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 하는 것이다.
장 정리를 하다보니
몇 해 동안 한번도 밝은 세상 구경을
한 번도 못해 본 옷들이
반듯하게 접힌채
눌려 있더라
필요한 사람들이 있을까 해서
끄집어 내었다.
입을 만 할 때 주어야지
유행지난 것을 주면
주고도 욕먹는다는 사실을 아는지라~~
장은 다소 숨을 쉬어서 좋고
덕분에 청소도하고
머리속 까지 정돈되는 느낌이다.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 하는 것이다.
장 정리를 하다보니
몇 해 동안 한번도 밝은 세상 구경을
한 번도 못해 본 옷들이
반듯하게 접힌채
눌려 있더라
필요한 사람들이 있을까 해서
끄집어 내었다.
입을 만 할 때 주어야지
유행지난 것을 주면
주고도 욕먹는다는 사실을 아는지라~~
장은 다소 숨을 쉬어서 좋고
덕분에 청소도하고
머리속 까지 정돈되는 느낌이다.
2007.09.03 22:35:49 (*.55.245.18)
그래 좋은 생각이지~~!!
근데 난 버리지를 잘 못해
그냥 쌓아두다가 철 다 보낸다니까
그렇게 활용하는 것이 행복의 비결이구나
나도 이참에 장농 속 한번 정리해야할까 봐~!! (:ab)(:ab)(:ab)(:ab)(:ab)
음악 조~ㅎ 타! (8)(8)(8) (8)(8)
근데 난 버리지를 잘 못해
그냥 쌓아두다가 철 다 보낸다니까
그렇게 활용하는 것이 행복의 비결이구나
나도 이참에 장농 속 한번 정리해야할까 봐~!! (:ab)(:ab)(:ab)(:ab)(:ab)
음악 조~ㅎ 타! (8)(8)(8) (8)(8)
2007.09.03 23:52:37 (*.145.138.202)
글쎄...
마땅히 쓰임이 없어도
필요한 이를 찾기도 힘든데,
우리 모임때 광고하여 나누기 할까????
난 요즘 뒤늦게 미싱을 사서
옛날 옷들, 고쳐입고 재활용하고 있단다~
그 기쁨도 얼마나 좋은지~~!
마땅히 쓰임이 없어도
필요한 이를 찾기도 힘든데,
우리 모임때 광고하여 나누기 할까????
난 요즘 뒤늦게 미싱을 사서
옛날 옷들, 고쳐입고 재활용하고 있단다~
그 기쁨도 얼마나 좋은지~~!
2007.09.04 10:07:37 (*.121.5.66)
창임언니,
The end of the world. 참 좋아요.
자꾸 옛날에 듣던 팝송을 듣게 되는 것을 보면 저도 이제 어쩔수 없이
완전한 옛날 사람, 기성세대가 되어버린거죠?
참,
창임언니, 영희언니.
저 위에 동문광장에 들어가시면 <알뜰살뜰>이란 코너가 있어요.
그 곳에 들어가셔서 보시면,
오른쪽에 '구분'이란 것이 있는데, 거기에는 음식, 살림, 미용, 나눔. 이 있거든요.
'나눔'에서는 자기가 가지고 있기에는 쓰임이 필요 없을 것 같고,
버리기에는 너무도 아까운 것들(무엇이든지)을 동문들에게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옷이요?
좋죠. 저 같은 경우에는 언니들과 서로 바꿔 입거나 하는데요,
누가 준다고 해도 결코 싫은 적이 없어요.
저는 새 것도 좋지만 쓰던 것이 어느땐 더 좋아요.
기왕에 광고 하실꺼면 9기에서 멈추지 마시고 홈페이지 가운데로도 광고해 주시면 안될까요?
아무도 용기를 못내는 이유가,
'혹시 이런 것을 내놓으면 뭐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일꺼에요.
그래도 어디나 다 필요한 사람이 있어요.
내놓았다가 어느정도 소식이 없으면
다시 글을 올리죠 뭐. 가져가실 분이 안계셔서 처분한다고요.
창임언니, 영희언니, 한번 해보세요~
저도 장농이든 싱크대든 한번 뒤집어야겠어요. 이 가을에~~(:ab)(8)(8)
The end of the world. 참 좋아요.
자꾸 옛날에 듣던 팝송을 듣게 되는 것을 보면 저도 이제 어쩔수 없이
완전한 옛날 사람, 기성세대가 되어버린거죠?
참,
창임언니, 영희언니.
저 위에 동문광장에 들어가시면 <알뜰살뜰>이란 코너가 있어요.
그 곳에 들어가셔서 보시면,
오른쪽에 '구분'이란 것이 있는데, 거기에는 음식, 살림, 미용, 나눔. 이 있거든요.
'나눔'에서는 자기가 가지고 있기에는 쓰임이 필요 없을 것 같고,
버리기에는 너무도 아까운 것들(무엇이든지)을 동문들에게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옷이요?
좋죠. 저 같은 경우에는 언니들과 서로 바꿔 입거나 하는데요,
누가 준다고 해도 결코 싫은 적이 없어요.
저는 새 것도 좋지만 쓰던 것이 어느땐 더 좋아요.
기왕에 광고 하실꺼면 9기에서 멈추지 마시고 홈페이지 가운데로도 광고해 주시면 안될까요?
아무도 용기를 못내는 이유가,
'혹시 이런 것을 내놓으면 뭐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일꺼에요.
그래도 어디나 다 필요한 사람이 있어요.
내놓았다가 어느정도 소식이 없으면
다시 글을 올리죠 뭐. 가져가실 분이 안계셔서 처분한다고요.
창임언니, 영희언니, 한번 해보세요~
저도 장농이든 싱크대든 한번 뒤집어야겠어요. 이 가을에~~(:ab)(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