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사모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3.이명구
여러 여사모님 염려 덕분에
1명도 사고 없이 12명이 잘다녀왔습니다
오지 탐험 긴여정을 무사히 잘마칠수 있었던것은
우리 여사모팀의 단합의 힘 아닌가봅니다
그러나 많은 인원이 참석 못해서 너무 아쉬었어요....
담엔 모두 참석해서 좋은 여행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협찬해주신 여사모님들 감사드립니다.
어젯밤 공항 리무진 막차를 가까스로 타고 집에 도착하니
12시 넘었구요, 빨랫감 정리해서 세탁기 돌리고 널구 샤워하니 2시에나 잠자리에 들었어요
모두들 잘 들어가셨죠?
무지 피곤한데, 그래도 오늘 출근해야해서 사무실에서 몇자 적습니다
사진은 이따가 집에 가서 올리겠습니다
명구야~정말 멋진 곳에 잘 다녀왔구나!!!
무척이나 더웠을 것 같은데 건강하지?
실크로드 여행단 12명 전원 무사 귀국하심을 축하드립니다!!!
함께하지 못해 정말 죄송해요.
좋은 곳,
추억을 안고 다녀오셨죠?
기행문 기다릴게요.
무사히 즐거운 여행 마치고 돌아 오신 여사모님들~~~~~~
오지체험한것을 사진 한장만 봐도 알수 있네요.
염천하에 땀 비질 비질 흘리며 날씨와 싸움하느라 왕짜증 나는데
그 좋은 곳 갔다 오셨으니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모두 건강하게 돌아오셨으니
여독 푸시고 좋은글과 사진 올리실거죠?
대리 만족할랍니다.
여사모님들 화이팅!!
여사모님들 ~~ 너무 멋진곳을 다녀오셨습니다~~~
일생에 가고싶은곳 실크로드 ~~~생각만해도 마음이 설레이던곳 ~~실크로드~~
사진많이 올려주세요 ~~
올려주시는사진으로 맘것 감상하겠습니다.
전영숙 선배님 ~~
4기의 사진 모두 여기로 옮겨주세요 ~~
여행에 참여하지못했던 여사모 회원들이 감상하게요 ~
선배님 부탁해요 ~~
첫날...우루무치 공항도착
첫날부터 끝나는 날까지 노랸티셔츠의 미스터 문이 여사모를 맞이 하고 있네요
손이 구엽고 통통하네요 ㅋㅋ, 그래서 연자언니가 귀연이라 이름 지었어요..
일정중 유일하게 두끼 한식(오삼 불고기)를 먹은 만나집...한국인 경영하는곳
아시아에서 제일 큰 풍력발전소.....워낙 바림이 쎄서 달리는 기차도 넘어간다고 한다
위그루족남자들은 수염을 많이 기르는데 바람때문에 수염도 옆으로 쏠려있고
길가에 나무들도 모두 옆으로 휘어져 있다 고 합니다
두째날... 우루무치에서 두시간 반 가면 투루판입니다 (옆동네), 트루판은 위구르어로 패인땅 이라는 뜻, 오아시스 도시이다
투루판(천연 찜질방 이라고합니다 )으로 이동,
투루판은 어찌나 뜨거운지 요즘은 40도라고 한다, 그래서 후라이판 이라고고도 합니다/가이드 말 입니다
제일더운곳은 45,6도일때 있고 40도 이상 되면 출근을 안한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제일 더운곳이며, 분지이며, 땅 표면온도가 80도라고 한다,포도농원이 많고,포도로먹고 산다고 합니다
집들의 지붕도 다 슬라브 지붕입니다 ....포도 말려서 건포도 할려구.
비도 잘 안와서 습도도 없구 무지 건조, 뜨겁습니다
너무 더워서 밖에 침대를 놓고 잔다고 합니다
그리고 출근도 10시에 하고 1시부터 4시까지는 오침시간, 4시반에 오후 출근한다고 합니다
이날도 정말 뜨거웠는데 이건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 35도 였었나?
교하고성은 트루판시 서쪽 교외로부터 10 km 떨어져 있는 지점에 위치한 고성유적지 입니다
도시의 길이는 1,650m이고 폭은 300m 입니다
이 곳은 고대 서역성곽 제국중의 하나인 교하국의 도시로 서역의 정치, 경제, 군사, 문화의 중심이었다
교하국은 실크로드의 천산북로와 천산남로에 위치하여 교통의 요충을 차지 하였던 왕국입니다
또한 진한시대부터 차사전국의 수도로 번영하기 시작했고 ,당시 인구 6,500명을 가진 실크로드 천산남로의 교통요충지엿다
나귀마차를타고 고창고성으로...
황량함속에 옛 고대인들의 생활자취를 그대로 엿볼수 있는곳
옛 고창왕국의 유적지로 후한이 멸망한후 번성했던 투루판의 중심지였다
투루판시 동쪽에서 40km 떨어진 화염산 기슭에 위치, 지금은 불타오르는듯 화염산을 배경으로 폐허만 남아있다
기원전 1세기에 고창벽이 지어졌으나, 13세기에 전쟁으로 훼손 되었다
천불동...위그르어로 아름답게 장식된 집이라는 뜻
백자극리 천불동은 투루판시에서 45km 떨어진화염산 종단의 목두구라는 강께곡 서쪽 낭떠러지에 조성된 굴사원
고창고성에서 15km 떨어져 있고 신장시내와 교외지역에 남아있는 불교석굴 사원중 하나다
이 굴사원에는 총 83개의 석굴이 있고 현재 57개가 남아 있습니다 , 그중 벽화만 40여개이고
투루판에 현존하는 석굴중 제일 크고 벽화의 내용도 가장 풍부합니다
이곳이 처음 만들어진것은 남북조 후기 입니다
세째날...투루판에서 쿠얼러(사막도시) 이동 (5시간)버스팅호수 유람선 타고 가서 현지 생선구이, 연자언니 사주셔서 맛보다
생선에 뿌린 짙은 향의 양념이 특이 했다
사막 중간에 있는 담수호....천년산맥에서 내려온 눈물
워낙 넓은 호수를 보트 타는 재미 역시
아라얼
아주 작은 식당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 차안에서 먹을 과일을 샀어요, 연두색 사과가 맛있었지요~~
맨 아래 아줌마 표정이 좀 심난하네요...
장거리 뛰는 버스안에서 즐겁게 가야겠죠?
쭈욱 맨 뒷칸을 독채 내신 전영숙언니와 변춘희, 노현실언니(4기)
위혜순언니(9기), 쵀애자언니(6기)내짝꿍 신혜선 언니(3기), 누룽지를 맛있게 만들어 오신 차유례언니(2기)
여사모의 리더이신 박춘순 회장님(2기) 항상 날씬한 미모의 조영선 언니(2기)
첨부터 끝까지 종일 냉커피 배달에 김수현표 미루꾸를 배달해주신 연자언니(2기)
그리고 여기 없는 탁선희언니(12기)...집에 안좋은 소식 있어서 전화 통화하는중이었는데
그래서 여행내내 얼마나 맘이 심난했을까요,지금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 이명구(13기)까지 12명 입니다......언니들이 있어서 열하루 동안 정말 행복 했습니다
6일째.... 타클라마칸 사막의 여인들...
사막공로를 이용하여 광활한 타클라마칸 사막을 횡단하여 (550킬로미터)호탄으로 이동 /남북도로 횡단
12시간 사막 횡단 , 버스가 얼마나 터덜터덜인지.. 장거리 운전하신 기사님 졸지나 졸을까 내심 걱정
버스 창 밖의 표정입니다, 자전거 여인도 많고, 오토바이 마차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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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언니가 많이 얻어오신 볼펜을 현지인 애들에게 나눠주는 애자언니
근데 글자도 잘모르는 애들이 많아서 필요 없다는 후문...
여행자들 전원 무사한 여행을 하고 돌아오신 것, 축하드려요~~
흥미진진한 얘기보따리가 펼쳐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