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모교에 언제 갈 기회가 별로 있겠나? 30분쯤 일찍 가 사진도 몇장 찍어 친구들께 보여 줘야지? 특히 해외 친구들~~~ 호문, 혜경이, 또 요새 컴으로 우리를 반갑게 하는 숙자 순자를 생각하면서 인일여고 운동장엔 어수선한 공사 모습으로.... 옛 원형 교사가 무너져 내리는 모습에 가슴이 철렁 내려 안고 마음이 착잡 했습니다. 최신식 교사와 강당은 우리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 잘 하고 반듯하게 자라 주었으면..... 인일 홈페이지의 걸어온 길 특징, 요즘 시끄러운 저작권 법 방장의 역활과 책임 손쉽게..... 컴의 편리한점 우리는 인터넷과 손잡고 동행하는 세대에 살고 있는 점 우리 끼리만 보는 공간으로 가는 것은 시대에 역행하는 길 입니다. 동문대상의 컴퓨터 교육 실시 등등 많은 교육을 받고 정보위원 또 후배들과 많은 유익한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얘기도 많이 있었습니다.
선민아... 인일 신건축이 너무 멋지다. 원형 건물만 없어지고 흰색의 3층건물에
벽돌 건물이 붙어 있는것인지 궁금하네. 한국가면 꼭 찾어 보고 싶구나.
그리고 콤교실도 아주 멋지네. 혼자 IICC 에 다녀 오느라 수고가 많었군.
좋은 사진 올려주워 고맙게 잘 감상하였네.
?숙자야!
언제 와서 가 볼 때 쯤은 아마 공사도 다 끝나고
정리 정돈이 잘 될 것이네.
새로 지은 건물은 최신식 건물로 대학 같은 분위기가 나더라고..
원형건물은 헐리고 그 뒷면이 건물 들어섰음.
교장 선생님은 8월에 정년 하신다니 아쉽겠고.
김영주 아래 선생은 12기후배 인일 정경희 교감 선생님 이시란다.
전영희는 알테고.....홈피 만든 장본인.
선민방장, 인일역사의 산 증인이 되셨네!!!
''''''''''''''''''''''''강의 끝나니 보니 순식간에 원형교사가 없어졌습니다!!!''''''''''''''''''''''''''''
이 세상에 그런 순간에 포착되기는 하늘의 별따기!!!
미선이와 나는 어쩌다 와우 아파트 무너진 것의 산 목격자,
예! 순자야! 빨리 일어나 봐! 저기 저 자리에 분명히 아파트가 있었는데 어디갔다냐???
아파트가 주욱 있었지 저렇게 빈 자리가 없었는데....
음! 이상하다,,,저 흰 천들이 뭐냐? 얼마 후에 사람들이 몰려오고,,,
인일은 건설적인 붕괴,,,와우는 역사의 수치???
항상 감사하오!!!
무척 많이 사랑을 받아온 건물이었음에 틀림없오.
우리 인일들의 프라이드의 상징???
우리들의 빈 자리가 점점 아물어 지겠지?
새 건물에서의 콤교육과 함께 낯 익어지면서,,,
숙자가 곧 가셔서 둘러보고 소감을 해외파들에게 전하시겠지???,,,
선미나~~~~`
애썼다!
인천에서 행사가 있으면 왠만하면 꼭 참석하려 했는데
그날 한양행을 어쩔수 없이 하게된 연고로 참석 못하구 이렇게 컴으로라도 소식들으니 다행이로구나.
인일여고가 낙후된 동인천에 이렇게 건재한 것두 하늘에 뜻인가보구나.
년전에 제물포 고등학교가 송도 신도시에 학교부지를 마련했다고 하여
우리도 명문 인일을 살리기 위해서 송도로 옮겨야 되야 된다고 열 올렸던 때도 있었건만.....
우야둔둥 새교사가 멋드러지게 들어섰다니
그나마 다행이구나.
덕순이 나무도 추억어린 원형교사도 다 과거로 묻혀버리고.....
언젠간 우리도 과거의 잊혀진 사람이 될테고.....
그리고 순자야~~~~
언젠간 우리가 그 와우 아파트 역사의 붕괴현장에 있었던 일들을 기억해 내려고 했었는데
살다 보니 까맣게 잊고 있다가
오늘 네 글을 읽고 그 신수동 언덕배기 부로크집이 생각났어.
그댄 꽤 순수했었는데......
가난 조차도 불편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그런데 숙자가 언제 한국에 나온다냐?
순자 그리고 미선아... 와우 아파트 하니 나도 생각 난다.
와우 아파트 밑 주택가에 외삼촌이 사셨지. 가끔 그곳에 들리기도 했는데
어느날 가보니 바로 몇일전에 그렇게 다 무너져 버렸다는구나.
하도 기가 막혀서... 하던때가 엇그제 같은데....
한국 가고 싶은 마음 굴뚝 같은데 물가에 둔 아이 (일터) 땜시 아즉
맡기고 갈만한 사람이 없네.
그리고 너희들 8 월 중순에 콤과 스포츠 댄스를 가르친 다는데 아 아하....
정말 가고 싶어라. 그러니 그곳에 너희들 꼭 가서 즐기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
나 댄스 조금 배웠거든, 거기가서 복습 하면 얼마나 좋을까, 정말
섭섭이란다. 마음껏 즐기시길 바라네...
나 좀 이제부터 젊잖게 관망하는 태도로 좀 바꿔볼까 하는데 왜 자꾸
나로 하여금 말을 또 하게 한다냐? 숙자야, 미선아,,,,
너희들 이름을 보면 내가 가만히 있을수만은 없잖냐???
미선아!!!
''''''''''''살다 보니 까맣게 잊고 있다가
오늘 네 글을 읽고 그 신수동 언덕배기 부로크집이 생각났어.
그댄 꽤 순수했었는데......
가난 조차도 불편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참 아름답고 순수한 표현이다.
너 왜 내가 그것을 그리도 째끗이 기억하는지 아니???
그날 네가 제발 좀 오라해서 신접살림이고 해서
그래도 꽤 먼길을 찿아 갔잖냐???
그래서 만난 회포도 풀고
너나 나나 손수건 하나 안빨아보고 자란 주재에
네가 해준 저녁밥 감격스럽게 먹고,,,
너희 남편 그때 쟁쟁한 영업부 신입사원 시절,,,
밤 12시 땡, 통금시간전 귀가하시는 소리가 나자마자
나는 장농 앞자리에 펴논 이불 속으로 들어가서 이불 뒤집어 쓰고 인사도 안 했잖냐?
그리고 그 냥반 아침 일찍 출근하시자 그대로 잠든 나를 니가 당황하며 깨운거지,,,
왜, 그날을 기억하냐???나 우리 안경에게 혼줄이 난거야,,,
어떻게 다 큰 여자가 신혼의 친구집에서 자고 왔냐는것,,,
나, 왈,,,미선이는 내 친구이고, 걔 신랑 얼굴은 보지도 못했다고 아무리 설명을 해도 안 통함,,,
난 솔찍히 네가 내 친구라는 생각만 했지, 네가 신랑이 있다는 생각은 안 했지,,,
엄마 왈, 너 저 사람 조심해라, 화가 났는데 정말 무섭더라,,
결혼하면 무조건 죽어 지내라(니가 살면 넌 죽었다 이 말씀---아주 성경적)하하하
그 말씀이 내 평생 결혼생활의 지침이 되어 날개 접고 살았지,
나도 오죽 막내둥이 불고집통이었니????
그 기억과 그 사건이 겹쳤으니 어찌 그 날을 잊으랴???
숙자, 숙자하고 나하곤 겨우 며칠 사이로 그곳엘 갔음에도 이제
홈피에서 만났네???얄긋은 운명, 이제라도 만났으니,,,
숙자, 스몰 비지니스하는 사람이 가긴 어딜 가.
물가에 둔 어린애지,,,다들 숙자를 사랑하기 때문에 한 소리...
그 검 가지고 하는 타이친 사진좀 올려보셔...
거기에 또 댄스까지???멋져요,,,참 좋은 일이야,,,
근데 숙자, 제비족 나꾸는 춤도 스포츠 댄스에 들어가는지 좀 알아봐,,,
선민방장이 그래서 호문이를 강사로 초빙 운운하던데,,,하하하
싱거운 소리 할때는 우리 다 같이 크게 웃어보자고 하는 소린줄 알지???
순자야~~~~`
신혼 단칸방에 낑겨 잘수 있을 정도로 우린 자매지간 이상으로 친했구
그 어떤 인습적인것이나 체면이 우리 사이를 방해 하지 못했지~~~~
지금 그 시절루 타임머신 돌려놓는다면
이미 우린 세속의 때가 묻어 털어낸다 한들 그때만큼 순수의 시대를 누리며 살순 없을것 같구나.
순자야~~~
신수동 언더배기 정원 넓은집 귀퉁이 대문간옆에 방한칸 부엌한칸 부로크로 날림으로 지은집~~
한겨울 이사가서 지금생각하면 고생이 작심하였는데.....
연탄아궁이에 불이 퍼렇게 이글겨려도
아랫묵 쬐끔만 따닷하구
우리 학창시절에 만든 여섯폭 동양자수 평풍 방 중간에 두르고
산업은행에서 줄서서 배급받아 사온 히다치 석유 곤로 피워도
웃목에 메어 놓은 빨래줄에 빨래가 꽁공 얼어 동태가 되고
한겨울 벽에 낀 성에가 반짝이 부려논 벽지처럼 빛이 났었는데....
그 추운 겨울도 불평없이 잘견뎌내고.....
한때는 지대가 높아 수돗물이 안나와 물배급차가 오면 물동이 들고 줄서서 기다리면서도
무거운 줄 모르고 낑낑대며 물나르고
그나마 물이 떨어지면 언덕아래 옆지기 상관집 내려가서 빨래해오고......
그렇게 사는것이 불편하지도 불행하지도 않았는데......
그래서 당당히 너희들도 불러재끼고.....
그런 나를 보고 어느 친구는 "미서니 처럼 살려면 시집 안가구 말지....." 했다던데......
난 그 시절이 지금도 안티깝게 그리워 짐은
젊은에 대한 동경인지....
희망에 대한 아쉬움인지......
지난날 생각하면 목이 메어오는 아련한 그리움으로 눈시울이 붉어진다.
우리 단칸방 조그맣게 북쪽으로 뚫린 들창 넘어엔 와우산이 누워있고
김현옥 서울시장이 부루도자식으로 밀어붙어 날림으로 지은 아파트가
꽝소리내며 무너져 내릴때
쓰러진 건물 더미 잔해에서 메케한 먼지가 뽀얗게 올라오는데
만신창이가 된 살림살이가 처절하게 널부러져 있던 모습을 생생하게 본 생각이 나누나.
지금 모든 게 그때 보단 한없이 풍요로운데
편안함도 무감각해짐은
세월의 흐름 속에 한없이 무디어진 감성과 양심인것 같구나.
나이들어가며 돌심장으로 변한 나의 굳은 마음을 하느님의 사랑으로
살심장 만들기 위해
지금 기도회에 나가려고 한다.
막간에 부지런히 옛날 생각이 나서 몇자 적었다.
부천 교육관 갔다 와서 시간 나면
또 이야기 나누자.
오늘도 좋은하루!~~
안경님과 함께~~~~
??잘 지어진 모교 건물 얘기 하시다가 웬 와우 아파트 야기를 하십니까??
삼천포로 빠져도 유분수지 인천출신 마나님들이 마포구 신수동 달동네 와우 아파트 야기를 왜 하시는지
도통 이해가 안 가지만 그래도 미선씨가 그려 내는 상황 설명이 제가 2년 동안이나 기거했던 곳의 정황과
한치의 오차도 없이 부합되므로 몇마디 참견을 해야 겠네요
그 시절은 수도 사정이 좋지 않아서 더구나 산을 이용하여 무허가로 지은 집들이여서 자가 수도를 없엇고
공동수도로 식수를 해결했는데 일부 저지대 주택이는 고도가 낮아 수도물이 나오는 집들도 있었습니다
더구나 신촌 입구나 홍대 쪽으론 고급주택들이 즐비해서 와우산 무허가 집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부자촌이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살던 집이 아파트가 들어 선다고 해서 그 집 주인과 함께 신수역 근처로 거처를 옮기게 되었는데
우리가 쫓겨난 곳에 아파트가 초스피트로 준동되고 일부는 입주가 끝난 아파트가 이른 아침에 우르~렁 광하고
폭삭 주저 안고 말았습니다 그 때 제가 살던 집은 비록 연탄가루가 날리는 연탄공장 옆 주택이였지만 고개만 들어
쳐다보면 신축 시민 아파트가 보여서 아파트가 부러운 대상이였는데 아 글쌔 그 아파트가 쓸어졌다고 하여
황급히 아침에 일어나 보니 이미 다 쓸어 지고 부연 먼지만 나더라구요
기록을 보니 그 때가 ,70년 4월 8일 오전 6시 40분이라고 하네요 준동 4개월된 아파트 15동이 무녀져 사망33명
부상 40명이라고 하네요 얼마나 부실공사였는지 착공 6개월만에 완성 됏고 그 때 김현옥 서울시장은 별명이
불도져 였는데 때려 부시기도 잘 하고 건설도 어렁뚱딱하고 속전 속결로 서울시를 참 많이 변화시킨 장본인이
기도 합니다
그 이후 "와우 아파트 "라 하면는 부실공사 대명사가 되었는데 이후론도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등은 우리나라가
부실공사를 하면 어떤 대가를 받는지 온세계에 실증적으로 보여 줬는데 그래도 이 지구상의 탐욕스런 자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우리와 똑 같은 패턴으로 부실을 저질르고 있군요
판자촌 집에서 한 여름에 너무 더워서 샤워를 할려면 마당에 빨래줄에 천으로 가리개를 쳐 놓고 양동이 물로 목욕을
하던 기억이 납니다 (남녀노소 할것 없이 말입니다)그러고 보니 미선씨가 나와 가까운 곳에서 신혼의 보금자리를
꾸미고 있었군요 말씀 중 압권은 순자씨가 철없는 미선씨가 놀러 오라고 하기로서니 신방에 비집고 들어가
하루밤을 유하셨다니 순자씨나 미선씨나 어느 분이 더 철이 없으신지 가름하기가 그리 쉽지 않네요
공연히 좋은 모교 신축 건물 얘기 하다가 신방 침입기까지 흘러 버렸군요
참 재미 있네요!!!
미선아! 너 왜 나로 하여금 또 쓰게 만든다냐?
너와 숙자가 나와 있음 나의 점잖빼는 성벽이 와르르르,,,
네 말에 약간 어패가 있어 항의한다.
'''신혼 단칸방에 낑겨 잘수 있을 정도로 우린 자매지간 이상으로 친했구''''''''
낑겨 자다니... 분명 장농앞에 딱 붙어 잤구만,,,하하하
지금 생각하면 너 우리 친구들한테 학대 많이 받았지,,,
처음 애인이 생겼고, 대학 재학중에 결혼하니까,
우리는 너 안 놓칠려고 네 신랑이 그리 미워서
많이 어렵게 했으나 스탑은 못시켰지배???
생각나니? 결혼식날 사진도 같이 안 찍어주던 철부지 순수한 마음들,,,
뒤에서 우리는 너 시집가는게 무척 억울하고 속상해 했지,,,
너는 어디까지나 우리 친구였을 뿐야........
네 신랑은 너를 우리에게서 빼앗아 가는 왠 남자고,,,
심술은 결코 아니였던 것 같은데 그 후에 생각하니 그리도 못되게 그랬구나.
끝까지 잘 사는 사람들을 왜 우리가 좌지우지 하려 했는지...
그것도 지금처럼 대강 속상하거나 속상한척 하는게 아니라
가슴아파가며 속상해하는것 있지???
정말 순수했다. 우리 수덕사 여행이 정말 우리들의
결혼전의 마지막 여행이였지???우리가 예상한것 처럼,,,
너희가 다 찍힌것은 그래도 내 걸혼사진뿐이구나.
내가 복이 많아서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너희들에게 미안하다고 해야할지,,,
신혼에 그리 고생 많이 했구나,,,다시 돌이켜 할수 있을까???
그 고생들이 지금에 와선 '나의 인생'이라는 제목의 예술작품에 그냥
화려한 색상으로 남아 있을 뿐야,,,아주 화려한 색갈로,,,
그 아픔의 기억들도 이미 둔해졌고,,,미움도 이젠 편안함으로,,,
그저 둘이 끝까지 같이 남아 있다는 것이 소중할뿐야,,,
얼마전, 어느분에게, 가정생활이 심적으로 무척 어려운 분에게 말했지,
이제 우리가 늦은 후반기에 있는데, 이제 와서보면,
젊어서 얼마나 잘났고, 부유했고, 유명했고, 세력있었고가 아무 소용이 없읍니다,
그저 내 머리위에 지붕있고, 누구한테 꾸러가지 않아도 되고, 늙어서 누구에게 짐되지 않을만큼 있으면 되는거예요.
진짜 나이 먹으면, 쓰는 돈에도 한계가 있지 쌓아노은것 다 쓰지도 못해요.
그러나 오직 둘이 끝까지 같이 남아 있다는 것은 억만금을 주어도 살수있는게 아닙니다.
이제 곧 그 나이가 조기에 오는것, 조금만 참고 넘기면 꼭 서로 등 문질러주며,,,
나하고 살아와 준것에 대해 감사하며 지낼날이 꼭 올겁니다.
너무 완벽하게 살려 하지도 말고 털털털 편한 아주머니들 같이 하하대고 삽시다.
미선아, 그래도 너는 아직도 순수함을 사모한단다.
나는 너의 그면이 좋다. 나의 칭구야!!!!!!!!!!!!!
양국님, 미선이 글을 딱 올리고 보니, 새치기도 이만저만, 저보다 먼저 올라가 계시네요,
그 용기나 뱃장을 보니 분명히 건강하신것 같아 기뿔 뿐입니다.
기운이 딸리면 절대 그렇게 못하시거든요,
제 글을 미쳐 읽지 못하셔서 내용에 오차가 생길수가???신혼방얘기,,,하하하
얘기가 흘러 삼천포로 간것은 분명 제 잘못,,,
그러나 저는 분명히 기억하고, 미선이는 새까맣게 잊은 것은
저에겐 그것으로 혼줄나게 야단맞은 사건때문입니다.
저도 가끔 삼천포로 빠지는 것을 느끼며 생각하는 것은
그렇지 않고 주제에만 모두 매달리면, 우리가 입시시험 보는것도 아니고
이 나이에 무슨 재미로,,,하하하
미선이나 내나 누가 철이 더 없었냐고 하신것은 저의
다음글로 설명이 충분히 되었는지요???
우리가 그리 철이 없었겠죠?
서로 알은 순서는 분명히 남편이 나중일테니까요...
지난번 글에 춘자님과의 가발얘기에 가슴이 찡했어요.
우리가 각자 살면서 주님의 일을 하는 것도 다양하구나,
또 그런식으로 교회식구들을 다독이시네요.
그러나 그 다음글에 그것 없이도 율 브리너가 나를 닮았다는 뱃장으로,,,하시길래,,,
Oh, Yaaaaaaaaaaaaaaaaaah!!!! 양국님, 역쉬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만일에 손자가 확 잡아채면 뭐라시겠어요???
끝까지 율 브리너가 네 하피를 닮았잖냐???하는게 낫지. 하하하
제 싱거운 소리 지금쯤은 익숙하시죠???
이리하야 우리는 오늘도 또 웃었잖아요???
미선이... 순자 ... 때문에 또 웃는구나.
낑겨 자거나 장농옆에 딱 붙어 자거나 그게 그거지.
생각만 해도 너무 웃기는 예기로구나....얼마나 친구가 그리웠으면...
하긴 나도 순자나 미선이 처럼 그리 했을법 하구나. 친한 친구가
보고 싶어 오라고 하면 내가 않갔을리가 없지.
허니 너희들 잘 이해 하마....
양국씨도 그곳 어디에 사셧나 보네요. 언덕위로 올라가는길이 아주 넓은데
오를편 구퉁이엔 구멍가게와 그곳 아저씨가 만화를 즐겨 보는것이
기억되며, 아마도 그길을 오가며 양국씨나 순자 미선이와 서로 마주쳐도
전혀 모르고 지나갔을것 같네요. 우리 그시절에 모두 그곳에 발거름이
잦었으니까요....
숙자, 이미 이미지 망가진 김에 아주 망가져뿌리자.
너무 억울하네,,,어째서 '''낑겨 자거나 장농옆에 딱 붙어 자거나 그게 그거지''''
란 말이요. 천지 차이지,,,
그리고 미서니가 자고 가라고 하도 그래서 " 예라!"한 것이지,,,내 참!!!
그리고 지금도 고백하지만 계는 어디까지나 내 친구지,,,,하하하,,,그때 그 맴은,,,
숙자씨도 그곳 지리를 잘 안단 말이죠??
와우 아파트가 들어 선 곳은 아마도 마포구 창전동 몇번지 일 거예요
그곳 주택(판자촌)은 산을 끼고 양지 바른 곳에 집들이 옹기종기 들어서 있어서
햇볕도 잘 들고 바람도 산등성이가 막아줘 아늑한 곳이죠 단지 무허가 건물이다 보니
무실서 하게 지어져 빈촌이 되었지만 가난한 사람들이 살기에는 좋은 곳이였죠
교통도 신촌 로타리 에서 가깝고 연대 이대 홍익대등이 가까워 학생들이 자치를 하거나
기거 하기에 좋은 곳이죠
제가 살던 곳은 신촌 로타리에서 오다가 철도 굴다리를 지나 조그만한 다리를 지나서 첫번째
오른쪽 골목으로 오르면 되었는데 산 중턱보다는 낮은 곳이라 비교적 저지대에 해당되죠
밤에 산밑 평지에서 산을 올려 쳐다 보면 전등 불빛으로 지금의 고층 아파트처럼 보이곤 햇죠
순자씨!!
사실 밖에서 외박 하는 사람이 제일 문제가 많은 사람입니다
지금
너무 억울하네.... 어째서 "낑겨 자거나 장농옆에 딱 붙어 자거나 그게 그거지"
이걸 지금 불평하십니까?? 항의 하는 겁니까???
아무리 친구 권유가 강하기로 서니 곧 출가 할 나이이신 규수께서 외박을 하시다니!!
순자씨 그날 외박은
순자씨 일생일대의 큰 실수 였습니다 미선씨도 잘못이 많고요ㅎㅎㅎㅎㅎ
그 시절은 통금시간이 엄격해서...
신촌에서 인천까지 갈려면 교통도 참 불편했습니다
신촌 로타리에 삼화고속 버스가 하차하는 장소가 있긴 있엇으나
승차장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
인천으로 갈려면 적어도 10시 30분전에는 미선씨 집에서 나와야 하는데
두분이 정담을 나누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버리기 일쑤죠
더구나 친한 친구를 빼긴 심정이니 미선씨 신랑한테 본떼를 보이고 싶은 심정이
충만 했을 터인데 미선씨가 가라고 등을 떠 밀어도 가지 않았을 터인데 붙잡기 까지 하니...
미선씨의 새 신랑이 제 선배 이신데 순자씨 한테 꼬집히지 않으셨는지....ㅎㅎㅎㅎ
양구기님~~~~~
이렇게 활기있게 글을 올리시니 너무 기쁩니다.
한때 골때리는 병이 생겨 몇달 고생한적이 있었는데
세상이 다 귀챦고 만사가 다 싫어져서 컴 근처엔 얼씬도 못한적이 있었어요.
그 즈음 우리가 식구처럼 애지중지 기르던 강아지가 피부병으로 고생하고 있었는데
냄새 조차도 견딜수 없이 동물 병원에 입원시켰었는데
그만 외로움과 버림받았다는 마음의 상처 때문인지 병원에서 죽고 말았어요.
쇼크 받을까봐 온식구가 나에게 쉬쉬하고
몇일후에 딸애가 말해서 알곤 얼마나 울었던지.....
얼마 후론 시나브로 내 병은 낳고 아무래도 목숨을 내대신 한것 같아
미안한 마음을 갖고 종종 생각이 납니다.
또 삼천포로 빠졌네요.
양구기님 자주 뵈니 좋다는 이야기 하다보니......
그리구 그 신촌 동네로 말할것 같으면 한시절 꽤나 쨜쨜거리며 놀았지요.
주로 모닝 커피 마시러 신촌 로타리에서 서강대 가는 길 오른편 골목 왕자다방에 자주 갔었죠.
사강대 가는 큰길은 장화없인 살수없는 진창 길이였는데
어느해 길을 포장하고 있는데 왠일인가 했더니
박정희 대통령달 박근혜가 서강대에 입학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들리더라구요.
예나 지금이나 권력의 힘은 대단 해지요~~
전 서강대 건너편 광성고등학교가가 있는 언덕배기 옆
와우산이 한눈에 보이는 꼭대기 정원이 엄청 넓은집 행랑채 비스므리 한곳에 신접 살림을 차렸지요.
그전엔 잠간 서교동 홍대앞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는데
남의 집 곁방사리라
그나마 출세해서 이사 간곳이 그곳이였는데
아마 지금 그 고생하라면 도망갔을것 같네요.
처음 살림차렸을대 광선이 일당이 석유 곤로 사가지고 놀러와
그 석유 곤로에 밥하느라 밥태운건 부지기수~~~
친구들 보기에 엄청 심란했을것 같은데
그땐 워낙 세상물정 모르던 때라 아무것도 모르고 지나갔지요.
다 지니간 이야기지만
철없던 그시절두 어떤 때 무득 생각하면 씁씁함보다는 아련한 그리움이 있네요.
그런데 울 칭구 순자는요 외박하기를 밥 먹듯 했어요.
학교다닐때 후딱하면 이야기 하다 날새기도 하면서 우리집 에서 종종 자구 갔다니깐요.
그리구요 영화보구 와서 이야기 하며는요 영화상영시간 보다 두배나 더 길게 늘여 을매나 재미있게 이야기 해주던지
또 노래는 을매나 감미롭게 불러 주든지 사람 홀리게 해서
내가 순자 치마꼬리 붙잡은게 하세월인데
어찌 그날 내가 순자를 오밤중에 집에 보낼수 있었겠어요.
그리 그리 하여 스토리는 그렇게 되었던 거예요.
잘못하면 순자에게 돌 팔메 맞을지 모르니 슬슬 도망이나 쳐야겠어요 -3 =33 =333
미선아.... 그리고 양국씨...
아무래도 순자가 언제 후다닥 틔어나올지 오르니
모두 36 계 줄행랑 해야 될것 같습내요...
순자한테 걸리면 우짤라고...
내 심히 걱정되어 일하다가 말고
이글을 쓰고 있심다....
숙자야~~~~~
요새 새삼 더 이뻐 보이는 숙자야!~~~~
너의 거금이 장학기금 모임에도 울3기방에도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있어서 고맙구나!
선미니가 전화루 알려주었어.
그리구 일하는 쨤쨤이 들어와 우리에게 엔돌핀 선사해주니 더더욱 고맙고 이쁘네!
지난 시절 이야기 하다 보면
기억의 사다리타고 새롬새롬 이야기꺼리가 떠오르며
기분나쁜 추억 보다는 한없이 그리워지는 아름다운 추억만 오버랲되는것 있지~~~~
그런데 숙자하구 공유한 추억은 별로 생각이 안나네~~
아마 먼 훗날 이 홈피에서 까불듯이 세월 접고 놀던 때가
또한 아련히 아름답게 떠오르는 추억이 되겠지.....
우리 그때까지 건강지키며 즐거운일 만들며 살아보자꾸나.
그리구 너희들은 같은 아메리카에 사니 맘만 먹으면 만날수 있을꺼야.
내년 미주 동창회에 만나보길 기대해본다.
순자랑 겪어보면
남 배려하는 마음
사랑을 제대로 알고 주는 마음의 소유자이니까
친해지면 진정한 친구가 될수있고 마음을 전부 나누어도 믿을만한 친구란다.
절대루 순자에게 돌팔메 맞을까봐 아부성 발언아니구
가끔 전화루 안부 나누며 친하게 지내길 바란다.
혹시 언제 될지 모르지만 내가 순자 보러 미국가면
물가에 둔 애기 핑게 대지 말고
나볼겸 순자네 집에 놀러오면 좀 좋겠니~~`
그리하여 새롭게 새록새록 돋아나는 늦깎기 우정에
피어나는 사랑속에 우리들 맘이 을매나 행복하겠니!~~~~
미선아...너의 신혼 시절 예기 너무 재믿다...
내성격에 친한 친구가 오면 또 그반데로 친구를 찾아가면
너희들과 한치도 틀리지 않게 철부지 짖을 하고도
남었을듯 싶구나. 와우산 아래 외삼촌이 사셔서 자주 그곳에
갔는데 신촌 로타리 부터 그곳 까지는 비만 오면 말이 아니게
질쩍 벌쩍한 길이 잊혀 지지 않네.
외삼촌내외, 두분이 직장생활 하는데 갑짜기 식모 언니가 나가서
외숙모 조카딸과 내가 한 두어달 그곳에서 학교 다니면서
밥을 했는데 음식한번 해보지 않다가 그곳에서 외숙모님 한테
요리를 아주 제데로 배워서 미국 와서도 아즉까지도 잘써먹고 있지.
인천에 왔다가 가보니 바로 와우 아파트가 그냥 와그르르
무너 져서 얼마나 기가 막혔던지, 헌데 그때가 꼭 엇그제 같구나.
미국에 오면 순자하고 이곳 동부에 방문하거라. 나도 언젠가
하는일 정리 해야지. 그러지 않어도 좀전에 누가 자기 한테 내노라고
하는데 생각좀 해보고....
항상 건강 하기를 바라며, 또 만나세...
도란도란 야기를 듣자니 넘 재밌고.... 넘 고맙고...... 넘 반가워
순하후배가 쩌온 고구마
(비가 장대비로 쏟아져서 꽃을 사러 못가고 대신 쪄온) 이 곳으로 옮겨왔음.
동치미는 제가 넉넉하게 단지째 담아오고.....
암요암요(숙자버젼) 실속 있는게 더 좋지요.
양국씨, 미서니, 숙자, 순자, 우선 목 좀 축이시고 또 도란도란....
이 몸은 써빙이나 할깝쇼!!!!!
선민아... 고구마와 칼칼하게 생긴 동치미국 아주 잘먹고 마실께...
정말 모두 아주 먹음적 스럽게 생겼구나.
2 주 있으면 패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리는 인일 홈피 탄생
6 주년 행사에 간다지... 아주 재믿게 다녀 오시라요...
우리는 가고 싶어도 못가고 외국 있다는것이 이렇구나 한단다.
여름 IICC 에서 스포츠 댄스도 가르친다니 더욱더 가고싶지만
마음 뿐이로구나... 순자가 혹 제비춤도 가르치는지 알어 보라는데?
호문이 만나면 직접 호문한테서 배우는것이 제일 좋을텐데
대서양과 태평양끝에 서로 살고 있으니 그것도 힘드네...
송호문... 여기서 너와 자미후배 사진을 보니 아주 반갑네...
인일 여고에 이런 풍경이 있었나 했드니 바로 제고 캠퍼스 였구나.
그곳 씨애틀은 여름에도 서늘한 모양이지 솜이불은 덮는다하니.
이곳 내가 사는곳은 12월 까지 에어콘 킬때가 있지.
너 사는곳은 전기값 덜 들어 좋겠네.
호문아 3 기 계시판에서 호문이 나오길 눈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다네.
재믿고 즐거운 소식을 우리 한테도 나눠 주기를 기다릴께.....
응 숙자야 섬미나 한 동안 컴이 이상이 생겼서 모 들어 왔어 알고보니 만질줄 몰라서 였지~
이제 해결을 했고 위에 사진은 지난해 모교 방문길에 자미후배 안내로 자유 공원 청관
모교 월미도에서 바지락 칼국수에 꽁보리 비빔밥 해서 추억을 더듬었던 사진이지
우리가 졸업하던1966에 지금 정문으로 옮겼지 바로 정문위에 신사임당 동상이 서 있더군
선민방장, 맛있게 잘 먹었오, 동치미 국물이 너무 시원하구마니,,,
이것은 완전히 예술이구만,,,
찐 고구마의 껍질이 벗겨진 모습이 옛날을 그립게 하누만,,,
호문, 오래간만에 뵙네,
우리 그런수가 있지, 서투른 목수가 연장 탓한다고,
가만히 있는 컴퓨터가 잘 못된 줄 알때가 많지,,,
그 옆에 분이 바로 자미라는 후배님이구만,,,
두 분이 아주 다정해 보이시네???
이 올리신 학교 정경은 내가 제일 좋아할 만큼,
인일의 정취까지 잡아 넣은,
우리가 마음속에 아물아물 그리워하던
정취가 푹 담긴 완전한 구도라오,
감사하오.
숙자, 지난번 글중에 비지니스를 넘길까???라는 글을 읽고
계속 숙자 생각에 마음이 잡혀 있다오.
혹시 나도 숙자를 그렇게 많든 공범중의 하나인가 하고, 하하하
무슨 말인고 하니, 우리가 이렇게 홈피에서 다정히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면,
나도 그곳에 가고픈 맴, 나만 이리 갖혀있나? 뭐 이런 유혹적인 생각이 들지,,,
내가 이 나이에,,, 남들은 저리도 훨훨 날라다니건만,,,뭐 이런 부정적인 생각,,,
우리는 우리 스스로 긍적적인 생각을 할수 없는 속성을 가지고 있지,,,
숙자, 두 분이 어련히 잘 알아 의논하시고 잘 하시련만,
아직은 공부하는 자녀도 있고, 두 자녀가 결혼도 해야하니,
모든 것은 나의 현실에 맞추어 결정은 내리시길,,,
더구나 요즘같은 어려운 시절에 만일에 하나 다시 하기를 원할 경우,
그렇게 기반닦인 좋은 사업을 살수 있다거나,
다시 처음부터 일으킬수 있는 확율은 전혀 없다고 봐야 하겠지,
막상 그리 바쁘실때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기는 참 어렵지,
빠져 나가고 자유하고 싶은 마음이 지배적이지,,,
더구나 부군께서 너무 좋은 조건에 그리 출장을 가고픈 곳에 가실때에는,,,
옛날의 60은 지금의 80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오.
현역임을 감사하고 기뻐하시오,,,
어른들이 다들 그러시지,,,
아니꼬와 직장 내좋고 처음에 한 세달은 날라갈 둣 좋다가
한 석달후에는 몸이 꼬이기 시작한다고,,,
요즘에는 자녀분들이 공부를 끝내도 직장을 잘 잡는다는 보장도 없고,
또 막상 남자분들도 정년 퇴직하고ㅡ 너무 이른감이 들며
무엇인가는 해 보고 싶다 할떄,
숙자가 하시는 사업은 남들이 부러워 할 조건의 사업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모든 것은 두 분이 알아서 결정하시길,,,
씨스터로 짝을 지어 주었으니 밥값을 해야겠기에,,
겅험자로서 섯부른 층고 한번,,,하하하
호문아 네가 이곳에 오니 너무 반갑다...
그동안 웬 일인가 궁금 했었단다. 자미 후배 하고 찍은사진
너무 보기 좋네. 이제는 인일을 가도 알아 볼수 있는추억이
다 무너지고 하나도 남은것이 없네...
허지만 후배들을 위하여 아주 멋진 캠퍼스가
있으니 그런데로 또한 좋다는생각이 드는군...
콤이 제데로 움직이니 앞으로 자주 홈피에 나와 다른친구들
많이 불러내기를 , 저 유명한 카리스마에 넘치는 송호문이 불러대면
다들 홈피로 모여들기 시작 할것 같단다. 다시 만나자....
순자야.... 나왔구나. 네좋은 충언 아주 고맙구나... 아즉 현역인것이
좋기도 하고 어느때는 힘들기도 하고 생각좀 좀 더 해보고 그럴 생각이네.
훌로리다에 작은 빌라나 콘도를 마련할까 생각도 해보고 꿈이야
내 마음데로니까 마음껏 꾸고 지우고 그러지. 이런면에서
순자가 제일 부럽네. 그저 손주들 하고 마음껏 놀고 말이야....
숙자, """"""순자야,,,나왔구나.'''''''''''참 재미있는 표헌,,,
내가 부럽다구????????나도 자기가 부럽네,,,,,,,,,
숙자, 우리 자랄때 어른들께서 하신 말씀 생각나오???
내 떡보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고,,,
숙자, 인생에서 어떤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일이 닥칠때,
누구고 하라 마라 할 사람은 없어요,
허나, 올바른 조언을 참작하는 것은 본인의 몫일 뿐이지...
12월까지 에어콘을 켜야할 기후라면,
훌로라다와 다를 것이 없는 곳에 사시네???
더구나 아주 바닷가 가까이 사시고,,,
우리 이이와 내가 인생에서 배운것은,
내가 더 소유한다는 것은 내가 그것의 노예가 된다는 것과 같애...
내가 이미 현재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처리결정은 아주 신중해야 하나,
더 소유하려는 것은 내가 짐 하나 어깨에 더 둘러 매는 거나 마찬가지,,,
그 좋은 여행기회를 가진 남편도 못따라 가시면서 또 콘도를???
내 경험 한번 참작해 보시면 걸정에 도움이 되실까???
우리가 한번, 레이크 타호에서도 맨 곡대기 아주 아름다운 곳-
내려다 보는 경치가 기가 막히고, 스키씨즌도 좋은 곳에
Time Share를 샀다가, 우리는 한 번도 못 가보고(우리가 비지니스를 했으니 어떻게 가 봐),
아이들만 친구들 하고 몇번 가보고,,,
처음에는 안 쓰면 세도 놔 준다더니 돈 한번도 받아본 적 없이
오히려 관리비만 일년에 한번씩 꼬박꼬박 내고,
애들이 갈 때마다 또 돈을 내고(호텔값과 맛먹게)
나중에는 너무 공평치 않은 운영처사가 괘씸해서 팔을라니 협조도 안해줘
1-800 번호를 돌리니 $500불을 선불을 하면 팔아준다 하여,
두 번이나 뜯기고 답 한번 오질 안아요.
바로 집 뒤, 부엌, 안방, 서재의 발코니에서 아름다운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골프장으로 둘러싸여 있고, 온 시내가 240도로 내다보이는
천국같은 집을 두고 왜 그런 마음이 들었던지??? (옛날집임매,,,지금집은 초가삼간 오두막집)
아마 애들을 위해서 그러지 않았나 싶어요.
그러니 사실 아이들 위하여라는 것도 다 쓰잘데 없는것, 시간이 가니까 부담만 되더라고요.
그래서 캘리포니아에 있는 교회에 우리 이이가 신학교때 인턴하던 교회에
교회 식구들 피정하고 젊은이들 스키 즐기라고 기증을 했지.
지금도 잘 쓰고 있노라고,,,
무슨말인고 하니, 더 소유한다는 것에 대해
겅험자의 경우를 참작해 신중히 생각하시고 결정하시라고,,
일단 내 집이 되면 그거 관리하는데 신경 써야지, 운영비 들어가지,,,
내가 살고 았는 집하나 관리 하기도 얼마나 일인데,,,
실제로 천국은 초가삼간 오두막집이라도 내집이라는 뱃장이,,,,
그 마음이 있으면 세상 다 가진것 아니겠어???
지금은 우리가 있는 것도 줄이고 정돈할때,,,
지금 이리 큰 살림 정돈하고 초가삼칸에 사는 심정은
그 전이 아쉬운게 아니고, 아주 자유롭고 세상 다 가진 기분이라오.
문제는 지금 아직 공부하고 있는 자녀분, 두 미혼자녀,
고것만 끝내면, 무슨 결정을 하신들 무슨 상관이 있으며,
숙자 만큼 좋은 처지에 있는 경우가 어디 있겠오?
조금만 더 기쁘게 참으시면,,,
너무 좋은 친구기에 노파심에서 써 본거요...
순자가 정말 진심어린 충고를 숙자에게 해주었구나.
선배님의 경험으로 한 이야기이니 숙자에게 많은 도움 되었을것 같다.
숙자야~~~~
나도 요즘 한 동안 일 접을까
생각 많이 했다가 일을 계속 하는쪽으로 방향을 잡았는데
내마음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같이
수도 없이 변덕이 나더구나.
그런데 많은 지인들이 모두 아직은 일하는게 좋을것 이라해서
고려해 보다고
마지막 결정은 계속 일하기로 결정했다.
일이라야 욕심 안부리고 사랑방 꾸미는 셈치고
용돈정도 벌수있으면 좋다는 마음으로 (요즘 경기가 너무 안좋고 내가 하는일이 사양길에 접어들었거든~~)
그리고 아직까진 건강이 허락해 주니 감사한 마음으로 일하기로 했단다.
물론 순자가 전화루 조언해 준 영향도 꽤 크지.
순자야~~~`
그리 넓고 멋있는 집에 살았을때
나에게 왜 자랑 한번 안했느뇨?
그리구 지금집이 초가 삼간 오두막이면
우덜 사는 아파트는 시멘트 생냥곽이라고 할수 밖에.....
이젠 집 꾸미고 청소하는것도 꽤가나서
빈민굴 같이히고 실아요.
그러니 겸손의 말을 삼가도록.....
그나저나 우리 이리 건강히 수다 떨수 있는것도 감사해야되구
일할수 있는 능력 주신 것도 감사해야되구.....
어제 박차남이랑 전화통화하였는데
허리가 아퍼서 수술하고 요양 중이더구나.
목소리야 예나 변함없이 싱싱하지만
걷기 운동 살살 시작하고 누워서 지내는게 대부분인 모양이야.
한 3개월은 누워서 요양해야하다는구나.
그래도 맛있는것 먹으면 친구 생각나는지
8월 중으로 의정부 쪽에 아주 맛난집 알아았다구
꼭 나데리구 가겠다네!
고마울지고.....
실은 투병하느라구 애쓴 차남이 내가 몸보신 시켜줘야되는데.....
문병 한번 못가구
차남이 언니 통해 들은 소식으로 전화 한통 넣었는데
미안하게스리....
이리도 친구가 좋은 것이여!~~~
차남이의 쾌유를 빌어보는 아침이다.
친구들 모두 모두 GOOD MORNING!!
미선아, 현명한 결정에 진심으로 축하한다,
다른 것 다 접고도 첯째 네 건강에 좋으리라.
네 글에 할까 말까 한다는 말을 하기에
네 맴이 십중팔구 안 하는 쪽이고,
또 보따리 싸서 어디로 누구하고 뜰고???
하는 생각으로 차 있을것을 아는 나로서는,,,하하하
뻔히 이번에는 동북동? 남남북?할테지???
동서남북은 이미 다 카바했응게,,,
숙자께 드린 말쌈은, 사실 나 자신도 그때 하도 지겨워서
내가 어찌하면 요기를 빠져 나가나 하고 최선의 결단을 내렸지만,
그때 우리 작은 딸이 결혼하기 바로 전,,,
두고 두고 생각하는 것이 너무 일렀다고 생각 되기에,,,
숙자가 나의 경험을 참고 하셔서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랬던거야!!!
미선아! 옛날 시에,
풀 먹고, 물 마시고, 팔베게하고 누웠으니,
사나이 대장부 살림살이 이만하면 족하도다!!!
라는 시가 있지???
아마도 이 사나이는 박아지 긁는 마누라는 없지 않았나 싶어!!!!
앵앵앵 울어대는 새끼들도 없고,,,하하하
그러나 이 시에서 배우는 건
내 마음을 다스려 자족함을 배운자는 세상을 다 가진 것,,,
실제로 이 나이 먹고 보면 그런 덕을 나이와 비례해 가지지 못했다면
그것은 인생의 실패나 다름없어,,,
그 땡푼도 가지고 가지 못할것을 그 욕을 다 먹어가며 치부하여,
그 귀한 이름 더럽히고, 결국은 자멸에 빠지고,
늙어서도 나 자신을 보고 닦지 못하고, 남의 잘못이 더 커 보인다거나,,,
그런데 너희들은 우쨰 먹는 것만 그리 생각한다냐??????????????
하긴 그런 나는????????????또 숨어 잠깐 잠잠하련다.
차남이에게 꼭 건강 회복하시라고 안부 전해 주시길,,,
순자.... 미선아.... 좋은 경험담을 들려주워 고맙구나....
순자 네말이 맞다. 여기서 하도 훌로리다로 잘들 떠나니까
바람을 좀 타본것인데 거기 보다도 더 가까운곳도 못가는데
17 시간 걸리는곳을 뭐 자주 가겠다고....
이럴까 저럴까 싱숭 생숭이네...
헌데 너희 따님들은 참 효녀들이로다. 척척 알아서 벌써
시집가서 가정 꾸미고 있고, 난 내딸 시집가면
정말 길거리에서도 춤출것이라네...
옛날엔 왜 어른들이 그렇게 결혼 결혼 하나 이해가
전혀 않 되었거든, 이제야 알겠구먼 ....
오늘 하루도 잘 가고 있으니 이제 자야겠네...
너희들도 그럼 잘자라. 아니 미선이는 한나절 이겠구나...
숙자! 워째 숙자내외 같은 분들도 애기꺼리도 안될일로 마음을 상해야 되는지! 그 심정 알고도 남소!!!
숙자가 내가 어찌 딸들을 엄하게 키웠는지 얘기 들으면 기가 찰걸......자식 키우기가 그리 쉽게???
그러니 자식 있는 사람 남의 얘기 못한다는 옛말이 있잖아,,,
우리 나라 부모님들의 특징은 자식을 끝까지 부양할려는데에서 모든 문제가 생기지 않나 싶어요.
또 자식을 내 원함대로 Molding 을 할려는 경향이 아주 짙어요.너무 지나치게...
그러니 때가 찿을때는 문제는 그대로 남아 있고 자식에 대한 문제는 아직도 내 책임으로 남아 있는거야요,
말이 되나???
어려서 부터 자율적인 결정권을 연습시켜야 하고, 또 여러 경우에 본인의 선택의 결과가 어떨것이며,
그 결과의 책임은 너 자신이라는 협박도 공갈도 아닌 비슷한 연습과, 결과에 대한 시청각 교육도 겸해서,,,
숙자는 다른 방향의 문제가 있지만, 또 일찍부터 샛길로 가서 속썩이는 경우는 얼마나 많아요???
저는 아주 일찍부터 우리 두 딸들 데리고 운전하며 가다가
어느 수퍼마켙앞에 어떤 틴 에이저 여자 아이가 임신해 가지고 배가 불러 걸어가면,
너희들이 아무리 일찍하고 안 하고는 너희들의 선택이다.
그러나 그럴 경우는 네가 보다싶이 저렇게 되어 샤핑쎈터 구루마 끄는 보이하고 결혼하여
아무 생에 재미도 못보고 저렇게 살것이고,
네가 너의 젊음을 투자해서 공부를 하면 또한 좋은 남편 만나서 너의 생애를 네가 원하는 것을 하며 살것이다,
그 모두는 네 선택이다, 부모는 너희들이 택하는대로 거기까지만 키워 줄 뿐이다.
어려서는 공부를 잘 하더니 내가 사업으로 정신없어 관리를 못하니,
또 스포츠나 취어리더 할려니 성적이 점점 떨어지는 거예요,
공부 하라고 테레비까지 망치로 깨어 부순 적도 있죠,
그렇다고 해요? 할수 없이 Reverse Psychology를 쓰기로 했지.
공부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 클리너 물려받아 하면 되잖아???
엄마! 엄마! 나 공부 할꺼야!!! 절대 클리너는 안 할꺼야!!!
(제 엄마가 얼마나 쎄가 빠지게 일하는 것을 알잖아???하하하)
우리 작은 딸 하고는 특별한 얘기거리가 있지,,,
대학 재학중(화학전공-의대를 보내겠다고-야무진 부모의 꿈)에
동부에 있는 대학에서 열리는 Christian Campus Crusade에를 보낸거야,,
갔다 와서는 난데없이 자기가 목회의 길을 가겠다는 거야.
이 에미는 기절 일보직전,,,이거 야단났지...
얘야, 난 아직 여자가 목사가 된다는 것은 들어보지도 못했고,
네가 여자 목사가 되면, 어떤 남자가 여자목사하고 결혼을 하며,
삼시세끼는 어떻게 벌어먹고 살래???(우리 세대는 밥먹는 것이 아주 중요하잖아???)
그래도 간대요. 야단이 이만저만???또 이 에미가 머리를 굴려야 하는 순간???하하하
할수 없이 바겐,,,얘야, 그러면 이렇게 하자,,,
정히 간다면 화학공부를 끝내고 가서, 목회에 실패하면 화학으로 밥 벌어먹고 살아라.
또 정히 네 뜻대로 간다면 그것은 너의 선택이니 우리는 대어 주지를 않을것이다.
네 힘으로 해라. 노동도 해 봐야, 돈의 진가를 알고,
돈을 번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도 알아야 네가 목사가 되어도
성도들이 얼마나 귀한 헌금을 하는지를 알 것 아니냐???
그래도 그 길을 간다해서 갔고, 쉬카고의 Mccormac장로교 신학 대학원에서
3년 장학금으로 기숙사까지 무료로, 우리는 너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데려 갔어요,
옹돈은 지가 교회에서 가르치며 벌어 쓰고,,,
또 공부 끝나니 지금의 교회 목사님이 동역목사로 데려가고,,,
부학장이 지금 신랑 중매해서 결혼하고,,,
지금도 100년 이상된 쌘프란시스코에 있는 교회- 내노라는 장노님들만 있는 교회에서
전혀 말썽없이 제가 뜻하는 바를 펴가며 못회를 잘하고 있어요.
대학 일년 때인가도, 에미가 남자하고 한방에 있을때는 문을 열어 놓고 있어라고 충고했다가
날보고 저를 스파이했다고 난리가 났죠. 그아이가 남자냐? 내 브라더이지(교회친구의 아들),,,하며
날 보고 저를 믿지를 않고 스파이했다고 소리소리 지르며,,,
그래도 남들의 생각을,,,엄마, 내가 무엇을 생각하냐가 중요하지 왜 남들이 기준이냐???
이 에미가 이거 내가 이겨야 되는데 야단이 났어요.
할수없이"""그래 우리 이렇게 하자(저는 화가 나도 목소리가 절대 안 올라감),
네가 내 지붕에 있을때는 내 룰을 따르고, 네 힘으로 살떄는 네 룰을 따라라.
얘 왈, 오케이, 자기가 집을 나가겠대요....그래서 나가면 못 대어 준다고 선언,
엄매!!!!!!!!!!!!!내색은 못하고 기절 일보직전!!!!!!한달 있다가 나간다고 나간 거예요.
결국 그 바람에 사람이 된 거예요. 생활력도 강해지고, 저축도 하고,
큐펀도 알뜰히 모아 음식비도 반으로 절약하고...그 힘으로 신학교 가서도 버틴거죠.
가서 보니 제 품 메이트하고 아주 예쁘게 해 놓고 살드라구요.
제 말씀은 맘에 안 맞으면, 내어 보내세요. 그대신 대어주면 절대 않됨.
제 스스로 혼자 살기 힘들면 그래서 결혼해야 하는구나!!!
이왕이면 저 편하게 해 줄 똑똑한 신랑을 만나야 되는구나 하고 생각도 하고,
엄마를 이해도 더 하게 되고,,,
부모 밑에서는 맨날 스트레스 받아서 뿌르틍 하다가 제가 혼자 살아보면 웃드라고요.
자식들 꾸리고 있지 마세요. 또 다 각자의 때가 있어요.
문제는 본인의 옳바른 인식이 더 중요해요. 강제로 시킬일도 아니에요.
나중에 불행하면 누가 책임져요??? 다행이 지금은 시대가 좋아 일정한 제한을
안 받아도 되잖아요??? 너무 걱정도 마시고,,,
고롷게 조신하고 예쁜 따님을,,, 문제는 본인의 맴이 자라야지,,,
당신을 사랑하는 선배 에미가,,,하하하
?숙자네!!
따님을 빨리 시집 보내고 싶으면 방(榜)을 서 붙이세요 ㅎㅎㅎㅎ
요새 한국에서는 재력가의 딸이나 본인이 신랑을 구한다고
신문에 또는 결혼상담소에 방을 붙이니 구름떼 같이 많은 신랑감들이
모여 든다고 하니 참작하시면 어떨실지??
꼭 이런 방법을 하시라는 것이 아니고 응용 하십사 하고 말씀드립니다요
첫 째로 인일 홈피도 좋고요
단 따님의 프라이버시는 존종 되어야 합니다
아참!!
우리 방장님이 그런 결혼 사업을 하고 계시니 전화로 협의 함이 좋을성 십습니다
이상은 농담반 진담반 입니다
?순자씨!!
참으로 유능한 카우슬러 이십니다
자녀 교육이면 자녀 교육에 관한 것
사업이면 사업 에 관한 것
종교면 종교에 관한 모든 것
이런 모든 것에 실제 경험이 많으시니 말씀마다 가슴에 팍팍 와 닫습니다
여러 방면에서 경험이 많으시니 친구들이나 후배들의 고충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순자씨 전용 방을 하나 만드시면 좋겠습니다
나도 언제가는 인생 상담을 한번 해야 겠습니다
양구기님 ~~~~
마당쇠 역할 충실히 해 주셔서 감사해요.
우리방장 선민이가 너무 고마워 하는것 아시고 계실련지.......
오늘도 날씨가 영 골을 안푸는것 같네요.
이런날은 집에서 딩굴딩굴하며 책이나 보고 부칭게나 부쳐먹으면 안성마춤이지요.
하루하루 새날을 맞으며 보내는 것이 너무 후딱 지나가네요.
날씨는 이래도 좋은하루 보내시고 미국의 자자매들이 나누는 대화로
엔돌핀인지 도파민이 넉넉해 지는 하루이시길 빕니다.
양구기님 ~~~~
마당쇠 역할 충실히 해 주셔서 감사해요.
우리방장 선민이가 너무 고마워 하는것 아시고 계실련지.......
오늘도 날씨가 영 골을 안푸는것 같네요.
이런날은 집에서 딩굴딩굴하며 책이나 보고 부칭게나 부쳐먹으면 안성마춤이지요.
하루하루 새날을 맞으며 보내는 것이 너무 후딱 지나가네요.
날씨는 이래도 좋은하루 보내시고 미국의 자자매들이 나누는 대화로
엔돌핀인지 도파민이 넉넉해 지는 하루이시길 빕니다.
양국님, 쪽집게이시네요.
어떻게 제가 캬운슬러인줄을,,,하하하
날날이는 아닌게 확실한 것이 모두 실제 경험바탕,,,
미국에 와서 캬운슬러 노릇 많이 했죠.
비양기 회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던 시절,
한국 전쟁 이후로 여성의 경제적인 입지상승을 타고 다시 이혼이 밥 먹듯 했어요.
미국 친구들에게 다시 보수적인 가치관을 일깨워 주곤 하여 이혼을 방지하기도 하고,,,,
''''''너희들은 1/2+1/2=1 또는 50% +50%=100%로 살기 위해, 죽어라
나의 1/2 내지 50%위 권리를 확보하고 빼앗기지 않을려고 안간힘 쓰다가
해걸이 않되어 이혼까지 하려 하지마는,
실제로는 네가 너의 몫을 내려 놓을때 너는 1을 또는 100%를 다 가질수 있다.
처음에는 못알아 들어요. 그리고 갸웃둥 쳐다보죠.
자!!!두 주먹이 따로 서 있어 부딪치면 소리 즉 마찰이 생긴다.
그리고 그것은 절대 1/2이나 50%를 넘을 수가 없다.
그러나 그 손이 펴지고 깍지로서 부드럽게 서로 껴 안으면,
그것은 곧 1가 되고, 그 하나는 동시에 둘도 되고 그 이상이 될수있는,
50%는 곧 100%가 되나하면, 곧 200%, 또 그 이상이 될수있는,
어마어마한 핵반응을 일으킬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사랑과 신뢰와 의지함이 있는고로,,,
가만히 듣고 있다 고개를 끄떡이죠.
우리의 결혼은,,가정은, 꼭 서로의 쎅스어필로 매력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어려울때, 병들었을때, 죽음의 침상에 끝까지 같이 남아 줄 사람,,,,
그리하고 나면 많이들 권태기를 극복하고 깊은 기댐의 가정이 되는것을 보았죠.
사업 할때도, 저의 고객들은 저를 자기들 캬운슬러라고 했어요,
권태기의 부부들, 갈라지기 직전의 부부들,
방황하는 틴 에이져를 가져 가슴앓는 부모들,
또 젊은이들에게는 삶의 비젼을,,,
부모들에게는, 아이들을 무계획적인 써포트로 스포일드 시키지 마시고,
첯째 돈의 가치관을 길러 주세요,
내어 보내 실제로 돈이 무엇인지 경험하게 하세요.
몇천마디의 말보다 나을겁니다.
또 자식은 내꺼라는 마음을 버리고, 인격적으로 대하면서,
그 자식을 위해서 기도 하세요.
주님의 일에 쓰임받는 함당한 자식으로 키워달라고,
여지껏은 내가 잘나 내 욕심대로, 내 설계대로 키우겠다고 했으나,
주님, 맏아 주세요.
얼마후, 거짓말같이 자녀와 대화가 트이고, 용돈 정도가 아닌
아주 제길을 가는 훌륭한 사회인이 되었다고 기뻐하셨죠.
저희 가족의 치과의사의 경우는, 그 분이 이혼을 하셨고,
하도 야외 스포츠맨이라 알라스카로 아프리카로, 오스크랄리아로
휘싱, 헌팅을 다 다니시는 분이예요.
딸은 우리 딸들과 동창-치과의사,,,
이분이 얼매나 웃기고 사람이 좋은지,,,
자기 사무실 매내져하고 애인인데, 여자분이 아주 진실한 타잎,
결혼한지 두달만에 다시 이혼하고 애인만 하기로 했대요.
한번은 클리닝 옷을 픽업하면서 카운터 위에서수표를 쓰고 있었어요.
하는말이 또 둘이 합쳤대요. 자기 와이프가 자기 와이프집을 팔고, 자기집으로 이사를 온대요,
그래서, 그 순간 제가 카운터를 탁!!!하고 때리면서, ?닥터!!!?하고 소리 쳧죠,
깜짝 놀라서 저를 큰 눈으로 쳐다 보는거예요.
?결혼을 하든지 말든지는 네 맘대로다!
그러나 한번 결혼후는 네것,내것이 더이상
없이 우리것이다!!!??크게 소리 쳤죠! 깜짝 놀라 저를 멀거니 보며, ?오오오케이이이!!!?하는거예요.
그후 클리너에 오면 들어오며, 나가며 깨끔발질로 뛰면서, 작은 인디안쳐럼,,
?My house is your house, your house is my house!!!!!?저를 힐끔힐끔 보며 웃기는거예요.
새 와이프가 얼마나 좋았겎어요, 돈이 많기에 영 무너뜨릴수 없는 돈에 대한 장벽을 무너뜨려 주었으니,,,
그 다음부터, 제가 온다면, 자기 남편에게, 나에게 돈 받지 말라고, 하하하
그런 그런 카운슬링을 무척 많이 했었죠
그러니 오히려 제가 남의 땅에서 큰 소리치며 일을 해왔죠.
세상 남자들한데 다 큰 소리 치건만 제 남편한테만은 절대 말대답을 안해요. 하하하
여보! 당신 뜻대로,,,?그러나 내 생각은,,,?포숀은 아주 작게 나중에 말하죠...
어느날, 여보, 당신은 얼마나 복이 많우???왜???
아이! 당신 마누라가 생전 남의 마누라처럼 하지말라 소리를 하오, 잔소리를 하오.
볼맨 소리로, 그래도 나중에 보면, 내가 당신하라는대로 다 했어,,,
지금도 내 남편 설교하러 나가시는 문밖에 구두 닦아 대령하죠...기쁜 마음으로,,,그렇게 하고 싶어서,,,
우리의 하나 됨을 위하여,,,참된 하나 됨이 없다면, 또한 참된 목회는 될 수 없기에,,,
???# 1610 100 회 깃발 꽂은 당첨자 시상식
?본 상 : 정 순 자 ( 재미 )
아차상 : 송 호 문 ( 재미 )
친구상 : 장 양 국
난리부르스상 : 김 숙 자 ( 재미 )
일 시 : 2009 07. 17 ( 금요일 )
상 품 : 인 견 사 고 쟁 이 ( 실지상품은 인견사 여름 홋이불 )
?# 1610 에서 발표한 100회 깃발 꽂은 당첨자중 국내 거주자인 저에 대한 시상식이 당첨 발표시에 약속한
인조 고쟁이 대신 여름용 이불로 경품이 업그레드 되어 저에게 수여 되었습니다
시상식이 수여된 장소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만만나 한정식"에서 있었습니다 경품은 송미선씨가 선택하여 준비한
것으로 이불 이외에 제에게 필요한 " 성 수 " 까지 준비 하엿다 개인적으로 선물 하였습니다
시상식 장소에는 방장인 선민씨 미선씨 그리고 참석하기로 약속 했던 박씨 성을 가진 유력자 2분이 있었으나 개인적
사정으로 참석을 못하셧고 남자 분은 김광택씨가 참석했고 또한분은 사업지가 멀리 떨어진 곳에 있어 참석치
못했습니다
사실 경품을 받아 들고 오면서 국내에 있는 해당자가 나 뿐이라 나 홀로 상을 받았지만 미국에 계신 분들이 다
오셧으면 성대한 모임이 되었을 텐데 하고 생각을 하면서도 처음 당첨자 발표시 방장님 발표가 구두선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또한 실지로 구두선이 되기를 바랬는데 실제로 이루어지는 행사가 되다보니 멀쑥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 한여름이 가기전에 이불을 이용 할 수 있어 너무나 마음이 설렘니다
바라는 것은 저야 실지로 상품을 받았으니 더 바랄것이 없지만 미국에 계시는 3분에게는 약속이 꼭 이행되어 고쟁이가
그녀들 품에 안기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왜냐면 그분들이 이상의 주인공 이신데 저는 다만 옆에서 곁불을 쬐고 있던 마당쇠가 복이 터진 격이니 본래 상을 받을 분들의 권익을 제가 챙겨 드려야 마땅하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ㅎㅎㅎㅎ
이상은 수상 소감이였습니다
?순자씨!!
듣던 바 그대로 이시군요
2시간 짜리 영화를 보고 와 2시간 넘게 더 재미난 이야기를 하셨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여간한 화술과 설득력이 아닌 것 같습니다
외출시에 부군의 구두까지 씻어 주신다는 말씀 감동입니다
남편보고 뭐해라 뭐 해 달라고 요구 안으면서도 나중에 다 의도한 바가 이루어 지니 그런 현명한 방법이 어디
있겟습니까 면전에서는 지는 것 같으면서 결과는 다 이기시고 저속한 의미의 승자가 아니고 위대한 승자가
되시니 참으로 현명하십니다 이 모든 것을 주님의 뜻으로 돌리시니 주위 분들이 더욱더 우러러 봄은 당연합니다
순자... 순자는 우리 3기 홈피의 카운슬러다. 사람마다 각가정마다
아이들 키우는 방법이 다 다르고 또 애들마다 다른것 같더군.
순자는 딸로부터 스파이 라는 말을 들었다고? 우리딸은 저의 아빠보고
독제가 라고 부르드군. 내가 듣기엔 얼토당토 한 말 이지만...
나도 애 셋 키우면서 이젠 지난일이지만 힘들고 웃우운 일도 많었네.
순자 항상 좋은야기 들려 주워 고맙네...
양국씨 이곳우리 홈피에 자주 나오셔 대화를 나누니
정말 재믿고 즐겁습니다. 하 하 우리딸요 ? 현재 양쪽 집안들이
서로 만족 하니까 저희들만 좋은면 될것 같은데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군요. 우리 순자는 인일 3기 의 멋진 카운슬러 람니다.
목사님 구두를 닦어드린다 하는 말에 반성좀 했지요.
나는 남편이 출장갈때 무슨구두를 신고 갔는지 조차 모르는데
정말 순자는 현모양처 지요....
아 그리고 친구상으로 여름 이불 수상이라고요? 축하드려요!!!
양국씨가 이곳 홈피에 자주 나오시길 바란답니다.
?양국씨!
숙자!
순자!
당첨자 발표를 하고 그간 실행을 안 한 일은 없었습니다.
이번 후배들은 년말이나 혹여 모일 때 할 예정입니다.
양국씨는 "성수"때문에 미리 만났고 장마통에 그리 폭우가 쏟아지는지....
날씨도 참 그랬지요.
숙자 순자 혜경 호문 올때도 귀한 모임 갖겠습니다.
글구 자진해서
소감을 써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지요.
여름이불.....색갈이 아주 곱고 촉감도 아주 좋아 보였어요.
특히 성수는 정말 진한 우정이 느껴졌어요.
미서나~
고맙다.
선민방장~~~~
어제 난 대관령 옛길을 걸으며 얼마나 행복했는지......
선자령 올라가다 중간에 대관령 옛길을 접어들며
푸르름짙은 녹음 방초우거진 그늘진 숲길을 6시간 정도 걸었어.
전날 내린비로 산내음이 얼마나 신선하고 향기롭던지.....
그리고 불어 난 계곡물의 힘찬 행진 소리들으며
족욕한 그 상쾌함이란!~~~~
계속 내려 오는 길이라 힘하나 안들었어.
우리나이에 먼 산행으론 꼭 추천해 주고 싶은 곳이다.
이 나이에도 이리 다리 멀쩡하여
건강히 다닐수 있는 축복에 감사하구.....
아름다운 산천 경계를 보내주신 하느님께도 감사하구....
그리구 선민아~~
양구기님 전해드린 것은 성수가 아니고
벨기에 반늬성지에서 떠온 기적수라고 해
성수는 성당에서 생수에 소금 섞은것 신부님이 축성한 것이구
기적수는 단순한 샘물이야.
성모님께서 발현한 곳에서 솟는 샘물인데
많은 환자들이 육적 내적 질병에서 치유되었다는 확실한 증거로
기적수로 인정된것은 몇군데 안된단다.
일예루 루르트 성지에서 솟는 샘물도 기적수라고 부르지.
양국님의 쾌유를 빌며
빗속을 뚫고 한양행 했는데
양국님이 건강해 보이셔서 좋았던 하루였다.
맛있는 식사 대접해준 양국님께 감사!!~~
그리구 만나서 싶었던 두 박양
날 좋은날 인천으로 내려오기요.
요건 나의 벌칙!
미선아!!! 네가 동동북, 남서북, 북북북, 어디를 갔다왔다해도,
이젠 놀랍지를 않도록 내가 훈련이 되어 있으니 내 맴이 편하다,,,하하하
어제는 설악산, 오늘은 집--콮퓨터 앞에서,,,멋지다, 멋져,,,
너 약속해라, 나 만일 한국가면 인조 고장주 대신에 거기 데려 간다고,,,
네 표현대루라면 너무 멋있다,,,
<<<<<<<<선민방장~~~~
어제 난 대관령 옛길을 걸으며 얼마나 행복했는지......
선자령 올라가다 중간에 대관령 옛길을 접어들며
푸르름짙은 녹음 방초우거진 그늘진 숲길을 6시간 정도 걸었어.
전날 내린비로 산내음이 얼마나 신선하고 향기롭던지.....
그리고 불어 난 계곡물의 힘찬 행진 소리들으며
족욕한 그 상쾌함이란!~~~~>>>>>>>>>>>>
그떄 방장님은 물론이고 양국님은 필수로 선두를 서시라고 연락드려라,,,,잉???
모름지기 그렇게 살아야 한다,,,부럽다,,,
며칠 조용해서 왜 그런가 했더니,,,,,,,,,,,,,,,,,,
지금은 왜 또 조용하다냐????????????????????
미선씨!!
그 귀한 기적수를 주셔서 너무 갑사 합니다
기적수와 함께 주신 작은 책자를 읽어 보니 성모 마리아님의 발현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주신 기적수가 상징하는 바와 같이 제 몸에서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
병마에서 벗어나 남은 여생 건강한 삶을 영위토록 주님께 기도하겠습니다
?순자씨!!
한국에 오신다면
미선씨나 방장님의 분부를 받잡고 어디메를 가신다 해도
제 구루바로 대령하겠사옵니다
부디 좋은 계획 가지시고 고국에 오시길 바랍니다
양국씨
지와 비슷한 분위기로 모시길
지가 질투할끼니 바로 ! 아래 사진 서울 무슨 산자락에 있는 한식당
밤마다 9시면 불꽃 축제를 연다는 그곳 말입니다
건강을 총총
호문아, 질투할것 없제,,,
양국님의 건강을 위하여 계획도 없이
미선이를 웃길겸, 비젼을 제시한 것 뿐이고,
간다면 우리 같이 가자!!!잉???
산으로 우리를 뫼시는 것이
매일 밤 불꽃튀기는 곳보다 저렴할 것이구마니!!!!!!!!!!!!
순자... 호문이 ... 그리고 양국씨....
이곳에서 자주 보니 반가우네요 특히 호문이와 양국씨
사진을 보니 더욱 반갑고, 순자야 좋것다. 한국가면
양국씨가 구루마로 잘 모시겠다니ㅎㅎㅎ
순자야... 자유계시판에 들어가보시길...
우리 후배의 사업을 접으며....라는 글인데
너무 마음에 닿는글이더군. 너의 훌륭한 댓글이
큰도움이 될것 같애서 이지.
잉 ! 해외으 자자 돌림들 뜨셨군 그 모국은 은제 같이들 가 보려나 ? 꿈꿈꿈 !!!
우선 해외에서 보다도 나성 인일 모임에서라도 얼굴을 보였으면 반갑겠구먼
헌디 양국씨 우리 셋이 서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사나 지도 한번 펴 보셔유
물론 달리기에 달렸지만
숙자네는 완전 동서 그것도 대각선 한 나흘을 달려야하고 40여시간?
시간도 3시간 숙자네가 앞서 가고
순자네는 한 열시간쯤 걸리는 먼거리에 떨어져 살면서 크릭 문화인이 되여 만나는군유 총총
호문아... 우리 해외파들,현재 자주 나오는 친구들이
혜경이 까지 4 명인데 어쩌면 하나가치 따로 따로냐.
가까우면 쉽게 찾아가서 식사라도 같이 하면 좋을텐테...
이것은 자동차론 엄두도 못내고 비향기를 타야만 하니 내원 참.
그럼 씨애틀 에서 테네시 까지는 얼마 걸리는지 계산 해보았니?
하기야 요 버지니아에 사는 친구들도 보진가 2 년이 넘는구나.
아참 혜경이 말데로 미 동부 동창회를 버지니아 나 메릴랜드에서 한다니까
그때 가볼 참이야. 순자나 호문이 이때 동부에좀 오시면 어떨까???
호문아!!! 꿍꿍꿍!! 인지 꿈꿈꿈!!!!인지 재 판명하시길,,,
오자가 쳐 질수 있는 확률이 킁게!!!
반갑다!!! 사람이 모름지기 입이 너무 무겁다 못해
입이 굼떠도 못 씅겨!!! 시대에 안 맞아!!!
자주 이곳에서 보자, 잉?????????
나 숙자 말대로 자유계시판에 퍼뜩 댕겨 올감시나,,,,,,,,,,,
나는 올해 여기 선배언니하고 나성보임에 확실히 갈껌시,,,
숙자가 꼭 올수 있게시리 아부가 되든 뭐가 되든 해 보시겨,,,,,,,,
돈이 없어서는 아닐테고, 겔국은 그 물가의 애기 땜실텐데,,
내가 날라가서 가게보고 숙자가 나성에 가도록?????
숙자가 되게 보고 싶어, 우리 다가 그러리라 생각해,,,,,,,,
크릭문화??나 또 한발 뒤졌네,,,,,,,,,,하하하!!!
우리말 참 재밌제???????
내가 지금, 또 뒤졌네,,,할려니까, 영 의미가 다른것 같애
또 한발 뒤졌네,,,로 바꾸며 나 혼자 웃네,,,
퍼뜩 댕겨 옴시,,,,,,,,,,,,
"""""""""""순자야... 자유계시판에 들어가보시길...
우리 후배의 사업을 접으며....라는 글인데
너무 마음에 닿는글이더군. 너의 훌륭한 댓글이
큰도움이 될것 같애서 이지.""""""""""""
숙자 부탁으로 댓글 드림 임무 완성,,,,,,,,,,,
나 같은 사람을 도움이 될 사람으로 생각을 해줌에 감사하오.
지금은 안됐오,,,그러나 또한 새 삶이 시작될 것을 믿오,,,
세월이 지나고 보면, 지금 같지는 결코 않으니,,,
다행히 믿음이 좋은 분이니, 이미 글 속에 답이 다 서 계시더군요...
숙자는 따뜻한 사람,,,,,,,,,,,,,,
순자야 .... 순자의 훌륭한 댓글, 아주 감동적인 글,
머리가 절로 흔들어 지게 하는 글 너무 좋았어. 이인선 후배뿐 아니라
글을 읽는 우리 모두 에게 꼭 필요한 조언들 이었지.
순자가 이곳 홈피에 뒤늧게 나마 들어 와서 좋은 댓글을 올려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용ㅇㅇㅇㅇ.
숙자!!!
자기가 자기칭찬 하는 것을 자화자찬이라는 것처럼,,
내가 나에게 홈피로 부터 여름방학을 준 것을 유식한 한 말로 뭐라 하나???
'하면'???(아니,,, 여름에 먹는 국수 이름이 아니고, 여름잠, 동물의 겨울잠을 동면이라듯이,,,하하하)
더운 중에도 사업은 여전히 바쁘시지???
따님의 일은 바라시는대로 진척이 있으신지???
믿거나 말거나, 여기는 어제 우박이 한 십분동안 쏟아졌지,,,
저녁에 한 십분에서 이십분씩 비도 와 주었고,,,
워낙 건조한 곳이니 그늘에만 있으면 땀날일은 없으니
에어콘 한번 안 틀고 비교적 시원한 여름을 지냈다오.
저녁에는 바로 집 뒤의 Valley로 아령을 들고 둘이 나가 한 이 마일을 걷고,
언덕에는 뛰어 올라가며 돌다 오지,,,
요즈음 숙자의 사진 기술이 아주 프로급, 너무 멋있어,,,
또 호문이가 바짝 따라 마실 모양이구먼,,,
호문이도 열심히 해 보셔,,,,다 좋은 일이야,,,
나도 새로운 사진이 올라오는대로 포로 스케이픈가 뭔가 좀 다시 물어 볼끼여,,,
일일이 다시 쓰지 마시고 어디메를 열어보라고만 하시면
내가 더듬더듬 찿아 갈 것잉게,,,
내가 '하-면' 했기로서니 숙자는 왜 3기방에서 조용하신지 그것이 알고 싶다,,,
선민방장,
이 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쉬지않고 홈피를 위해서 애 쓰시고,
홈피 생일날 상도 타셨으니 당연할 뿐더러 축하 하오.
그 모든일이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고,
오직 우리를 아끼는 끈기와 사랑이라오.
그런 방장이 있기에 또 우리가 있고,,,
지난 번 쓰다가 날라가는 바람에, 에라!!! 아주 방학으로 들어가 버렸지,,,
새 사진 올라오는대로 사진도 띄우리다.
꽃님이도 잘 있겠지???
이 놈들은 가만히 두어도 매일 크잖아,,,
얼마나 먹어 재끼는지 쌀값이 올라갈 지경이야,,,
일주일에 두번 보는데 올라가면 얼매나 올라가겄어???
하피 무릎에 앉아서 하피 입에 들어가는 것도 뺏어 먹어!!!하하하
저희 아빠 말이 얘들은 완전히 한국산 입이라고,,,
어제는 큰 녀석 영진이 4살 생일 파티에 갔다 왔지,,,
혜경, 테네시의 한 여름 어찌 지내시는지,,,
무거운 사진 도구들과 함께,,,
항상 주시는 사진에 관한 조언들을 통해 혜경의
CARE하는 마음 느낀다오.
부디 건강에 유의 하시길,,,
네바다에서 테네시 여름을 걱정 해 주니
이렇게 고마울 수가!
몇 년전엔가 베가스에 가서 100도가 넘는 날씨에
바로 보이는 호텔로 걸어가다가 구어 지는줄 알 았았는데.....
내가 사는 곳은 별로 걸어 다닐 곳이 없으니까
일부러 공원으러 걸어가는 것 말고는 집에 콕 밖혀 지내요.
그래 " 하면"을 통해 재 충전을 하셨나?
돌 지난 아가들을 여전 건강 하구?
두 애기의 캐랙터가 보통이 아닌 것 같던데..
아기들은 보기만 해도 에너지가 마구 솟는듯 하니 우리
손자없는 친구들을 위해 자주 자주 크는 모습 보여 주세요.
양국님, 건강하시죠???
사모님도 안녕하시고요???
남편의 건강을 챙기느라 수고하시는 부인들의 수고가
얼마나 눈물겨운 것인지요,,,뜨거운 기도와 함께,,,
띄우신 홈페이지 생일에 대한 글 읽었읍니다.
오늘 글을 띄우기로 작심함도 그 글을 읽은 감동에서임을 고백합니다.
건강하심이 글에 나타나 있어요.
부디 운동을 식이요법과 함께 의사지시에 따라 꼭 동반하세요.
운동에는 빠르고 가쁜 운동만이 좋은 것은 절대 아니고,
요가나 타이친처럼 슬로우 모숀으로 심호흡과 함께
몸의 스트레스로 오는 긴장도 풀고,
동시에 근육을 Build 하는 방법이 더 Powerful 하여
치료중에 있는 분들이 전혀 무리없이 할수 있어,
약물치료와 함께 늘어 쳐지기 쉬운 정신과 육신을 충전 해 줄 수 있답니다.
꼭 이기실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항상 생각합니다.
순자야... 방금 글을 근사하게 써 노았는데 댓글 올릴 자격 없다고 하여
다시 로그인 하고 쓰려니 진이 다 빠지네.
나 일이 있었지. 며느리 베이비 샤워 가느도중 4중 충돌 사고로 차는 망가졌지만
몸은 괜찮은데 우리 며느리 그멋진 베이비 샤워를 치루고 2틀후 베이비가
하늘 나라로 떠나 버렸지... 참 힘들구나. 결국 샤워도 못갔는데 우는 며느리와
함께 울었지. 다시 건강한 애기를 갖으거라고 위로를 했지만...
할머니 오지마... 나 하늘 나라로 곧 떠날테니까... 그러는것만 같앴지.
내딸은 둘이 이멜 교제중인데 딸이 문제라네... 신랑이 교회를 열심히 다니라는데
그것이 그렇게 힘든것인지, 그냥 한데 줘 박고 싶지만 ... 잘되기만 바라고 있지.
어느새 8월 이구나. 한국가면 미선이네 사랑방을 꼭 가고 싶어. 그곳이 바로
우리 인일 3기의 총 본부가 아닌가베???
숙자!!! 어쩌면 이런일이!!!!!!!!!!!!!!!!!!!Oh! My God!!!!!
어쩐지 가만히만 있는 숙자가 이상하다 했어!!!
어찌하면 좋을가??? 왜 이런일이 숙자에게,,,
숙자, 우리 둘째 딸도 두번 유산되고 세번째 임신이 성공해 애기를 무사히 낳았지,
그 시어머니는 여섯번 유산되고 일곱번쨰 우리 사위를 낳은거야.
하나, 지금 이 시점에서 무엇이 위로가 되겠어,
숙자, 나는 비양기 탈때면 항상 평안한 마음으로
왜 내가 탄 비행기는 다른 사람에게 당한 일을 피해만 가겠냐는 각오로 기도해,,,
추락, 납치, 폭파등등,,,왜 나라고???
무슨 말인지 알지???
똑같이 임하는 환경속에서도 나의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평안을 잃지 않도록
해 줍시사는 기도뿐이,,
그 속에서도 어른들이 상함이 없는 것이 감사할 뿐이네,,,
나도 한번 6중 7중 충돌을 한 적이 있었지, 얼음위에서,,,
흔히 사람들이 이럴때 헤깔리는 것은
왜 하나님이 이토록 착한 사람들을 거두어 가시나???
그러나 이런 모든 것은 죄악된 세상속에서 일어나는 일이지
하나님이 계획하시는 일이 아니라는 것,
세상은-육신의 죽음은 사탄의 권세아래 있는 것이고,
오직 하나님은 영생의 권세를 주관하신다는 것을 확실히 알떄
우리의 믿음이 헤깔리지를 않는다오,,,
숙자, 부디 5기 방의 650 장영희 교수를 추모하며,,,에 가셔서
내가 그분의 죽음에 무척 받아 들이기를 어려워하는 임경선님을 위로하느라
쓴 댓글이 있는데 읽어보시면 위로를 받으시리라 믿어요,
적어도 헤깔림에서는 풀려나오실거야,
그리고는 시간이 지나야,,, 울고 싶으면 많이 울어요.
또 나하고 혹시 전화하고 싶으면 언제고 걸으셔, 내가 되돌려 걸어 드릴테니,,,
I truly love you in Jesus Christ.
He is the only Comforter for you because he preveiled over the World-Satan on the Cross and Resurrected to give you the eternal life.
불꺼진 창인줄 알았는데
두분이 나와 계시군요
그런데 숙자네가 지금 무슨 말씀 하시는 겁니까???
교통 사고로 숙자네 가족 일원에 그런 불행한 일이 잇었다니 무슨 말로
위로의 말을 해야 할찌 모르겠네요
(오직 하느님은 영생의 권세를 주관하신다는 것을 확실히 알때 우리의 믿음이 헤갈리지를 않은 다오..)
오른 말씀입니다
숙자씨 며느리한테 많은 위로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순자씨!!
제 글을 자유게시판에서 보셨군요
초기의 3동 방은 대단들 하셧습니다
박광선씨는 비롯하여 미선씨 형옥씨 선민씨등과 송호문씨 조영희씨등이
지금의 숙자씨나 순자씨가 하시는 현재의 역활을 그 때에 충실히 하신 거지요
하여튼 3기방 주인들은 대단한 분들이라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방장, 어찌들 그리 상 이름들을 잘 지으시오???
일편단심상-일명 성춘향상???하하하
또 장기집권상???
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이름 '난리부루스'상 탈때까지 도오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전 할꺼야,
이 3기 방이 피양의 야경이 되지 않도록??????????하하하
난 우지간당 '상'하면 인연이 없고 천리 도망가는 사람,,,,,,,,
오죽이나 증명이 되얏으면 이 도박의 도시에 살면서
노름기계에 손도 안 대보고 살갔우???
왜? 확률이 전혀 없을껄 아니까,,,하하하
우리 저이는 더 웃겨요.
만일 자기가 잭팟을 따서 카메가들이 몰려온다면(무지 허망한 가상-자기도 나처럼 전혀 안 하면서,,,)
자기는 기계뒤로 숨어버리겠대요, 챙피해서,,,
여기는 큰 잭팟 따면 사진이 대문짝만하게 붙고 난리거든,,,
그 제비 노래 맞춤은 우리 --- 호문, 순자, 숙자, 춘자----모두가 단체로 가야 된다는거유?
아니면 각각이 가도 특별공연이 된다는거유???헤깔려유,,,
난 왜 제비라는 이름만 나오면 호문이 생각이 나고
어찌하면 더 잘 추어 호문이를 무찔러볼까 생각하는지 몰라,,,
그러나 이것은 오직 나의 야무진 꿈일뿐,,,,
나는 이미 증명된 통 허리뼈라오,
호문, 안심하시길,,,
내가 그랬잖아? 우향우, 좌향좌 뿐이 못한다고,,,하하하
이봐요, 이번에 내가 하-------면[(여름국수라는 말이 아니고 여름잠)><반대말-동면(동물의 겨울잠)] 하는 동안
확인된 사실은 '나도 침묵을 지킨다' 하면 철저히 지킬수 있다는 것과
또 얼마나 점잖을 수 있다는 것과
또 내가 싱거운 소리를 안하면 아무도 안 한다는 사실이 밝혀진거야,,,
그러니 아무래도 도오-----------------ㄱ무로 계속해야 할라나??????
숙자하고는 씨스터라고 이름 지울만틈 콤비가 착착 맞았건만,,,
숙자, 난 모란이 피기까지 그대를 기다릴꺼야,,,
(숙자, 자기에게 전화를 돌렸더니 집전화가 끊어진 것으로 나와
핸드폰을 돌리니 남자분 목소리가 영어로 나와 그냥 끊었우).
숙자 좀 웃겨 볼려고 점잖은 내가 싱거운 소리들 좀 해 봤네,,,
숙자, 우리 모두가 숙자 사랑하는것 알지배???
친구들아!!!,또 양국님!!! 부탁이 있읍니다.
당분간 마당쇠 노릇 좀 더 열심히 하셔야 하겠읍니다.
숙자를 위로 할길은 별다루 없고,
우리가 계속 이 방을 따뜻이 뎁힐때,
시간이 가면 숙자가 돌아올 꺼라고 꼭 믿읍니다.
지금 숙자가 안 돌아왔다는 말이 결코 아닙니다.
숙자는 따뜻한 사람이기에 여전히 답글을 정성껏 올리나
이 방이 숙자가 무척 사랑하며 즐기는 곳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 아는 이상,
오직 시간이 감으로서 위안을 받으리라 믿읍니다.
우리가 정상으로 즐겁고 재미있게 이 방을 뎁히다 보면,
믿음이 아주 좋은 친구이기에 꼭 그날이 올 것입니다.
방장 말씀대로 업어 모셔갈 만한 좋은 친구재목입니다.
외람되고 건방진 말임도 또한 알기에(이 3기방에서는 제일 말단 병아리인 내가,,,)
모두에게 아울러 사과드립니다.
순자야 좋은글 고맙네,그리고 양국씨 감사 합니다.
난 이런 일도 있나 싶었는데 정말 우리에게 그런일이 있었지.
토요일 메모리얼 에 다녀올 생각이고 마침 두애들이
잘 견디고 있어 무척 고맙지.
순자 때문에 웃지 않을수가 없네. 아마 내년 일월 중순쯤
미선이 사랑방 아니 3기 총본부 에도 가보고 싶고.
아니 중앙 시장이 옛날에 배다리 시장 그 장소가 아닌가?
내가 숭의동에서 공설 운동장 넘어서 배다리 시장에 볼거리가
많어 그곳을 지나 11호로 인일을 자주 다닌곤 하던곳이
공원으로 된다고? 이번에 꼭 동인천을 방문 하고 싶네.
그런데 언니들 정말 이렇게 깍듯하게 존대하실꺼에요?
많이 불편해요.
그냥 홈피에서는 기수별 서열 대로 하자구요.
근데요.
미선언니 만나는 건 비공식미팅이라 안올리는데요.
이번에는 새로 연 사랑방이니까 글쎄요 생각해보고요................................ㅎㅎㅎ'''''''''''''''''''''''''''''''''''
명옥동상이 무지 화가 나셨는데 위의 여러 얼굴중에 어느정도에 해당되나???
이봐요, 나로 하여금 놓기로 말하면 아주 위험인물,,,
그리하야 나로 하여금 스스로 족쇄를 채우는 거라요.
적어도 내 페이스를 지키면 Out of trouble!!! 아시겟지비???
혜경언니는 우아상-자기 이미지 계속 유지,(여기서 '상'은 이미지를 말함)
숙자언니는 덕비상, 호문이는 재치상이라면 나는 Free Spirit(자유 분방상?)
그러니 내 스스로 알아서 아주 조심을 하는게 최고, 하하하
그런데 왜 명옥동상은 항상 ㅎㅎㅎ웃고 나는 하하하 하는지 몰라???
그리고 집고 넘어 갈것은 비공식아니라 뭐라도
미선언니는 나를 꼭 끼워 줄테니 염려 놓으셔요.
이유는 내가 끼어야 재미 있응게,,,
순자언니가 빨리 와보라고 하셔서 왔는데 저 댓글을 왜 이리로 가져오셨어요?
ㅎㅎㅎ
혜경언니랑은 예전에 무지 친했는데도 미국 가신후론 저도 살기가 바빠서 연락도 못했었거든요.
언젠가 미선언니 사랑방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와서 놀랐어요.
하긴 동기생들이신데 놀라는 것이 우습지만요.
미선언니가 순자언니랑도 무지 친한 사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래 저래 전 3동언니들 틈에 잘 끼어 다녀요.
그동안 쉬었기때문에 글의 흐름을 잘 몰랐어요.
지금 다시 읽어 보니까 숙자언니 댁에 아픈 일이 있었군요.
참 이럴 때는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
축복은 언제나 고난을 앞장세워서 온다고 들었어요.
힘내세요.
그런데 대략 짐작은 가지만 "베이비샤워" 가 정확히 무슨 뜻인지요?
혜경, 고 동안에 새치기로 나타난 글을 인제 보았네,
더운 여름도 이제 지나갈 때가 거진 되었구려,
라스베가스의 여름, 말도 말아요,
거긴 또 바퀴벌레도 있데,,,'
우리 여기는 고원지대라 바퀴벌레가 못사는 곳이기도 하지,
게다 모기도 없으니, 그늘에만 있으면 땀도 안 나니,,,
오늘 저녁쯤 숙자에게서 전화가 왔었어,
생각했던대로 믿음안에서 덕과 지혜로 잘 이기리라 믿어요.
좋은 얘기 많이 나누고 웃기도 하고,,,
나보고 선민방장 애쓴다고 홈피 3기 방장을 하래요.
나 왈, 숙자, 나는 방장은 커녕 분단장도 못하는, 끈기라고는 약에 쓸래도 없는 사람, 하하하
지금 요 정도 홈피에서 까부는 것도 우리 저이가 알면, 음매!!!!!!!!!!하고 웃었지.
홈피 걱정할 정도니 괜찮겠지????????
이번 하---------면은 그 내막은 나도 점잔 좀 뺴어 볼려고,,,
발견 한것은 내가 싱검 안 떠니 아무도 꿈쩍도 안 하더구먼,,,
숙자가 만일에 해외파견 방장하면 나는 Honorary Assistant Cheer Leader를 자원 할꺼야.
혜경은 계속 자문 내지 고문,,,하하하
숙자보고 우리 계속 웃자고 했어, 그러자고 했어,
숙자는 고민이 또 있어, 뭐냐 했더니,,,
자기 막내 아들녀석이 여자 교제를 하면,
이 여자는 이게, 저 여자는 저게 하고 퇴자를 놓는데
또 한 아가씨는 공화당이 아니라 안 된다고 하더래,,,
하도 우스워서 "숙자, 제발 홈피에 써서 우리 다 같이 웃자!!!!" 했지,
근데 언제까지 기다려, 그래서 내가 미리 살짝 쓰는거야.
우리 저이 왈, 그 아들 똑똑하네, 그게 얼마나 중요한 이슈인데,,,
결혼하고 그것같고 다투는 것보다 집고 넘어가는게 낫데요. 하하하
이번 숙자일로 아이고, 손자애기들 사진은 다 띄웠구나 했는데,
얘기 나누고 나서 보니, 또 혜경이 예기 듣고 보니 그대로 자연스럽게 하기로 했어,
혹시 알아? 귀여운 애기 사진들 자꾸 보면,
할머니가 임신 할 수가 있으니까!!!!!!!!!!!!와하하하
왜 그런말 있잖아, 임신이 안 되는 여자가 강아지 키우거나
양아이를 들이면 임신한다듯이???????????
언니 전 모란 하나도 안이뻐요.
요염하긴커녕 가분수라 미련이곰퉁이 같구만! ㅎㅎㅎ
채송화가 아깝다.
시댁에 모란과 작약이 있는데 매년 어린애 머리만한 꽃을 가득 피우는데
(그 꽃 크게 피우려고 우리 어머니는 막걸리도 땅에 부어 주시고 엄청 돌보셔요)
그 멀미나게 커다란 꽃이 지딴에도 무거운지 고개는 푹 떨구고
집에 가져가라고 꼭 그걸 잘라 주시는데 꽃병에 꽂으면 고개 숙이니까 예쁘지도 않고
게다가 질때는 온바닥을 꽃잎으로 지저분하게 만들고~~~~~~~~~
일본의 옛시인이 이렇게 노래했다네요.
여인의 아름다움을 꽃에 비유한건데,
" 서면 작약이요 앉으면 모란
걷는 모습은 백합꽃이라"
전 여기 나오는 꽃은 다 안좋아해요.
이름은 모르지만 들판이나 산길에 발에 밟힐 듯 낮게 겨우 보이는 야생화나 들꽃을 좋아하지요.
꽃들이 들으면 화내겠어요.
"너 말고도 좋아해주는 사람 많다? 고요 ㅎㅎㅎ
근데요 언니!
우리 곡정해서 연탄 연습합시다.
키보드는 가벼우니까 적당히 편곡해서 피아노와 합주해도 되요.
언니 오실 때마다. 병원 홀에서 작은 음악회 하자구요.
앙상블 위주로 해도 좋쟎아요?
유행가도 재미있어요.
제가 사람들의 숨어있는 열정에 불붙이는 거 잘하걸랑요.
그리고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취미로 하는 분들 그냥 놔두면 다들 그만두고 말아요.
뭐 재미가 없으니까요.
손은 안돌아가도 귀들은 최고급이시라서리...........................
여러가지 악기로 앙상블 하면 재미있어요.
클래식처럼 정해진 룰로만 가지 말고 있는 거 다 동원하는 거에요.
지방의 교회 반주는 다 그렇게 해요.
구색 맞추기는 힘드니까요.
우선 광섭원장님의 바이올린을 다시 꺼내게 하고~~~~~~~~~~~~~~~~~~~~~~~~~~~
언니가 바람 좀 넣으세요.
제가 바람넣은 구룡포주인 아저씨 요즘 색소폰에 거의 광적인데(실례)
이번 주말에 키보드랑 맞춰보고 싶다고 그러네요.
하고 싶은 악보를 보내오는데 이번에는 "마법의 성"과 "보고싶다"를 한대요.
색소폰이 피아노와 맞추려면 이조를 해야하니까 요즘 프로그램 다운 받아서 악보도 그리고 이조도 하고 난리났어요.
전에는 제가 피아노용 악보 만들어갔는데 이제는 아예 자기가 만들어서 보내와요.
제가 악보그리기와 녹음하는 거 배운다니까 샘나서 독학으로 ~~~~~~~~~~~~~~
도시공학박사에다 용역 회사 경영하는데 암튼 남자들이 달려들면 무서워요.......................................................................
열심이 뭔지를 아는 사람들이니까요.
학원선생님은 자기가 그런 거 하는 거 전혀 모른대요.
게다가 학원선생님은 컴맹이라 컴으로는 아무 것도 못하신다니까요.
학원가서는 교본대로 배우고 혼자서 독학으로 유행가 연습하고 그런대요.
그 분 덕분에 그 학원은 요즘 열기가 대단하다네요.
오래 다닌 사람들이 위기감을 느껴서리................................ㅎㅎㅎ
저라고 그대로 있을 수 있나요?
아무리 나이를 먹었지만 프로의 자존심이 있지 요.
열심히 그 노래 들어보고 피아노 편곡 찾아서 다운 받고 리듬 조사하고 진짜 바빠요.
클래식이든 뭐든 잘해야 하니까요.
바닷가에서 마법의 성 하고 올께요.
명옥동상, 이글을 홐페이지 생일란에 썼다가 모셔온 이유는
이 방으로 다들 꼬이게 유도한거지,
그래야 이 방에 댓글열매가 주렁주렁 열릴거 아냐?
가만히 보면, 다 된 밥도 푸질 않고 있드라고,???
숙자언니 괞찮을 꺼예요.
항상 본인이 대화를 텃다는 것은 긍정적 의미.
우리 이 방에서 계속 숙자언니를 웃겨야 돼!!!!!!
같이 울기만 하는건 옛날 유교식 방법이고,
지금은 많이 많이 웃어야 돼,,,,,,,
Baby Shower/ Wedding Shower라는 말들이 있지,
숙자가 당분간 정신이 없으니 내가 비서 노릇해야지.
미국에서는 결혼식이나 애기 예정일 얼마전에
가장 아끼는 친구들이나 직장에서 쉬쉬하면서 연락해서
어느 정한 집에 모여 선물을 가져와
일종의 깜짝 쇼를 해 주는거야.
그러면 어느 정도 필요한것이 다 생겨 도움이 되지.
나가서 만나면 자기것은 꼭 자기가 내어
어찌 보면(우리 풍습의 눈으로 보면) 야!!!뭐 이렇게 징그럽게 지독하냐?
해도 이런 떄나 자선에는 또 무척 너그러운게 미국사람들,,,
혜경, 내가 제대로 설명을 했남???
명옥동상, 난 명옥의 그 전문성과 우아함에도 불구하고
동시에 지닌 상큼한 재치성과, 언니들에게 착착 안기는 면을 무척 눞이 평가 한다오,
대개의 문제는 그것을 겸비하기가 어렵거들랑???
그럼 예정일이 가까웠었다는...............................................................아이구...........................................
숙자언니를 어떻게 해야 웃겨 드릴까요?.................................................................
시간이 지나는 수 밖에는 답이 없겠네요.
암튼 자주 들어오도록 할께요.
씩씩한 해결사 순자언니 화이팅!
순자야... 이몸 잘 있네 생각 많이 해줘 정말 고마워. \그리고 명옥이 후배 고마워요.
시간이 가면 다 잘 되겠지. 그러니 예쁜 손주들 사진 많이 많이 올려주길 바람니다.
순자야 , 너의집 마당에 채송화 정말 이뿌구나 정말 다른꽃 저리 가라 하는군.
난 또 2주간 휴가를 얻게 되어 뭘 할까 생각중이다. 남편 출장이 곧 내 휴가니까.
아참 써브훼이 컨벤션이 바로 이곳 디씨 에서 열린 다니 거기는 꼭 가야하고
집안 청소나 해야 겠다. 자 그럼 자주 이곳에서 만납시다요....
다 바래고 부숴진 새집을 다시 접착제로 부치고 맞추어 찌끄러기 페인트로 다시 그림을
그리고 꽃들도 그려넣고, 구멍에는 햇님을 그려넣었지, 버리기 아까와서.....하하하
더 자세히 설명하기로 말하면 저 항아리는 왜 저기 있냐하면, 이사 올때 파라솔이 부러져서
그 심보를 감출길이 없기에 고런 항아리가 있기에 엎어놓고 설라무니,,,,유식한 말로 궁여지책!!!
이웃집과 사이에 서있는 삭막할수 밖에 없는 판장을,,, 갑자기 분위기 만들기 위한 나의 One Hour Art???하하하
사위가 쓰다남은 짜트래기 나무토막으로 연출,,, 사진을 좀 길게 늘퀐지, 좀 멋있으라고, 숙자! 어때????????????
숙자!! 까부는 동안 각각 다른 예술이라야 되는데 다 같은 것으로 바꿨네???음매!!!사진 올리는게 쉽지 않네???
진짜 웃긴다, 그지???숙자?
숙자야~~~~
어쩐 일이다냐?
슬픔의 고통을 이겨내고있는 네가 정말 무진 존경스럽구나.
그 강인한 정신력이 미굿회에서 주류로 상승하는데 무진장 기여했을것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대한민국 여성이로구나.
내년1월에 오면 꼭 연락 주려므나.
그리고 요번 휴가 슬픔 덜어내는 값진 휴가가되길 바래
잘지내거라.
순자야~~~~
방울 도마도도 잔디도 꽃들도 모두 너를 닮아 싱싱하구 아름답구나.
테이블위해 장식픔 보니 네생각이 더욱 절절하다.
우리 학교에서 가사시간에 장갑 만들었을 때
나는 그냥 곤색 멍텅구리 벙어리 장갑 참 뽄때없이 떠서 과제 제출하였는데
넌황금색에 밤색인가를 배색하여 수까지 예쁘게 논 네 장갑보고
헉~~~~~~~!~#$^&
하고 감탄했던 기억이......
난 내일 부터 본격적으로 바빠질것 같다.
그동안은 머리로 궁리하던 것을
실전으로 부딪치게 되었다.
바쁜 쨤쨤이도 니네들과 이야기 나누러 우리방에 들어 올께~~`
또 이쁜 사진 많이 올리거래
숙자야!!!
무어라 위로를 하여야 할지....
말문이 막힌다.
어제 아니 그제지
네이버에 수영의 큰별 조오련씨 타계..... 그 글을 읽는 순간
정신이 멍하니 그 날 큰 충격을 받았음.
더구나 그분이 사별하고, 사업에도 큰 실패를 해 보고, 오랜동안 홀로 사시다가
올봄인지 44세의 피차 재혼인 분하고 결혼하여
이젠 특별히 행복하게 사셨으면 했는데...
우리가 하도 여러가지 신문을 많이 보아서 어느 신문에서인지
부부지간에 타투고 부인이 근처 자기 오빠집에 가 있다가
점심 차려 줄려고 집에 와 보니 그 분이 그만.....
요샌 돌연사도 많고
그분이 수영선수라 폐활량도 대단한데
즉시 알았으면 살렸을톈데 하는 아쉬움으로
하루 종일 심란했네.
저녁에 숙자글을 보고 순자처럼 오~ 주님~
온 가족이 서로 사랑으로 슬픔 잊기를....
순자글....
미서니의 글.....
에서도 난 큰 위로를 받았네.
사랑으로 잘 감싸주시기를 바라네.
혜경이, 선민이, 미선이 그리고 순자....
친구들의 많은 위로에 정말 고마워. 이번 토요일 떠나간 손녀
메모리얼에 가서 며느리를 어떻게 위로 해야하나 생각중이네.
순자네 토마토 농사가 아주 근사하네, 먹음직 스럽게....
재태크의 여왕, 나는 안되면 버리기 가 일수인데.
선민아, 어찌 우리 3기만 콤강의에 선민이 혼자인가??
순자야 이틈에 같이 멀리서나마 뒤늧게 컴강의 한번 쫓아 가볼까?
영주, 영희 후배들좀 다시 귀찮게 해볼까?? 어때?
미선아, 그래 한국가면 너의 사랑방 한번 꼭 가보고 싶단다.
인천, 하면 지금부터 마음이 설레오는구나.
아니 이방도 곳 100기 를 꼿게 생겼네.
그저 순자가 몇번 왓다갔다 하면 금새 깃발이 휘날리니.....
이번엔 순자가 그리도 타고싶은 난리부르쓰 상 꼭 타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라 나이다....
그리하여 이 토막판때기 즉흥예술들이 땡전 한푼 안들이고 찌께기 페인트로
옆 골목의 삭막한 창밖을 요런 무으ㅡㅡㅡㅡㅡㅡ드를 내 준기라, 어때 숙자,,,
숙자!!!글을 이왕 쓸라면 끝마무리를 잘 해야지!!!!!!!!!!!아멘!!!이 빠졌잖아?
간절히 바라나이다...아멘!!!하하하
숙자!!! 그냥 안아 줘!!! 네 어깨에서 실컷 울게 해줘!!!너두 따라 실컷 울렴!!!
그 며느님은 숙자같은 시어머님을 가졌다는게 얼마나 축복인데
Figure Out할려면 한참 걸리겠지???
슥자, 인생이 다 그렇구 그런거야!!!라고 살자...
혜경이 말대로 나만 그런것이 아니라잖니???
우리 모두 너를 무지무지 하늘 땅땅만큼 사랑한단다.
방장, 콤강의가 Online 강의로 안 될까???????
그러면 우리 전 세계의 인일이 다 공부할수 있을텐데,,,,,,
Online Class Log On 을 할려면 온라인 등록금을 내야지,,,
그러면 콬교실 운영비로도 쓰고,,,
그러면 김영주, 전영희님들이 노벨상두 타구????????
야무진 꿈???그러나 Day Dreamer두 있어야 비젼이 생기고 또한 실현이 된다우!!!후후후
혜경이 명옥후배에게 쓴 댓글 너무 우습네.
미봐요, 명옥후배, 난 실제로 모란꿏을 못 보았다오,
어머니가 그런 갖은 꽃을 키우셨다니
얼마나 명옥후배의 음악정서에 도움이 됬을까? 부럽네!!!
그러나 난 그냥 생각없이 그 이름이 좋아,,,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둘리고 있을래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날 나는 비로서 봄을 여윈 설음에 잠길테요,,,,,,,,,,,,,,,,,
?이번 강의때에
순자의 말을 전할께....
노벨상도 생각해 보라하고....
순자가 숙자말처럼
꼭 난리부르스상도 받기를 바라옵나이다.
명옥아!
언니들과 재밌게 놀아 정말 고맙다.
그대의 박식함과 좋은 대인관계에서 글을 읽으며
항상 미소짓고 흐믓하게 웃는단다.
땡큐!!!
순자야~~~
유리 안 쪽은 침실이야~
거실이야~
갑자기 이 몸은 그게 디게 궁금하네.
주책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모르게
나도 아리송송하네.
(조영희 버젼으로......흑흑흑......영희도 보고 싶고.....얘기도 해 보고 싶고)
갑자기.............
영희야
영희야~
그리운 영희야!!!!!!!!!!!!
영희는 내가 수세에 몰릴땐........ 나의 흑기사였는데.....
오늘 우리 3깃수에는 송미선(여사모 방장) , I I C C (김혜경, 김숙자 김영분, 한선민) 또 정보위원 모임이 있었는데....
미서닌 결혼식에, 영분인 바뻐서, 혜경, 숙자는 외국에서 있고,
제가 대표로 잘 듣고 실천(요 대목이 힘들겠구만요)
제가 일찍 가서 옛 원형교사를 마지막으로 안녕을...... 고 했습니다.
덕순이 나무는 찾지 못하고...
강의 끝나니 보니 순식간에 원형교사가 없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