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언니~

어머나 ~ 힘드실텐데 방을 예쁘게 여셨네요.

힘들다가도 이 방에 들어오면 정말 사랑이 몽글 몽글 행복이 방실 방실  피어올라요.

언니 화이팅

언니!

진짜 얼었던 마음 다 녹여줄 듯한 포근한 대문이네요.

힘드신 나날 짐작이 가요.

언니 아자 아자 아자!!!!!!!!!!!!!!!!!!!!!!!!!

화이팅은 안좋다고 신영이가 그래서리.....ㅎㅎㅎㅎㅎ

포근한 대문 열어주신 미션온니~!

수고하셨습니다.

세상일에 허우적대다가도 이곳에만 들어오믄

스르르 녹는 기분이면서 곤두서있던 마음이 무장해제가 되는 이유는....

 <마음을 녹여주는 수다방>이라 그런가봐요.

우리가 100번째 수다방 꾸밀날도 멀지 않네요.

100번째 수다방할때는 멋진 이벤트를 해야하는데....

방이름상.................................수니

댓글상.....................................미션온니(올린시간봐가며100번째글찾느라고눈알이뱅뱅돕니다ㅋ)

대문상.....................................미션온니

영하의 추위에 마음을 녹이시면서 쉬었다가 가세요.

아주 환상적인 새 방이 열렸네요.

저는 지금 미용실에 와서 파마를 말고 기다리며

원장님 노트북 빌려서 이 방에 들어왔어요.

올해는 저도 노트북 하나 장만해야 할까 봐요....

집이 아니면 원고를 쓸 수도 인터넷을 할 수도 없는 반아날로그 상태를

올해는 기필코 끝내야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끊임없이 할 일이 생기는 것이 인생인가 봐요.

뭐 하느라 그리 바쁜지 모르겠는데 그냥 바빠요.

그래서 잡념도 덜 들고 행복한지 몰라요.

다들 바쁘니까 더 행복하시죠?

???춘선아!!!!

노트북을 장만 한다고?

꼭 장만하여 시도 때도 없이 우리를 즐겁게 해줘라.

기다릴께~~~~~~`

블랙홀..............너무 욕심내지 마세요.......

그저 과욕은 금물이라는 .....많은걸 시사하는 동영상 입니다.

재미 있다고 생각해서 올린 블랙홀에 모두 놀랐나요.

아니면 블랙홀에 ........?

???호호호!!!!

저 아저씨 좋다가 말았네.

참. 상상력들도 풍부하다.

욕심이 과하면 재앙이 된다는 거...

우리 어렸을 적에 우화 속에서도 많이 본 이야기죠?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른 농부이야기도 생각이 나고

병 속에 든 과자를 욕심껏 움켜 쥐었다가 손을 못 뺀 원숭이 생각도 나네요.

바슷한 맥락으로 만든 영상물 같아요.

그쵸?

재미 있어요.

저는 오늘도 아침 일찍 나갔다가

조금 전에야 들어왔어요.

주일은 주일대로 평일은 평일대로 뭔 일이 그리 많은지....

낮에는 너무 졸려서 사람들과 이야기 하면서 슬쩍 졸았어요.

어찌나 피곤한지 저녁예배 가기 전에 집에 와서 한 숨 자고 나갔다니까요.

그래도 그렇게 잠깐 쉬면 피로가 풀려서 다행이에요.

이번 주 목요일엔 드디어 8박 9일간의 이사가 시작이 되네요.

부디 날이 화창하고 따뜻했으면 좋겠어요.

일하시는 분들 고생하지 않게 말예요.

다들 기도해 주세요.

꼭요 ~

참~ 대단한 영상입니다.

어디서 이런건 잘 집어 오시는지......ㅎㅎㅎ

갈수록 용용이네요.

나도 못느끼면서 저런 삶을 산적이 없나 ~~~하게 뜨금합니다.

순영언니 좀 괜찮으시죠?

워낙 건강하시니 그만 하신 것 같습니다.

식중독껀도 있지만 피곤이 쌓여 이겨내지 못했을수도 있어요.

당분간 쉬시고 건강 챙기세요.

춘서나 ~!

이삿짐 관리잘해라.

믿을넘 하나 없더라

박스에 체킹 남바를 쓰고 박싱하고 난다음 너만 아는

싸인을 해놓고 뜯었는지 여부도 확인해라.

이삿짐 책임자에게 박스숫자랑,

네싸인한것도 확인시키고 확인여부 싸인도 받아놓고

이삿짐 올릴때도 아래에서 누가 끝까지 지키며 마지막

짐까지 다 나오게 확인해야한다. 

나중에 끌러보면 듬성듬성빠진것이 있더라.

딸네도 한아파트단지로 그대로 이사가서 1시간만에 끌렀는데도

분실된것이 있었고,

우린 잠시 보관 시켰다 오는데 그 사람들이 컨테이너박스에 그대로 놔둔다니

누가 분실 될 줄 이야 알았겠니

살면서 없어진것이 살금살금 나오니 열받더라.

테이핑한후 테이핑위에 도장찍 듯 크게 싸인하고,

박스넘버 써서 책임자에게 확인시켜.

그래야 그사람들이 손못댄다.

좋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몇몇 나쁜사람들 때문에 내가 조심하는 수 밖에 없다.

이사잘하고 추운 겨울 잘지내고 정기모임에 건강한 얼굴로 만나자.

순영언니 식중독걸리셨어요?

무슨 !!!!!!

밤새 안녕이라더니만!!!!!!!!!!!!!!!!!!!!!!

날씨도 추운데 너무 과로 하신 모양입니다.

아무쪼록 건강 조심하셔요.

뜰안채 모임까지는 외식도 삼가시고 꼭 건강하신 모습 보여 주셔야 해요.

친구 다섯이   겨울 바다 여행겸 저를 만나러

지금 KTX를 타고 남으로 남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날은 쨍하게 화창한데  밖의 공기는  제법 차가운갑네요.

그래도 서울 날씨에 비하면야 봄날씨지요.

사실  둘은 내 절친이고 셋은 내 절친의 끄나풀이기 때문에

서로가 편하려고 숙소는  친구들끼리만  따로 예약하고

행보만 같이 하기로 했지요.

일본에 살 적에  일년에 한두번 서울엘 다니러 오는데

나는 동생네 집에 머물때가 많지만

서울에 가까운 연고가 없는 남편의 경우, 때론 나도 호텔에 묵습니다.   그게 젤 맘 편하지요.

친척이나 친구집에  하룻밤이라면 몰라도  즈그 가족끼리의 공간에 낑겨 있기가 편편치않구요.

잘 해주려고 하는 부담감이나 폐 안끼치려고 조심해야 하는게 서로 힘드는  일,

신세는 신세대로 진것같고, 그렇다고 돈이 절약됐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집에 돌아와 생각하면  뭔가 찜찜하고 더 피곤했었지요.

제가 친구에게  메일로

' 난    상대가  무리했다   라고 생각되는 친절은 안 부리는 사람인거 알지?

정다울 만큼  서로 엉기고 즐기자. '   라고 했습니다

좀 이따가   터미날로 마중나갑니다.   

지난 초여름 우리동네 길목에서 산타페를 기다릴 때 처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아 ~! 싼타페......그리워라

비쏟아지던 외도가는길.

오마마마마마마.....

요거보세요.

은희온니 대학시절이래요

너무 이쁘시죠?

디~~~게 멋쟁이셔요.

산이 할아버님께서 반하실만하네......

오메메메메..........참말로다가......

2기방에서 데려왔네그랴.

사진으로나마 저런 시절이 있었구나하고 확인이 되어서 말이지

순영이가.....아 옛날이여....하더라.

아 ~~~~!

옛날은 무슨..

지금도 온니들은 꽃피는 청춘이신디요

누가 지금 요롷게 후배들하구 자미있게 지내시남요?

글에, 사진에, 동영상에.....

동에 번쩍,서에 번쩍,

온니들 찾아 댕기기두 힘듭니다요

다리 다 나으시거든 두말마시고 순영온니랑, 지랑

또 딴온니들이랑 뭉쳐서 날라가봐용.

난 온니들이랑 댕기믄 좋드라.

맘대루 재롱부리구,,,, 

순호 대장님,

어딘가에서 새해 인사들 받은것 같은데 두리번거리다

여기까지 왔네요.

경선 후배 맨트가 더욱 귀여운데요 저는?

새해 인사 반갑고 고맙게 받았어요

순호 대장님도 더 더욱 날씬 해 지시고

손자와의 아름다운 이야기 더 많이 듣게 해 주세요.

일일히 댓글을 달지 못해도

재미있는 기행문들 , 저도 열열한 팬입니다.

새해에도 많은 기대 하겠습니다.

어제, 그제  멀리서 온 친구들 덕분에 겨울 바다 그리고 외도 여행 잘 했어요.

매서운 추위는 서울보다 한결 덜 하겠지만  바닷가에 바람불면 그 추위도 만만치 않은데

운 좋게 이틀 동안 바람도 없고 아주 청명해서 하늘과  바다 물빛이  얼마나 좋은지.

내가 이번에' 거제 여행의 정석 '을  딱 세워놨어요.  통영까지 묶어서. 

이래 이래 하면  여행의 재미, 쾌적, 편리, 알뜰   전부가  OK 

거기다가 날씨마저 받혀주면 더할나위없지만 그건 내가 주문할 수 있는게 아니구.

순호 언니!  어제 외도에 갔다가  또 만나지 않았겠수.

외도에서 젤  배경이 좋다는 고 자리에 여섯명을 졸졸이 세워놓구 사진을 한방 박아

즉석에서 커다란 사진을  앞앞이 한장씩  빼주길래 염치불구 받아왔어요.

일반 관광객은 출입이 안되는 곳도 안내받고. 

' 외도에 왔다가 아는 체도 않하고 그냥가면 섭하지요 ' 하던데 또 신세를 진  기분.  

괜찮어~아주 잘했슈~

신세는 개어멈이 갚아줄것이여......

문어눙깔 눈알맹이 좀 보이디?

똑가턴듀.  

근디 고 매정한 것이 안부두 안 묻던디~

묻지도 않는데 뜸금읎이   다 잘 기시다구  헐 수두 읎구혀서  냅뒀슈.

갼 우덜을  아주 잊어삔는갑소.     

요로분 ~~

저는 내일 아침이면 집도 없고 컴퓨터도 없는 사람이 됩니다요.

그래서 오늘 미리 인사 드리고 가려고요. ㅋ

대충 버릴것 다 버렸고

남에게 줄 만한 것은 다 기증을 했고요.

이사갈 집 공사도 내일 오후부터 시작을 할 것입니다.

8박 9일간 가 있을 곳도 다 마련을 해 놓았고

이번 주말에는 순희 언니댁 혼사에 가려고 상경할 계획입니다.

이제부터는 남의 손을 빌어서 할 일만 남았으니

그저 날씨나 사납지 않기를 기도하고

일하는 분들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되어지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이사 무사히 다 마치고 새로 깐 인터넷망을 통해 들어오겠습니다.

불 켜진 방에서 모두들 행복한 시간 보내고 계시리라 믿고.....

난 어제 수니랑 영심씨 만났는데

여러분네들 순희 얼굴 보고 싶지요?

몰래 찍어서 제대루 안나왔지만

미리 수니 내외 공개하는 실례를.....

천사표 수니내외 만나 무진 반가웠는데

나 몰래 수니 만난 봄님들 천기누설 하기전에 자진 신고 하심이 어떨른지요?

아직 못 만난 님들

수니네 결혼식에서 만나도록 합시다.

전 그날 못참석하게 되었어요. 흑~`흑~~~

미선언니~ 왜 못오세요?

급한 일이 생기셨나봐요.

그래도 미리 보셨으니 다행이네요.

아니~!

수니언니 엄청 바빴겠어요.

몰래 만난 사람이 은근히 많던데요? --( 카더라 통신 ㅎ)

 봄날이 있었기에 이리 반갑죠~~~!!!

하여간 결혼식에 뵈요~!!!!!!!

주객이 전도 되서 수다방에는 아예 불꺼졌네.

그래도 명색이 이 방이 안방인데 일단 들렀다 가서요

내일~

수니네 큰아들 결혼식~~~~

날씨가 좋~~답니다.

이쁜 수니가 메누리보는 모습 보러

낼 달려가야지요

<봄날>번개도 될것 같네요.

낼 결혼식 오시는분~!

끝나고 가지마시고 우리끼리 오붓하게 차한잔 해요~~`ㅇ

수니가 엄명을 내렸습니다.

차들고 가시라고....

근디~

춘서니는 이 엄동설한에 워딜 헤매고 다니는거여??? ㅉㅉ

갼 지금 이사중이라 잘 곳도 없대요. ㅎㅎㅎㅎ

짐은 콘테이너에 사람은 따로 숙소에 새집은 수리중이라는구랴.

나도 순희 한복 입은 거랑 새며느리 보고 싶다앙~~~~~~~~~~~~~~~~~~~~~~~~~~~~~

간 사람들 책임지고 사진 & 동영상 올릴 것!

화림이가 가겠지? 그럼  안심!

아니~!

야리꾸리헌 호텔에서 자다가  막냉이 딸 생기믄 워쪄?

???생각하는 것이 역시 순호답다.ㅋㅋㅋ

막냉이 생기면 낳으면 되지뭐.

50대 중반에 막냉이는 되게 이쁠 것 같은디.........

 밖은꽁꽁 영하인데 봄날님네 하수상타

대전에서 인천에서 일산에서  수서에서

오란사람 가란사람  누구한명 없었지만

마음속에 촛불하나 밝히우고  모인뜻은

진정성을 사모해서 마음들이 뭉쳐졌네

모여살면 든든하고 흩어지면 힘든이치

갈켜주는 者없어도 우리모두 알고있지

사사조루 답할라구 낑낑깽깽 써댔는디

으으어어 칼라풀루 맹글라구 재롱한번

부리다가 에구몽땅 날라갔네 어허디야 ~~~~~~

봄날대거 등장해서 수니가족 만나보니

얼굴은제 보았던가 살다보니 이런재미

컴맹이믄 요걸알까 재미지긴 최고더라

캐나다식 동화같은 결혼식에 종이뱅기

날려보고 씩씩미남 수니아들 아름다운

메누리에 수니신나 입이벌쭉 근디야아

너그뱃살 워디갔니 한복자태 요염터라

형옥언니 경선화림 광숙상옥 옥규신영

춘선혜숙 춘선짝꿍 혜숙둘째 경래수노

영하십칠 한파속에 여기저기 나타나니

그얼마나 반가운지 봄날정이 새록새록

칠기들이 일곱명에 봄날식구 열세명에

인일동문 모두앉아 피로연을 즐겼었지

참석못한 우리님들 그마음이 오죽하리

마음조각 떼어다가  그자리에 함께했지

뒷풀이로 춘선짝꿍 종류별로 쏘아대니

가만보니 십이기들 짝꿍들이 봄날사위

최고로다 모두잘들 가셨남요 건강하게

계시다가 정기모임 모두만나 안아봐요~~~~`ㅇ

(옥규요년여행여행하더라도이엄동설한에온니들

애태우며길떠나냐?부디감기하나걸리지말고실컷많이

디다보고많이박아오니라아~알머리루댕기지말구~~~~!!!)

???이쁜 우리 봄님들!!!!

추운데 수고들 했어요.

정기 모임이 얼마 안 남었으니

그 때까지 잘있다가 만나요.

순희 한복입은 모습 너무 예쁘다.

근데 화장 때문인가 순호말대로 요염하셔! ㅎㅎㅎㅎ

맨 위사진에서 꽃 단 남자분이 영심씨?

진짜 추운 날씨에 봄님들 모두 수고 하셨어요.

우와, 반가운 얼굴들이 여기 다 있네요.

정말 축하드려요.

얼마나 다들 좋으신지 얼굴이 전부 함박꽃 같으네요.

추운 날씨가 하나도 안 느껴져요.

화기애애!!!

정모에 뵈요.

순희언니

영심씨? 너무 핸섬하시네요.

처음에 여자로 오해했던 기억나서 웃음 나네요.

아드님 결혼 축하드려요!!!

얼마나 좋으면 우리 봄님들 입 찢어 지겠네요.

부러워요ㅠㅠ  ^^

     

강아지 키우는 봄날식구들 꽤나 많은듯한데.........

수다방 불도 꺼지고 해서리

내가 강아지들이라도 데려와 보았네....참말로다가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