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동문광장
자유게시판
기별게시판
지부/소모임
정보화교육
인일합창단
질문답변
공지사항
회장인사
회칙
조직도
후원금
동창회소식
행사
모교소식
임원방
동문동정
컬럼
글사랑
초대마당
건강마당
종교
지난게시판모음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30]
[31-40]
[41-50]
해외지부
봄 날
그린사랑
여사모
IICC
사이버강의실
컴퓨터 Tip
태그마당
게임
연습장
제목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태그
기별게시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회원 가입
로그인
부모님께 꽃다발을 안겨드려요~*^^*
9.구창임
http://inil.shuvic.co.kr/zbxe/?document_srl=451424
2007.05.08
15:23:15 (*.114.51.241)
1585
꽃다발 한 아름을 부모님께 안겨드립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수정
삭제
2007.05.08
15:31:30 (*.114.51.241)
9.구창임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 이해인
어디에 계시는지
사랑으로 흘러
우리에겐 고향의 강이 되는
푸른 어머니.
제 앞길만 가리며
바삐 사는 자식들에게
더러는 잊혀지면서도
보이지 않게 함께 있는 바람처럼
끝없는 용서도
우리를 감싸안은 어머니.
당신의 고통 속에 생명을 받아
이만큼 자라 온 날들을
깊이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의 무례함을 용서하십시요.
기쁨보다는 근심이
만남보다는 이별이 더 많은
어머니 언덕길에선
하얗게 머리 푼 억새풀처럼
흔들리는 슬픔도 모두 기도가 됩니다.
삶이 고단하고 괴로울 때
눈물 속에서 불러보는
가장 따뜻한 이름 어머니
집은 있어도
사랑이 없어 울고 있는
이 시대의 방황하는 자식들에게
영원한 그리움으로 다시 오십시오 어머니.
아름답게 열려 있는 사랑을 하고 싶지만
번번히 실패했던 어제의 기억을 묻고
우리도 이제는 어머니처럼
살아있는 강이 되겠습니다
목마른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푸른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2007.05.08
15:39:31 (*.114.51.241)
9.구창임
어머니의 기도가 아직도 살아 가는데 크나큰 힘이 됩니다~
이젠 우리가 어머니의 바톤을 이어받아~
달리고 있어요~
가끔은 지치기도 하지만요~
인일 어머니들이여~힘을 냅시다~(:y)
조회 수
날짜
공지
★저작권법을 위반하는 게시물(글, 음악, 이미지, 영상 등)을 금합니다★
정보부
111552
2012-04-12
공지
근조기 사용 안내 입니다
정보부
59681
2014-12-15
공지
2016~2017년 임원진 명단입니다
7
9.김옥연
56606
2015-11-27
공지
"신나는 23대" 인일여고총동창회 총회 개최 안내
2
9.김옥연
34674
2018-03-02
공지
초대합니다 "한마음 명랑운동회"
2
9.김옥연
32834
2018-04-08
공지
정보화교육 안내 (스마트폰으로 멋진 여행사진 남기기)
정보부
26424
2018-07-15
공지
정보화 교육 안내 (스마트폰으로 멋진 여행사진 남기기)
2
9.김옥연
26264
2018-07-16
공지
인일동문합창단원 모집공고
3
9.김옥연
25752
2018-08-12
공지
인일동문의 유튜브( You Tuve)를 찾습니다
1
9.김옥연
20754
2020-09-08
공지
인일 개교 60주년 기념 시, 수필 공모전 안내
2
9.김옥연
25872
2020-10-06
백수의 호떡 인생
(
6
)
9.구창임
2008.02.01
조회 수
1584
코스모스 길가에서
(
5
)
9.김영숙
2008.10.02
조회 수
1584
설악의 지키미~
(
5
)
9.김영희
2008.10.05
조회 수
1584
비운만큼 채워집니다
(
1
)
9.구창임
2007.11.20
조회 수
1585
섬집아기
(
3
)
9.구창임
2007.03.15
조회 수
1586
부모님께 꽃다발을 안겨드려요~*^^*
(
2
)
9.구창임
2007.05.08
조회 수
1585
가을엔 이런 편지를
(
6
)
9.구창임
2008.10.14
조회 수
1586
매일 하는 말의 향기로움
(
4
)
9.조명순
2007.02.19
조회 수
1587
선물
(
3
)
9.정옥경
2007.02.27
조회 수
1587
6월2일 모임!
(
2
)
9.김영희
2007.06.04
조회 수
1588
화이트데이란다~
(
1
)
9.구창임
2007.03.14
조회 수
1589
인일 총 동창회 출발 장소
(
5
)
9.구창임
2007.04.23
조회 수
1589
매일 일상의 나락 속에서도~*^^*
(
3
)
9.구창임
2007.05.22
조회 수
1593
즐거운 명절 되세요~*^^*
(
1
)
9.구창임
2007.02.15
조회 수
1595
오늘은 동창회날~
(
5
)
9.김영희
2008.02.19
조회 수
1596
꽃나무라고 늘 꽃 달고 있는 건 아니다
9.구창임
2008.03.26
조회 수
1598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
5
)
9.구창임
2007.09.07
조회 수
1600
승자와 패자
(
2
)
9.구창임
2007.10.25
조회 수
1602
컴맹 탈출 추카추카~~
(
4
)
조순애
2007.02.27
조회 수
1603
오랜만이네~
(
3
)
9.김영희
2007.04.06
조회 수
1605
목록
쓰기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끝 페이지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태그
검색
취소
Copyright ⓒ 2003 - 2014
inil.or.kr
.All rights reserved
관리책임자 : 정보위원회 / kmoon3407@koreapost.go.kr
어디에 계시는지
사랑으로 흘러
우리에겐 고향의 강이 되는
푸른 어머니.
제 앞길만 가리며
바삐 사는 자식들에게
더러는 잊혀지면서도
보이지 않게 함께 있는 바람처럼
끝없는 용서도
우리를 감싸안은 어머니.
당신의 고통 속에 생명을 받아
이만큼 자라 온 날들을
깊이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의 무례함을 용서하십시요.
기쁨보다는 근심이
만남보다는 이별이 더 많은
어머니 언덕길에선
하얗게 머리 푼 억새풀처럼
흔들리는 슬픔도 모두 기도가 됩니다.
삶이 고단하고 괴로울 때
눈물 속에서 불러보는
가장 따뜻한 이름 어머니
집은 있어도
사랑이 없어 울고 있는
이 시대의 방황하는 자식들에게
영원한 그리움으로 다시 오십시오 어머니.
아름답게 열려 있는 사랑을 하고 싶지만
번번히 실패했던 어제의 기억을 묻고
우리도 이제는 어머니처럼
살아있는 강이 되겠습니다
목마른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푸른 어머니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