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
와 ~ 좋다 !
아름다운 풍경에
아름다운 글이네 ~ ~
부영아 나 이제 해방된 민족이 됬다.
오늘로 시험 끝.
사회복지 사이버로 9개월동안 매달렸었거든.~
난 매일 집하고 교회 아님 딸네집 이렇게 뺑뺑이 돌아.
그래서 우물안 개구리란다.ㅋ
울 막둥이가 대학 가면 미국도 놀러 갈 수 있으려나.
아직 고2고 난 학부형이다.
부영아 건강 조심해~
여긴 화창하고 무더운 여름이란다.
베란다 온도계가 30도가 넘고 있다.
추위를 너무 타서 더운게 더 낫다.
그동안 봄이 너무 길게 추운 날씨여서
여름이 안 오려나 했는데
갑자기 더워졌어~~
매실 담그려고 10k 샀어.
건 강 해 !
시험 끝났다고?
축하해 ~~ 그럼 다 마친거야?
너의 정열에 박수를 보낸다.
너를 꼭 닮은 딸네집에 너무 자주 가지마
눈치 보일랴 ~ ㅋ
아들이 대학 들어가며는 움직일 생각?
좋치 뭐~ 홀가분하게 말야
더운데 더위 먹지말고
건강조심해 ~
혜용아 보고싶다.
아참 ~
매실 10키로나 샀다고
매실주 아니면 매실 짱아찌??
냠냠 맛있어라 .ㅎㅎㅎ
혜동아 축하 케익 고마워~ ~
부영아 매실 10K로 사서 설탕 부었는데..
20k선물 받는 바람에
30k를 매실청 담그게 됬네.ㅋ
100일 숙성시킨 후에
뜨면(매실액이 우러나오면 매실을 건져내는걸 얘기해) ~ ~
미국으로 공수해 감 좋겄네 ㅎㅎㅎㅎㅎ
우리집 막내가 위가 안 좋아서
맨날 배 아프다구 해서 그때마다 먹이니까 쫌 효과가 있는 듯.
부영아 나 9개월동안 15과목 45학점 따는라고 (사회복지사공부 했어)
2~3K늘었어 ㅠㅠ. 움직이지 않고 앉아만 있은 탓이얌.
얼굴은 팅팅 붇고...머리에 쥐나서 대머리 되는줄 알았당.ㅋ
넌 그대로다 이쁘고.. 귀엽고...
사이버 공부가 나름 체질인거 같아서
재즈피아노, 실용음악 온라인으로 공부 시작 했어.
늦게 열받았엉 ㅋㅋㅋ
부영아 보고 싶다.
그래도 이게 어디니
사이버에서 수다 떨 수 있으니.
행복하구나.....
안뇽!
I see the lonely road that leads so far away
I see the distant lights that left behind the day
But what I see is so much more than I can say
And I see you in midnight blue
저 먼 곳에 이르는 고독한 길이 보여요
하루를 뒤로하고 떠나 버린 희미한 불빛이 보여요
하지만 제가 본 것을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어요
외로운 밤을 지새우는 당신이 보여요
I see you cryin' now, you've found a lot of pain
And what you are searchin' for can never be the same
But what's the difference 'cos they say what's in a name
And I see you in midnight blue
이제 수많은 고통을 알게 되어 울고 있는 당신이 보여요
당신이 찾아 헤매던 것은 예전과 같을 수가 없어요
그저 이름뿐인데 무슨 소용이냐고 사람들이 말한 들 무슨 차이가 있겠어요
외로운 밤을 지새우는 당신이 보여요
I will love you tonight
And I will stay by your side
Lovin' you, I'm feelin' midnight blue
오늘 밤 당신을 사랑하겠어요
당신을 사랑하며 곁에 머무르겠어요
나도 이 밤이 외로우니까요
I see you standing there, far out along the way
I want to touch you but the night becomes the day
I count the words that I am never gonna say
And I see you in midnight blue
저 멀리 떨어진 길에 서 있는 당신이 보여요
당신에게 손길이 닿고 싶지만 밤은 낮으로 바뀌고
난 내가 차마 하지 못할 말을 되뇌고 있어요
외로운 밤을 지새우는 당신이 보여요
I will love you tonight
And I will stay by your side
Lovin' you, I'm feelin' midnight blue
오늘 밤 당신을 사랑하겠어요
당신을 사랑하며 곁에 머무르겠어요
나도 이 밤이 외로우니까요
Can't you feel the love that I'm offering you?
Can't you see how it's meant to be?
Can't you hear the words that I'm saying to you?
Can't you believe like I believe?
It's only one and one it's true, still I see you in midnight blue
당신은 제가 드리려는 사랑을 느낄 수 없나요?
우리 사랑은 이미 정해졌다는 걸 모르나요?
제가 당신에게 하려고 했던 말이 들리나요?
내가 믿는 것처럼 당신도 믿을 수 없나요?
오직 한 가지이에요, 정말이에요
아직도 밤을 외로워하는 당신이 보여요
I see beautiful days
And I feel beautiful ways of loving you
Everying's midnight blue
행복한 나날들이 눈에 보여요
어떻게 당신을 아름답게 사랑할지 느껴요
이 밤엔 모든 게 외로워 보이네요
I will love you tonight
And I will stay by your side
Lovin' you, I'm feelin' midnight blue
오늘 밤 당신을 사랑하겠어요
당신을 사랑하며 곁에 머무르겠어요
나도 이 밤이 외로우니까요
I will love you tonight
And I will stay by your side
Lovin' you, I'm feelin' midnight blue
오늘 밤 당신을 사랑하겠어요
당신을 사랑하며 곁에 머무르겠어요
나도 이 밤이 외로우니까요
- - - - - - - - - - - - - -Wongwriiters: Lynne, Jeff
오늘 하루의 피로가 완전히 가시는 느낌이다.
들으면서 잠을 청하련다......
너네들 지부장이라고 하지마 !! 나 그런거 아니니까..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드라마를 주위에서 권하기에 1편을 보았는데,
나는 별로 재미가 없는것 같아서 접어 두었다가, 몇일전에 심심해서
편수를 건너뛰어 20편을 보았다.
동정애자의 노출로 두려움과 사회적 편견으로 인한 멸시와 대면해야하는 정신적고통을
주제로 담은 드라마였는데 보면서 어찌나 함께 울었던지...
문득 예전에 직장에서 친하게 지냈던 Mary가 생각났다.
메리를 처음 만났을때, 그녀는 자신이 동성애자이며 함께 일하는게 거북하다고
느껴지면 자신에게 먼저 얘기해달라며 자기소개를 했다.
그렇게 하겠노라고, 그리고 나는 결혼을 한 스트레이트여자이며, 내가 실언을 하여
기분상하게하는 일이 있다면 내게 먼저 얘기해달라고 내 자신을 소개함에
그녀는 소탈하게 웃었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나는 게이들에게 특별한 감정도 없고, 상관치도 않고,
그들이 다르다니 그런가보다 그렇게만 생각했다.
조용한 성격에 말이 별로없는 그리고 외로움이 배여있는듯한 메리는
결혼 2번, 이혼 2번, 그리고 첫번째 결혼에서 얻은 딸하나가 있었고, 가끔
자기의 사랑/연애담을 늘어놓곤했다. 그리고 문제아인 딸 얘기도..
하소연이였는지... 아니면 얘기할 사람이 없었는지..
나로서는 들어주는것밖에 할수 없었는데.
그녀를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았고,
그래서 어떻게 대꾸를 해야 할지 몰라서,
단지 실없는 농담을 늘어놓아 웃음으로 화제를 돌렸을뿐...
어느 월요일이였을거야. 메리가 아침에 조용히 입을 열었다.
주말에 남자와 함께 잤어.
......................
옛날에 함께 일하던 남자였는데, 토요일 우연히 만나서 함께 저녁먹고,
술마시고, 그리고 아침에 깨보니 그남자옆에서 잤더라.
......................
다음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헤여졌어.
그렇게 말하고 마치 나의 대답을 기다리는듯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그저 어이가 없었을뿐....
남자하고....... 그거 한거야?
응.
너..... 게이라고 했쟎아.
응.
그남자, 네가 게이인줄 알아?
아마도.
할말이 없었다. 단지 생각없이 뱉어놓은 말은,
너 말야, 네가 게이라고 했는데... 너, 게이아냐. ACDC 이지. 알아?
천성이 좋은 메리는 쓸쓸한 웃음만 띄울뿐 아무말도하지 않았다.
대답하기싫으면 대답하지마... 하며 언젠가 무댓보로 물어보았다.
어떻게 게이가 된거야?
이혼으로 방황할때 캘리포니아에 갔었고, 비행기대신 버스를 타고
집에 오는길에 게이여자를 만났다고. 그리고 그녀와 그날 하룻밤을 함께 지냈단다.
여직까지 결혼생활에서 느끼지못했던 가슴이 벅찬 행복에 여자가 좋다는
자신을 깨달았단다. 물론 버스에서 만난 그녀와는 한번의 바람기에 불가했다고..
마음에 드는 여자를 보면 무조건 대시하냐고 물었다.
자기도 게이인줄 몰랐는데 게이가 다가와서 자신의 정신적욕구를 일깨워주었는데
예전의 자기처럼 자신이 게이인줄 모르는 사람이 많지않겠느냐고..
그래서 마음에 드는 여자를 보면 우선 다가간다고 했다.
그러다 혼나면 어떻게 해? 라고 물었다.
그녀는 웃으면서 말했다. 그러면 거기서 끝나는거지~~.
그 직장을 떠날쯤에는 함께 사랑했던 여자가 그녀를 떠나 남자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것 같다며 울음을 터뜨렸었는데... 내가 해줄수있는말은 찾을수가 없었다.
항상 그랬듯이 그저 들어주는것 외에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그려내는 순수한 게이들은 둘레밖에서 내가 볼수있는 게이들과는
조금 달랐지만, 그네들이 남자와 여자사이에서 방황을 하고 있음에 자연의 이치를 따르는데
부작용이 없는 사람들과는 확실히 다르다는게 그네들에 대한 나의 편견이다.
부영이가 게판지기를 졸업할거라고해서 이제는 댓글달라든가.. 글을 올리라든가..
그런 독촉전화를 받지않아서 좋을거라고 함께 웃으면서 얘기했는데.
내가 조용하다고 느꼈는지 부영이가 음악이라도 올리라고 떼를 쓴다.
모두들 크래식음악을 즐기는것 같은데, 나는 그런 음악 별로 듣지도 않고,
잘 모르고, 그렇다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올리면
내가 질떨어지는게 (살맛납니다에서 배운 귀절) 노출되니까 싫다고 했다.
그래도 좋다 올려라... 나는 싫다 안올린다.. 주고 받는 실갱이중에 대중가요가
뽕짝음악이라고 생각없이 표현이 되였고, 뽕짝음악이 줄여져서 뽕짝, 그리고 다시 뽕짝이
짬뽕으로 변신되였다. 그래서 또 댑다 웃었고...
결론은 짬뽕이든, 짜장면이든, 크래식에 비해 싼티나는 음악이니 안올릴거라고 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를 보면서 게이 두남자가 너무 가여워 눈물 흘리다가,
질떨어지면 어떠냐.. 나처럼 대중가요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며 생각나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올렸어.
그리고 새삼스레 오래전에 친하게 지냈던 메리도 생각이 나서 주절주절....
한~참 나발댔지?
맞아 지부장님들이 나타나니 너무 좋치?
캐나다 켈거리 지부장 금재후배도 나왔잖어 ~
그런데 캐나다 벤쿠버 지부장인 수니언니는 바쁘신가봐 ~
테네시지부장인 혜경언니도 출타중이신것 같기도 하고 말야 ....
사우스케로리나 지부장인 은열언니는 아직도 휴식중??
ㅎㅎㅎㅎ 그럼 언니는 비디오로 보시는거예요?
은미도 울었다고 하고 언니도 울었다고 하고
나는 나중에 뒷북치면서 펑펑 울겠네요 ~
춘자언니
은미가 글을 쓰면 사실감 넘치게 잘 쓰죠?
은미야 또 기대할께 !!!!
은미야
인생은... 보고 있는데 23편에서 남편이 아내의 발 닦아주는 장면이 있었는데
둘의 대화 중 이런게 있더라.
아들의 파트너를 며느리로 생각해야하나 아님 사위로 대접해야하나..
은미야
너라면 사위로 생각할래 아님 며느리로?
난... 아마도.. 잘 생긴 내 스타일의 탈랜트니까 사위로 생각하고 싶을 것 같다.
나도 그 장면보고 웃었는데...
당연 사위지~~
네가 전편을 아직 모두 보지를 않았구나.
전편 어느편인지는 모르겠지만, 의사아들이 남자친구에게
옷입는거 거들어주고, 챙겨주는 장면이 있어.
남자친구애는 그걸 흐믓하게 즐기는것 같고...
나도 물어보고 싶은게 있다.
연속극 마지막 장면에는 꼭 넘어진다던가,
미끄러진다던가, 물에 빠진다던가... 등등인데
작가가 무슨 의미를 던지는거야?
삶에 평탄한 날이 없다는걸 의미하는건가?
사위사랑은 장모?
영자의 사위사랑은 누가 따라갈꼬?
아직도 아침마다 도시락 싸주나??
아니다.... 지금은 고은이가 바톤을 넘겨 받았나????
은미야 ~
나는 그런거 생각하지 않았는데
눈썰미가 있는 은미는 역쒸 ~~~~~~~~~~~~~
작가의 의도는
많은 사람들이 잠못이루고 기다리는 흥분을 기대하면서????ㅋ
Painting the Porch
A blonde, wanting to earn some money, decided to hire herself out as a
handyman-type and started canvassing a wealthy neighborhood. She went to the
front door of the first house and asked the owner if he had any jobs for her
to do.
"Well, you can paint my porch. How much will you charge?"
The blonde said, "How about 50 dollars?"
The man agreed and told her that the paint and ladders she would need were
in the garage.
The man's wife, inside the house, heard the conversation and said to her
husband, "Does she realize that the porch goes all the way around the
house?"
The man replied, "She should. She was standing on the porch."
A short time later, the blonde came to the door to collect her money.
"You're finished already?" he asked.
"Yes," the blonde answered, "and I had paint left over, so I gave it two
coats."
Impressed, the man reached in his pocket for the $50. "And by the way," the
blonde added, "that's not a Porch, it's a Ferrari."
----------
흠 ... 나는 Porsche 도 없고 Ferrari도 없고 ...
감기한번 걸리지 않고 작년에도 잘 넘어갔는데
주말 보내고 갑지기 목이 아퍼오고 온몸이 쑤시고 기운이 없고 ...
아무래도 날씨 때문인것 같읍니다.
오늘도 날씨가 잔뜩 찌뿌등하게 흐렸네요
춘자언니
건강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기를 바랄께요
택사스 지부장 은미야 ~
짬뽕 어떻게 됐어?
콜로라도 지부장 명희야 ~
남편이랑 쎄쎄쎄 다 끝내고 맛있는 커피 마셨니?
정말 오늘 같은 아침에는 향기가 좋은 커피한잔 마시고 싶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