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단어만 이어도 좋고
문장으로 이어도 좋습니다.
앞에서 끝맺은 단어로 시작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기차가 빠앙하고 떠나갑니다
다리 밑에 모여서 목욕을 하고 있는 아가씨
씨 없는 수박 .....
그냥 심심풀이 하며 함께 놀아 보시자고요.
치매 예방도 미리미리 하게 되어 아 ~주 유익하실 거예요.
봄날 회원이 아니신 분들도 대환영입니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만 되신다면....
자 ~
그럼 시작합니다.
( 앞의 방이 뒤로 넘어가게 되어 새 방을 열었습니다.
모두들 부담없이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Claude Ciari의 기타 연주곡
Fado Tropical 외 19곡
요즘 들어 신영이의 이름이 많이 보여서 행복하다오.
피아노를 보고 이 몸을 생각해주는 그대들을 실망시키지 않으려니 참 힘이 든다네.
해원이는 우리 차남 이름이에요.
9년이나 연상인 지 형이 삐질만큼 예쁜 막내였는데 요즘 엄마에게 불만이 많다.
장남이 말하기를 " 그냥 모른 척 참으세요. 그럴 나이에요.
남자는 꿈을 먹고 사는 건데 그 꿈이 뭔지 아직 헤메고 있으니까요.
몇 년 걸릴지도 모르지요" 래네요.
자기도 그랬다는 이야기겠지요.
장남은 그래도 속으로 삭였는데 막내는 꼭 지 기분 나쁘다는 표시를 하는 게 많이 달라요.
나도 요즘 귀찮아서 그냥 냅둬요.
지 일 지가 알아서 해야지. 뭐 어쩌라구.
"그래 그 나이에 고뇌조차 하지 않는다면 그게 더 큰 일 아니겠는감?"
남남 남대문이 열렸다.
모두 오세요!
꽝온니! 엄청 반갑네요
그 곳에 처음 갔을 때 도심 바로 그 한 가운데 어찌 이런 곳이? 했어요,
운동화도 단화도 모두 오케이!
골짜기 깊지 않은데 무척 깊게 느껴져요.
우와 오늘 어디 안가기를 잘했다.
저도 낼 가야지. 온니 꼭 오셔요.
고추장 얘기 알고 계세요.
그전에 인일홈페이지에서 본건데 재미있어서 기억하고 있어요.
아프리카에서 추장의 고참을 고추장이라고 하고,
고추장의 고참을 초고추장이라고 하고,
초고추장의 고참을 태양초고추장이라고 한대요.
앞의 방 끝말 - 짝.
짝을 지어 걸어가는 그녀들의 뒷모습이 아름다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