는 매운 치킨육개장도 끓여놓고
두부를 부쳐서 매운 돼지고기무침을 볶아 얹어서 만들어놓고
오이나물도 무쳐놓고 깻잎도 살짝 데쳐서 무쳐놓고
식탁에 장미곷 몇송이를 꽂아놓고 상을 이쁘게 차려놓고 왔어요.
추운 뉴욕에서 엄마밥을 늘 그리며 사는 우리 아들을 위해서......
우리 남편이 조금 샘을 내면서도 "당신은 참 좋은 엄마야!!"하며
내 등을 두드려주었어요.
자식이 뭔지........
그 놈은 오자마자 내일 새벽에 맴모스에 간다고 친구집에 가서 자고
새벽에 일찍 떠난다고 엄마 얼굴도 안 보고 가는데,
나만 이렇게 짝사랑하는 가 봅니다.
쏠뱅가는길에 너무 아름답게 피었던 유채꽃이랑
와인너리에서의 그 풍경들이 눈에 선하여
일이 손에 잡히지않는 어제 하루를 지냈는데
오늘도 또 그리우네요.
좋은 음악을 올려주신 혜경언니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그리고 무지개를 보고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하던 영자......
다 보고싶고 그리웁습니다.
옥인후배가 내 글보다 나중에 썼는데
어떻게 내 글위에 올라가 있는거지?
지난번에도 헤경언니가 나중에 라프마니노흐 랩쏘디를 올리셨는데
저 위에 올라가있더라구~~~
헷갈리우스다~~
어쨋든 내가 추측했던대로 황해도 사람이었구나.
참 반갑다.
난 어떻게 그렇게 황해도 삶을 잘 알아보는지 모르겟어.
물론 나도 옥인이도 황해도에는 가 보지도 못했지.
조부모님이랑 부모님께서 황해도분이시니까
원적이 황해도이지, 그치?
우린 안악이야요~~
할아버님께서 목사님이셨구나.
제일교회 세우신 분 .아닌가싶네
왜냐하면 곽선희목사님도 황해도분이신데'
그 제일교회에서 목회하셨었쟎아~~
여하튼
참 반갑다.
어쩜 우리 할아버지하고도 잘 아시는분이실것 같다.
거저 와 이러케 반가운지 모르가시요.
수타 반갑쑤다.
기리니끼니 거저 다 니북분이무다레~~
혜경언니네도 부모님이 니북분인거로 알고있습니다만......
춘자 후배
뉴욕에서 아드님이 다니러 왔다구요.
그렇게 많은 음식 만들어 놓았는데 먹는둥 마는둥 하구 나가 버리지요?
맞아요,
영원한 짝 사랑 입니다.
상심할 일은 아니지요.
그저 자기 일 찾아 바쁘게 돌아 다녀야지 엄마 옆에만 있으면 더욱 걱정이지요.
베토벤 5번 일악장의 너무 길어서 어느 녹음도 전부 다 듣기가 힘이 듣네요.
클라우디오 아라우가 연주하는 일악장중에서 카덴짜
85세란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힘있는 연주입니다
그리고 2악장 계속
위에 나오는 일악장을 끄고 아래 동영상을 켜면 됩니다
클라우디오 아라우가 연주하는 2 악장 일부분과 3 악장 입니다.
주말에 아웃 오브 타운 합니다
즐겨 들으세요 옛날 생각 하면서 울지는 마시고.
오늘은 헤경언니덕에
황제1악장으로 시작하여
2악장3악장으로 하루일을 마치네요.
울지말라고 하셨는데, 또 울었어요.
왜 울었는지는 모르겠는데, 한참 울고있는데
남편이 데리러와서 무슨일이냐구 놀래서.........
좋은 주말 보내시기를.......
헤경언니!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 아우들 옥인아우가 반주 했었다는 신일 교회는 어디에?
글구 제일 교회는 어디에 ? 짐다방 또한 어디에 있었지?
말이야 얘기가 나왔으니 나 또한 조모님께서 인천 송림 성결 교회를 설립하신
한국 최초에 김 용자 여 전도사님이셨고 1976년 작고[ 1888년 생이셨지 ]
평양에서 부터 역사 하셨거던
우리 온 가족이 미국으로 이주 후 그 교회에 8대 목사님께서 그간 그 교회에서
역사 하셨던 목사님들 사진을 목양실에 걸어 놓는 작업을 하셨는데
울 할머님 사진을 구한다는 소식을 2년만에 미국에서 알게 되여
한 12년전 미국에서 갖고 나가서 현제 맨 앞에 걸려 있다는군
그런데 정말 아이러니 한것은 그 교회를 거친 선후배이자 인일에 선후배도 되여
엘 에이 동문에서
만난 영광을 내가 누렸지 한분은 2회 김 재희 조상님은 내가 먼저 알아보고
이번에 한국에서 온 7회 이 종분 이라고
그날 한참 망그러지고 무대에서 내려 오는데 바로 무대 밑에서 대기 했다가
저 모르세요 ? 하고 묻는데 알수가 없는것 ~~~~ 갸웃뚱?????
전에 동문에서 본 기억도 없고 ????
그래서 헌데 미제? 국산? 하고 물으니 국산 인데요
그리곤 불들고 얼마나 웃었는지 그때 박장대소로 인해 입이 귀에 아직 걸려 있다네
그 이 종분 아우도 같은 교회를 섬겼다는거야 거기다 내가 고등학교때 알았던 남학생
이름까지 아직 기억하고 있을정도 로 나보다 나를 더 잘 기억하고 있더군
그것 뿐인가 휴대폰을 꺼내서
그분 이름 석자를 찍어 보여 주더군 암튼 그날은 혼자 뜨거웠었지
셋이서 기념 촬영을 한것 올릴께
왼쪽이 7회 ,나, 2회 총총
송호문 선배님 안녕하세요.
1.신일 교회는 서울 약수동에 있는 신일 장로교회이고요.
2.제일 교회는 인천 송학동에 있는 인성중고등 학교 재단을 가진교회에요.
3.짐다방의 정확한 위치는 저도 아물거려요 .
다른 분들이 정확한 3번 대답을 해주실거에요..
한국도 아닌 미국에서 선배님 기억하는 후배를 만나시고 얼마나 기쁘셨을 까요.
선배님도 존경스런 할머님처럼 미국교회생활하시는 듯...
저는 저희 할아버지 이름에 누를 끼칠까 입을 함구할정도로 지내왔어요. ㅠㅠ
이곳 김춘자선배님 음악다방에 와서 선배님들과 얘기를 하다보니
여러가지로 제자신을 뒤돌아보게하는 계기가 됩니다.
감사해요,안녕히계세요.
와우~~~~김춘자선배님 축하 해요!백번째 깃발 꽂았어요... .
그것도 제가 ,,,선배님 무슨 경품이라도 ㅋㅋㅋ
다른 분이 위에 댓글을 달면 밑으로 내려 갈수도 있지만 현재는 확실히 100번째에요.
요기 증거 남겨요 ㅎㅎㅎ
미주 동문회를 성대하게 마친 춘자 후배를 생각하며, 100 *
춘자선배님 우리 이렇게 자주 글로 만나다가 정말 만나면 싱거울 거 같아요 ㅎㅎ
선배님 어젯밤 제가 선배님 글보다 나중에 썼는데도 위로 올라간 것은
제가 선배님이 먼져 쓰셨던 글에 꼬리를 달아 댓글을 썼기 때문이에요.
제일 교회는 전동에서 설립되어 나중에 송학동으로 이전했다고 인터넷검색에 나오네요.
저희 할아버지는 평양신학대학 2회를 졸업하고 황해도에 100여 교회를 개척하셨고
월남후 신포동에 교회를 설립하셨었어요.
그시절 월남하셔서 인천에서 목회하시던 분들이 많으셨는데요,,,
제1일 교회 이기혁 목사님,
제2교회 이승길 목사님.... 제3.,,,,, 팔복교회...등등 모두 월남 동료목회자분들이셨어요.
저 어릴적, 제일교회에 갖부임하신 아주 젊으신 곽목사님께서 할아버지 찾아뵙던 기억이 있어요.
정말 기억과 추억의 꼬리는 한도 끝도 없는듯 ㅎㅎ
와우!!!
이 방문 열자마자 황제가 "ㄸ딴!"하고 나오니
너무 시원하고 속이 조금 쓰리던것도 확 사라지네~~
먼저
우리 귀하신 송호문선배님께서
귀한 걸음을 하셨으니
큰절을 올립니다.
평안하셨는지요??
우리 송호문선배님은 현재 남동생이 섬기시는 교회에서
목사님의 오른팔이 되어 교인들을 섬기고 있는분이신데
난 또 조모님께서 인천 송림성결교회를 설립하신분인 건 첨 알았네요.
사실 우리가 훌륭한 조상님의 존함을 경솔히 올리는것이 조심스럽기는 하지요.
호문언니!!!
그러셨군요?
언니를 다시한번 존경하게 되엇어요.
그리고
"짐다방"은 어디인고하니 경동에 있는 디방인데
산업은행 건너편에 이층계단으로 올라가 있는 조그마한 다방이었어요.
신포동시장으로 내려가기전에...
옥인후배!!
축하해!
댓글 100번 깃발을 옥인후배가 꼽았네~~
당근 상품이 있지.
여기 주소 올리시라우요~~
혜경언니도 수고 많이 하셨어요!
이렇게 춘자후배를 생각하시고
좋은 사진들과 위로 내지 감사의 말을
올려주셔서 저도 동감하고 감사드립니다.
어디서 읽었는데 이제 슬슬 그동안의 피곤이 몰렸는지
몸이 아프다는 춘자 후배
부디 힘내고 빨리 회복하기를 빕니다.
춘자후배, 그옹안 너무 무리를 많이 했죠?
우리가 삼십대가 아니라는 점을 심각히 고려하고
쉬엄쉬엄 해야한다고요! 알았지~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