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불이 꺼지면 질 높은 게판지기가 어둠에 갖힌 방에서 무서워 할 것 같아 불 켜놓고 간다. ㅋ
옆집 총동에 노래가 하나 올라 왔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마음이 복잡하다.
옛날 우리가 한창일때 이런 내용과 곡절의 노래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바로 금지곡이 되었던 것 같다.
노래 내용을 그저 꽃 피우는 아이 그대로 해석해야 하는건지 그 뒤에 숨겨져 있는 의미를 음미해야 하는건지..\
옆집 양희선 후배님 혹시 이 글 보시면 허락없이 퍼왔음을 양해 바랍니다. 퍼간다는 인사하려고 했지만....
그 게시판은 엤날 시골 우리네 양반들 모이는 사랑방 역활을
지금도 충실히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착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꽃피우는 아이
무궁화꽃을 피우는 아이
이른 아침 꽃밭에 물도 주었네
날이 갈수록 꽃은 시들어
꽃밭에 울먹인 아이 있었네
무궁화꽃 피워 꽃밭 가득히
가난한 아이의 손길처럼
꽃은 시들어 땅에 떨어져
꽃 피우던 아이도 앓아 누웠네
누가 망쳤을까 아가의 꽃밭
누가 다시 또 꽃 피우겠나
무궁화꽃 피워 꽃밭 가득히
가난한 아이의 손길처럼
우리 게시판은 아예 더불류 엠 에이 라는 용어는 허용을 안 하네요.
노래 가사만 올립니다. 노래가 듣고 싶으시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power.jegonet.com/bbs/zboard.php?id=BBS&no=13549
-->불이 꺼졌다......
뭐 ~ 꺼질수도 있지
때로는 어두움속에서 많은 생각도 하고 편안함을 느끼기도 하는데
요즈음 같은 불경기에 불이 꺼졌다고 뭐 ~ ~ 뭐라고 할수도 없지 ...
아 ~ 그랬는데
친구가 불을 밝혔네?
그런데 이 친구 불을 지피면서 quality를 ? ㅋㅋ
어이 ~ 친구~
고맙네 그려 .... 불도 지펴주고 ~
나이들어 가니까 친구들이 더 좋아요
너무 공감가는 말입니다
젊은 시절에는 식구들과 씨름하느라 친구들을 잊고 살았는데
나이가 들으니까 한국에서 고교동창이 온다고 하면 왜이리 좋고 흥분되고 보고싶고 하는지요. ㅎㅎㅎㅎ
선배님 ~
옷들의 색깔도 너무좋고 친구분들의 행복한 모습을 엿보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 선배님은 어디에? 계세요????
아 그리고 .. 불을 지폈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
갑자기 이노래가 떠오르는것이에요 정말로 얼마만에 이 노래를 떠올렸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그때 그시절 이노래를 모르면 정말 간첩이였는데요 .. ㅋ
김영자 후배님 !
참좋아요. 은근히 기다렸어요.
재미있게 쓰시는 글 항상 잘 읽었는데 ...
꽃 피우는아이 음악은 제 컴에서는 들을수가 없는데, 가사가 서글프네요.
후배님 ! 꽃은 못피워도 불은 펴주셨네요 !
독일에 사는 이순덕후배!!
조 위의 사진 좀 좋네~~~
친구들끼리 편한 옷차리으로 하늘을 바라보며
어릴적 첫사랑얘기며 총각선생님얘기............
나도 이번에 씨애틀 여행에 친구랑 여행을 하닌 참 좋더라구~~~
선배님과도 하룻밤을 얘기를 하며 새벽 2~3시까지.......
모닥불 피워놓고 우리 동문들과 밤새워 얘기하며 고구마도 구워먹고
옥수수도 구워 먹고......
9월25일에 헐리우드볼 피크닉을 마치고 밤새워 운전하여 Mammoth Lakes에 간답니다.
순덕후배도 그 때 맞춰서 올 수 있는일이 잇다면 얼마나 좋을까????
모닥불에 옥수수랑 고구마를 구워서 호호 식히며, 참 맛있겠지요???
와 ~ 고구마와 옥수수
저 사진을 보니까 갑자기 따뜻한 온기를 느끼면서 냄새까지 나는것 같네요
요번에 많은 사진을 찍으시고 좋은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나의 태양
Che bella cosa na jurnata 'e sole,
오 밝은 태양 너 참 아름답다
n'aria serena doppo na tempesta!
폭풍우 지난 후 너 더욱 찬란해
Pe' ll'aria fresca pare gia' na festa
시원한 바람 솔솔 불어 올때
Che bella cosa na jurnata 'e sole.
하늘의 밝은 해는 비치인다
Ma n'atu sole cchiu' bello, oi ne'
나의 몸에는 사랑스런
O sole mio sta 'nfronte a te!
나의 태양이 비치인다
O sole, 'o sole mio
오 나의 나의 태양
sta 'nfronte a te,
찬란하게 비치인다.
sta 'nfronte a te!
영옥후배님!!
내가 못 본 3 Young Tenors네~~~
재간도 좋네~~
이런건 다 어데메서 가지고 오나???
아직 소리가 여물지는 않았지만 참 잘 하네~~~
예산에 빠바로티랑 3테너를 연상케하네~~
잘 봤어요~~
근데 은미는 왜 오래 잠수타나?
혹시 아주 가라앉은 건 아닌지 게판지기가 좀 조사해 보시지요~~
은미글이 난 참 재미있던데......
진자 정말 글 참 쓰는 후배님이신데......
나 ~~~ 잠수하지 않았음.
나도 가끔은 바쁜사람임 !!!
밑에 있는 사진은 이곳 LOVEFIED 공항에서
승객한사람이 찍어 인터넷에 올린것이라고함.
텍사스!!! 이곳에 살고있음에 자부심이 가게하는 사진이라고나 할까?
언론의 자유 !!
언론의 자유 !!
이유없는 반항이 아니고 충분한 이유--
質(한국어는 품위가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 이번에는 중국어로 바꿨음)의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춘자언니
지금 나보고 한판 붙자 하셨나이까?
언제로 할까요?
겁나는 거 없습니다요.
오래전에 춘자언니 성격 파악 끝났습니다.
영옥아 오해마라.
은미가 잠수할 경우 산소가 부족하면 생명에 지장이 있을 것을 걱정하여
미리 준비해 두었을 뿐인데 은미가 잠수한 것이 아니라 하니
무겁게 끌고 나온 탱크가 소용이 없어짐을 아쉬워할 것 뿐이야.
겁은 내가 나는데.......
후배님!!
지가 좀 보자구한것은
맛있는 거 사주려구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막 무서운 얼굴은 하지마세요~~~
ㅎㅎㅎㅎㅎ
춘자 선배님,
이모콘 쓰실때 조금 조심하시지 ~~~
그리고 부영아,
내가 뭐 사춘기니?
이유없는 반항??
반항같은 소리하고 있네!!
ㅎㅎ
춘자언니 한판 승부 거두셨나이까?
이모티콘 강아지 두 발이 제 맘에 꼭 듭니다. ㅎㅎㅎ
은미야 고맙다.
기 죽어 버얼벌 떨고 있었는데 힘 실어 주니 힘이 쑤욱쑥 솟아난다.
춘자 선배님,
영자야,
영옥아,
명희야,
오늘 "인생은 아름다워"를 보았는지....
내나이에도 보고있기에 낯이 간질간질...
사랑은 유치하다... 뭐 그런걸 보여주는게 오늘 연속극의 주제인듯...
부영아,
너는 테레비를 통해서 보니, 아마도 한참 기다려야
오늘것 볼것 같아서 네 이름 안불렀어.
삐지지마, 해외지부장.
교회갔다와서 열무랑 풋배추김치를 고추를 갈아넣고
아주 맛있게 담가놓고 이제 올라와 "인생은 아름다워"를
보려고 다운로드 받는동안 잠깐 홈에 들어왔지.
은미후배!
다 보고 말 할게~
금방 담근 열무김치에 송호문표 고추장을 넣어 썩석 비벼 먹으니
둘이 먹다 우리 남편이 돌아가셔도 모르겠더라~~~
역쉬 열무김치는 안 익은것이 더 맛있어~~
영자야!
짠지는 니가 가지고 간것이 전부였고
열무김치는 달라면 좀 줄께~~
오이지랑 짠지는 낼 도 담그려고 한다.
씨애틀에 가서 강가에서 오이지 누룰 돌맹이를 5개나 가지고 왔다.(호뮨언니는 한 20개쯤 가지고 가시고...)
그 돌맹이땜에 짐 부치는 값을 $20을 냈으니 그 돌맹이값이 $20이다.
열무김치 익으면 맛이 떨어지니 화요일에 노는 날 와서 개지고 가거라~~~
(에고~ 후배가 아니라 웬수여. 웬수~~)
영옥아!
난 영옥이가 울집에 와서 매운탕 먹은 생각이 왜 안 날까??
좌우간에 LA에 오면 열무김치에 국수도 말아주고
황해도식 빈대떡에 뭐든지 먹고싶은 거 다~~~ 해 줄께~~
근데 너 혹시 애 서냐???
내가 김치 담구는 솜씨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요즘 남 김치 담궈주었다면 믿을런지…. ㅎㅎ
직장에서 김치 달라고 하는 인간들이 3명이나 된다는거..
외국인들이니, 지네들이 김치맛을 알면 얼마나 아나?
그렇게 생각하고 김치를 담궜지.
첫번째로 남편에게 시식을 시켰더니, ㅎㅎ 맛있다고 하더라고.
오늘 조그만 병에 가득채워서 갖다 주었더니,
고맙다고 무척 좋아하더라.
내일 맛있다고 하면 다행이고,
맛없으면 다시 김치 달라지 않을터이니 좋고,
둘다 손해볼 결과는 없을듯해서
마음은 편하다. !!
그래도 욕심이… 맛있다고 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
은미야, 직접 김치 담군 것 축하해!
어렵지는 않았니?
남편이 맛있다고 하셨으면
일단 성공한 거네...
사실 나도 김치 잘 담글 줄 몰라서
헤메는 사람이거든.
자주 담그지 않으면 적당하게 간보는 거랑
그런거를 잊어버려.
부영아,
그동안 컴공부한다고,
또 배운거 잊지 않겠다고 연습하고 하느라
되게 바빴단다.
해외지부 놀러오지도 못하다가
오늘서야 놀러왔네^^
축하해? ㅎㅎ 혜동이때문에 내가 미쳐 ~
나 ~ 김치 잘 담궈. 김치 땟갈도 잘내고.
문제는 맛이 없어서이지 ~
ㅎㅎ
어쨋던 고마워 !!
http://www.wimp.com/talentedgymnast/
http://www.wimp.com/swimminglesson/
http://www.wimp.com/keyboardcat/
김치 잘 담근다고? ㅎㅎ미안.
사람은 그저 자기 관점에서 생각한다고
내가 잘 못하니 너도 그런 줄 알고...
맛이 없단 말도 겸손의 말씀이겠지.
아기 물개의 수영 모습 보고 있으니 시원하다 ~
그리고
고양이의 피아노 연주 보면서
많이 웃었다.ㅎㅎㅎ ㅋㅋㅋ
혜동아,
지난번에 한국식품점에 갔을때,
어떤 60세 정도 되는 아주머니가 묻더라.
무우 5개 정도를 넣으려면 배추 몇포기를 사야 되겠느냐고..
주위에 다른 여자분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배추쌓아놓은 곳에서 한 10 발자국 떨어져 있는 나한테
구태여 와서 물었다는거....
내가 척 대답할 정도면, 내 김치맛에 걱정을 하지 않을텐데... ㅎㅎ
겸손? 절대 아냐. 다른 겸손은 글쎄? ㅎㅎ
어쨋던간에, 비록 김치맛은 못내지만,
내가 김치 잘 담구게 생겼나봐 !! 히.
(나쁘게 해석하면, 부엌아줌마같이 생겼다고 생각도 되지? 좋아할만한건 아니네...)
기억들 하십니까?
미대통령 크린톤의 쎅스-스캔들!!
그사람의 변명으로 인해
쎅스의 정의 (definition)가 미국사회에서 흐려졌음을...
기억력이 상실되는 우리 나이이니까....
상기시켜 드리죠.
"I did not have sexual relations with that woman." - 크린튼 전대통령이 말한 쎅스의 정의에서
Oral Sex 가 해주는행위는 Sex 이지만 받는자는 Sex 를 하지 않은거라는, 즉 루인스키가 크린톤에게
해준 (?? ㅎㅎ) Oral Sex 는 자신이 오직 받았기때문에 자기로서는 그녀와 쎅스를 하지않았노라고....
그렇게 때문에 자신은 거짓말을 한것이 아니라고.....
엄마 Hillary 가 딸래미 Chelsea 에게 물었답니다.
결혼전에 Marc와 쎅스를 했었느냐고...
요즘시대에 맞게 Chelsea가 대답했읍니다...
" 아버지 정의에 따르면 안했어요"
노래는 들을 수 없지만
가사가 맘에 와 닿네~~~
내가 무궁화꽃처럼 시들고있어 그런가??
언젠간 이 시들은꽃도 땅에 떨어지겟지???????
그래도 우리 해외지부에 불 꺼졌다고 불 지펴주러 오는
친구는 김영자구나~~
장하도다~~~
착하도다~~
의리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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