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오늘은 이곳의 추수감사절, 많은사람들의 마음이 경제 침체로 엄청 무겁지만 이날만은
가족 친지들 친구와 다 함께 하는 날이다. 일년중 제일 음식이 풍성한 날이며.이곳은 사돈의 팔촌까지
다 한집에 모여 앉을 자리가 없어도 서로 음식 한가지씩 들고와 함께 음식을 들며 즐기는 날이다.
우리집은 애들이 못온다 하며 이번에는 간단히 차려 먹어야 겠다고 생각했으나 남편이 친구들을
초대 하였다 하여 음식을 늘 하는데로 했고 아마도 2-3일은 그냥 접시만 들고 음식을 담어 먹으면
되니까 그것 하나는 참 좋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애들이 함께 못하니 예전처럼 장식도 할 마음이 없고 그냥 몇년전 있는 그데로
다락방에 쳐 넣어 두었던것 몇개만 내려 놓았다 . 그래도 약간의 홀리데이 기분은 내고 싶으니까...
위의 음식들이 양식이라 좀 맹맹해 보이지만 단백한 맛으로 아주 좋은편이나. 실패작이란 그린빈 캐소롤(파란콩 겁질이 들은)
하나뿐 다맛이 괜찮지. 이곳에 수십년 살다보니 양식에 익숙해 진편이지. 그린빈 캐소롤을 실패한 이유가 캔을 사용하라 했는데
후레시 빈을 썻드니 맛이 그저 그렇드라고. 잘 않팔리는 음식은 역시 맛이 없다는 증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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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칭구분들을 초대해서 보냈다니,,또 을매나 요리솜씨가 등장했을까싶네,,,
음매,,,저 요리를 혼자 다 차리셨다고라아???
이미 요리에는 달인이 도ㅑ 삐린 빠른 솜씨를 그려보네...
저 정갈하게 차린,,,, 상,,모두들 와우!!!하며 감사하며 잘들 잡수셨겠고,
주부에게 떨어지는 혜택은 으례 한 일수일은 쿡 안하고 쉽게 넘어갈수 있긋지?
남편은 터키 샌드위치,,,햄 샌드위치로 흐믓해 하실거고,,,
나는 기껏 따끈따끈한 햄을 구어 무릎에 올려놓고 딸내집엘 갔는데,
네 손녀손자 녀석들이 기다리고 있건만,,
가 보니 이 하미 카메라를 안 가지고 갔구려...
두 사위들이 구운 터키와 두 딸들이 푸짐하게 차려놓은 음식으로 잘 지내고 왔다오,
낭중에 딸들이 보내온 이메일사진으로???
근디 내가 찍은것같이 재미는 없을꺼라아,,,하하하하하
내가 찍은 햄이나 보시겨어,,,,하하하하하
이번 떙스기빙에는 벌써 눈이 왔다네..
창밖 풍경을 몇장 찍어보았네,,,
또 일을 갔다와보니 어느 칭구로부터 꽃을 보내왔네,,,
음매,,,예뻐라,,난 또 요롷코롬 깜찍한 부케이는 처음 받아보네,
무척 고맙고 반가웠다네,,,,,
한 50년만에 감격적인 대화도 나누어보고,,,,
한 컷 했지라우,,,,
나는 오는 토요일에 우리집에서 쿡을 하여 다니러온 작은땰네와 큰딸네와
시누님네와 함꼐 할걸세,,
가불가불가불
?가불가불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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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순자네는 지금 눈이 오는 겨울이네.
여기는 어제 더워서 반소매 바람으로 나다녔지.
참 이 나라가 땅덩어리가 엄청 그다보니 한쪽에서는 흰눈이
쌓이고 여기는 아즉도 단풍이 아름다워 특히 우리집 뒤뜰에
단풍이 아름다워 한컷 찍어볼까 하다 못했네.
아 저꽃은 너무나 싱싱해 보이고 예쁘다.
50년만에 친구와의 대화라니 얼마나 기뻣을까 ?
헌데 그 햄 정말 맛있게 구웠네. 침이 절로 꼴각이네.
그럼오늘은 순자 전통의 돼지 불고기 갈비 그리고 여러가지
쌈과 함께 밥 한술 척 엊어 먹으면 정말 맛 있것다.
그럼 다음엔 순자네 밥상을 구경시켜 주구려.
근데 나도 언젠가 순자네 처럼 김치 바베큐를 해볼것이네.
우리는 이번에 애들이 못오니 우리 두분 어르신께서 아예 식탁에
나오지 않으시고 모두 낮잠이나 TV 를 볼테니 음식을 올려오라고
하시지 않나 그래서 손님하고만 식사를 했지.
애들이 없으니 신바람이 나지 않으셨겠지.
그럼 즐거운 가족 모임이 되길 바라며.....
종심아
우리집에 오는 손님들은 우리보다 젊고 그저 와서 음식을 즐길뿐
해오는것은 모른단다. 특히 한국 친구들 ㅎㅎㅎ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손수 다 만든것이지.
미국사람들 추석 파티는 주로 그렇게 하나씩 만들고 주인은
터키나 몇가지 주요 음식을 한단다. 부인 남편 전부인 전남편 가족까지
정말 상상이 않가게 함께 하는 집을 보곤 놀랬지.
나는 아즉도 음식을 거의 내가 다 하고 있지. 최근에 애들이 나이가 들어
하나씩 하며 작년엔 며느리와 딸이 많이 담당했는데 올해는 전부 내가 했네.
해보면 모두 쉽단다.
실상 손님은 많이 오지 않었으나 내 음식 만드는 스타일이 워낙 손이 크다보니
늘 그렇고 홀리데이 음식은 보통 2-3흘 가도록 많이 하곤 한단다.
제일 처음사진은 이번에 처음한것인데 넘 맛있게 잘나온 디저트 란다.
재료가 좀 거하지만 얼마나 만들기 쉽고 맛이 일등인지 친구한테 얻어온
레시피 인데 아주 성공적 이었지.
나는 보통 13-15 가지 요리를 하는것이
우리집에 전통이라네.왜냐면 우리 둘째 아들이 아주 어렸을때 부터 추석음식을
세어보곤 가지수가 모자라면 떼를 쓰곤 했기때문에 이런 버릇이 생겼다네 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저큰 고기는 칠면조 라네. 거의 23 파운드 Young Turkey 인데
얼마나 맛있는지 헌데 한국에서 온 사람들은 칠면조를 잘 않먹더라고
여기서 많이 오래 산 가족이나 이곳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잘 먹으며
우리 애들은 칠면조라 하면 사죽을 못쓰는 애들이지.
작년엔 요리 끊내자 마자 손님들이 모여들어 식사하기 바뻣는데
사진하나 못찍었지. 다음엔 그리할께 작년엔 우리가족 모두 그리고 친구들
북적 북적 거렸지. 언젠가 우리 친구들을 위하여 내 솜씨를 발휘 하고 싶네.
언젠가 우리 친구들을 위하여 내 솜씨를 발휘 하고 싶네.
나는 이 귀절이 가장 중요하게 들리는구먼........ ㅎㅎ
언젠가 톡톡히 발휘하게 될거야.
언젠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너무 늦지않게 (그러면 너도 나이들어 힘들어 못할지도 모르니까......호호)
우리 친구들이 힘을 모아 기회를 만들어보마............. 공수표가 되지않도록 노력할 생각임.
요새 한국에 "달인" 프로가 있는데...
숙자 나가도 되겠다.
숙자의 부지런함과 깔끔함이
구석구석 보인다.
어쩜 이리 잘 차렸노?
맛 있겠다.
꼭 울 친구들 다 모여 숙자네로 쳐들어 가고 싶다.
영희 말대로 공수표가 안 되도록
요리 잘하는 순자 숙자 특히 오래오래 건강해서
울 친구들 그 곳에 가면 요리 잘 해 주도록
운동도 열심히 하시길....
선민방장 왜 한동안 홈피가 조용한가 했는데
뉴스를 들어 좀 알고있네. 언제나 그 문제가 해결될지 걱정이네.
확실히 나이가 드니 힘이 좀 딸리니께 어서들 오시구려.
양식이든 한식이든 잘 해바칠테니 헌데 조심해야하네.
내가 손님을 잘 부려 먹으니까 ㅎㅎㅎㅎ
한 십여년전 한국서 여러 중년 부부 내또래가 우리집에 와 있을때
내가 남녀노소 할것없이 다 부려 먹었지. 내가 재료는 다 댈태니 요리 경연대회를
벌리자 했드니 온갓 음식이 다 나오더라고. 그중 한부부는 서울 강남에서
유명한 음식점을 경영하는 주인이고 어쨋든 재미 있었네.
언젠가 우리집에서 친구들과 요리 경연대회를 벌려보고 싶네.
이러면 아마 겁나서 않온다고 하지는 않겠지 설마 ㅎㅎㅎㅎ.
요리 경연대회는 이번 엘에이 가면 상의 하자구요.
우리는 전에도 우리애들 모두 집에 왔을때도 경연대회를 벌렸지.
얼마나 열심히 요리를 해내는지 정말 흐믓했다네.
우리 둘째가 저도 자신이 있다고 해서 뭐를 했는지 아니?
튜나 김치찌게를 했다네 ㅎㅎㅎ
집에 있는 신김치에 튜나깡통 하나 따 넣어 만들었지.
그래도 못한다는 소리는 않하고 만들었으니...
큰아들은 시시케밥을 했는데 엄마나 맛있게 성의껏 했는지.
딸은 무슨 롤인데 보기가 아주 좋았고 다이어트 음식으로 좋았고
며느리는 아주 맛있는 피자를 만들어서 모두 즐겁게 식사를 했지.
그러니까 우리 미주 친구들 한번 모여 경연대회를 벌려 보자고요.
재료는 말만하면 다 내가 준비할테니까 그저 맛있게 만들어 먹자구.
영희가 이곳으로 왔구나.
아암 오기만 허셔. 내정성 힘껏 발휘하여 요리하리다.
나한테는 오히려 양식이 더 만만하니까.
그럼 그때를 기다리며 엘에이서 만나세엥.
하하하하하하 요리 경연대회,,,,,으으으으으으!!!
고건 분명 EQ가 높응기렸다아,,,
방장,,, 그려어 내래 돼지김치불고기바베큐로 끝내줄꺼기만,,,
숙자,,,우리는 돼지김치불고기를 먹을때,,,
김치는 낭중에 넣는다오,,
처음에는 밥도 안먹고, 쌈에 돼지불고기만 얹어서 실컷 먹고나설라무네,,,
낭중에 김치를 더 넣어서 구우며,,,후참을 하지,,,,
내일 메뉴는---돼지불고기, 낭중 돼지김치불고기, 갈비찜, 치킨윙바베큐, 왕새우튀김,
오징어매운볶음, 해물탕(낚지, 게, 조개, 오징어, 야채, 두부등),
그리고 쌈장, 밥한솥, 과일후식,,뭐 그렇다오,,,하하하하하
이리 오래 경력이 쌓이다봄시 각자들 장기쿡메뉴가 있능거 같혀어.
이 김에 다들 밝혀보시드라고오,,,
혜경도 땡스기빙 잘 세우셨지비이???
조영희미제동문회장이 미국에 오셨으니 한국이 조용희라????하하하하하
위트가 참 많은 칭구라아,,,
쩌니쩌니혀도 내집이 좋기라,,,,,웰컴홈!!!
순자 EQ가 높다고? ㅎ ㅎㅎㅎㅎ
순자내가 가까이 산다면 슬쩍 불청객으로 참여하고 싶네.
돼지 불고기 쌈 생각만해도 침이 그냥 꼴각일쎄.
게다가 김치 바베큐까지 얼마나 맛있을까.
언젠가 그 음식맛을 볼때가 있겠지.
그러니까 우리집에서 요리 경연대회를 한번 열어 보자구.
우리집에 예쁘게 피어 오르는 작약비슷한 동백이라네.
그리고 Japanese Maple 내가 모두 심은 나무들이지.
바닥이 차길래 패밀리 룸에Rug 하나 사다 깔었네.
숙자야
집도 너무 깔끔하고 아름답고
음식도 정갈하니 기가 막히네
운이 좋으면 숙자음식솜씨도 맛볼수 있는날이 올까나
순자네는 창밖으로 보이는 눈덮인 나무들이 너무 아름답다
그것이 햄이었구나 빵인가 했더니
그햄도 얼마나 맛이 있을까?
아무튼 건강해가지고
모두 만나 꼭 한번 미국에서 즐거운 시간 갖고 싶구나~~~~
그려보드라고이이 정우우,,,,하하하하
그대는 뭘 하시려우???성게, 멍게,,홍합,,,해삼,,,가지바베큐,,,하하하하하
와아,,정말 한사람에게 한가지만 특기를 내어놓아도 괭장한기라아,,,그치이? 정우???
저 위에껏은 햄을 구운것이고 지금은 우리작은딸이 우리생일에 빵기계를 사서 부쳐주었는데
이번에 와서 지아빠를 가르쳐주어 지금 궂고 있으니,,
헤헤헤헤헤 빵 굽는것 하나는 우리 이이에게 확실하게 떠맡긴것 같아,,,
내가 EQ를 잘 씅기라아,,,어떻게 고롷코롬???
하하하하 비결인즉,,,그 빵기계를 내가 만지지도 들여다보지도 않으니
저절로 자기꺼지,,뭐,,,하하하하하
내일 아침쯤 냄새가 집안에 향긋이 번질것으로 기대,,,,
순자 우리는 아마도 10여년전 빵기계를 사서 얼마나 애용했는지
친구들한테도 선물도 많이 했고 남편이 빵을 너무나 좋아하는데 문제가 생겼지.
너무나 빵을 즐기다 보니 체중 컨트롤이 않된다고 해서 지금 그 빵기계는
우리집 Shed 에 은퇴해 있는지가 아주 오래된다네. 창고에 가보면 은퇴한 부억 기구들이
여러개 되지. 와풀기계, 씬드위치 만드는 기계,후라이어등등...
순자네의 빵 냄새가 향긋하게 여기까지 번져 오는듯 하네.
무신 말인지 알긋써어,,숙자,,
내가 흰밥, 흰빵을 안 먹는데 벌써 반칙을 혀삐렸다네,,
지금도 그 흰빵 한쫄 떄어서 커피마시며 ㅎㅎㅎㅎㅎㅎ
이제 보리빵이나 밀껍질빵을 나트를 잔뜩넣고 구어봐야겠오,,,하하하하하
은퇴한 전기제품???하하하하
난 이젠 여간해선 절대로 안 사기로 했오,
사봐야 쓰지 않을껀 뻔하닝게로,,,하하하하하하
목사님은 몰라도 순자는 반칙하면 않되지 잉.
빵기계와 함께 따라 오는 레시피에 보면 순자가 원하는
밀이나 보리빵 레시피가 있을텐데.
우리집에는 아예 흰쌀은 없는지 오래되었고
가끔 국수나 라면은 어쩔수 없이 먹지만
잡곡이 좋다 하니 열심히 먹고 있다네.
참 우리집은 통밀 갈어 먹는다고 기계를 4번째 사고는
한번도 실행을 못하고 있다네. 3번째 기계는 350불이나 주고는
멋 모르고 파트 하나를 버려서 써보지도 못하고 있지.
4번째 기계는 언젠가 써 봐야 하는디 잘 않되네.
우와!!!!!!!!!!!!!!!!!!!!!!!!!!!!!!!!!!!!
작년 추수 감사절 때 온갖 요리를 다 올리신 걸로 기억하는데 벌써 1년이 됬나요?
나라가 크면 요리의 스케일도 커지나봐요.
음메 기죽어라~~~~~~~~~~~~~~~~~~~~~~~~~~~~~~~~~~~~~~~~~~~~~~.
조영희 언니의 아이디어 쨩입니다.
요리 경연대회!
의무감도 안 느끼면서 다들 즐겁게 동참하겠는데요.
암튼 언니들의 EQ는 최고에요.
명옥후배, 작년엔 순자가 딸네서 추수감사절 디너 사진을 올렸지요.
나는 작년에 요리 끝내자 손님들이 드리닥쳐 사진찍을 시간도 없이
먹느라고 바뻣습니다.
아마도 3주후에 크리스마스 디너는 우리집에서 할차레인데
며느리가 애기 낳느라 못오니까 우리가 음식을 해갖고 올라갈 예정이지요.
지금 사진에 올린것과 아주 흡사한 음식들 이지요.
며느리 생일 손자생일 크리스마스가 함께 겹쳐 음식 잔뜩 해갖고
올라갈 예정입니다. 까딱 하다가는 며느리와 손자 생일이 겹칠판이지요.
생일 겹치면 여러가지로 편리해요.
잊어버릴 염려도 없고 한번에 다 모일 수 있고요.
거기다가 크리스마스까지 겹치면 정말 경사스러우시겠어요.
음식을 아예 다 해가지고 완제품을 가지고 가시나요?
자기집 부엌이 제일 편하긴 한데 올라가신다면 어디로 가시는 거에요?
생일이 겹치면 한번에 음식을 차리니까 부모로써 편하고 좋지만
아이들은 생일이 따로 있기를 바랄것 같은데요. 특별한 날은 아무 하고도
나누고 싶지 않은 바로 자기만의 생일을....
아들 며느리의 직장이 워싱톤 디씨에 있으니 집도 직장과 가까운곳에
살고 있고 우리집에서는 3시간 걸려 가야 되지요. 애 낳으면 며느리는 몇달간 쉬고는
그냥 하던일을 일주일에 두번 정도 할 모양입니다. 애를 적어도 4명 정도를 낳겠다는
며느리 덕에 손주들이 좀 많을듯 하네요.
며느리 살림은 어찌 하는지 그릇이나 제데로 있는지 아예 다 해갖고 갈려고요.
그리고 친정어머님이 일주일간 돌봐 준신다 하니 그다음은 며느리가
잘 알아서 하겠지요. 이 시엄메는 하나도 못 돌봐줌니다. 그러니까 다른방법으로
도와 주면 되겠지요. 미안하지만....
한국에 특이한것은 조리원이 있다는 것이네요.
여기서는 그런곳이 있다는것을 들어본일이 없지요.
그리고 미국 여인들은 애기 낳고 퇴원하면 그이튿날 부터 애기들을
데리고 교회도 오고 합니다. 정말 튼튼한 것 같애요.
본인을 추우니까 코트를 입으면서 애기는 여름옷을 입히고 다니는곳
정말 이해가 않가는일 이지요.
종심아 양식이 한식에 비해 요리하기가 훨씬 간단하고 쉽단다.
추수감사절 요리햇수도 몇십년이 되다보니 그냥 쉬운것 같다네.
그래 버지니아에 요리 경연대회에 참석해서 독일요리로 뽐내보시라고요.
응 내가 겨우 이제야 할미가 된다네.
미국산모뿐 아니라 나도 애기 낳고 그 이튿날 부터 샤워를 했는데
샤워를 하니 몸이 더 빨리회복됨을 느낄수가 있던데
왜 한국서는 그렇게 오래간 조리를 해야 되나 궁금한데
다 이유가 있을테지.
그래서 크리스마스를 일찍감치 아들근처 아들이 마련해주는 호텔에서
2-3일 있다가 올계획이지. 음식은 내 부엌에서 다 만들어 가려고.
아들집에는 사돈이 딸 산관을 해주고 계실테니까. 내 안사돈은 생일이 나보다 하루 먼저라네.
미국 사돈이라 얼마나 편하고 부담감 없는지 너무 좋다네.
조영희 언니의 아이디어?
나는 가서 다해놓은 음식 먹을 생각만 했는데
엉뚱하게 경연대회로 흘러갔네.
이렇게되면 음식솜씨 없는나는 겁나서 못갈거같은데?
숙자야~~~~
지난 금요일 만두 먹고 체해서 속이 애스는여자 입덧하듯 괴로웠는데.....
그래서 숙자네 식탁에 차려진 진수 성찬이 그야말로 그림의 떡
숙자가 마법의 공주가 되어 쨘 나타나 휘리릭 그 맛난 음식 차려줘도 고개 돌려 숙자네를 실말 시킬 뻔 했는데
오늘 aha 컨디션 회복하고 들여다 보니
으메!!~~~
군침돌며 침이 꼴가닥 넘어간다네!!
2011년 미제 친구 보러 가자고 쫑시미가 꼬시는데
영희 미주 동문회장 할때 힘실어 주게 아메리카 대륙에 가지고 졸라대는데
요리 경연대회하면 진짜 볼만 하겠다.
영희는 심사위원장 하믄 안되요.
스파케티 셀러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해요!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두 몰라요.
글구 쫑시미는 빵과 쿠키 그리고 떡에 일가견이 있어요.
묵도 잘 쑤어요,
지가 먹어주고 심사하믄 안될까요?
요즘 수척해진 미서니 몸보양도 할겸말이지요 ㅎ ㅎ ㅎ ~~~
미선아 맛있는 만두를 먹고 속이 체헀구나 얼마나 힘들었는지~~~
그럴때는 흙설탕을 큰숟갈로 두셋 정도 먹으면 좀 있다 속이 갈아 안는단다.
맞어 미선이 말테로 영희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파게티와 샐라드를
먹어봐야지 아암. 그리고 독일 의 빵과 쿠키,그리고 떡과 묵무침은 역시 종심이고
호문이는 호문이 만두표가 있다고 하고 순자는 돼지 불고기 김치 바베규
그럼 나머지 친구들 음식은 비밀로 그냥 써프라이즈로 하면 되겠네.
한국에 우리 방장 선민이와 정우까지 오면 완전 홈피 친구들이네.
테네시 혜경이도 온다고 했으니까 혜경이 음식은 뭘가 궁금하네.
아하 하나 통보 할일이 있는데 말이다 그것이 그러니께
이 버지니아 룰이 말이다 심사위원도 경연대회에 참여를해야 한다네.
자세히 알아보니 그러티여 ㅎㅎㅎㅎㅎ
꼭 이번 아니드라도 2차 3차 친구들과 손잡고 함께 오면 될것이고
가능하면 여름은 피하는것이좋지. 이곳 더위는 꼭 한증막이고
그래도 봄 가을이 제일 좋을것 같은데....
미서니가 만두먹고 체했었다고라아???
이제는 괜찮다니 다행이네에,,,
흠,,,난 또 흑설탕 세둣갈은 첨 듣는 야그,,,
미선아, 난 그럴때 베이킹소다를 조그만 찻술로 살쿵 하나정도 입에 넣고 물을 마신단다,,
약간 과식했다 싶을땐 항상,,,체중을 줄여주는데도 일목을 하고,,
그 떄마다 속내장을 클린해 주는 역할,,,
미국에 살며보니 베이킹수다는 백익무해,,,완전 자연순수,,,,
여러곳에 다 쓰지,,,
목욕할떄 뜨거운 물에 한 세컵 짐어넣으면 살이 매끈매끈,,,피부병도 소독제거,,
어디 가려운데 물에 타서 바르면 가려움증 제거,,,
집에 왠만한 곳 클린하는데 화학품 아니라 전혀 해가 읎으니 좋고,,
특히 유아, 어린애가 있는 집은 무조건 베이킹소다로 킆린,,,
하수도 구명에도 집어넣으면 냄새제거,,,병균제거,,,
냉장고 잼새제거,,,
요리에도 쓰고,,
베이킹소다로 치를 닦으면 잇몸건강에 최고,,,이몸의 충치예방,,잇몸이 튼튼해져
찬물먹고 이가 시큼시린게 없어진다오,,
그러니 입에 물고 한 십분이상 있으면 아주 조치비이,,,
코스코에 가면 큰 비닐봉지로 되어있는것을 두고 넉넉히 씀 최고지,,,
싸기는 또 왜그리 싸???하하하하하
암튼 미서나, 몸 잘 돌보기를,,,
순자 그러지 않어도 오늘 소다 한상자 사려고 했는데 깜박 잊고 있었네.
어머님의 가려움증이 소다로 갈어 안는다고 네가 가르쳐 줘서 잘 사용하고 있지.
순자가 올린 저위에 것들 복사해서 집 냉장고에 부쳐 놓을것이네.
흙 설탕도 아주 효과 만점이라네.
?에고오,,,종시미이,,
무익무해가 아니고이,
백익무해라 이 말싸미라아,,
내가 모처럼 문자를 썼더니
몬 알아들음시 워쩐당겨어,,,ㅊㅊㅊ하하하하
마저어,,베이킹파우더=베이킹소다
순자 무슨 말쌈이 그런가.
내가 알기론 베이킹 파우더와 베이킹 소다는 다르다네.
뭐가 다른지는 찾아보지 않아 모르지만
내가 케이을 구울때는 분명 그 두종류가 따로 있는것으로 아는데.
아닌가 아리송송이네.
네이버 지식 인에 질문했더니 답변이 왔어요.
< 베이킹 파우더와 베이킹 소다의 차이점>
둘다 탄산수소나트륨으로 만든 건데요.
베이킹 파우더=베이킹 소다+산성물질+전분 등 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예전엔 베이킹소다를 썼는데 빵이 누렇고 쓴 맛이 나서
알칼리를 중화시키는 산을 넣과 몇가지 첨가물이 들어간 베이킹 파우더를 쓰게 됐습니다.
명옥후배 정확한 답을 올려 주셨군요
기껏 정성드려 만든 베이킹이 씁습하면 맛이 적지요.
즉 베이킹 소다 때문이군요.
헌데 요리책에는 두가지를 다쓰라고 했는데
이제 이유를 좀 알것 같애요.
?에구우우,,,,,
에고라아,,,명옥후배도 약간 골치아픈 스타일??
뭐든지 사전찿아서,,네이버까지 찿아서???
구글.컴,,,,,,,,쿡,,,,,,베이킹소다,,,베이킹파우더????
참 미국에 계신 언니들은 솜씨가 대단들 하셔요.
그것도 조물조물 식구들 먹이는 정도가 아니고 아예 한 마을을 다 불러도 되겄습니다.
버지니아의 요리 경연대회는 진짜 보고싶네요.
아니, 호문이는 찜통이 몇개랑가아???시상에에,,,
하하하하 명옥후재,,,여기 미국에 사는 여자분들은 그 일 다하고 살면서도
집에 오면 몬 하는 요기가 업고 손도 무지 크답니다,
교회를 중심으로 된 문화이다보니 집에 몽땅와도 다 감당을 할 정도,,
게다가 남으믄 싸 가져가야하니,,,
에고오,,,저 위의 찐빵 넘 맛져보인다앙,,
호문인
만두 찐빵은 박사인기라....
커피 찐빵까지....
모두 다 명옥이 까지 버지니아로....
모두 요리 박사니께니 경연대회는 끝내 주겠구먼
그때는 언제가 될까?
꿈이라도 꾸어 보겠삼.
와우 호문이 찐방과 만두 아주 예쁘게도 만들었고
먹음직 스럽네. 게다가 커피맛까지 나는 찐빵이라 정말 침이 꼭각 넘어간다.
나는 만두와 찐빵 을 이스트와 막걸리를 넣어 만들으니 껍질은 맛이 좋은데
솜씨가 부족하여 두껍게 나오니 자연 맛이 적더라고 그리고 속을 많이
넣으면 또 껍질이 터지고 즉 기술 부족이고 요리 경연대회에서 호문이 한테
배우면 아주 맛있고 예쁜 찐빵과 만두를 배울수 있겠지.
순자야 한국 식품점에서 아마도 10년전쯤 찜통을 샀는데
호문네와 같은 3중 찜통으로 넓어서 아주 쓰기가 편하다네.찐방이라면
나빼고 우리집 씨니어들께선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찐빵에다
호두나 피칸을 넣으면 더 맛이 좋다네.
아 내 자랑좀 할까 나는 롤(Roll), 나마까시라고 하든가 그것 하나는
아주 멋지게 한다네. 몇년간 하지 않었지만 우리집에 오면
친구들한데 만들어 주고 싶네.
헤고라아,,,
호문이 만두,,,숙자 롤,,,순자 돼지김치불고기,,,,혜경인 뭐라고라아???
아니 몽땅와서 경연대회람시 그람 명옥후배는 뭬라요???방장은???미선이는???종시미는???
또 다들 메뉴를 올리시겨들,,,,,하하하하하
나도 큰 찜통이 두개 있었는데 이제 큰일은 안 한다고 누구 줘 버리고,,,작은걸로 바꾸었다네,,,
지금 생각하니 아까부네에,,,,
와우 시루떡을 압력솥에 한다고??
정말 빨리 요리 경연대회를 열어 배워야 되겠네.
우리집에 압력솥도 있고 이번에 손자보러 갈때
그러지 않어도 전기 압력 밥솥을 하나 구입하려든중인데
그것이면 될것같은가.
그리고 호박꼬지는 그럼 좀 갖고 오시게나.
종심아 아무래도 경연대회에서 보여주는 시루떡을
미리 독일 가기전에 레시피를 올려 달라는 친구가 많으니
부디 올려주며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게나.
그래도 선수급의 종심이를 따를수는 없지만
그 비스무리한 호박시루떡이라도 맛을 보았으면 한다네
순자 우리 서로 침넘어 가는말만 하는데
정말 꼭 만나서 경연 대회를 벌리고 싶은니까
이번 엘에이 가서 결정 한자고.
우리는 3중 찜통도 있고 깊숙한 찜통이 두개나 되고
그릇 걱정도 없으니 그저 와서 맛있는 요리만 하면 되지.
말만 하면 재료는 다 준비해 놓을테니까.
헌데 순자가 문제가 될뜻 싶은데
어찌 목사님을 혼자 두시고 오실랑가 그것이 문제로다.
설마 그래서 못온다고 하지는 않겠지?
하하하하하하 으찌 미루어 짐작하셨능감???
우리 이이는 집에 꿀떡 붙여놓고 사는 양반,,,
여행말고는 자기집 떠나는걸 그리도 안 좋아? 하는 사람,,,,
그렇다고 마누라가 자기곁을 떠나는것도,,,,,,,,,,,,,,,,,,,,하하하하하
허기사 숙자남편꼐서도 출장이야 어차피 가시지만
다른 일로 집을 떠나는 것은 안 좋아하실것 같네,,,그치이???
대부분의 남편들이 다 그렇다오,,,
그래도 우리집에도들 오셔야할거고
숙자댁에서 열릴 음식경연대회에도 가야할것 아닝가베에????하하하하하하하
순자 그러니께 아주 두 남편들을 심사위원으로 모시면 으떨가?
아니 그러면 모두 짝님들을 심사위원으로 모시고 오시는것이 좋을듯 싶으이.
그러니께 짝님이 오실수 있으면 다함께 아니면 혼자 와도 되고 말일쎄.
뭔가 꼭 이뤄질듯 종심이 말데로 열이 식기전에 그러니
엘에이 가서 결정하게 되겠지.
순자 일수돈을 내서라도 비양기표를 살것이라고?
으하하하 순자 정말 내가 웃지 않을수가 없네 잉
물론 일수돈을 내고 온 보람은 두둑 할것이라 생각이 들지.
경연대회를 통해 새로운 요리를 배울것이고
혜경이 온다니 카메라 기술 연수를 받게 될것이고
뭔가 많은 정보 교환이 있으리라 믿는다네.
엄청 많은 실력을 쌓고 돌아오는 마님을 맞으려고 버선발로 뛰어나오실 목사님이
눈에 훤이 뵈인다네 (쮀껴 나다니 무슨말쌈을 ㅎㅎㅎㅎ).
여기 버지니아는 사진찍을 곳이 엄청 많지.
어디를 가든지 짠물 바다가 있는데 순자가 올때는
모기향이든지 뭐 특효약은 꼭 갖고 오기를
아 Tea Tree Oil 이 좋다던데. 순자가 워낙 모기에 약하다 하니 말일쎄.
모기에 약하다능기 아니고오 모기가 나를 죽도록 사랑한다 이 말싸미여라아,,,하하하하하
<<<<<<경연대회를 통해 새로운 요리를 배울것이고
혜경이 온다니 카메라 기술 연수를 받게 될것이고
뭔가 많은 정보 교환이 있으리라 믿는다네.
엄청 많은 실력을 쌓고 돌아오는 마님을 맞으려고 버선발로 뛰어나오실 목사님이
눈에 훤이 뵈인다네 (쮀껴 나다니 무슨말쌈을 ㅎㅎㅎㅎ).>>>>>>?????????
그리고 워떤 남편?남자?는 여자/아내가 똑똑해지기를 바라는 남편도 있고오,
또 워떤 남자/남편/얭감은 여자가 너무 똑똑해 지능거 싫어하는 남편도 있지라우우,,,
여자들이 잔뜩 모여서 너무나 왕성히 정보교환이 되어 아내가 문화인이 팍/싸그리 되야삐리는것을
원치 않는 얭감도 있찌라우우,,,,,,,,,,,,,,,,,,,,,,,,,,,,,,,,,,,하하하하하
이 불경기도 모르는 댓글~~~~~~~~~~~~~~~~~~~~~
하긴 얼마전만 해도 이 방은 100고지 넘기기를 뭐 식은 죽 먹기로 했던 곳이지라?
제가요.
어제 갑자기 들어닥친 시집 갈 나이 꽉 찬 조카딸 이야기 들어주느라 좀 바빴어요.
먹을 것도 이것 저것 준비했건만 야가 먹는데는 관심이 없고 이야기가 고픈지
왕수다가 끊이지를 않는 거에요.
12시에 난 철수하고 우리 막내가 1시반까지 누나 상대하다가 잤다는데.ㅎㅎ
그 애가 소속된 합창단이 농어촌 다니면서 공연하는 게 있대요.
정부에서 보조를 해주고는 각 단체별로 농어촌, 관공서, 학교, 군부대들 위문공연을 년간 10회씩 한다네요.
그제는 김해에서 한다고 단체로 부산에 왔다가 자고 어제 아침 단체 버스는 보내고
떨어져서는 대학 친구도 만나고 저녁에 우리집에 왔거든요.
야가 고모부 반갑다고 꼭 끌어안는 바람에 딸없는 우리집 양반은 감격해서리 그냥 정신을 못차렸어요. ㅎㅎㅎㅎ
한 5년 전에 처음 왔을 때는 사진 찍을 때만 고모부 살짝 안더니만 이제 친하다고 온갖 하소연을 다 하고
우리 세식구는 그 애 말상대 하느라 많이많이 바빴네요.
보내고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집에 갔다고 하는 거 보니 참 편리해졌어요.
명옥후배가 자주 우리방을 와주시니 얼마나 즐겁고 반가운지 몰라요.
요리 잘하는 명옥 후배도 경연대회에 참여 해주십사고 부탁드림니다.
이미 명옥후배덕에 내가 약식과 단팟죽도 배웠는데 요리를 아주 쉽게
맛있게 하는 비법을 갖고 있는것 같에요.
우리는 딸이 있어도 조카딸이 오면 아주 즐겁지요.
그애는 피아노,노래 그림 모두 잘하는 그리고 살림도 잘하는
앞으로 신부가 될 시누님의 딸인데 그애 때문에 요즘 한국 젊은
여성들의 결혼관을 듣고는 그냥 으아악 하고 놀래지요.
그애말이 남편감은 평생 데리고 놀사람이니
아주 귀여워야 된다나요.
제가 3동언니들 요리 경연대회에 우째 참석을 할 수 있겠어요?
서울도 잘 못가는 주젠 걸요.
정말 버지니아에 가면 얼마나 멋지겠어요?
지난 번에 온 우리 친구 인선이가 알리조나 피닉스에도 꼭 오라고 했는데................
그리고 전 요리 별로에요.
그냥 닥치니까 열심히 하고 사먹기 싫으니까 기를 쓰고 만들고 그러지요.
그리고 전 어렵고 골치아픈 것도 싫어서 그냥 간단히 제 식으로 만들던가
아예 몇 단계로 나누어서 며칠씩 차곡차곡 하던가 그러지요.
김장철이 되니 풋마늘이 다시 나왔더군요.
풋마늘은 마늘이 되기 전에 파처럼 길게 자라는 걸 그냥 먹는 거에요.
그걸 다듬어서 물기를 뺀 다음 고추장에 박았다 며칠 지나고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육류요리에 겻들여도 깔끔하고요.
그런데 그 약식은 일단 인기가 좋아요.
어제 급히 만들어서 조카딸 편에 보냈지요.
갸네 아빠 즉 우리 오빠가 무지 좋아하거든요.
요즘 이 곳에도 그런 말들 많이 해요.
근데 우리 아들은 전혀 귀엽지도 않고 오히려 여자가 웃겨 주고 놀아줘야 하는 스타일이라 걱정했는데
또 딱 맞는 제 짝이 있더라구요.
아들의 친한 친구가 늘 놀리며 걱정했더랬어요.
"어머니 성원이는 요즘 세상에 장가가기 힘들어요" 라고요.
그러던 애들이 벌써 두 아이의 아빠들이 됬네요.
에구 이방 선풍기라도 돌려야겠네
순자 찜통이 3단이라네 이낸 저런게 큰것 작은것 2셋드가 있다네
쫑시미 거 시루떡 레서피 있음 보내보게 가능하면
숙자도 롤 나마까시 레서피도 좀 보내주게 역시 가능하면
모두다 장금이라고 불러줄께
이 장금 정 장금 김 장금 그럼 난 송 장금 총총
이 내도 넛츠를 앙꼬에 넣어서 찐다네 앙꼬는 시중 판매하는것은 넘 달아서 직접 만들지
오늘도 해서 목사님도 장노님도 좀 드렸다네 두분다 출출하셨던지라 맛있게 드셔서
이 몸이 맴이 훈훈해진 저녂이였지 반죽 역시 이스트 넣어서 사진과 같이 꽈리같이 부풀린다네~
송장금아, 저 반죽을 보니 아주 질쭉하게 잘만들었네.
그러니 만두피가 아주 부드러울것 같네.
우리도 찐빵을 해 보았지만 호문의 실력 따라 가려면 어림도 없네.
나마가시 롤은 아주 쉬워 찐빵 보다 더 쉽지.
만두피보다 약간 되게 반죽을 한후
밀가루를 뿌려 넓죽하게 넓이 1x1.5 foot (1x2), 5쎈티 두께로 밀은다음
넓이 2/3 에 팥 을 쭉 펴 바르고 그위에 넣고 싶은것 즉 피칸 다진것이나 건포도
나는 갈아넣고 달게 하려면 흑설탕좀 뿌려도 좋고
김밥 말드시 잘 말은다음 1/2 인치 아니면 1/3 인치로 썰은후
베이킹 팬에 기름두루고 밀가루 골고루 뿌려 흔든후 남어지 밀가루는 털어 버리고
썰어 놓은 롤을 잘 넣어 담은후 보기 좋은 싸이즈로 부풀린다.
오븐에 넣기전 계란 노른자를 풀어 부풀은 롤 에 살살 발른후
325도 오븐에 보기 좋은 색이 날때까지 굽는다.
오븐에서 꺼내어 약간 식힌후 올리브 유를 붓으로 살살 바르면
윤기가 나며 향기 또한 일품이라네.
말이 길어 어려운것 같지만 엄청 쉽다네.
에고라아 호문이이,,,,
그려어 맞어,,,좋시미,,,그 압력솥에 하는 시루떡 워찌하는지 독일가기전에 냉큼 올리시기,,,,
아니 호문이 워찌 조롷게 야쁜 삼층찜통이 있으며 워디메서 산당가암???
에구우 또 그렇게 쪄 냈건만 워찌 그리 솥이 반들반들하다냐아???
그 커피찐빵 참 맛이 있긋우우,,
그 이스트 넣어 부풀리능거 워찌 비율을 섞는지 즉시 공개하시길,,,,,에헴!!
그리고 부풀은 밀가루반죽을 워찌 손에 안 뭍히고 빵을 싸는지 그 방법도,,,
손에 밀가루를 바르나? 아님 기름을 바르나???!
순자야~~~` 사실 지금 난 꿈나라 가 있어야만 하는데 오랫만에 컴에 들어와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검색하다 보니 이리 늦은 시간이 되었네. 그동안 너무 운동 못해서 일요일은 날 잡아 트레킹하려고 너무 일상사에 찌들어 있다보니 뭐 변하는일도 없고 좋은일도 없고 내 뜻대루 되는것 없구..... 엄마당번 면하는 일요일엔 오로지 나만의 시간을 갖으려고 한단다. 내일 축령산 잣나무길에가서 산림욕 하구 올라구해. 요즘 사진 찍기도 싫어 사진기 안들고 다닌다. 그냥 편히 다니며 머리속 가슴속 청소나 하려구.... 그런데 정말 요리 경연대회 구미 땡기기는 하는데... 내가 자신있는것은 해파리 냉채 (소스는 마늘)--->미제들 냄새나서 질색 할텐데.... 그리고 콩장 만들기 오징어채 밑반찬으로 만들기 북어포구이 그리고 제일루 자신있는건 돼지고기 삶는것--->삼겹살 삶아서 김치에 싸먹거나 새우젖에 찍어 먹는거 시집가서 배웠는데 진짜 맛있다. 2012년에 종심이랑 계획한번 짜봐야 될것 같구 별일 없으면 실행해 보도록 노력하마.기숙이도 꼭 같이 가게 될것임 글구 손경애 김정숙 신혜선 등등 꼬셔 봐야 되겠다. 그때 숙자네서 다 만나자.읽기 힘들지?
?자아!!!그람시 요리경연대회는 누가 뭐래도
2012년-미선이가 올수 있는해이다.
다른 사람은 거기에 맞추능거다아,,,아쭈우,,,
내가 뭐라고,,,
?미선아,,어려운 현실에서 항상 좋은 쪽으로 돌릴수 있는 너의 지혜, 덕,,우리 모두 배워야 하리라,,
미선아, 너 그 왜 도미찜???엣날에 내가 너희집에 갔을때 해 준것,
그 왜 도미에 칼집내고 그 위에 간장양념 얹은것 그거 무지 맛있었다,
내가 흉내내려도 그 맛이 안 나와서 잊지 못하거등??
그걸로 18번 하자,,,잉???
?
와아 미선이는 요리의 여왕이시네.
그래 그 친구들 몽땅 데리고 오너라.
꼭 한꺼번에 모일 필요 없이 요리경연 대회는 한번이 아니고
위에서 말한데로 1,2,3 차 가 있으니 준비되는데로
와서 요리하여 먹고 놀고 서로 배우는
좋은 시간이 되도록 해보자구나.
북어포 구이나 돼지고기 삶어 쌈 싸먹는것 모두
해 보여주기를 이야기만 들어도 침이 너머 가는구나.
말만 하시면 재료는 다 구입해 놓을테니까.
그때가 곧 오기를 기다린다.
아이구 우선 순자물음은 사진을 보게나
밀가루를 충분히 묻쳐야 붙지 않거던 사진에 손은 내 손이라네
내가 왼손엔 반죽들고 오른손엔 카메라로 찍고 좀 어수선하더군
케메라에도 밀가루 무쳐 가면서
그런데 그로서리에 가서 비스켓 도를 사서 하면
반죽해서 기다릴일 없고 깨끗하다네
만두나 찐빵은 기름은 두르는일은 없고
대신 속을 넣어서 찔때 페이퍼 타올을 9등분해서
찔빵 아래 깔아주고 찐다네 총총
숙자네
레서피 잘 받아서 프린트 아웃 해 놓았네
이번 성탄에 울 교회 새 메뉴로 탄생시킬려고 ~
그런데 지장 없으면 이메일 주소좀 올려주길
미주 동문록에 올려진 집과 휴대 번호는 아직 변하지 않았지? 총총
호문아 이메뉴는 아주 쉬운데 팥을 골고루 핀후에
Flax Seeds (아마씨) 를 갈아 뿌리면 맛도 좋고 혈압이나 콜레스톨 저하에도
좋다네. 나는 계피가루, 잣 호두 피칸 다진것을 그리고 크레이진(크란베리 말린것)
이나 레이진등을 넣으면 아주 좋고.
말을때는 너무 김밥처럼 꽉 말지말고 약간 부풀것을 생각하여 여유있게
말며 베이킹팬에 넣을때도 약간의 간격을 줘야 하네.
한번 시험으로 해보면 호문이 나름데로 맛있는 Roll 을 만들것이네.
성탄절 메뉴로 아주 적격일꺼야.
나는 써브웨이에서 애들이 빵을 제데로 굳지못해 너무 부풀어진것을
처리 하다보니 내 나름데로 롤을 만들은 것이네.
내주소와 이멜 모두 동창회 명단에 있는 그데로야.
옛날에 아이들이 어려서 집에 있을때는 음식도 골고루 만들고
무슨 때 마다 한 상씩 차려서 손님도 치루고 했는데.....
녹두 갈아서 부침도 하고 되지 족발 사다 편도 하고......
손 가는 음식도 신이 나서 했는데
요즈음은 매일 먹고 살기 는 하는데 이름도 없는 음식이야.
고기 야채 눈에 띠는거 적당히 썰어 넣고 들들 볶아 간장,
오이스터 소스, 핫 페퍼 소스
조금씩 집어 넣어 매큼 찝질한 국젹 불명의 음식을 만들어
끼니를 때운다는 말이 맞겠어.
내가 잘 하는 음식이 있나????생각이 나질 않네.
혜경아!
시루떡은 압력솥에서 찐다지
종심이 말씀이....
혜경아 녹두지짐 만들지
금욜 긴글 썼는데
내 글은 안 보이고 뭐야 참참참
호문인 사진 잘 올려주네
카메라에 밀가루도 무쳐가며...구욷
예전에...
가장 사랑스런 아내는 맛있는 음식을 잘 하는 부인 이라는데
울 친구들이 신바람나서 글을 다 잘쓰고
요리 잘하니 정말 훌륭, 그리고
에고오, 명옥후배애,,
댓글을 쓴다하고 깜빡했어요.
에고오, 조카딸 왕수다 들어주시느라 수고하셨어요,,,참 재밋었어요,
혼자 다 못듣고 자러 들어가니 나머지는 아들이 새벽1시까지 들었다는 야그 넘 재밋어요.
또 남편꼐서는 집에 따님이 없어보니 조카딸이 허그해들이며 수다를 떨며 애교를 떠는것이
을매나 사랑스러워서 뾰옹 가셨군요,,,하하하하하
오빠의 딸이니 얼마나 사랑스러우시겠어요,,,하하하하하
또 음식을 해 멕이느라고 애쓰셨을 명옥후배님을 눈에 보듯 선하군요.
그리고 요리경연대회에 대해서는
아, 지난번 무슨 껀수만 있으면 베낭하나 메고 떠나기로 혔짢능감요???하하하하
명옥후배님이 끼면 증맬 끝내줄건 당근이여어,,,,
네이버에 가서 조금 공부해 보니
쌀 가루를 빻아서 소금, 설탕 약간 넣고
체에 내려 30분정도 뚜껑 닫고 찌고 10분간 뜸 들인다.
종심이 방법은 시간 절약되고 잘 익고, 레시피는 여러가지 하게 달렸을 것 같다.
우와~~~숙자!
대단한 음식 잔치네.
벌써 성탄 분위기가 물씬 나고...
미국은 추수감사절을 아주 푸짐하게 지내는구나.
추수 감사절은 이웃과 함께 지내고
성탄절엔 가족들과 지내는 모양이지?
위의 음식들은 숙자 혼자 한 게 아니고
손님들이 오면서 저마다 준비해 온 음식들인가?
셀수도 없이 많은데 도대체 몇 명이 모여
먹었을까? 식사 하는 사진들도 꼭 올려주길...
먹음직하게 구워진 오리인가? 칠면조인가?
먹고 싶구나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