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이 방은 끝말을 이어가며 노는 방입니다.
단어만 이어도 좋고
문장으로 이어도 좋습니다.
앞에서 끝맺은 단어로 시작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기차가 빠앙하고 떠나갑니다
다리 밑에 모여서 목욕을 하고 있는 아가씨
씨 없는 수박 .....
그냥 심심풀이 하며 함께 놀아 보시자고요.
치매 예방도 미리미리 하게 되어 아 ~주 유익하실 거예요.
봄날 회원이 아니신 분들도 대환영입니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만 되신다면....
자 ~
그럼 시작합니다.
( 앞의 방이 뒤로 넘어가게 되어 새 방을 열었습니다.
모두들 부담없이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다방에 디제이가 있던 시절이 있었죠/
헤드폰을 쓰고 뮤직 박스에 들어 앉아 느끼한 멘트를 날리며
신청곡을 찾아 틀어주던 디제이들의 공통점은?
그들은 대개 장발족이었고, 우수에 친 표정.....
정말이야 처음엔 그냥 걸었어.
비도 오고 기분도 그렇고 해서
정말이야 거짓말이 아냐
미안해 너의 집 앞이야 ~
난 너를 사랑해 우우 우우 우우 우우 ~~~ (제목은 모르는 노래 가사)
주사랑~~~~~~~~~거친 풍랑에도 깊은 바다처럼 나를 잠잠케 해
주사랑~~~~~~~~~내 영혼의 반석 그 사랑 위에 서리
방금 반주 악보 다운 받았는데 주로 끝나길래.
배가 되쟎아요?
좋은 글에 아름다운 음악이 더해질 때 느낌이 말이에요.
허지만 전영희 후배가 쓴 글을 보니 어느곳도 자유로울 수가 없다던데
이 곳도 음악 지워야 하는 거 아니우?
또 하나 이 끝말잇기는 공지가 아닌가요?
그래두 이상하네.
공지사항이 아니면 밑으로 내려갈텐데..............
(앞의 방 끝말입니다)
달팽이는 자기집을 이고 다닌데유.
쪽지기능이 참 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