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2009.11.11 22:09:20 (*.166.24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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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김광숙

언니~오랜만이예요.

울긋불긋 가을 만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곳은 이제 비가 서너번 내리더니만

그 아름다움을

다 숨겨버린 낙엽이 되어버렸어요.

  
2009.11.11 14:05:50
3.김숙자

광숙후배, 아주 오랫만이예요. 반가워요.

여기는 지금 단풍이 한창 이지요. 앞으로 일주일후 훨씬

 더욱더 단풍이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아마 한국보다 3주 내지 한달 늧게 단풍이 드는것 같애요.

온통 알록 달록 찬란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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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009.11.12 00:10:59 (*.140.210.91)
    3.한선민

    숙자야!

    그라나도 이 좋은 단풍을 본가부터 보여야지.

    우야 자게판 부터 보이노 했지비(순자버젼)

    참말로 이젠 3방의 사진작가로 자리매김 하시네.

     

    참말로 앉아서 버지니아 단풍구경하니 송구스럽고도 고맙네.

     

    댓글
    2009.11.12 00:22:03 (*.140.210.91)
    3.한선민

    아래 사진은 아름다운 외도 사진인데...

    몇년전에 갔었지

    나도 사진을 많이 찍었지만 아래 사진은 친구가 메일로 보내준

    사진이야

    숙자의 찬란한 낙엽 사진을 보며

    아름다운 사진으로 답신하네.

    순자 숙자로 너무 고마워서....

     

    광숙아

    토욜 합창때 "공주는 잠못이루고" 테너 목소리가

    며칠째 귓가에 맴도네.

    댓글
    2009.11.14 13:49:08 (*.80.191.117)
    6. 김광숙

    언니덕분에 저의 귀도 한껏 호사했어요.

    저의 귓전을 맴도는 

    언니가 젤로 좋아하시는

     " 공주는 잠 못이루고  " 가 주말의 저를 행복하게 만드네요.

             emoticon

    댓글
    2009.11.12 00:26:03 (*.140.210.91)
    3.한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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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9년 바다낚시를 하던 중 풍랑을 피해 갔던 인연으로 30여년간 부부의 지극한  정성으로 척박한 

    바위투성이의 섬을 환상적인 지상낙원으로 이룩해 놓은 外島. 南海 해금강의 절경과 더불어

    그 상큼한 푸른 바다 냄새는 이 아름다운 부부의 전설(?)로 향기롭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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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들의 반대와 주변 사람들의 비웃음에도 굴하지 않고 불굴의 집념으로 이 外島를 세계적인

    海上公園으로 만들어 놓고,그 영화도 기리지 못한채 이제는 故人이 된 이창호씨의 追慕碑. 남편을 그리는

    미망인 최호숙씨의 애절한 碑銘은 코끗이 찡할만큼 감동적이어서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다.


    댓글
    2009.11.12 00:56:12 (*.166.249.200)
    3.김숙자

    아니 선민 방장, 외도란 들어보지도 못 한곳,  너무나  아름답고 이국적이라

    어디 다른 나라 섬인가 했는데 바로 우리 나라에 섬이라, 참말로 너무 아름답네.

     

    이제 한국의 많은 섬을 개발 하여 관광 코스가 되고 있나보지. 언제나 내가

    한국 여기저기 아름다운곳을 방문 할수 있으려나  헌데 외도의 위치는 아마도

    남쪽 인가 본데 어디인가 궁금한네. 구경 잘했네.... 감사해.

    댓글
    2009.11.13 08:14:59 (*.79.20.43)
    5.유명옥

    외도는 거제도에 속한 작은 섬이에요.

    개인 소유인데 아름다운 조경으로 유명하지요.

    관광상품으로도 성공해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 됬지요.

    저도 아직 못가봣어요.

    댓글
    2009.11.15 02:13:58 (*.166.249.200)
    3.김숙자

    명옥 후배가 바로 요기 계시구먼,

    외도가 어디 있나 궁금했는데 거제도 에 속하다고요.

    정말 아름답군요. 정보 고마워요

     

    그리도 팥죽 어제 성공 했습니다. 나는 팥죽에다 밥을 엷게(묽게) 해서

    먹으니 정말 맛이 좋군요. 팥죽에다 국수든 새알 이든 수제비든 기호에

    따라 들수 있을것 같에요. 명옥후배 덕분에 약식과 팥죽을 다시금

    할수 있게 됨을 감사 드린답니다.

    댓글
    2009.11.12 02:14:03 (*.0.8.23)
    3.정순자

    숙자!!!우리의 졸름을 답하려? 버지니아의 더 무르익은 단풍을 올리셨구려,,,

    참으로 아름답소이다.

    조금 더 후에 더 아름답다니 한번 더 올려 달라고 조를수 밖에,,,,

    버지니아는 참 아름다운 곳 아니오.

    지난번 테레비에서 메인주도 보여 주더군,

    테네시는 또 을매나 아름다울고???

     

    한국의 아름다움은 아기자기하고.

    미국의 아름다움은 좀 데눔스럽지만 웅장하고,

    끝도 끝도 없이 자연에서 자연으로 이어지며 몇시간씩 운전하고 가며

    즐길수 있는 장대함이라 할수 있겠지????

    또 고맙소,,,,또 기대,,,,,,,,,,,,

    댓글
    2009.11.12 11:33:18 (*.166.249.200)
    3.김숙자

    순자랑, 어제 하도 날씨가 좋아 친구하고 단풍 구경을 다녀 왔는데  어제 저녁부터

    허리케인이 올라 오면서 비 바람에 홍수까지 나고 이곳에 온통 날리네. 남편은 오히려

    훌로리다에서 Awarad  가 있어 턱시도 입고 참석을 해야 된다고 평생 처음 입어보는

    턱시도를 하나 샀다네. 나비 넥타이에 이름이 뭔가 배에도 두루고 주름진 부라우스에

    ㅎㅎㅎㅎ 보기 싫지는 않고 그래도 좋아 보이느데 지금 그곳에서 재믿는 시간을 갖는것이

    이곳의 나와는 대조적이지. 

     

    그래도 나는 요리 않 한다는 자유 만끽으로 몇일간 자유 마누라 이고  내일은 친구와 함께

    샤브 샤브 먹으러 간다네. 가게야 형편 무인 지경이고 이렇게 날씨가 않 좋으니까.

     

    메인주가 그리 아름답다고 하던데 헌데 선민이가 가본 외도 에도 가보고 싶구먼.

    한국 경치는 정말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이 있지, 물론 이곳은 웅장한  대륙적인 멋이 있다고 할수 있지....

     

    댓글
    2009.11.12 02:15:52 (*.0.8.23)
    3.정순자

    방장!!!세상에 한국에 그런 숨겨진 곳이,,,,,,,,,,,,

    더욱 더 알려져야할것 같오..........

    더구나 그런 아름다운 숨겨진 이야기로 한 부부의 정성과

    평생의 희생으로 이루어졌다면,

    너무나 아름답소,,,,,,,,,,,,고맙소...........

    댓글
    2009.11.12 02:23:23 (*.114.210.159)
    9.김옥인

    김숙자 선배님~,

    이 아름다운 단풍의 계절을 비껴나서 미국을 방문하게 되어서 무척 아쉽네요...

    버지니아는 뉴욕에서 많이 멀지 않을텐데....

    사진으로 보는 것으로 위로 삼을께요. 고마워요.

     

    한선민 선배님~,

    한국의 5월정취와 더불어 외도라는 섬이 무척 아름답네요. 지금쯤이면 거기도 단풍이 제철이겠지요?

    자세히 보니 포르투갈의 "마데이라섬"하고 비슷한 부분이 많네요.

    순애보 얘기도 감명깊고요. 사진 잘보고 가요...고마워요.

     

    댓글
    2009.11.12 11:00:45 (*.166.249.200)
    3.김숙자

    옥인 후배, 언제 뉴욕에 오는지요. 나는 뉴욕에서 7 시간 떨어진 곳 버지니아 남단에 살고 있지요.

    한국에서 서울과 부산보다도 더욱 멀지만 비행기 타고 오면 라과디아 공항에서 바로 오느 비행기는

    한시간 걸리지만 여기 저기 둘려서 오는 비행기는 시간이 꽤 걸리지요. Air Tran 으로 한시간 걸리니

    이곳에 한번 오세요. 역시 여기도 겨울 보다는 봄, 가을 이 더 좋고 여름엔 정말 덥구요.

    한번 시간을 내어 보세요.

    댓글
    2009.11.12 16:56:40 (*.114.210.159)
    9.김옥인

    김숙자 선배님,

    이번 12월 중하순에 뉴욕방문은 일정이 꽉짜여 있어서 

    선배님 사시는 아름다운 그곳은 가보지 못할거에요.

    뉴욕시 하나만 제대로 볼라해도 기일이 오래걸릴텐데요.

    다음에  체재기간이 여유있고 계절도 꽃이피거나 단풍 때로 미루어야겠어요.

    그래도 선배님이 올려주시는 그곳의 사진으로 상상하지요^^

    신경쓰어 주셔서 고마워요~

    댓글
    2009.11.12 12:27:31 (*.0.8.23)
    3.정순자

    와우!!!김옥인후배가 미국을 방문하게 되시나보죠???

    뉴욕에???

    얼마나 오래, 무슨 명목으로 여행을 하시는건지????

    암튼 옥인후배로 인해 인일들이 유럽의 가장 아름다운 곳을

    구경하니 무척 고맙읍니다.

    이번 프라하의 가을의 사진들 무척 아름다웠읍니다.

    바리공주 무용을 하시는 취재를 올리신것도 참 감사하구요,

    부디 좋은 여행되시고 미국의 광활한 면을 즐려보세요.

    .

    댓글
    2009.11.12 17:19:43 (*.114.210.159)
    9.김옥인

    정순자 선배님,안녕하세요~

    이번 뉴욕방문은 현대미술과 현대건축공부하러 유럽과 공동으로 긴밀한 관련기관의 주도아래 가게되었어요.

    약 열흘간 성탄전후 체류기간으로 맨하탄 미드타운에 제가 묵을 호텔이 잡혀있어요.

    그동안 몇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제가 아직 한국여권소유자라  비자관계등 복잡하여 미루어 오다가

    이제는 한국인도 노비자 입국이 가능해져서 이번기회를 잡았지요.

     

    유럽에서 현대적인 예술분야는  미국것을 본보기로 인용하는데

    그래서 이번기회에  길지 않은 체재기간이나마 직접 보고 체험하려는 계획이에요.

    대부분 낮에는 탐방기관일정이  유럽측과 뉴욕측의 공동프로그램으로 짜여있지만

    대부분 저녁에는 개인적으로 연극이나 오페라 등등 다녀볼 기회가 있겠지요....

     

    미국의 친척들이 자주 비엔나를 방문했었고 ,저의 가족들이 저만 빼고^^ 미국친척방문을 했었기에, 

    말로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이번에 친척방문이 아닌 탐방을 하다보면 저 나름대로 느끼는게 다르겠지요.

    그동안 인일홈페이지를 통해 동문들이 올린것들을 보면서  상상하던 것의 실체를 보겠으나

    체재기간이 길지않아 맛만 보는 격이될지도...

    요즘 정보준비를 하면서 맘이 설렙니다.

     

    언제인가 시간여유가 생기면 오래있으면서 다른곳도 돌아볼려구요

    미국은 나라가 너무 커서 동서남북과 중간지역을 다 보려면 몇번으로 나누어서 방문해야 될것이라 생각해요.

    뜻이 있으면 기회가 또 오리라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선배님 직접뵙는 기회도...

     

    댓글
    2009.11.12 12:33:29 (*.0.8.23)
    3.정순자

    숙자!!! 왠 허리케인???

    단풍은 다 날라가뿌리겠꾸만...

     

    남편꼐서 처음 상을 받는 시상식을 위해 탁시도를 평생처음 입으신다니,

    그 멋진 풍체에 비해 퍽 순진하시구만....

    그리 많이 VIP여행을 하시면서도,,,,,,,,,,,

    우리 이이도 비슷해 평생에 탁시도를 억지로 한번도 못 입혀보겠어,

    절대로 아니거든,

    심지어 딸 시집가는 날들도 평양복...............

     

    자유부인 만끽하시길,,,,,,,,,,,,,,

    댓글
    2009.11.12 13:45:38 (*.166.249.200)
    3.김숙자

    순자랑, 이번 R&D Award 는 rule 이 턱시도 라네 가는팀 모두 준비해 같고 갔지.

    수년간의 보스톤 Nano 시상식때는 보통 신사복이고....

     

    입으래면 입겠니. 같이 가는 팀이 있으니  강남 따라 간다고 같이 입으니까

    입는 것이고 그렇게 좋은 턱시도가 JC 브랜드로 $ 29.00 이라는군.

     

    아이구 지겹게도 비가 하루종일 계속 내리네. 여기는 8월 말부터 11 월 까지

    허리케인이 오는데 대부분 스쳐 가니까 바람과 비, 홍수 인데 6년전 크게 당했지.

    집집마다 쓰러진 나무 짜르고 뿌리 패 내느라 병원 입원자들이 많었었고 그후에

    물가 가까운 집들은 모두 일층집들이 이층으로 보일 정도로 집을 높히 올려 노았지.

    그때 우리는 물난리는  피했지만 나무만 엄청 쓸어졋고 일주일간 전기 없이 살었단다.

     

    한달간 전기 없이 사는 집들이 상당했고, 좀 힘들었지만  지나고 보니 그때가 추억

    거리가 되기도 하네.  순자는 무슨 자연 재해는 없겠지 뭐 산불은 아니겠지.

     

    방금 친구가 전화 했는데 우리 지역이 storm  warning  지역 이라네. 물이 가까워 좋은 반면에

    이런 귀찮은 점이 또 있네. 하여튼 자고 내일 볼테고 우선 TV  뉴스 를 봐야 겠네.

    댓글
    2009.11.12 14:10:08 (*.0.8.23)
    3.정순자

    와우!!!농담이 아니네???

    여기는 천재지변이 비교적 없는 곳이라 할수 있어!!!

    예를 들어 어떤 큰 태풍이니, 지진이니, 홍수니 하는 것들로 부터 비교적 안전한 곳???

    그런 중에도 어쩌다 눈이 많이 오고 나서 추위로 단단히 되어 여름에 차차 녹아야 할것이

    봄에 비가 많이 와 버리면 눈이 너무 빨리 녹아 내리는 바람에 홍수가 나지.

    왜 홍수지역이 항상 있잖아, 다른데는 괞찮고.

     

    또 한 이년전 지진이 몇십년전에 한번 온것이 다시 오는 바람에

    우리 집 저 뒤 산 너머 떨어진 곳이 지진대로 나타나서.

    아주 새 동네 최신식 집들이 기라성으로 지어서 하늘 높은줄 모르고 팔릴땐데.

    지진으로 피를 보았지..

    강도가 희안하게 높은것은 아니고 집들이 금이 가는둥,,, 정도...

    우리집에도 흔들림이 있었고, 선반위의 것이 떨어지는 경험,

    다른 피해는 없었고, 그 후로 언제 그랬냐는 듯이 조용.

    다행이 지반이 돌산으로 된 곳이니, 단단하지...

    그 동네는 이미 지진대로 찍혔고, 집값이 폭락하는 바람에,,,,,흐흐흐가 됬지...

     

    더러 바람이 쎈 날들이 있지만, 희안하게 이름지을 일은 없는 편이지...

    여기는 비가 오면 한 십분, 머리젖지 않을 정도로 오지.

    드믈게 한 삼십분 정도, 그것도 일년에 몇번 정도...

    그러니까 여름에 땀 날일이 없다니까.

    뙤약볕에서도 그늘에만 있으면 시원해요.

    저녁만 되면 언제 그랬냐고 시원한 기온으로 떨어지지.

     

    산불???많이 나지,,,

    여름에 고스란히 너무 메말라 있으니....

    그래도 잘들 꺼 왔었어....

     

    특별히 이름지을 큰 재난은 없이 비교적 안전한 곳이야.

     

    ,,,,,,,,,,입으래면 입겠니.,,,,,,,,

    나 이말 맘에 드는구만,,,,

    나만 그런게 아니구마니....위로 받았음.

    한가지 남자분들 수수머털한 분들 특징이

    옷이나 신발이나 신던것이 편한가봐.

    새것 사서 입게, 신게 할려면,

    우리 부인들이 좀 쇼를 해야 되지 안능감???하하하하하

     

    댓글
    2009.11.13 00:39:09 (*.0.8.23)
    3.정순자

    김옥인후배!!!무척 저를 헤깔리게 하시네요???

    ,,,,,,,뉴욕방문은 현대미술과 현대건축공부하러 유럽과 공동으로 긴밀한 관련기관의 주도아래,,,,,,,,

    얼마만큼의 변신이 가능하신지???

    유럽여행가이드로만 익숙한 저에게 난대없이 현대미술과 현대건축???

    도대체 우리 인일인들은 능력이 어디부텨 어디까지인지, 감탄, 감탄, 감탄....

     

    글이 하나 날라가 버렸군요.

    암튼 뉴욕에서 좋은 보람있는 시간 가지세요.'

    미국에서 제가 있는 곳은 완전히 하루길의 여행이죠.

     

    따뜻한 옷을 꼭 챙기시고,

    평소에 본인에게 맞는 비상약 챙기시고.

    좋은 여행 되세요.

     

    우리 건강히만 살다보면 만날날이 꼭 있겠죠???

     

     

     

    댓글
    2009.11.13 01:57:47 (*.114.210.159)
    9.김옥인

    ㅎㅎㅎ 죄송해요~ 선배님을 헷갈리게 해드려서요.저는 한국과 비엔나의 음악대학에서 작곡과 피아노를 전공하였고요...

    그다음 연장해서  비엔나  종합대학에서  '음악학'전공할때  부전공으로 미술사, 비교문학,철학을  종합하는것을 했었어요.

    (오메~ 신상명세서 쓰는 기분 ^^인데요,그랴도 헷갈리시지 않게 확실햐게 하려면요 첨부터 시작해야 편할듯해서요.

    여기는 종합부전공이 있어서 몇개를 병행하는 학과과정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여가시간이 많은  겨울에는 개인적으로 하던공부의 연장으로  여기저기 실제로 보러다녀요.

    이번에는 위에 언급한데로 단기간에 유럽과는 또다른 미국의 현대미술과 현대건축을 전문가를 통해 연수받을수있는 좋은기회이지요.

    미국과 유럽이 서로 꼭 협조해야만하는 곳이 있답니다 .(구체적으로 밝히지 못해 죄송^^)

    오스트리아에서는 세계곳곳 문화탐방을 주선하고 연수기회를 마련하는 기관,협회등등이 있어요.

    물론  인원과  기회는 한정된 것이고 이런 과정이수가  제가 하는 일에 큰 장점이 되지요.

     

    그러니까 저의 변신이 아니라 원래 관심의 욕구를 충족하는 기회이지요 ^^ 

    지난번 프랑스 여행도 Job으로 며칠간 파리근교를 방문하면서 연장해서 제 개인적으로 곳곳을 다녔구요.

    종종 유럽곳곳은  제직업과 병행,연장, 그리고 미리 한참전에 계획세워 자유여행하면서 돌아본답니다^^

    아직도 철이 덜들었는지 보고싶고 배우고 싶은게  끝도 없어요 ㅋㅋ

     

    좀 교통정리 되셨는걸로 알고 오늘은 이만요~선배님도 건강하세요.

     

    댓글
    2009.11.13 04:43:41 (*.0.8.23)
    3.정순자

    옥인후배!!!

    제가 할수 있는 말 딱 한가지,,,,,,음매ㅐㅐㅐㅐㅐㅐㅐㅐㅐ!!!

    여행가이드-미술사, 비교문학,철학을-작곡과 피아노를 전공----음매 또 있을거야,,,,

    속 깊숙히 숨어 있는것이,,,,,,,,,,,,,

     

    참 다양하시네요....

    그런들 그중에 내가 점수 많이 주는면은 딱 한가지.........

    옥인후배에게서 보통 여자의 냄새가 풍긴다는것,

    그리하야 나로 하여금 이렇게 편하게 얘기 할수 있다는 것,

     

    그 위에것을 다 가져도 밑에 것이 결여 되었다면,

    모은 것은 다 헛거닝게,,,,,,,,,,,,,,,

    바로 그 아래에 겸비된 소양으로 인해 다 완성되는 거지비요. 잉???

     

    암튼 많이 감탄하고 많이 웃었고, 좋은 여행 되신후,

    우리도 못 올린 많은 미국의 면을 올려 주세요.

     

    댓글
    2009.11.13 08:06:31 (*.114.210.159)
    9.김옥인

    정순자 선배님~,제가 다양한듯 하지만 결국은 한 인간이지요 ^^

    어렸을적에 한동안 독일 전후 여류문학작가 루이제 린저 몰두한적이 있었어요.

    그녀가 명시했던 "순간순간의 연속이 바로 삶의 여정"임을 (그때는  아마 어려서 이해 못하였을지도 ^^)긍정하려고 했었어요.

     

    그러다 보니 저의 인생의 행로가 여기까지 오게되었구요^^

    살아있음으로 감사하는 맘으로 살아가지요....

     

     

     

    댓글
    2009.11.13 11:38:18 (*.79.20.43)
    5.유명옥

    맞아요.

    우리의 대학 시절은 거의 전 혜린, 헤르만 헷세, 루이제 린자 와 함께였지요.

    영화는 닥터 지바고와  러브 스토리......................................

     

    댓글
    2009.11.13 18:04:42 (*.114.210.159)
    9.김옥인

    선배님의 대학시절이면 저에게는 고녀시절이니까... 제가 그때는  좀 앞서 갔었나 봐요 ㅎㅎㅎ

    5기 선배님들은 저의 오빠하고 동갑이시라 , 얘기 나누다 보면 오빠생각이 저절로 나요.

    아마도 오빠랑 맞먹을려고 제가 동동거리고 앞으로 나갔던 시절이 바로 저의 어린 시절이겠지요...

     

    세월이 흘러도 머리속 추억은 나이도 안들고 생생히 어린시절 그대로이네요.

     

    언젠가 숙자선배님이 올리셨던 생머리길고 미니스커트입으시고 굵은테 안경까지 쓰신 73년사진보고

    러브스토리의 알리 맥그로우 같다고 제가 댓글 올린적도 있었는데...

    그때쯤이면 제가 대학생시절이었는데 세월이 참 빠르게 지나갔네요.

     

    댓글
    2009.11.13 07:05:49 (*.114.210.159)
    9.김옥인

     

    김숙자 선배님~,

    선배님사진  주제에 벗어나 개인얘기가 길어졌음을 사과드리며   10월에 방문했던 프랑스 지베르니의 모네의 정원을 올려요

     

    monet garten 1P1220150.JPG

     모네의 집안에서 창문을 통해찍은 정원모습이에요

     

    monet garten 2P1220134.JPG

     뒷정원에서 보이는 2층이 모네의 아틀리에이에요

     

    monet garten 3P1220082.JPG

     모네의연꽃 연못의 다리에요.... 여기에서 그린 모네의 작품이 많지요

     

    monet garten 4IMG_6199.JPG

     다리위에서 ^^

     

    댓글
    2009.11.14 21:37:49 (*.166.249.200)
    3.김숙자

    옥인후배, 정말 대단합니다. 한두가지도 아니고 여려분야를

    공부 하셨군요. 이곳은 한가지면 평생간 그일로 삶을 지켜나간다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그리고 외국어를 안다는것이 우리의 힘인데

    빈에서 살고 있으면 독일어 인가요 아니면 오스트리아 의 언어 인지

    궁금합니다.  독일어를 내인생의 아마 3년쯤 했는데 아는 단어란

    딱 두개뿐 ㅎㅎㅎ 그렇답니다.

     

    옥인후배, 동유롭 특파원 정말 부럽군요. 우리는 모네 하면 그 이름과

    그의 작품 몇가지만 기억에 있지만 직접 작품이 만들어진 그의

    집과 정원 그리고 그의 화실등 을 찾아 본다는 것이 얼마나 뜻깊은 일인지요.

     

    모네의 정원 버드나무 늘어진 곳에 구름 다리며 그밑에 연못에 연꽃의

    모습이 정말 낙만적 입니다. 옥인 후배를 통해서 간접적인 여행과 아름다운

    사진에 감사합니다. 주제와 전혀 상관이 없는것 더욱 좋지요. 새로운것을

    보고 배우는것이 더욱 재미 있으니까요.

     

     

     

     

     

    댓글
    2009.11.14 22:23:21 (*.114.210.159)
    9.김옥인

    숙자선배님, 이젠 좀 안정되셨어요?

    그동안 인터넷 상태가 안좋아서 못들어 오는 동안 제가 지면을 많이차지해서 죄송해요..

    오스트리아 국어는 독일어에요.처음에는 언어에만  열심히 매달려서 지냈어요...

    지금생각하면 그때가 새로운 세계로 진입되는 기대감으로 행복했던 시절이네요.

     

    여기서도 한가지만 전공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두가지 이상 병행으로 하는 학과과정이 있어서 30~40%는 그렇게 하고 있어요.

    저는 음악을 주측으로 연계되는 종합예술분야를 하다보니 다양한 것을 접했지요.

     

    제가 선배님 올리시는 사진들 보니까 선배님이 아주 자연을 사랑하시는 것이 느껴져요.

    제 주위에  전문적인 조경건축가나  정원예술가가 있어서 전원이나 식물원 등등 동반할 때가 있거던요^^

    그때 찍은 사진들 가끔 올려 볼께요.... 안녕히 계세요.

     

    댓글
    2009.11.13 07:50:39 (*.0.8.23)
    3.정순자

    옥인후배!

    오늘 아침 숙자언니하고 통화를 했지요.

    비가 마니마니 온다고하여,

    지금도 며칠째 비가 안와 인터넷이 안되고 있고,

    아랫동네 사람들이 차를 다 언니네 동네에 갖다가 파킹을 해 놓고

    더러는 피신도 가고,

    숙자 언니는 괜찮데요.

    빨리 언니가 대답을 못하면 그런줄 아세요.

     

    우리에게 낯익은 모네의 정원이 너무 사랑스럽고.

    그 밑에 꼭 우리에게 낯익은 분의 사진을 올리시는 분의 마음이

    꽤 장난스럽게 사랑스럽네요???

    댓글
    2009.11.14 21:48:19 (*.166.249.200)
    3.김숙자

    순자랑, 그간 전화 정말 고마웠지요.

    여기는 아즉도 물이 제데로 빠지지 않아 우리집 감나무 밑 도랑이

    찰랑 찰랑 물이 넓게 차 있어 그것을 바라보니 얼마나 아름다운

    정경 인지 마음이 포근하고 차분 해 지는구먼.

     

    매년마다 이렇게 당하는것은 아니지만 매년마다 허리케인 올때마다

    대비하느라 먹을것,물과 옷 비상약 그리고 후래쉬등을 준비  하면서도

    이곳을 떠나 보게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전혀 없지. 그냥 이렇게

    사는것이 내 인생이 되어버렸지.

     

    오늘은 차를 타고 물이 끼여 있는 동네를 탐방좀 할까 한다네.

    아 그리고 그 팥죽은 성공이네 남편은 팥으로된 음식을 싫어하고

    우리집 씨니어들 께선 너무 맛 있다고 좋아 하셔서 그분들께서

    즐기는것이 흐믓한 마음 이라네.

    댓글
    2009.11.13 14:52:36 (*.0.8.23)
    3.정순자

    옥인후배!!!

    그녀가 명시했던 "순간순간의 연속이 바로 삶의 여정"임을 (그때는  아마 어려서 이해 못하였을지도 ^^)긍정하려고 했었어요.

     

    그러다 보니 저의 인생의 행로가 여기까지 오게되었구요^^

    살아있음으로 감사하는 맘으로 살아가지요....

     

    ,,,,,,,,살아있음으로 감사하는 맘으로 살아가지요....

    인생이란 각자의 지문이 다르듯이 다 다른 모양으로 일굴진데

    바로 요 위에 말씀하신 도를 각자가 얻기만 한다면 세상 다 얻은것이지요.

     

    정말로 열심히 오늘까지 오신 모든 인일은 어떤 형태의 삶을 엮었던

    다들 자랑스럽다고 생각되는군요.

     

    댓글
    2009.11.14 14:14:31 (*.80.191.117)
    6. 김광숙

    숙자언니랑 순자언니랑 옥인후배랑

    나눈 이야길 쉴틈없이, 정신없이 읽어내려 왔어요.

    많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버지니아는 홍수 피해가 없길 바라고

    순자언닌 어디에 사시는지?

    지난번에 여쭸는데 제가 확인을 못 했나요?

    두 언니의 글과 사진이

    저를 미국으로 여행시켜  주셔서 늘 고마워하고 있어요.

    저는 미국여행은 2006년 LA 동문회에 참석했던 것 뿐예요.

     

     내년 1월  멕시코우 크루즈하고

    동문회에 참석하고

    뉴저지 펠팍에 있는 딸애한테 갔다가 2월에  귀국하려해요.

    두 언니 그 때 뵐 수 있겠지요.

     

    옥인후배~항상 어머나!!!할 뿐.

    어쩜 그리도 많은 공부를 했담???

    끊임없이 열중하는 모습 참 아름다워요!!!

    처음 맘먹은대로

    12월 중순쯤  간다면 옥인후밸 만나는 행운을 얻을 뻔 했구먼.

     

    지난 목욜 울 6기 번개모임에서

    우숙이를 만나서 후배 얘길 나눴지뭐야.

    멜 주소와  전화번호도 적어 왔다우.

     

    멋쟁이 특파원 옥인후배 영원하거라~~~~~~~~

    항시 건강 잘 챙겨요.

            emoticonemoticonemoticon

     

    댓글
    2009.11.14 22:01:36 (*.166.249.200)
    3.김숙자

    광숙후배, 이곳에서 만나니 더욱 반가워요.

    홍수로 몇일간 신경를 썻지만 피해는 없어 다행이지만

    다른 주민들은 전기 없이 고생했고 쓸어진 나무 처리며 흩어진

    나무 가지와 낙엽을 차우느라 고생 하겠죠.

     

    물이 많이 올라오는 지역을 보트와 헬리꼽터로 주민과 동물을

    구조하곤 하지요.그래도 6년전 이보다 더큰 허리케인에

    많은 경험으로 이번에 많이들 대비한 덕에 피해는 적지요.

     

    순자언니는 바로 네바다주 리노(Reno) 라는 아름다운 도시에 살고 있지요

    그곳은 사막성 기후이지만 아주 쉬원하고 땀도 별로 흘릴 필요 없는곳

    에서 목사님과 가끔 만나는 2 딸의 가족들과 특히 손주들과 아주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지요. 인생 정리를 제때에 착착 하여 노후를 만끽하는 분 이랍니다.

     

    미국에 딸 보러 올때 이곳에 올수 있다면 오세요. 뉴져지에서 오면 공항까지 시간이 아마

    한시간 정도고  헌데 라과디아 공항에서 오면 꼭 한시간 정도 입니다. Air Tran 으로 오면.

    좋은 기회가 있기를 바라며....

    댓글
    2009.11.14 18:39:42 (*.114.210.159)
    9.김옥인

    광숙 선배님~ 말씀에 황송하고요...제가 여기 살면서 느끼는 것중에 예를 들자면,

     

    유럽에 고국떠나 40여년이상 오래사는 외국인들 중

    로마인의 이야기 쓴 일본여인  시오노 나나미

    베니스 구석구석을 나타내는 추리소설들을 쓴 미국여인 Donna Leon의 .글을 읽으면서

    제2의 고향에서 실제고향이상으로 표현하는 그들의 모습이 참으로 저에게 인상적이에요.

    저는 그들처럼 아직 오래되지도 않고 또한 필력이 모자라 글로 표현하기는 어려워도

    제 맘속으로 그들처럼 제가 사는 이곳을 느끼며 살고있어요.

     

    그래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구석구석을 찾아다니고 옛날의 역사와 문화를 더듬지요.

    제가 이곳에서 잘 지내는 것이 이런 맘의 자세가 아닌가 싶어요.

     

    3기선배님들께~

    이 방을 찾으면 언제나 고향을 찾는 향수감이 들어요.

    특히 미국에 사시는 선배님들의 글을 읽으면 저또한 고국을 떠나와서 그런지 동감되는 부분이 많고요...

    삶의 자세를 많이 배우고 있어요.

     

    세계곳곳에 계시는 선배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댓글
    2009.11.15 02:58:37 (*.0.8.23)
    3.정순자

    광숙후배,

    숙자 언니가 아주 잘 답해 드렸네요???

    젊어서 고생 마니마니하고, 영글자 싹 정리해서

    데친 오징어처럼 살림을 싹 줄여버렸지,

    그러니까 꼭 오두막집에서 두 논네 소꿉장난 하는 격이지.

    그러니 좀 편할수 밖에 없지.

    모든 욕심이 다 없어졌으니.................

    매일 감사, 매사에 어린에 같이 기뻐하고. 그러는거지, 뭐!!!

     

    나는 광숙후배를 엘에이 동문회에서 뵙겠네???

    와우!!!신난다!!!

     

    그때 우리 미선언니 얘기도 하고,,,,,

    선옥후배 얘기도 하고..............emoticonemoticonemoticon 

     

     






     

     

     

    댓글
    2009.11.15 12:17:03 (*.246.204.254)
    12.이선옥

    순자언니,

    저, 일 열심히 감당하는 중이예요

    버거워서, 꿈까지 꾸어가면서

    그래도 빵구 안내면서 가고 있어요

    어떤 과제는 기한에 늦기도 하구요 ㅎㅎㅎ...

    급한 일 순서 정해서 하는데 제가 늘 딸리죠.

    한주에 한번꼴, 병원서 밤샘해서 밀린거 잡아놓고 새벽에 집에가서 샤워하고

    다시 출근하고....거의 제정신이랄 수 없는....도라이 수준 ㅎㅎㅎ

    저희부서가 의무기록정보 데이터들을

    축적, 활용, 출력, 접근권한 관리하는 팀이다 보니...

    24시간 진료위한 정보이용이 원활해야 하고 물샐틈 없어야 하는...

    한편으로는 제 취미활동이다시피한 일 ; 허접한 의료데이터들 갈고 매만지고 정제해서

    경영자료, 의학연구용 자료, 병원평가자료, 질향상활동 자료등등 만들어서 내보내고....

    오류데이터 찾아 reporting 하고,

    거의 인간 데이터마이닝 이라고나 할까요 ㅋㅋㅋ

    제 적성에 맞나봐요, 재미있어요, data 와 사는 생활이요.

     

    아침, 밤에 건물밖에 나오면 하늘이 좋고, 바람도 무조건 좋고

    어느새 떨어져 굴러 다니는 낙엽도 좋고

    아침 저녁으로 보는 출근길의 나무들 벗은 모습은

    쓸쓸해요, 얼마 걸어주지도, 놀지도 못했는데...

     

    저희병원이 내일부터 한주간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JCI : 의료기관에 대한 국제인증제도)

    모의고사 (Mock Survey)를 치릅니다

    제가 간사인 MCI (Management Of Communication & Information) 파트,

    의무기록정보 부문과 의료기관내 의사소통 이거든요

    하여튼지...

    JCI Consultant 네분 모의고사팀 다녀가시는 21일 토요일 오후면 저도 일단은

    만세 이겠습니다,  제가 밟아보고싶은 창경궁 나뭇잎들이

    아직 가지에 남아있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11월 21일은 아버지 돌아가신 4주기 이신데, 병원 모의평가 마친 날이니

    어머니 모시고

    평화롭게 토요일 저녁,  아버지 프란치스코님,  연미사 참례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해요

    22일 주일에는 80 생신 맞으시는 시어머님과 민정이의 합동  birthday 가족식사 있구요.

    뜻있는 행사들인데, 여유있게 남부럽지않은 주말 스케줄이 자동설정 되네요 ㅋㅋㅋ

     

    서울에는 민정, 동호 둘이 학교 다니고

    인천에는 아범이랑 저랑 평화롭게 밥 끓여 먹으며.....

    밥 짓기...ㅎㅎㅎ

    언제부턴가 (남편과 일상을 함께한다고 마음바꿔먹은 언제부턴가 ㅎㅎㅎ)

    저는 불린 쌀을 들고 남편에게 물어 봅니다, 물 이만큼이면 됐어???

    남편은 적어...하며 늘 물을 이만큼 더 붓습니다

    그럼 저는 아~~~너무 많은거 아냐??? 하지요 ㅎㅎㅎ

    근데, 먹어보면 늘,

    남편이 물양을 조절한 밥보다 잘 지어진 밥이 없네요???ㅎㅎㅎ

     

    요즘 제마음엔 온통 표고버섯보다 더 이뻐 보이는게 없네요

    매일 버섯밥을 먹는다고나 할까요 ㅋㅋㅋ 

    매일매일, 버섯에 쌀 조금 ?ㅋㅋ 그 힘으로 사는것 같아요

    시장, 수퍼마켓 어느 식료품가게든 저는 예쁜 표고버섯이 있나 찾아보지요

    예쁘게 생기고 할인도 하는... 그날은 완전 행복하죠

    어제는 토요일이라서 아침에

    수퍼마켓에 가서 엠피쓰리 장전하고 한시간여 버섯들과 놀았답니다

    동글동글 조금 핀, 거북이 등딱지같은 예쁜것들, 넉넉히 구해왔어요

    저는 철푸덕~ 흐물, 푹 퍼진 버섯은 절대... 집에 안 데려오지요 ㅋㅋㅋ

    남편도 덩달아 버섯을 먹고 소중히 여깁니다

    버섯 다듬는 행복한 늦은 밤 시간.

    밑둥을 가위로 끊어 끝의 톱밥부분은 떼어버리고

    깨끗한 기둥은 반씩 쪼개서 한 통을 모읍니다, 이것은 국물내는 재료.

    동그란 버섯들은 알맞게 등분해서

    vitamin D 생기라고 햇살에 며칠 말립니다.

    이 작업은

    제가 초반전 하다가 은근슬쩍 남편에게 자리를 비켜주면

    으이그~~ 하면서 남편이  꼼꼼하게 마무리.

    그리고 조리하기.

    들기름 조금,  말린 매운고추 한조각, 마늘 한 줌  팬에 넣고

    씻은 버섯조각 한웅큼,  묵은지 몇쪽, 나중에 두부 한쪽 넣어

    왕소금, 조선간장 간하고 잠시 뒤적여 익히기. 

    저는 이 대충 조리한 버섯야채에 밥 한술 더해서 한접시 담아 먹으면 충분해요

    남편은 거기에다 양배추, 양파 있는 야채 더 넣어  남자답게 밥분량을 더 하데요ㅋㅋㅋ

    각가 자기 좋아하는 스타일로... ㅎㅎㅎ

    작은 조기 두마리 매콤자작하게 바글바글해서 한마리씩이면 고마운 한끼니이죠.

    저희는 소박하나 짭짤하게 아침마다 만들어 먹지만

    주부 없는 허술할 애들 밥상에 항상 마음이... 남편 마음도 그렇겠죠.

    그래도 모두 스무살 넘었고, 출가를 원했으니,

    스스로 자신들의 인생, 지혜롭게 살아가는 법을 익혀가라고 지원사격 하는게 맞겠죠.

     

    제가 병원서 책임은 무거워지고, 올해 들어 집중력은 떨어지고 하면서

    병원일에 쏟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아주그냥 일에 사생결단 하니까

    시간많고 주머니 가벼운 남편이... 마누라 하는 양을 딱 보니,

    안되겠다 굶어죽겠다 상황판단 한건지...

    아주 제대로 잘해요 ㅎㅎㅎ

    저를 편안하게 대해줘요, 그게 고마워요....

     

    불러주신 순자언니, 감사드리구요

    사랑하는 선배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댓글
    2009.11.15 13:47:56 (*.0.8.23)
    3.정순자

    선옥후배!!!

    야단맞으실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앞뒤 동태를 살피거니, 가만히 잠복해 있다가 이름을 부르니까

    싹 튀어 나오셨음,,,,,,떽 떽 떽끼이ㅣㅣㅣ!!!

    내사 을매나 은제나 저제나 하고 기다렸구마니,,,,,,,,,

     

    우와!!! 병원에서 담당하고 계시는 일이 농담이 아니네...

    열심히 소신것 하셔셔 능력을 발휘하셔요.

    나는 외조하나는 끝내주게 있는 사람이라는 자부심과 함꼐,...

     

    병원에서 한주간 모의고사???

    세상에,,,세상에,,,어찌 어른들을 시험을 본당가???emoticonemoticonemoticon

    ----의무기록정보 부문과 의료기관내 의사소통-----emoticon

     

    이 세상에 버섯이 없다면, 과연 이 가정에 행복이 있을랑가???

    완전히 버섯이 존재하기에 행복이 있는 가정같으여,,,,,,,,

    두 내외가 버섯을 사서, 다듬고, 요번에는 이 버섯을 어찌 요리할까 머리를 맞대고 생각하고,

    요리하여, 잡숫는 동안 행복을 느끼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 둣 넘 재밋어요...

     

    ,,,,,,,시간많고 주머니 가벼운 남편이... 안되겠다 굶어죽겠다 상황판단 한건가...

    이젠 아주 제대로 잘해요 ㅎㅎㅎ

    저를 편안히 챙겨줘요, 그게 고마워요....

    이 세상에 그런 남편 돈 싸가지고 찿아다녀도 없응게 그런 줄 아시고 잘 하세요.

     

    ,,,,,,불러주신 순자언니, 감사드리구요,,,,,,,,,

    불러주지 않아도 자주 나오셔서 행복의 얘기를 나누어 주셔야죠,,,,,,,,,,,,

     

    ,,,,,,,,사랑하는 선배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그런 인사는 두었다가 이 다음에 하자구요,

    꼭 어디 가셨다가 오래오래 안 오실것 같이,,,,,,,,,,,,,,하하하하

     

    암튼 말끝마다 그 가정의 행복이 뭍어 나오는 듯 하니 너무 좋으네요.

    행복이란 사실 내 속에 이미 있는건데 내가 느끼냐 못 느끼냐의 차이인것 아닐까요???

    행복은 느끼는 사람의 것!!!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 좀더 행복합시다.

    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

    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

     

    ?행복이란 원래가 나사가 약간 빠진듯 한 사람만이 느낄수가 있는 특꿘!!!하하하하 

     

     

     

     

     

    댓글
    2009.11.16 13:48:09 (*.80.140.132)
    6. 김광숙

    순자언니~지도책 펴고

    네바다주의 리노가 어딘지 찾아서

    동그라미 확실하게 쳐 놨어요.

    내년 1월 LA에서 뵐 것을 생각하니 맘이 설레이네요.

    언니~항상 건강하셔요~~~~

    emoticon

    댓글
    2009.11.16 21:44:17 (*.166.249.200)
    3.김숙자

    광숙 후배, 내년 LA 동창에 가시는는 군요.

    나는 3 년전 환갑 모임에 그곳을 다녀 왔지요.

    정말 꿈 같은 동문들의 모임 이었지요. 1월 인데도

    살랑 살랑 따듯한 바람에 정말 즐거웠지요.

     

    이번에 동창 모임에 가서 순자 언니도 또 호문 언니도

    그외 우리 3기들 많이 만날 겁니다.

    얼마 않 남었네요.

    댓글
    2009.11.18 00:32:41 (*.80.188.6)
    6. 김광숙

    안타깝네요!!!!

    숙자언니~저도 LA에  3년 전에  갔었는데요.

    그때 3기 언니들을 많이 알게 되었지요.

    조영희언니랑 호문이언니도 알게 되었어요.

    영희언닌 재작년에,

    호문언닌 작년에 오셔서 여러 번 뵈었지요.

          emoticon

     

    그 때 사진 한번 봐야겠어요.







     

    댓글
    2009.11.18 12:34:32 (*.166.249.200)
    3.김숙자

    광숙후배, 그때 서로 알어 보지 못했든 것이 않탑 깝네요. 3기 저위에 사진에서

    왼쪽에서 4 번째 연두색 드레스에 검은 윗도리를 걸친 사람 이람니다.

    엣날 사진에서 연두색 만 찾으면 알수 있을거예요.

    댓글
    2009.11.16 21:07:59 (*.166.249.200)
    3.김숙자

    간밤에 남편이 콤을 새것으로 바꾼다고 하여 인일 콤에 못들어 왔드니

    그간 여러 후배들이 다녀 갔네.  새 콤은 완전 최신이라니 모니터는 24 인치에

    뭐 블르레이 플레이어가 있어 영화를 멋지게 한번보고 앞으로  써 보랠면

    머리좀 상당히 굴려야 될것 같은데  무슨 콤퓨터가 꼭 남자 구두상자 싸이즈

    정도로 조그 만게 생겼더구만.

     

    순자와  선옥 후배 그리고 선민에게 댓글을 단후 등록을 못하고 하도 빨리 비키라 하여

    이제 오니 간밤에 후배들과의 즐거운 대화들이 있었네.

     

    행복이란 원래 나사가 약간 빠진듯한 사람만이 느낄수가 있는 특권, 이말은 정말 명언 인네.

    언젠가 우리집에 힘든 일이 있었지. 내가 화를 내야 할판에 태연하니 남편왈

    당신 혹 나사가 빠진것 아니야 하더군. 화 내면 뭐하나 그냥 웃으면서 해결책을 찾아 야지.

     

    어제  저녁은 선옥 후배가  버섯 찌게을 맛있게 해먹었다는 말에 나도 버섯대신 다른채소로

    순두부 넣고 근사한 된장찌게로 저녁을 먹었지, 선옥 후배 감사해요.

     

    댓글
    2009.11.15 15:01:59 (*.246.204.254)
    12.이선옥

    순자 언니,

    야단쳐 주시는 언니가 계셔서 얼마나 좋은지요 ㅎㅎㅎ

    동문님들의 해학 넘치는 속깊은 따뜻한 글들과 열정,

    날로 고품격으로 가는 문화, 역사, 웰빙 들이 넘치니....

    눈팅은 늘고, 집중력은 떨어지고 할 일은 쌓여간다요....

    앉아는 있었는데 일은 다 못 끝내고....어쩔꺼나,

    고민 상담 해주세요 ㅋㅋㅋ

    맘 독하게 먹고 의지의 인일인이 되어야 하는데 ㅎㅎㅎ

    하여튼....

    저를 주관하시는 분은 주님이시고

    인일홈피는 즐겨찾기 1순위임을 고백합니다 ㅎㅎㅎ

    버릇없는 잠수 죄송하고요....

    잘 해 나간다 여기시고 측은히 여기소서

     

    넘치게 주신 복 하트들 ㅎㅎㅎ  예뻐요

    동문님들께 한바가지 가득씩 퍼 드릴께요

    헤헤는 뭘까요???

    나사 슬쩍 풀고 살라는 말씀이죠???

    Yes, mam !!!

     

    댓글
    2009.11.16 06:17:52 (*.79.20.43)
    5.유명옥

    선옥이 글 보면서 느끼는 건데 세상없이 바빠도 좋은 글 좋은 말씀에는 누구나 틈을 내서 들어오게 되어 있네요

    하긴 순자언니처럼 앞 뒤 안가리고 그냥 하시고 싶은 말을 거르지않고 해주시는 분은 없으니까요.

    다들 요리 조리 계산해보고 탈잡힐 곳 수정하고 (이건 순수하지 못해서가 아니고 그냥 좋은 게 좋으니까요)

    하다 보면 갈급한 이가 읽을 땐 상당히 미흡하거든요.

    별로 감동을 안 받지요.

     

    우리 남편은 아주 신중한 표현을 하는 성품인데 1970년대

    일본 유학 시절은 지금과 달리 국민들이 하고싶은말 하지 못하던 시가였쟎아요?

     

    하도 말을 이리저리 꼬아서 하니까 일본인으로는 드믈게 저하고 비슷한 화끈한 성격의 일본부인께서

    (저희의 보증인이셨어요. 예전에는 서류상 신원보증인도 필요하고 재정 보증인도 힐요하고 그랬거든요))

    "윤상의 이야기는 총리대신 같아.

        여기도 안걸리고 저기도 안다치고~~~~~~~~~~~~~~~~~~~~" 하면서 웃은 적이 있어요.

     

    이 버릇이 평상시에도 발동을 해서 부부싸움을 해도 제가 알아들을 수가 없어요.

    뭔 말이 주제인지.....................................................................?

    대신 전 매일 탈 잡히고 살았지요.

    화끈하게 쏟아 놓으니까요. ㅎㅎㅎㅎ

     

    요즘은 그냥 외국말처럼 적당히 이해하면서 산답니다.

    "뭐 좋은 뜻으로 하는 말이겠지" 하고 들어요.

    골치 아파서.

    대신 전 그 사람 땀시 무슨 말이든 글이든 주제는 확실하게 해야된다는 걸 터득했지요.

    댓글
    2009.11.16 21:24:51 (*.166.249.200)
    3.김숙자

    ㅎㅎㅎ 명옥 후배 정말 재믿네요.  뭔 말이 주제 인지 모르니 외국말처럼 적당히

    이해하고 지나 며 산단는것 바로  그것이 살짝  나사를 반데 방향으로 틀어놓고 사는 방법

    즉 행복을 느낄수 있는 상태로 다이얼 을 마추는 것이지요. 즉 행복 모드로 바꾸는것.

     

    나도 남편이 하도 말을 잘하니 신혼땐 내가 말로 감당이 않되 말대신 주먹으로 남편 등이든 가슴이든

    한방 날리고 아니면 옆에 있는것 한번 걷어차고 사라지는 법으로 싸움을 끝내곤 했는데

    그래서 친구들 만나때 마다 나는 이사람 한데  맞고 삼니다 하여 웃었는데 아즉 시어님이 모르고

    계셔서 다행이지요. 이제는 싸울래야 무슨 싸울 건덕지가 없어 못 싸우는데 그때는 왜그랬느지....

    댓글
    2009.11.16 13:49:49 (*.80.140.132)
    6. 김광숙

    서노아~오랜만일세.

    여기서 만나니 더 반가우이.

    지난 여름 동인천 지하에서 잠간 허그하곤 끝이었네.

    그렇지않아도 연일 바쁘게 사는 네 모습에 박수보낸다.

    너니까 꾸~~~~~~~~~~~~~욱 참고 잘 견뎌나가리라 믿어.

    빨리 국제 인증제가 통과하고 끝나야 널 만날 수 있겠네.

    하여간 햇볕 많이 쐬고 건강하래이.emoticon

    댓글
    2009.11.16 00:37:58 (*.140.210.91)
    3.한선민

    순자!

    선옥!

    선옥의 글에 한마디는 하고 잘께요

    선옥의 글에 얼마나 군침이 도는지....

    그라나도 굴러다니는 버섯 낼 아침은 냉큼 정리 하는 레시피를 주네.

    뭐냐구....

     

    ""작은 조기 두마리 매콤자작하게 바글바글해서 한마리씩이면 고마운 한끼니이죠.

    저희는 소박하나 짭짤하게 아침마다 만들어 먹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된장 바글바글 버섯 두부 넣고

    끓인것하고 아주 맛있는 김치인데....

    매콤자작 이 어휘가 아주 내 맘에 꼭 드네.

     

    선옥후배 그 나이에 열심히 공부하니 훌륭하네.

     

    순자의 글에서...

    진작에 컴에 나올 것이지

    우야 이 때까지 참았노!

    내사 감탄한다.

    묵묵히 읽기만 하는 우리 3방 동지들도 고마워 하겠다....베리 구욷이라고!!!

     

     

     

     

     

     

     

     

     

     

    댓글
    2009.11.16 21:37:39 (*.166.249.200)
    3.김숙자

    선민 방장, 어제 선옥 후배와 선민이 버섯에 된장과  두부와 바글 바글

    끊여 먹는다는 바람에 어제 저녁은 나도 순두부 된장을 바글바글 끄려서

    맛있게 다른 채소와 잘 먹었지.

     

     나는 요즘 우리 홈피에 먹는 예기가 나오면

    그냥  실행 할수 있어 좋더라고. 장을 자주 볼 필요 없이 한꺼번에 잔득 봐 두니

    쉽게 즉각 요리 할수 있어 좋다네. 뭐 해먹을까 하다 음식 예기가 나오면

    당장 해 먹을수 있다네. 옛날 대식구 살때 냉장고 넷이 아즉도 습관상 그대로

    쓰니까 살림을 제데로 못해서 그 모양이지만 편리는 하지.

     

    아 그리고 보내준 이멜 잘 보았네 ㅎㅎㅎ 감사해. 또 기대 할것이네.

    댓글
    2009.11.16 16:53:15 (*.0.8.23)
    3.정순자

    ?광숙후배!!!

    나두 설래구말구!!!

    참 우리 좋은 세상 살다갈거네!!!

    이리 여기서 만나구 또 실제로 만나구,

    우리 어른들이 사시든 세상에 비하며는 정말로,,,,,,,,,

    예전 같으면 우리가 어디 선후배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이리 주거니 받거니 할수 있겄어, 잉???

    또 한번 우리 김영주님, 전영희님께 감사해야지비???

    요런걸 소위 타임머쉰을 타고 쉬잉,,,,,,,,,,,이라는 거 아니것나비여,,,,,,,,,,,,,,

     

    리노를 지도에서까지 찿아보고???히히히, 고마와요.

    요기는 별명이 옛날에 이혼의 도시,

    그리하여 사전에 보면 'Go to Reno!'하며는

    '이혼하러 간다'는 뜻으로 이혼이 합법화 되기 이전에 쓰던 슬랭,

    네바다에서 두번째 큰 도시로 라스베가스의 한 오분지 일 정도로 작은 도시,,,

    나머지는 아주 아주 작은 시골 도시들,,,,,,,,,,,,,,

     

    산으로 둘러싸인 고지(해발 4000-8000휘트)에 자리한

    공기 좋고 물맑은 곳이지요.

    제 경우는 모기를 피해서 이곳에 있는 비행기회사(지금은 문 닫았음)에

    직업이 되어 훌로리다에서 이사를 5박 6일 걸려서 운전하고 왔지요.

    1980년경, 차에 에어콘도 없이 수동형 운전대가 있는 차로 여기까지 오면서

    내 평생 절대 이길은 다시는 자동차로 안 지나가겠노라고 맹세를 하던,

    도저히 내 머리로는 이런대서 어찌 사람이 살꼬? 하던 사막땅이

    이제는 여기를 떠나서는 어디서 모기없이 살꼬???할 정도로 정이 들었네요. 하하하하

    도를 터야 살수 있는 곳???

    지금은 어디가서 그 여름 끈적거리는 더위를 여기 살던 사람들은 견딜수가 없답니다.

    쥐가 죽어도 말라버리긴 해도 썩은시간이 없는 곳이죠.

     

    제 건강에 대해서 물어주셔서 고마와요.

    제 마음은 6살, 몸은 19살 기분으로 살아요.

    매일 기쁘게, 매순간 감사하며,,,,

    저는 어른이 되기 싫거든요?

    왜냐하면 어른에게는 항상 두 마음이 왔다갔다하니까,

    애들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상관이 없이

    오직 한 마음뿐이 없지요.

    빚쟁이로 부터 숨으려고 다락에 올라가며,

    아 에게 얘야, 엄마 없다고 해라, 하니

    빚쟁이가 오니 '우리 엄마가 엄마 없다고 하래요'.

     

    웨딩 리허설에서 꽃을 말로만 요렇게 뿌려라 하니

    진짜 웨딩에서 어른들이 뿌려! 뿌려! 해도

    뭘 자꾸 뿌리라나???하고 굳은 얼굴로 꽃바구니를

    그냥 들고 나왔다는 아동들의 심각한 얼굴....하하하하

     

    너희들이 저 아이들과 같지 안고는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하신

    주님의 말씀!!!!!!! 하하하하

     

    말끝이 왜 꼭 시작과 상관 없이 끝나 주는지,,,

    그게 다 광숙후배 땜시여ㅕㅓㅓㅓㅓ!!!하하하

    댓글
    2009.11.18 00:57:23 (*.80.188.6)
    6. 김광숙

    언니~증말로 좋은 세상에 살고 있죠.

    영주랑 영희 후배들 덕분에 

    우리 홈피에서 요롷게 언니랑 얘기도 할 수 있네요.

     

    리노가 고런 뜻이 있군요.

    다신 긴 시간 자동차로 안 가시겠다던 그곳에서 마련한 보금자리가 부럽군요.

     

    언니의 생활신조가 아주 좋아요.

    비록 몸은 6학년이지만 맘은 28청춘 아니겠어요.

     

    언니~저도 어른되기 싫거든요.

    어른 노릇이 무진장 힘든거라 생각돼요.

    겁부터 나네요.

    자격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울 아들 딸이 시집 장갈 안 가네요.

     

    항상 소리내어 웃고,

    오늘에 만족하고 감사하고

    낼 일은 걱정하지 않아야한다지요? 

     

    바람부는대로,

    시간가는대로 살겠어요

     emoticon.

    댓글
    2009.11.16 17:32:11 (*.0.8.23)
    3.정순자

    선옥후배!!!

    ,,,,,,,,,눈팅은 늘고, 집중력은 떨어지고 할 일은 쌓여간다요....

    앉아는 있었는데 일은 다 못 끝내고....어쩔꺼나,

    고민 상담 해주세요 ㅋㅋㅋ,,,,,,,,,,

     

    요것에 대해서 긴 답글을 쓰다가 날려 버렸네!!!!!!!!

    병원에서 하시는 일을 나열하신것보니 농담이 아니구먼!!!

    그렇든들 워쩌랴??? 다행히 취향에 맞으시니,,,,

    어떤 떄는 취향이라는 말도 너무 고상한 말이지요. 아님 사치,,,

    일단 직업으로 코를 박은 후에는 취향이 어딧어???

    죽기 아니면 살기지...하하하하

    먹고 살아야 하잖능가벼???

    전영희후배님이 빵을 입에 물고 키보드를 두들기셨다잖아요???하하하하

     

    저도 비양기 화사에 둘이서 엔지니어로 잘 다니다가,

    사고로 개인사업(드라이 클리넠)으로 뛰어들은후,

    정말 죽지못해 살기로 뺴지도 박지도 못하고 업청나게 일하며,

    (스몰 비지니스의 일은 주인의 몫은 끝도 없지요)

    내 스스로 배운 것은 불평않는 것,

    감사하는 것, 기뻐하는 것을 배웠지요.

    그렇지 못했다면, 그것을 내 자신이 전부 스트레스로 받아 들였다면,

    저는 지금쯤 이 세상에 있지 않을꺼예요.

     

    그 전과 후,,,,,,,세상이 달라지드라구요.

    상황은 하나도 안 바뀌었는데,

    더 이상 내게 스트레스가 아니고,

    오직 내게 기쁨과 감사로 넘치는 축복은,,,,,,,,,,,,

    얼마나 세상이 살맛이 나던지요.,,,

     

    오직 이 말뿐이 드릴수가 없네!!!

    내 마음안에 양심(선량한 '양'자가 아닌 '양쪽'하는 '양' 즉 선과 악이 내안에서 싸우는 것이죠)이 있어,

    항상 악이 나를 이기나,

    나의 의지가 주님안에서 선이 무엇인지를 안 후에는

    선을 사모하기에 나의 의지가 선을 선택하는 연습을 자꾸 하다보면,

    그 선의 맛을 본 후면, 이세상의 어떤 금은보화로도 바꿀수 없는

    귀한 경험을 하게 되죠.

     

    사랑해요, 선옥후배,

    부디 기쁘게 일을 감당하시는 행복한 전문인이 되시기를,,,,,,,,,

    근자에 무척 행복해 하시는 선옥후배는

    모든 인일인의 귀감이며, 참 자랑스럽읍니다.

     

    선옥후배도 은퇴하신 후, 이 귀한 전환의 경험을 책으로 쓰셔도 될 만큼 귀한 경험입니다.

    지금의 한국에 비슷한 입장으로 어려워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현대인의 어려움은 먹거리가 없어서가 아니고

    마음이 황량한데서 오는 고독이 심각 이상이기 때문에,

    이러한 귀한 경험적 삶의 전환은 실제이기에 전달력이 백프로 이지요.

     

    더 우리를 어렵게 하는 것은 왜? 나만이??? 왜?????????????????라는 문제를

    나혼자 끌어안고 나 자신을 들볶을 수 밖에 없을때지요.

     

    선옥후배의 글이 아주 아깃자깃하니 너무 감칠맛이 있고, 재미가 있고, 또 솔직해요.

    글이 잘 써졌다, 못 써졌다는 따로 없고,

    오직 진실이 담겨 있을 떄 만이 전달력이 있는 것이라 믿어요.

     

    중년이 훨씬 지나게 영글은 우리가 내 삶속에서 경험적 사실을

    끄잡아 내어 서로 유익하게 나눈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임에 틀림없어요.

     

     

     

    댓글
    2009.11.16 17:40:30 (*.0.8.23)
    3.정순자

    명옥후배!!!

    그대는 누구예에???

    홈피 마당에서,

    나를 신나게 하는 사람!!!

    나를 살맛나게 하는 사람!!!

    부산 아즈매!!!

    피아니스트 아즈매!!!

    그리고 우리들의 사랑스런 동상!!!하하하하

    이 방에 꼭 필요한 사람,,,,

    우리를 하나로 꼭 묶어주는 사람!!!

    우리중에 누가 잠복하면 카드가 다 동 났다고

    큰 소리치는 사람!!!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

    댓글
    2009.11.16 18:12:54 (*.0.8.23)
    3.정순자

    순자의 글에서...

    진작에 컴에 나올 것이지

    우야 이 때까지 참았노!

    내사 감탄한다.

    묵묵히 읽기만 하는 우리 3방 동지들도 고마워 하겠다....베리 구욷이라고!!!

     

    방장!!!

    글이라고는 핵교떄 일기에,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이빨딱고,,,,,,,,,,,,,,,,,하던 내가,

    이토록 내 글이 재밋다고들 하는 것은 ,

    오직 떄묻은 삶의 진솔한 얘기를

    부끄럼 없이 나누자는 그 마음 하나라고 생각하네...

    암튼 고맙고 요즘은 방장의 응원땀시 이 방에 신들이 나네.

    또 미선이가 등장하니 옛날 스타가 나타난듯이 생기가 나는구만!!!

    빨리 돌아오기를 바라네!!!

     

    !!!!!!!!!!!!!!!!!!!!!!!!!!!!!!!!!!!!!!!!!!!!emoticonemoticon

     

    댓글
    2009.11.17 04:08:13 (*.0.8.23)
    3.정순자

    하하하하!!!

    명옥후배는 남편의 수준 높아 못 알아 듣는 말을 적당히

    외국어를 하나부다! 하고 살고,

    숙자는 남편이 하도 말씀이 논리적이라 당할수 없음을 미리 알고,

    등뺴기 한대 후려 치고 싹 잊어버리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쌰악 웃고,

    여전히 맛있는 거 해 드리고....

    숙자는 그래서 그 후로도 계속 타이친같은걸로

    체력을 연마하시능게구마니???하하하핳

     

    나는??? 맞아요, 당신말이 맞아요. 그렇구 말구요ㅛㅛㅛㅛㅗㅗㅗㅗ!!!하고,,,

    이 세상에 우리 얭감이 최고야!!!

    이상하게도 그러면 알아 들어요.

    그게 일을 한다니깡,,,,,,,,,,,,,

     

    그렇든들 나도 만일 생애를 요 똑같은 냄편과 다시 시작한다면,

    나도 등짝을 후려치는 방법을,,,,,,,,,,,,,,,,,에구 멋져부려!!!

    생각만 해도,,,,,,,,흐흐흐흐

    그렇다고 매번 쳐뿌릴 수 없다 싶으면,

    흥, 지금 외국어를 하시능갑다???하는 여유도 보일수 있어,,,,

     

    아! 이제 와서는 선옥후배만 꺠소금 볶는거 아닝가벼어????emoticon

     

    시간있으시면, 모두들 자게판에 이인선후배님이 쓰신,

    남편이 자기를 무찌르고 돈도 없는데 마루를 깐 얘기 좀 가서 읽어 보세요.

    너무 재밋어요..........

    댓글
    2009.11.17 21:47:44 (*.166.249.200)
    3.김숙자
    a-DSC02102.JPG
    댓글
    2009.11.18 00:51:05 (*.114.210.159)
    9.김옥인

    하이고마~ 알리 멕그로우 선배님 천천히 요리하세요~ 그러시다 몸살나시면 어쩌시려구요 ㅎㅎㅎ

     

    그런데, 사실은요 선배님의 "아롱다롱이의 만찬"을 첨에 사진 안보고  제목만 읽었을때... 만찬을 식사로 연상했었어요 ㅎㅎㅎ

     

     

     

     

    댓글
    2009.11.18 13:18:35 (*.166.249.200)
    3.김숙자

    ㅎㅎㅎ 옥인후배, 알리 맥그로우가 울겠어요. 예정데로 녹두 부치게

    저녁에 잘 해먹었는데 가까이 있다면 함께 들었으면 좋을텐데....

    음식한다고 따로 장보지 않고 웬만한 재료는 다 집에 있으니 맘만 먹으면

    쉽게 요리를 할수 있지요.

     

    요즘 한국에서 하도 준말을 많이 써서 나도 인일 홈피에 처음 들어 왓을때

    자게판으로 가서 읽어 보라하여 아니 갑지기 웬 자게상을 예기 하는가

    했답니다. 여사모는 사모님들의 모임으로 알었고요.

    댓글
    2009.11.18 06:10:41 (*.79.20.43)
    5.유명옥

    맞아요.

    여기서 요리 이야기 보면 갑자기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이러다가 나중에는 집집마다 다 같은 거 해먹게 되는 거 아닌가 몰라요.

    알리 맥그로우가 러브스토리에 나온 배우지요?

    앞으로는 맥그로우 언니라고 하면 되겠다.

    줄여서 맥언니

    댓글
    2009.11.18 13:29:10 (*.166.249.200)
    3.김숙자

    명옥후배, 살다보니 이제는 먹는것, 여행, 건강, 친구가

    제일 인듯 싶더군요. 지금까지는 홈피에서 들은 음식들을

    곧잘 해서 맛있게 들었는데 다음 도전은 찐 만두 람니다.

     

    내가 이제는 맥언니 그리고 맥랑 참 듣기도 좋네요.

     

    순자랑 나는 숙자랑 보다는 맥낭이 괜찬기도 허구만

    헌디 잘못 했다간 맹랑 으로 쉽게 변할듯해 고것이 쫴께

    걱정이 되누만. 그러니 조심혀서 불러 달라고 잉....

    댓글
    2009.11.18 13:07:29 (*.0.8.23)
    3.정순자

    김옥인후배!!!

    ,,,,, "아롱다롱이의 만찬"을 첨에 사진 안보고  제목만 읽었을때... 만찬을 식사로 연상했었어요 ㅎㅎㅎ,,,,,,,,,,,,

     

    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

     

    맥언니!!!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

     

    맥언니=숙자언니=숙자랑=맥언니랑=(나도 줄이면)맥랑???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

    댓글
    2009.11.18 13:21:49 (*.0.8.23)
    3.정순자

    ?숙자!!!

    어제 나눈 대화 정말 즐거웠고 고맙구랴!!!

    위의 사진-가을 냄새가 물씬 나네!!!

     

    어제 말했듯이 우리가 이리 나누는 대화들은

    증권투자나 아니 어쩜 더 확실한 투기성을 배재한 투자인것 같애!!!

    이 다음에 우리가 골방에서 냄새피우고, 밑에만 쳐다보며,

    짬짬하며, 턱이나 쓰다듬으며, 요즘 젊은 것들은 아무도 들여다 보지도 않는다고

    괘씸하여 입맛이나 쩍쩍다실 틈도 없이,

    토다닥, 토다닥하고 키보드만 들여다보고, 두들기며 루루루라라라하면 됑게ㅔㅔㅔㅔㅔ

    아냐!!!하나 더 있다. 하하하하 히히히히호호호호ㅋㅋㅋㅋㅋㅋㅍㅍㅍㅍㅍ

    아이구! 생각만 해도 멋져부려!!!!잉????

     

    찜통 산지가 6-7년전???나만 그런게 아니구만....

    나는 이제 전기제품 사는 것은 아예 '노'하기로........

    분명히 사다만 놓았지 게을러서 쓰지는 못항게, 안능게,,,,,,,,,,,,,,,

     

    오늘 호문이에게 전화했지....

    새벽에 교회가서 만두를 몇천개해서 팔고, 배달하고,

    가게로 가면서 전화를 받는다는 구마니.............

    이리저리 자기가 안 하면 안 된다고 하며 교회봉사하는 얘기

    실컷 들으며 웃다가 손님이 오시길래,

    빨리 끊어라, 하고 끊었지비..................증멜 음매드그마니......

     

     

    댓글
    2009.11.18 13:33:15 (*.0.8.23)
    3.정순자

    광숙후배!!!

    숙자언니는 딸이 시집간다는 얘기만 들으면

    길가에 나가 춤을 추겠다던데,

    광숙후배는 아들, 딸 시집 장가가면,

    뭬 하실거유???하하하하

     

    농담이 아니지???

    저희들은 안간다고 쉽게 말하나 어른되신 마음은 그게 아니지???

    그런데 요즘 한국의 젊은 전문인들의 일반적 경향인가 봐요,

    결혼을 안 하려는게............

    만일 직업이 든든해서 자기들 살 걱정이 안 된다면,

    정히 안 가겠다하면, 억지로 방향을 틀지는 못할거예요.

     

    그떄는 어쩔수 없이 염려걱정 붙들어 매어 놔야지 워쩌갔우???

    그떄는 마음을 달리 먹고, 마음으로 부터 자유하시고,

    너희들 인생은 너희들꺼니 알아서 해라!!!고 도장 찍고.

    두분의 말년을 즐기셔야지, 뭐,,,

     

    무슨 말인고 하니, 하란다고 하고

    하지 말란다고 안 할것이 아니니,

    그렇게 맏길때 자기들이 더 진지하게 생각할거라는 거지요.

    그저 뭔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댓글
    2009.11.18 13:44:06 (*.166.249.200)
    3.김숙자

    와우 호문이는 정말 대단하네.

    만두를 몇천개를 만들어 팔고 배달 한다고??

    내가 씨애틀에 산다면 많이 사 먹었을테네 말이네.

     

    순자랑, 적어도 우리가 인일 홈피가 있는이상 애들이 않들여다 본다고

    불평 하는것 보다 애들이 들이 닥칠까 걱정 할지도 모르겠지.

    야들아 엄마가 지금 인터넷에 분주하니  이번 달은 오지말고

    네집에서 푹들 쉬거라 요롷게 말  하겠지?

     

    순자랑 내가 곡식 갈아 먹는것 을 아마 3개나 사놓고 한번도

    않썻다는점 아마 순자 보다 더심할지도 모르지. 한번도  않쓰고

    부속품이 없어져 못쓰고 하나는 어디 구석에 쳐 박아 두었는지 몰라

    못쓰고  헌데 마지막으로 산것 하나만은 아주 유용하게 쓴다네.

    이름왈 vita mix 인데 콩국도 쉽게 쓱싹. 깨 복은것도 몇초에

    쓱싹 이고 정말 좋다네. 잣죽도 채소죽도 쓱싹 쓱싹 이네....

    댓글
    2009.11.18 15:14:47 (*.0.8.23)
    3.정순자

    ?맥라ㅏㅏㅏㅏㅏㅏㅇ!!!맞아! 맞구말구!!!

    ?,,,,,,,,순자랑, 적어도 우리가 인일 홈피가 있는이상 애들이 않들여다 본다고

    불평 하는것 보다 애들이 들이 닥칠까 걱정 할지도 모르겠지.

    야들아 엄마가 지금 인터넷에 분주하니  이번 달은 오지말고

    네집에서 푹들 쉬거라 요롷게 말  하겠지?..............

     

    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

     

    댓글
    2009.11.18 23:34:08 (*.140.210.91)
    3.한선민

    이곳에 오손도손 모인

    순자 숙자 광숙 옥인 명옥 선옥 또 읽는 광선샘 미서니를 비롯하여....

    눈팅만 하는 모든 동문들도 모두 복 받을껴....

     

    왜냐고...적어도 요리에 몇가지는 힌트를 얻어 한 두번을 가족에게 맛있게 대접을 할 것 같아서

    내가 40대 중반쯤인가 이젠 고인이 되신 하선정 요리학원에 묵묵히 1년을 다녔거든

    하선생님 딸 박희지 선생님(나보다 나이가 많으심) 동생 하선생 가족이 모두 요리 선생님 이셨는데...

     

    <하선생님께서 머리가 좋은 사람이 요리도 잘 할 수 있다>

     

    이 말씀을 왜 하시나 생각을 해 보니 결론은....... 배합을 잘 하기 때문이다.

     

    그때 유행이 일명 파출부 커피(좌판기)

    너네들이....커피, 설탕, 프림 비율이 안 맞아봐라 맛이 있겠나?

    하셨지 그러시며 1년을 꾸준히 다니며 어수룩한 듯 보이는 내게

    너 며칠후 9시 아침마당 시간에   <입맛이 달라지고 있다>   프로가 있는데....

    2명 추천이 왔으니 나가거라 하셔서....그땐 마침 일본에 계시던 시엄니도 오시고 헀을땐데

    옷도 이쁜옷 새로 한벌 사고, 전날 머리도 드라이하고 곱게 화장 새벽같이 하고

    울 가장은 뭐시기가 좋은지 여의도 K B S 까지 태워다 주고...8시까지 와서 1시간 리허설 한다고

     

    작가가 원고를 다 써 주고 대답은 작가가 우리에게 원고 쓴것 다 주고...엉뚱한 얘기 할까봐 그러겠지.

    그 당시 지금은 국회의원이 되신 이계진 아나운서였는데

    내 옆에 우리 학원에서 온 이에게 물어보는데 그이가 답변을 못해서(원고대로 묻지를 안아서)

    차차 입맛이 서양식으로 변하는데 어찌 생각하는냐?

    요지인데

     

    즉흥으로 마이크가 내게 왔다

    난 애들이 서구화에 길들여 가지만 토속적인 김치 된장 우리 음식도 꼭 먹여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했더니 사회자가 원하는 답변이었는지

    계속 마이크가 와서 사회자와 아주 오랫동안....

    소신껏 찬찬히......어짜피 원고에 있는 얘기도 아니니까

    나의 생각을

    성실하게 답변을 하고, 우리 학원선생님을 흐뭇하게........ 생방송이니까

    우리 가장, 시엄니 형님 아주버님을 즐겁게 해드린 기억이나네.

    편지를 즐겁게 보시는 우리 시엄닌 딸도 없으시니.....아주 좋아하셨네.

     

    근데 우짜노!

    컴이 생기는 바람에 내사 편지 실컨 쓴다.

    메일로 쪽지로....

     

    역시 요리는 즐거운 것이여!

     오늘은 요기까지.

     

    댓글
    2009.11.29 02:33:26 (*.166.249.200)
    3.김숙자

    선민방장, 내가 이글을 읽고 나중에 댓글을 단다고 하고

    아무리 찾아도 한동안 헤메었는데 오늘이야 겨우 찾았네.

     

    나는 평생 요리 강습을 받아 본적이 없는데 와우 그것도 1년을

    강습 받었다니 선민은 대단한 요리사 일것이 분명하네.

    나야 적당히 이것저것 넣고 요리 하니까 한식엔 레시피란것이

    나한테는 없었스니까.

     

    헌데 KBS 방송국 까지 나가서 인터뷰를 했다니 정말 대단하네.

    왜 그때 그방송을 녹음 해두지는 않었는지. 그때 새댁 모습이

    얼마나 젊고 예뻣을까 있다면 보고 싶다네.

     

    지금 애들이 와서 벅적 벅적 하고 흐믓하고 좋다네.

    나야 아무래도 애들 해멕이느라고 신경좀 쓰지만 나이들어

    늘은것은 그래도 요리하나가 아닌가 한다네.

    적당히 쓱삭 해도 쉽게 요리 한접시가 만들어 지니까 말이야.

    댓글
    2009.11.18 23:40:36 (*.140.210.91)
    3.한선민

    emoticon     순자와 이하동문

     

     

     

     

    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

    댓글
    2009.11.19 01:04:38 (*.114.210.159)
    9.김옥인

    선민언니~ 그때 생방송하실때 찍은 사진 없어요?가족분들이 T.V보시면서 찍으셨을지도...

    그때는 4학년 이셨으니까 젊으셨을텐데요...찾으시면 한번 올려 보세요.상상만해도 재미가 절로 ~~

    그리고  3기선배님들 방은 언제나 대화가 넘쳐서 자주 들여다 보게되어요.

    우리 9기방은 불이 자주 꺼져서 안타까운데요...혼자서 자문자답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잖아요 ㅠㅠ

     

    그리고 흥미있는것은 처음 올린 숙자 선배님의  가을 만찬주제로부터  어쩌다  요리로 발전하고 대화가 무궁무진한 것이고요.

    또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되네요 ㅎㅎㅎ

     

     

    댓글
    2009.11.19 02:18:28 (*.0.8.23)
    3.정순자

     

     

    방장!!!방장이 칭구들을 긁어 모으려는 갈급함이 몸에 전달 되는듯하오.

    아! 오늘 또 하나 배웠네??? 순자와 이하동문,,,,,,,,,,,,,,,,,하하하하

    앞으로 마니 써 먹을끼구마니!!!!

     

    ,,,,,,,,,,,,,,,,,,배합을 잘 하기 때문이다.,,,,,,,,,,,,,,좋은 말씀!!!!

    꽃봉우리가 아무리 예쁜들 활짝 피우지를 못한다면 발육부진이란 말을 듣지요?

    내 버젼으로 번역하면 환경적응, 나를 낯춤, 순응,,,등등,,,

     

    우리가 아무리 좋은 핵교 교육과 가정교육을 받았던들,

    실제 내가 속한 환경속에서 그 분위기에 따라

    마치 젤로처럼 주어지는 그릇에 내가 스며 들어가 주지를 않는다면,

    그것은 오만이나 교만일 수가 있지요.

     

    당연히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관심없는 듯 고개를 세우고 지나쳐 버린다든가,

    남들이 다 웃는데 한번 같이 웃어도 줄이 없다든가,

    이름을 불러도 대답이 없다든가.....

     

    제가 이 미국에 와서 배운것은 이들의 삶에서 울어나오는 겸손,

    나를 상대방에게 맞추어 주려는 편안한 배려,,,

     

    글쎄, 아마 언어가 그리 만들어 주는지도 모르겠어요.

    전부가 'You' 아니면 'I'  닝게,,,완전 평등, 높낮이가 없음.

    인간의 차이가 없음, 인물의 잘나고 못남이 필요 없고,

    (오히려 장애자는 더 특별 대우를 받는 나라),

    그런 속에서도 무질서나 교만이 아니고 서로가 다른 개체를

    그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존경하는 것,

     

    우리 고객중에 여기 대학총장님이 오셨는데,

    캠퍼스에서 학교 수년간 일한 청소부가 '하이 죠!'하고

    이름을 부르면 반갑게 가서 악수하고 서로 등 두둘겨 주는 인사하고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야그가 길어지면 옆에 정원가 돌에 앉아서 다리를 꼬고 Chit Chat!!!

    총장이 다리꼬면 청소부도 꼬고, 청소부가 먼저 다리를 꼴수도 있고...

     

    병원의 의사나 간호원들이 얼마나 친절하고,

    절대 빈부의 차이에 따라 사람을 취급하지 않고 일일이

    존경의 눈으로 관심을 가져 주는 곳,,,,

    완전히 First come First. One by One, One to One.을 실천하는 나라.

    뒷문이 없는 나라.  

     

    '나'라는 한 개체는 여러가지의 모양으로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업적인 나, 가정에서 남편에 대한 나, 엄마로서의 나,

    남의 가정에 며느리로서의 나, 고객으로서의 나, 교회에서의 나,

    아래/위로서의 나, 친구로서의 나,

    동기로서의 나, 동문으로서의 선후배에 대한 나,

    오늘의 나로서가 아닌, 잠간 타임머쉰을 타고 쉬이잉! 날라가서

    십대로 돌아가서 잠깐 까불고 놀다올수 있는 자유한 나!!!(What's wrong with that????),

    시민/국민으로서의 나.....등등 끝이 없겠죠???

     

    그 여러 형태의 젤로 그릇에서 젤로인 내가 그 그릇에 스며들어가

    줄 수 있는 너그러움이나 여유, 인격체의 자유함(Flexibility)이 없다면,,,,

    나에게 굳어진 한 직업적인 이미지로만 고수하여 존재하려 한다면

    삶을 통해 그와 만남을 이룬 많은 사람들에게는 결코 편안함을 줄수 없겠지요.

     

    ?그렇든들, 그 많은 형태의 다양한 적응은 꼭 자기의 주체가 흔들린다는 말은 아니죠.

    그러나 그 주체를 붙들어 주는 것은 오직 한가지!!!!!!!!!!!!!!

    자존심이 아닌 ??'??진실'='사랑'=겸손=배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만남=인연으로 이루어질 진데,

    이런것이 결여된 채로 이루어진 수많은 만남들은,

    즉 오직 어느 한 개체의 자존심으로만으로 이루어진 만남은

    상대방들에게 많은 상처와 파괴를 주지요.

    도도한 아내, 오만한 며느리, 교만한 친구,

    아래 위도 없는 사람, 등등,,,,,,,,,,,,,,,

     

    사실은 어려운 것도 아니고,

    내 입술이 가능한한 긍정만을 말하게 단련하고,

    좋은 것을 좋다고 6학년 쯤에까지 일구어논 넉넉함으로 칭찬도 해 주고, 격려해 주고,

    상대방으로 오는 반응에 짬짬히 생각만 잠복시켜 속에 쟁겨놓지만 말고,

    상당되는 호응을 기쁜 마음으로  표출하여 나눌 수 있는 상쾌한 작은 마음, 

     

    그리고 마니 웃어주고,,,,,,,,,,,,,,,,,,,,,,

     

    그러다 보면 내 자신의 삶이 즐겁고 복 받을껴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사실 우리 3기방, 그 사랑스런 후배들의 젤로같이 선배언니들에게 앵겨들어오는 마음들이 없다면,

    거진 불가능 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지요.

    어떤 때 아주 인색한 댓글을 느낀다든가 하면,

    꼭 하기 싫어서 보다도 글이 일방적으로 만은 써지지 않을 때가 많지요.

    그러면 또 우리 명옥후배, 아! 잠복카드가 다 달아났는데 왜???하고

    밀고 들어오면, 그걸 무슨 깡심장으로 지나치남???하하하하

    또 광숙후배, 선옥후배, 옥인후배, 순호후배, ,,,,,,,,,,,박화림후배등등,,,,,,,

    참 고맙다오. 

    ??

     

     

     

     

     

     

     

    댓글
    2009.11.19 12:59:34 (*.166.249.200)
    3.김숙자

    순자랑, 어찌 이런 멋진 강연을 하다니....

    어디 가서 들어 보기 힘든 말들이네. 젤로 같은 인격체,

    그것이 이미 자기 컵에 물이 가득찬 사람들이 젤로 같이 아무 형테의

    그릇이나  다 맞아 들어 가지만 다 그렇게 되기는 아마도 힘들겠지. 

     

    우리 3기 방을 찾아주는 후배들 너무나 사랑스럽고 고맙고

    재믿고 즐겁고 감사하고 자주 이곳에서 만나요.

     

    순자랑 그전에 부추 만두 만든다고 하지 않었나??

    만두피는 슈퍼에서 파는 Roll 을 사서 만들어도 될테네.

    한번 그렇게 해보는것이 어떨가 생각하네. 어제 녹두 부친게를

    해서 친구좀 주고 맛있다고 해서 내일쯤 다시 할생각 이네.

     

    내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집에 재료 다 있겠다 뭐 요리가

    그다지 힘들지가 않구먼.

     

    아 그리고 홋떡도 Roll  을 사서 만두처럼 속에 흑 설탕과 호두등 견과류를

    넣고 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달킨후 약간 납작하게 홋떡을 비져서 앞뒤로

    노릇 노릇 지지면서  meat pounder 로 살짝 눌러주면 맛있는 홋떡이 된다오.

     

    아니 순자랑의 자유스런 젤로 같은 인격체 에 대해 댓글을

    단다는것이 꼬리가 길어져 결국 홋떡으로 끝나다니 ㅎㅎㅎㅎ

    우리나이에 뭐 그래도 재믿지 않나. 웃기도 하고 요리도 하고

    그러니까 꼭 끝말 이어가기 같네.

     

    댓글
    2009.11.19 05:29:51 (*.79.20.43)
    5.유명옥

    순자언니는 그저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만 하셔요.

    중간중간 익살스러운 표현까지 없으면 언니가 편하게 느껴지지 않을 뻔 했어요.

    교육지침서를 보는 듯합니다.

    (진짜루 칭찬임)

    댓글
    2009.11.19 05:44:07 (*.0.8.23)
    3.정순자

    ?떼끼!!!명옥후배는 잠도 안 주무신당가???

    여기 낮 12시 반이면 거기는 새벽 5시 반일텐데,

    글 써놓고 날라간 줄 알아,

    예라! 바른 말은 삼가 아끼라는 거구나!!!

    하는데 다시 보니 떳길래, 또 쓰라나부다 하고 교졍도 끝나기전에

    밑을 보니 명옥후배글이 떠서, 어???하고 시계를 보니, 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ㅁ매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멋져뿌려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

     

    댓글
    2009.11.19 16:32:16 (*.79.20.43)
    5.유명옥

    아들 놈이 5시 30분 기상이라서리 전 30분 더 빨리 일어나서 준비하는데

    오늘아침은 어제밤 끓여둔 갈비탕이라 요기서 놀았네요.

    댓글
    2009.11.20 01:05:58 (*.0.8.23)
    3.정순자

    명옥후배!!!

    저는 항상 먹고 남은 음식이 있을 때가 제일 향복해요!!!

    고런떄는 우아하게 먹기만 하면 됭게,,,,,,,,,,,,,emoticonemoticonemoticon

     

    ?내일 저녁은 또 벌어 놨어요.

    딸래미/사위가 휀시 레스토랑에 데불고 간데요.

    애들도 안 데리고 가야 한대요.

    우리는 애들도 데리고 보통으로 가자하니 안 된다나요.

    ㅉㅉ 고 어린것들이 먹는걸 을매나 좋아하는데,,,,,,,,,,,,,,emoticon

     

    댓글
    2009.11.20 15:22:17 (*.79.20.43)
    5.유명옥
    그럼 애들은 누가 보시남요?
    댓글
    2009.11.20 22:14:36 (*.0.8.23)
    3.정순자

    ?애들은 또 고모나 친구네서 봐 주고 또 저녁한끼 사 주겠지,,,

    근데 우리가 틀어놨어!!!

    애들도 데리고 가는데 가자고!!!

    너무 휀시해 봤자지, 우리는 서민체질이라 그런데서는

    밥이 체할까 걱정이고 돈도 아깝고,,,,그치???

    우리 이이가 워낙 소식이니, 돈이 아깝지,,,,하하하하하

     

    우리는 큰 사위가 하도 돈을 잘 쓰는 편이라 큰 딸이 좀 속상해 하지.

    너무 사람이 좋고, Fun을 좋아해.

    여행을 일년에도 온 식구가 얼마를 가는지 여행비로 몇 만불을 써 재낀다오.

    우리 딸은 콘트롤하다 바쁘고,,,,,,,,,,

    비지니스석에 좋은 호텔방에,,,,,,,,

    우리 딸은 노! 노! 노! 하다 바빠!!!

    우리 딸은 제 부모에게서 배운게 알뜰뿐이 더 있어???

     

    그럼 우리는 얘야!

    너무 말리다 의 상할라!!!

    평생 굶어 죽지는 않을테니 그냥 좋은게 좋게 따라 살렴!!!하지,,,,

     

    댓글
    2009.11.21 12:43:32 (*.166.249.200)
    3.김숙자

    순자랑 큰사위 마음에 드네, 남자란 지갑을 좀 열어넣고

    사느것이 좋다네. 돈지갑을 꽁꽁 닫고 사는 남자는 이혼감 ?

    아닌가베. 

     

    하여튼 사위한테 대접받고 이몸은 순자가 무쟈게 부럽수다 잉.

    나는 어느 하세월에 대접은 커녕 얼른 빨리 가기가 했음

    소원이 없게다네....

    댓글
    2009.11.19 14:10:46 (*.0.8.23)
    3.정순자

    ?숙자! 숙자!!숙자!!!

    참말로 그대는 참으로 좋은 칭구재목이여!!!

    내 일부러 자기 이름은 뺏지,

    그러려면 또 여러명 우리 기를 넣야항게루!!!

     

    그러나 내게 숙자가 없다면 혼자 글 못 쓰지비!!!

    항상 긍정적인 말로 뒤를 팍팍 밀어주는 그대는 만인의 칭구재목이라오.

     

    내가 예전에 만두 속을 배추도 좀 데쳐 넣고,

    돼지고기도 하고 하여 속을 맛있게 해 놓고,

    스팀만두를 하려고 밀가루를 부풀렸다가 실패를 한 적이 있거던????

    아무래도 부풀린 도우가 제격이겠지???

     

    그러나 저러나 난 게을러서 손 마니 가는 음식은 좀 안 하는 편이야.

    지난 번 교회 추수감사절 디너로 터키와 나머지는 한식으로 한다하여

    잡채를 오랫만에 하는데 꼬박 하루가 걸린 셈,

    속으로 다시는 않겠다 맹세를 했지비,,,,,,,,,,,하하하하

     

    그런걸 즐겨야 하는데 먹기만 즐기는 편????

    우리 이이도 여자가 부엌에서 하루종일 뭘 하는 걸 아주 싫어해,

    맨날 여보! 간단히! 간단히!

    우리 이이의 궤변인 즉슨,

    여보! 요즘 세상에 굶어 죽었다는 사람 있오???

    왜 그리 먹는데 신경을 쓰오,

    대강 대강 편하게 먹자구우!!!!

    그러면서도 나가서 먹는 것은 되게 싫어해요,

    집에서 먹어야 칼큼하고 좋다나???,,,,emoticonemoticonemoticon

     

     

     

     

    댓글
    2009.11.19 23:51:05 (*.80.126.94)
    6. 김광숙

    숙자언니=맥랑=매ㄱ랑

    순자언니=맨랑 =매ㄴ랑

    해도 되지  않을까요?

    재밌네요.

     

    시애틀의 호문언니의 봉사정신!!!

    어떻게 몇 천갤 만드신담???

    그래서 수면부족은 아니신지요?

    언니~분명  emoticon받으실거예요.

     

    댓글
    2009.11.20 01:00:28 (*.0.8.23)
    3.정순자

    ?광숙후배!!!

    ,,,,,,,,,,숙자언니=숙자랑=맥랑=매ㄱ랑=맥그루우,,,,,,,,,,,

    ,,,,,,,,,,순자언니=순자랑=맨랑 =매ㄴ랑=??????????

    맨랑은 워디메서 온 것인지 출처를 대어 주세요!!!

    ?맨발의 청춘?????emoticonemoticonemoticon어차피 처음부터 쌍둥이처럼 이 방에서 놀아왔응게

    숙자/순자,,,,,,,,,,,숙자랑/순자랑,,,,,,,,,,,,,,맥랑/맨랑, It's OK!!! I like it!!!

    댓글
    2009.11.21 14:05:39 (*.0.8.23)
    3.정순자

    ?숙자!!!

    걱정 붙들어 매어 놓으셔요!!!

    곧 길바닥에 나가서 춤출날이 올 것잉게,,,,,,,,,,,,,,,,,,

    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

    댓글
    2009.11.21 21:31:46 (*.166.249.200)
    3.김숙자

    순자랑 그리 되기를 바란다네. 어제 딸내미랑 오랬만에 전화 그것도 바쁘다고

    짧게 속으론 좀 괘씸한 생각이 들었지만  몇일전 이곳 홈피에쓴 글이 생각나

     

    그래 너는 우리를 통해서 낳은 하느님의 딸이니 일단 키워 준것으로 끝내고

    기대는 말고 좀더 이곳 홈피에서 친구들과 놀기나 하자 ....  하는 생각이었지.

    emoticonemoticonemoticon

     

    댓글
    2009.11.22 01:10:55 (*.0.8.23)
    3.정순자

    ?숙자!!!

    내가 지난번에 광숙후배한테 드린 말씀이 괞히 입찬소리한게 아니라우!!!

    네 일 아니니까 그런다고???

    나도 다 겪어 본 일이라오,

    자식이 어디 부모 맴 헤아려 해 주는 자식이 몇이나 되오???

    또 그렇게 억지로 한들, 나중일은 누가 책임지오???

    그러니 하는데까지 우리는 이미 최선을 다 했고,

    나머지는 역심리적으로, ,,,,,

    부모노릇하는데도 머리 많이 굴려야 한다오,

     

    내 인생 네가 알아서 해라.

    누가 네 인생에 대해 너 자신보다 더 진지하겠니!!!

    부모는 네가 하는 어떤 결정도 믿는다.,

    더 이상 푸쉬 안 할테니, 정히 결혼을 안 한다면 나가서 자립해서 살아라.

    네가 부모의 도움이 필요할때 꼭 우리가 네 뒤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렴!!!

    (요것은---경제적인것은 네 인생이니까 네가 완전히 책임지고 자립하는 것이 조건,

    그러나 정신적인것에 대한것을 말하고, 나가서도 만일 결혼을 할 경우,

    그리하여 청첩장을 받았을 경우, 부모가 계획했던 만큼 부모가 도와줌을 말함)

     

    꼭 우리가 네 뒤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렴!!

    (절대 김치, 된장, 고추장 담가다 주지 말기,

    그랫다간 절대 철이 안 들고 도루아미타불.)

     

    하며는 또 자신들이 알아서 하는 몫이 있드라구요.

    잘한다고 그냥 밀어부치면, 더 어거지이지 뭐,

     

    허나 시대가 시대인만큼,

    다들 자신이 제 밥벌이 삼시세끼내지

    자기를 독깁해서 꾸려가도록 자식을 내어보내 살도록 해야 되요.

    (한국 부모님들이 제일 못하시는 면 중의 하나!!!)

    다 큰 자식을 그냥 데리고

    삼시세끼 진수성찬으로 빨래까지 다 해 바치면,

    생전 삶이 뭔지 모르고 철이 안나지...

     

    자기들이 꾸려봐야, 야 정말 힘들다.

    혼자 산다는게 농담이 아니구나.

    우리 부모말씀이 맞구나!!!

    괜시리 잔소리 해 대신게 아니구나!!!

    삼시세끼 해 먹는게, 또는 벌어 먹는게 이렇게 힘들구나,

    그래서 좋은 짝을 만나 힘을 합해 살라시는게구나!!!

     

    우리 부모가 그전엔 남의 부모에 비해 좀 못나 보이드니,

    그게 아니구나,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구나!

    하고 바뀔수밖에 없지요.

    그렇게 꺠달을 기회를 줌이 없이,

    고냥 호강시킨채고 해라! 해라!하면

    다가 잔소리로 들리지, 뭐!!!

     

    아무리 야야! 너 금값일떄 빨리 가야지,

    조금있으면, 은값뿐이 안 되고,

    더 있으면 동값이고, 낭중엔 똥값도 안 쳐중게ㅔㅔㅔㅔㅔㅔ하고

    아무리 강의를 한들 다가 그 자식들한테는 지겨운 잔소리로 들리지비,,,,

     

    부모가 냉정할떈 냉정해 줘서,

    그 아이들의 인생에서 우리의 몫이 싹 빠져 줄때

    비로서 정신차려 앞뒤를 해아린다오,

    그리고 그것도 빨리 더 늦기전에,,,,,,,,,,,,,

     

    아! 또 내 잔소리버젼!!!!이제 그만 둘까벼어ㅓ!!!

     

    숙자의 '아롱다롱 가을의 만찬'으로 시작혀서,,,,,,,,,,,,,요롷코롬,,,,,,,,,,,,,흐흐흐흐 

    댓글
    2009.11.23 04:41:18 (*.166.249.200)
    3.김숙자

    순자의 말쌈은 모두 다 일리가 있답니다.

    허지만 문제에 당면한 부모는 그렇지가 않으니

    할수 없지. 내주위 아는집들이 많이들 40세 노처녀들과

    함께 사는 부모들을 알기 때문에 걱정이지.

     

    이제는 하루라도 빨리 결혼 하는것이 (물론 마땅한 사람과)

    부모께 효도 한다는 생각이라네.그리고 그것이 당연한

    일이니께. 순자랑 우리가 언제 주제에 마춰 대화를 하는감?

    그저 바람따라 물따라 친구따라 이렇게 흘러 흘러

    가는중 배우는것도 이렇게 많고또 얼마나 즐거운지....

    댓글
    2009.11.23 06:45:33 (*.79.20.43)
    5.유명옥

    순자언니 말씀 들으니까 정신이 번쩍 나네요.

     

    전 아주 아주 상냥한 친정부모님과 살다가 그 정반대의 냉혹한 시부모님 에게로 간 상황이라 처음에는 무척 힘들었어요.

    당연히 시부모님께 후한 점수 드릴 수도 없었구요.

     

    그런데 살아 보니 시댁 식구들이 효도도 더 잘하고  생활력도 있는 것 같아보이더라구요.

    허지만 또 세월이 가서 이 나이까지 되고보니 상냥하고 엄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 속에 사랑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에 있다고 느끼게 됬어요.

     

    저희 친정은 힘들 때도 부모님.(돈얻으러 가는 건 아니구요. 가면 위로가 되거든요)

    배고플 때도 부모님.

    일단 우리 형제들에게 부모님 집은 언제나 푸근한 고향이에요.

    반면 시댁 식구들은  견디는 힘은 남달리 강한데 부모님 댁에 가는 건 일종의 극기훈련이에요.

    가면 참아야 할 게 산적해 있거든요.

    그래서 힘들 땐 되도록 안가고 싶어하더라구요.

    이제 자기들도 늙고보니 더욱 더 그래요.

    입으로는 무척 효자들인데 실제 마음은 그저 의무를 다하는거더라구요.

    전 이 나이에도 엄마 집에 가면 놀다만 오는데(쉬었다 가라고 극구 일을 못하게 하셔요) 

    우리 시누이들은 자기 엄마집에 오면 그야말로 죽도록 일만 하다 가요.

    물론 지금이야 연로하시기도 하지만  언제나 그래요.전통이에요.

     

     우리 친정어머니 입장에서는 저희 형제들이 엄마에게 응석을 많이 부리니까 좀 귀찮기도 하시겠지만

    전 우리 아이들에게 그런 고향집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안 그런 집에 익숙한 애들 아버지가 응석을 받아주지는 않겠지만

    자기도 맺힌 게 많은지 애들에게는 어쨌든 잘 해주고 싶어 하더라구요.

     

    자식을 도와주겠다는 게 아니고요. 그럴 능력도 없어요.

    세상에서 독립해서 살면서 언제나 오면 쉴 수 있는 포근한 고향을 만들어주고 싶은건데 글쎄요.

    제 맘 만으로 되나요?

    그냥 노력하는거지요. 

    댓글
    2009.11.23 10:48:12 (*.0.8.23)
    3.정순자

    명옥후배!!!

    나도 똑같은 경우였어요...

    그러나 시집식구들은 무척 독립적일떄 다 산 뒤에는 오히려 편하드라구요.

    정 많다고 근적근적하는것 보다,,,,,,,,,,,,,하하하하

     

    아무튼 성 다른 집에 가면 시간으로 연륜 떔방을 해야 그집 식구가 편해지는 것 같아요????

    낭중에는 오히려 내집 식구보다 편하지요.

     

    그리고 새끼들에 대한 말씀, 오해 마시길,,,,,,,,,,,,

    내 경우는 우리 작은 딸(지금 목사)의 버릇을 그렇게 해서 고쳤어요.

    용돈을 두 딸에게 똑같이 주어도,

    큰 딸은 돈이 주머니에서 피어서 낡도록 안 쓰건만,

    (나중의 고백이 언제고 부모가 쫒겨내면 살아갈 돈 모으기였대요,

    이국에서 키우다 보니 좀 강하게 키웠는가봐요,)

    작은 딸은 큰 아이에게 꾸어서 쓰고도 모자르고,

    항상 갚지고 않고,,,,

     

    결국에는 제 고집대로 신학교 간다고 할때

    정히 가려면 가되 네 힘으로 해라! 고 하는 바람에

    지가 가계부 정리하고 끝전 맞추고, 큐펀 모으고 하여

    알뜰히 사는 법을 배웠어요.

    그리하여 낭중 결혼식도 크게 해주고 집도 사주고 했지만.

    지금까지 손은 안 벌리고 알뜰히 살아요.

     

    그 바람에 두 형제가 원수같던 사이도 의가 아주 좋아 졌구요.

    다 그냥 서로 얘기 들어두고 자기에게 최선의 방법을 택하는 거지요.

    제 방법은 아무래도 여기 식이니 다르지요. 하하하하

    댓글
    2009.11.23 07:22:26 (*.166.249.200)
    3.김숙자

    명옥후배와 동감이네요. 애들이 집에오면 열나절 푹 자고 아마 오전 11-12 쯤

    어슬렁 어슬렁 일어나 배가 고푼데 하면 저희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이

    기다리고 있고 아마도 세상 마음 편한곳이 아들딸 모두 자기가 자란 집 일꺼 예요.

     

    몇일 있으면 이곳에 추수감사절이 옴니다. 애들 모두 모여 한국 추석 처럼 푸짐한

    음식을 즐기드시 여기도 음식 종류는 다르지만 풍성한 음식으로 가족과 친지,친구들

    모두 함께 즐거운 예기와 음식을 즐기며 또한 일년간 우리께 풍성한 먹을것을

    내려주신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드리는 날 이람니다.

    댓글
    2009.11.27 06:49:58 (*.79.20.43)
    5.유명옥

    이 방도 조금 분발해서 100고지 만들어야지요.

    참 우리가 지금도 100점 알러지가 있나봐요.

    뭐든지 점수 올리려고 안달이니 말이에요.

     

    3동 언니들은 협동이 잘되니까 재미 나거든요.

    불러도 대답없으면 공허하겠지만 이 방은 기냥 버선발로들 반겨주시니까 무지 보람있어요. ㅎㅎㅎ

    댓글
    2009.11.27 09:47:08 (*.0.8.23)
    3.정순자

    명옥후배!!!

    주객이 전도되얐다는 좀 유식한 말은 이방을 두고 생긴 말 가텨어!!!

    완존안방마님으로 눌러앉은 우리 명옥후배!!!
    여전히 뒷전으로 우아하게 빼고 앉은 우리 언니들................하하하하

    협동이 잘  되야서 재미깄으시다고? 잉???

    이 정도 올라왔응기 이러나 저러나 배기사 문제없깟지비???????

    시간문제여ㅕㅕㅕㅕㅕㅕㅓㅓㅓㅓㅓ!!!!!

    댓글
    2009.11.28 22:56:23 (*.79.20.43)
    5.유명옥

    시간문제가 아니와요.

    추수감사절이 바쁘긴 하신가봐요.

    이 방 불꺼져버렸으니 말이에요.

    저도 12월23일부터 2주간은 좀 바빠요.

    아들네 3식구가 다 오거든요.

    숫자가 문제가 아니고 2년 6개월의 꼬맹이가 종횡무진으로 누비는 통에~~~~~~~~~~~~~~~~~~~~~~~~~

    우릴보고 도망치면 어쩌나하는 걱정도 되고.

    할머니가 만든 음식 잘 안먹으면 어쩌나 고것도 걱정이고. 참 상전이 따로 없어요.

     

    거의 매일 전화를 하니까 목소리 들으면 알아볼라는지?

    애들이 사는집은 화상채팅이 안되거든요.

    전화하면 무척 좋아해서  무슨 말인지는 몰라도 아주 왕수다에요.

     

    1월에 왔다갔으니까 11개월만이네요.

    댓글
    2009.11.28 23:12:39 (*.0.8.23)
    3.정순자

    ?왕수다?????하하하하

    상전이 까꾸로고 말고시리,,,,,,,,

    부모님꼐 그리 잘할 자식이 지금도 남아있남?????

     

    전화하면 무척 좋아해서  무슨 말인지는 몰라도 아주 왕수다에요.

    그러면, 그저 그래???그래???알았다, 응!응!!해주면 좋다지요???

     

    이방 백고지는 따논 당상이라니까.

    12월 20몇일이 아직도 멀었응게,,,,,,,,,,,,,,,,,,

     

    서울 갔다오신 후유증은 다 나으셨는지?????????????????

    부디 건강하셔요.

     

    댓글
    2009.11.29 02:17:18 (*.166.249.200)
    3.김숙자

    명옥 후배나 순자랑은 정말 행복한 할머니들 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종횡무진 꼬맹이가 생길래나 내년일까 후년일까

    고대 한답니다.

     

    결국 터키를 굽기로 작정하고 추수감사절저녁  3탄 준비로 장을 보고

    이제 들어 왔네. 아주 제법 빨간 감도 따야 되고...

     

    항상 3기 방에 꺼진불을 켜 주는 명옥후배께 감사하지요.  

    아마도 3기 홈에 백고지가 여러번 있었지요? 순자랑과 명옥 후배의

    재치로 백기를 또 꽂을것 같네요.

    댓글
    2009.11.29 08:15:03 (*.79.20.43)
    5.유명옥

    서울다녀온 후유증이라기보다는 그 주에 너무 일을 많이 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이번 주 설렁설렁 하니까 괜찮아졌어요.

    우리 남편은 아기에게 " 욘석아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라며 어른에게 하듯이 해요.

    그래서 그러지 말고 무조건 그래, 알았다 착하다 칭찬만 해주라고 했지요.

    조금 있으면 또 아기 말을 흉내내며 그래쪄 하길래

    애가 말을 못해도 다 알아들으니까 표준어로 하시라고 매일 가르친답니다. ㅎㅎㅎ

    댓글
    2009.11.29 09:15:58 (*.0.8.23)
    3.정순자

    명옥후배!!!

    고런것을 다 마나님 잔소리라 앙카나요???

    ,,,,,,,,,그러지 말고 무조건 그래, 알았다 착하다 칭찬만 해주라고,,,,,,,,,,

    ,,,,,,,,,애가 말을 못해도 다 알아들으니까 표준어로 하시라고 ,,,,,,,,,,,하하하하

     

    이 방엔 어처피 백기를 꽂게 되야 있당게????

    서두를 필요 없어요......emoticonemoticonemoticon

     

    댓글
    2009.11.29 11:17:45 (*.0.8.23)
    3.정순자

    ?크리스마스츄리 짤르러 산에 가다.

    딸 칭구집에 한 8집이 모여서 아침먹고, 출발,

    009.JPG  018.JPG 015.JPG  

     

    댓글
    2009.11.29 11:27:06 (*.0.8.23)
    3.정순자
    023.JPG

       

    024.JPG

    037.JPG

    댓글
    2009.11.29 11:33:10 (*.0.8.23)
    3.정순자

    눈위에서 딩굴고 노는 아이들,,,,,,,,,,,,

    031.JPG  043.JPG 042.JPG  

    댓글
    2009.11.29 11:43:02 (*.0.8.23)
    3.정순자

     나무 짜르는 딸들 가족들,,,얘들에게 경험하게 하기위해 애기까지 동원,,,,048.JPG 049.JPG    053.JPG ?

      045.JPG 

    댓글
    2009.11.29 12:00:39 (*.0.8.23)
    3.정순자

    054.JPG 

    우리 두 사촌 개손자들, 두 놈들을 한 사진에 넣기는 거의 불가능,,,,,,,하도 액티브해설라무네,,,,,,

    아주 미남들인데,,,,,,,,요놈들도 동갑,,,,,,,,,몽땅 동갑들이라네,,,,,,,,,,,,,,,

    06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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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7.JPG

    댓글
    2009.11.29 14:05:24 (*.166.249.200)
    3.김숙자

    순자, 내사는곳과 너무 대조적인 멋진 풍경이네.

    벌써 눈이 온모양 이네.  전나무를 보니 절로 신선한 공기를

    들이 마시는 기분이구먼.

     

    크리스마스 츄리 헌팅이 년중 가족 행사 인듯 싶네.

    딸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는 순자가 너무 좋아 보이네.

     

    츄리 장식을 하면 이곳에 올려 주기를....

    나는 올해는 생략 하기로 했네.

     

    그리고 그 단체 사진들 8 가족 이라고?  대단들 하네.

    헌데 그곳이 크리스마쓰 츄리 농장 인가 보지.

    사막 트파원, 좋은 뉴스를 올려주워 감사합니다.

    댓글
    2009.11.29 14:52:28 (*.79.20.43)
    5.유명옥

    교회다녀와서 잠시 방문하니 웬 떡?

    100번째 댓글이 제 차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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