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무덥고 지루한 여름을 빨리 보내고 싶었죠?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마냥 우리를 부르네요.
우와 ~
새 방이 하늘을 품어 들였네요.
가을이 물씬 ~
정말이지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몰라요.
그냥 특별한 일 없이 지나가는 하루.
이것이 바로 우리에게 찾아온 복이라는 걸 알면
그렇게 지루하다고 아우성치거나 따분해 하지 않겠죠?
광숙 언니 ~
새 방 여시느라 애쓰셨어요.
보고픈 님들 ~
정말 사랑해요.
아우~!
새방이 열렸군요.
자 ~~~~ㄹ 자고 일어나
백설공주 (백 만인이 설 설기는 공 포의 주 둥아리) 처럼 기지개를 켜며 열어보니
이렇게 아름다운 새방이.....
광수기 애 많이 썼어요.
총무하랴,
주위에 사랑나누랴,
바쁜 광수기,
댓글상.......................명오기
방이름상...................명오기
대문상.......................광수기
배춧값이 어떻든,
김정일이가 어떻든,
중국과 일본이 쌈박질하든,
세월이 무지기 잘가네요.
단풍의 계절 10월~
좋아 주~~~~~~껐슈!
오디메로 또 쑈~~~~~~~~~~~~ㅇ
(아고`~~요것이워디로 갔나?어젯밤에워디다...?누가내B좀찾아줘요지금나가야허는디...... )
안녕하세요? 언니.
하늘이 높아졌네요.
사진보니 가슴이 시원해집니다.
순호언니 내B는 차에서 찾아야 하는것 아닌가요?(휴대용 내B?)ㅎㅎ
좋은계절 봄날 아닌 가을날에 밖으로~~밖으로.....
모두들 보고 싶습니다.
순진헌 연옥이~!
그린사랑 큰행사 치루느라 고생했네.
가만보믄 <봄날>에 인물들이 많은가봐.ㅋ
다연이는 잘크고?
연옥이 땀시 디집어진다.
???스쳐가는 일상과 수다방의 차이점이 아리까리 합니다.
둘다 수다방 같은 기분이 드는데......
그나 저나 우리 찬정 아우는 왜이리 긴 잠을 잔다냐?
맛깔진 글 솜씨로 우리 언니들 좀 즐겁게 해줘라.
화리미~~~
난 순자 땜에 몬 살겠는데 화리미 너마저도........
멀미나고 어지럽고....
지발 좀 참아주라!!
그래도 사랑한데이!~~~`
화리마~~~~
니 엘로카드 먹을래?
지발 참아주고 동생들이랑 고스돕해서 돈따면 언니 맛있는것 사줄 생각이나 하거라!
너 자구 요딴짓하면
고스돕에서 백전 백패다.
어질어질 빙글 빙글 화투패가 보이기나 하간???~~~~
ㅎㅎㅎ 언니 ~ 넘 잘 늘쿤다.
요번 토욜에도 동생들과 놀았는데 어찌나 뒷장이 잘 붙던지~ㅋㅋ
많이 땄는데 다 돌려주고 만원만 가져왔어요.
고속도로비 한다구~
언니 밥이야 시간만 맞음 언제든지 대접하고 싶죠.
금요일엔 초등동창 여학생 4명이서 자유공원에 갔어요.
동인천에 가면 언니 생각해요.
옛날엔 굉장히 큰 공원인것 처럼 기억됬는데 지금보니 조그마한 공원이더라구요.
맥아더 장군은 여전히 건재하시고 주위는 예쁜꽃들로 가꾸었고 조명도 신경써서 은은하게 색색의 불빛을 비추어서 은근 분위기 있었어요.
언니~
모닝커피 드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화리마~~~
담엔 동생들에게서 딴 돈 절대 주지마!
모아 놓았다가 생태씨 생일날 동생들에게 한턱 쏴!!~~
그리고 남으면 언니 커피 사주면 돼!!
커피 잘 마셨는데 어질 어징 빙빙 돌아서 좀 쉬어야 되겠구나.
화리미산 커피가 향기좋고 따끈해서 좋으네 마시고 나면 오ㅐ 속이 울렁거린다냐??~~~
김치 요즘 금치나 먹어야 쓰겠다. ㅎ,ㅎ ㅎ~~~~
<봄날> 언니,친구,동생들~~~~!
오늘 지 귀빠진 날이어요.
또 어디메로 튈까?
날짜 가는줄도 모르고 엮어대다가
어제 저녁 생일 축하합니다~! 문자가 와서
오늘 생일인 줄 알았습니다 ㅎㅎ
제 생일을 일깨워 준 知人님 감사드립니다.
날 좋고....
먹을것도 많은 이좋은 계절에
난산으로 머릿통이 나와야하는데 왼쪽팔이 세번이나
튀어나와 의사가 포기하자 하는 걸 목숨걸고
4.2kg 짜리 이 大頭兒를 낳아 세상 귀경 시켜준
엄니께 감사드리며 오늘은 이 생일상을
검부라기 같은 울엄니께 드리고자 합니다.
이곳을 찾아 주시는 모든님들껜...
저의 사랑을 드리겠나이다.
어머나~ 순호야~
오늘 생일이구나.
많이 많이 축하한다.
봄날 이끄느라 수고가 많고 언제나 즐거운 여행기로 우리를 유쾌하게 해줘서 고마워.
남은 여생 건강하고 보람있게 지내길 빈다.
???와!!!!
오늘이 생일이야?
그런데 지인이 문자 넣을때까지
왜그리 무심했다냐.
생일이 돌아오면 며칠 전부터 소문내야 되는거 아닌가?
우선 섭한대로 순희의 콘서트로 마음을 달래라.
이몸이 출타중에 생일이었던 옥규, 춘선이,그리고 순호,
곱빼기로 생일 축하한다.
다음 만나서 맛있는거 사줄께.축하!!!!축하!!!!
순호온니,
생신 축하드려요~!
큰일날 뻔했어요. 안들어왔음 몰랐잖아요~!!
이대동창회도 바자화해요.
인일에서 한 경험으로 잘난척했답니다.
오늘이 수노 온니 생신이었네요.
이제라도 들어와 간신히 날짜 넘기지 않고 축하 드리게 되니
참으로 다행이에요.
수노 온니 ~
올 한해도 늘 건강하시고
마음에 평강과 기쁨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할게요.
정말 잘 태어나셨어요.
언니 덕분에 행복한 사람들이 많다는거 아시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화리미,혜경이.은경이.순희,명오기,순영온니,혜수기,춘서니....
모두 감사해요.
어제 딸이랑 손주랑 고깃집에 가서 실컷먹고요.
율동공원 산책했어요
(은범이 녀석이 이인분은 먹었고요 ㅋㅋ)
딸년이 제주도 여행비 두손으로 공손히 바쳤답니다.
헤헤 심심해서 재롱한번 부려봤어요
요기내생일에댓글안단사람미롱지치부책에몽당연필침발라꽁꽁 적었다가담에만나믄꼬집어줘야지~~~ㅇ
(아냐~!오늘까지만 봐주까??)
나두 뒤늦게 축하혀!!~~~~
은범이랑 연애하며 오래 오랴 건강하게 사시구려!
요즘 구호 99 88 231(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이삼일 아프다 벌떡 일어나자!!~~~)?
하이고~~~춘식님~!
괜시리 챙피하네요.ㅎㅎㅎ
재밌자고 기냥 한번 올려본건데....
감사합니다.
춘식님이 지내시는 지리산의 그 아름다운곳도
지금쯤 더 고운 색깔로 변해가겠지요?
사모님과 자연 누리시며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올김장도 춘식님네 텃밭에서 나온 무공해 배추로 하시겠네요.
아주 마 ~~~~니 부럽습니다.
사모님의 손맛이 담긴 김장김치~ 참 그렇게 맛있는 김치는
어렸을 적 먹어보고 첨이었답니다.
하다가 남은 쭉정이 배추 있으시면 이쪽으로 던져주세요~~~~~~오
미션온니~!
사랑하는 사람들이 옆에 포진해 있으니 늘 사랑이 넘쳐나
외로울새도,한갓질새도 없어 감사합니다.
언니도 건강하셔서 또 사진기들고 날라봅시다~~~요~~~~ㅇ
231 ?
에구 징합니다.
순영온니~!
피곤 좀 풀리셨어요?
온니의 반짝반짝 눈동자가 내눈에 자꾸만 어른거리니 오쩌까요~~~잉~~~!!1
순영 언니
제가 그동안 집을 떠나 있어서
언니가 ' 갸는 와 코빼기도 안 뵈냐? ' 는 부르심을 이제야 보고는 냉큼 고개 조아리고 있습니다.
언니네 가족 일본 크루즈 여행 사진은 잘 보았어요.
일본에 살 때든 여기에 와서든 수시로 다니는 일본을 나도 언젠가 배를 타고 가 보리라 생각은 하지만
후쿠오카의 반대편에 있는 우리집까지는 시간과 비용이 2배쯤 더 드는데다 주로 혼자 다니다 보니 지루해서
비행기로 후딱 가고 말지요.
순호 언니
지나고나서나마 부랴 부랴 생신 축하 드립니다.
유명산 단풍이 흐드러질 때가 언니 생신이라고는 알고 있었는데 ~
아무쪼록 건강하세요. 언니가 건강하게 버티고(?) 계셔야
입때까지 모시고 계신 어머니가 제일 편안하시고, 은범이네가 편안하고 그리고 은범이가 행복하겠지요.
언니는 다니실 때가 가장 행복하실테구요.
몽당연필로미롱지치부책꽁꽁적힌이름에서넌뺀다. ㅎㅎㅎ
고마워.
울엄니 엊그제 내 생일이라니까 1000원짜리 3장 주면서
이거 3만원인데 뭐 사먹어라 ~!ㅎ
고맙습니다 ~꾸뻑 하곤 받았지.
맘 한쪽은 서글펐단다.
울엄니가 왕년에 진명여고 나오시고 경성사범 나오신
아버지 머리위에 똬리틀고 앉으셔서 난다긴다 울아버지도
꼼짝 못 하실 정도로 얼마나 총명하셨는데
이젠 잡숫는데만 눈이 환하시고 돈도 구별을 못하시는구나 ~하니
가슴아팠단다.
한동안 안보여 일본갔나보다...했다.
아들은 잘있고?
오랜만에 엄니밥 먹고 엉까 피우지 않대?
다 큰아들 떼어 놓아 별걱정은 없다만
그래도 안즉 일가를 이루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언제든지 달려가 볼수있는 곳이 아니니
늘 쨘~~~하겠다.
거제도 어르신들은 모두 강녕하시고?
공기좋고,경치좋고,교통좋고,
엄니가 곁에 계시니 내집에 돌아온듯 맘은 푸안하겠다.
여전히 테니스 잘치고?
집짓는것은 진척됐니?
한살이라도 젊어 그런일도 하는것이고
건강하고 능력있어 하는것이니 이아니 감사하리....
무사히 건축이 잘되고 내년 이맘땐
온니들이 막냉이 휘영청 전원주택 점검하러 달려갈테니
맛있는 진짜배기 계란이나 삶아주라.
나도 "찬정이가 오데 갔노?"하고 있던 참인데....
일본 갔다 온 모양이구나.
나는 일본이라고는 지난 봄에 딱 한번 배를 타고 갔는데
으이구....너무 지루하더라.
밤배를 타고 밤새 가는데 어찌나 시간이 안 가던지....
담에 갈 일이 있으면 꼭 비행기를 탈거라고 결심하고 있는 중.
암튼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요.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너무 커서
중늙은이들 고뿔 들기 십상이에요. 그쵸? ㅋ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요즘 머루 포도에 휠이 꽂혀서 뱃살에 더욱 비상이 걸렸어요.
고노무 머루 포도가 제 입에는 우찌 그리 맛있는지요.
그래도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곱겠죠? ㅎㅎ
춘서나 ~!
넌 잘먹어야 혀.
그렇게 왕성하게 활동하는데 잘 먹어야지.
근디.....
이온니도 늘 했던말.
잘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곱다더라 ~~
이 구호를 외쳐대며 쳐 잡쉈잖니.
얘얘얘 ~
죽은 담에 때깔은 고와서 모하니?
살아있을 때 날씬 쭉쭉빵빵 해야지.
이몸이 스페인 다녀와 라이프 스따일이 바뀌어
미친듯이 먹고 얼굴이 호박같이 됐잖니.
늙은 호박 말이여.
정신차리고 허릿끈 쫄라맸다.
밥세끼만 먹고 간식은 일체 쭁쳤지.
(라면,빵,국수,등등)
금새 5키로 빠지대.
이제부터가 문제인기라.
더 쭁칠께 무어더냐?
밥을 쭐여야지.
근 보름째 더는 안줄어.
아하 ~~~~열받는다.
???
얘얘얘 ~ 죽은 담에 때깔은 고와서 모하니? 살아있을 때 날씬 쭉쭉빵빵 해야지. 이 말에 이몸 너무 웃어서 뒤로 넘어 갈뻔했다.ㅎㅎㅎㅎ 다이어트 시도 안해본 사람이 한명도 없을 정도로 다들 하지만 성공한 사람은 극히 드물지. 순호야!!! 보름째 안 줄어도 계속 노력해봐.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는거야. 나도 2kg만 줄였으면 좋겠는데 참 힘드네. 열흘 만에 겨우 1kg뺐는데, 그래도 몸이 좀 가볍다. 한달안에 목표를 달성해야지. 겨울되면 1~2 kg 찌니까 지금 조정 안해놓으면 내년에 허리를 늘리는 불상사가 생길지도 몰라. 순호야!!! 우리 같이 노력하자.
명옥언니가 망설이시기에 제가 얼릉 달려왔어요.
제 디카로 찰칵했어요.
흰구름위에 앉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