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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도원역으로 가다가 예전 우리가 교련 대회 하던 추억을 떠올리며
공설 운동장의 변신~~~!!
이렇게 변했다.
배다리를 걷기로 하고 출발~~
미리와서 기다리고 있던 금례~~
저녁도 맛있게~~~
인력 회사도 하고, 박사 공부도 하고, 집도 지어야 하는 박금례~~
열심히 일하고 살아서 그런가?
에너지가 넘치네~~~!
박목사님 화이팅~~~~!!!
2015.02.09 06:35:49 (*.207.153.115)
이렇게 사진을 올려주니 사는 모습도 알게되고 참 좋아...
하나 고백해도 될까??? 금례!!!
실은 지난번 목사안수 받는날 내가 엄청 큰실수를...
마음은 원이로데 육신이 연약한지라 나의마음을 전하고파
화환을 준비했다가 장소가 바뀌었다는 내용을 보고 꽃집에
바뀐장소와 시간을 알려주다가 실수를...
오후3시로 찍어보낸거예여... 오마이 갓!!!
그 화환은 담날 결혼식이 있어 그곳으로 보내면 안될까여??? 했더니
안된다네... 장소가 넘 떨어진곳이라 그곳으로 배달하는 배달료로
가까운곳에서 보내야하는게 낫다고...
넘 쏘리해서 내가 책임지게 한다했는데 그달 꽃집 세금계산서를 보니
빼고 청구하셨더라구...
항상 넘치게 잘해 주시는분이라 더 쏘리했지...
다시 맨입으로 금례의 목사님 되심을 축하한다...
금례....고1때 같은반 나보구 맨날 못난이 삼형제 인형중에
웃는애랑 똑같다고 놀렸는데..대학졸업후..우연히 시청부근
삼성회사 다닐때보구...못보다. ..자녀들 교육문제로 나랑 긴통화
한적도 있었는데..목사가 되었구나.사람의 미래는 정말알수가 없어
금례의 환한표정보니. 나도 반갑구 좋다.
우리 모두 올해도 자기주도적으로 인생을 멋지게 꾸며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