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2wl 지 지난 2월 15일 철원 백마고지 전적지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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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도 모처럼 떠나는 기차여행이 즐거워 여학생들처럼 하하 호호 즐거워했다.
우쨌거나 이번 백마고지 여행은 뜻이 깊었다.
가장 치열했던 6,25격전지의 모습을 보니 지금 우리가 이렇게 편안하게 살 수 있는것도 이분들의 공이 아닌가~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날이었는데도 문화 해설사의 설명을 열심히 듣는 친구들~
과연 인일여고 학생들~ㅎ
사진 올리는 기능이 고장나 이제야 고쳐서 늦게 올리게 되서 미안~
철원군 철원읍의 해발 395미터의 고지로 6,25전쟁때 국군과 중공군이 이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였고 심한 포격으로 산등성이가 하얗게 벗겨져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백마가 쓰러져 누운듯한 형상을 하였으므로 백마고지라 부르게 됬다한다.
가운데 줄 하사 박경순이 나의 친정 작은아버지 이름이다.
지금 살아계시는데 보통 사람들보다 약간 어리벙벙하신 표정과 행동~ 그 당시 포탄소리를 많이 들어서 그렇다고 함~ㅎ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있는 노동당사~ 조선 노동당에서 시공한 러시아식 건물로 등록 문회재 22호로 지정됬다한다.
6,25의 참화로 2,3층은 허물어지고 골조만 남았다.
반공 활동을 하던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잡혀와서 고문을 당했다 한다.
?한참 지난뒤에 올리려니 김빠진 맥주 같네~ㅎ
흔들리거나 이상하게 나온 사진은 빼서 사진이 안나온 애들도 있어.
수고해준 회장단에 감사.
모두 29명 참석.
얘들아~
즐거웠어.
9988 하게 살자.
화림아 고생 많았어
사진 다 잘 나왔어 역시 방장 최고다
사진을 보니 지난 추억이 새록새록
무척 반갑구나
친구들이 다시 보고 싶어진다
여름쯤 다시 기차여행 하자꾸나
또 만날때까지 건강하자
인일5기 화이팅이요
에구~ 젤 먼저 댓글 쓴 부회장님 최고.
긍께~ 지금 보니 새삼 반갑지?
그래~ 기차 여행 좋더라.
또 만나자,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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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부대를 상징히는 백마가 그 위용을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