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친구들아 ! 오래간 만이야
작년에 다녀온 John muir trail 사진을 미쳐 다 올리지 못하고 이제야 올리려 하니
빛 바랜 사진 이라도 잘 봐 주길 바란다
석양에 물든 Tuolumme Meadows의 풍경이 아름답네
우리의 이동식 집이야
자 이제 출발 ,가는거야
와! 한국인들은 역시 대단해
여의도에서 왔다는 두 젊은 이들은 완주할 각오로 왔다는데 그 기백에 박수가 절로 나내
내 짝궁과 동갑내기인 이 미국인 영감님은 아주 천천히 하이킹을 즐기란다
이처럼 미국인들은 혼자서도 많이들 산행을 하네요
지금은 휴식중
드디어 도착한 Tuolumme Meadows
그릴에 들어가 오랜만에 제대로된 음식을 주문 하느라 늘어선 사람들,,,,,,
다소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시켜 맥주와 곁들이니
포만감에 살짝 졸음이 오기도.......
저녁 무렵의 한산한 모습의 그를앞,,
요쎄미티 빌리지가 가까이 다가오니
Day hiker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하네
미국인들은 자연 보호에 대한 교육도 철저해 학생들과 관광객을 모아놓고 캠프 화이어에대해 교육도 시키더라,
camp site로 돌아와 그날의 일어난 일을 메모 해본다
다음날 Sun rise camp장을 향하여 출발
오늘은 여기까지 po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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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야! 너무 반갑구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John muir trail 을 트래킹 했단다.
워낙 긴 곳이라 올해는 140키로 걷고 왔단다
지금 올리는 사진들은 작년에 미쳐 올리지 못한것을 보여 주는것이고
곧 올해 트래캥한 사진들을 정리가 되는대로 올려 볼께
고맙다 친구야!!!
내게 <치간칫솔>을 첨 가르쳐 준 옥화야~
알고난 후 아주 치아 건강이 좋아서 이런데 상 주는 데는 없나.... 싶다.
작년의 여행이 마음에 자꾸 떠오르지요?..... 그래서 올해도 또?
이렇게 이야기를 엮어나가면 추억으로 남으니 좋은데
또 하나의 방법을 소개해 드릴께. 강원대학 교수인 후배가 집을 짓고.... 짓는 과정을 책으로 만들었는데
사진과 스토리가 있죠. 아마 <스냅스> 에 맡겨서 단한권의 책자를 만드는 듯........... 혹은 서너권 만들어서 나눠 갖기도 하더군.
우와 이옥화 대단하구나,
지난번 사진을 보면서도 놀랐고 놀랐었는데,
이번 트레킹 사진을 보니 놀람을 넘어 부러운 마음이네
지금의 일상이, 너무 평안하고 익숙하지만,
뭔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야 할 시간도 있음을 알려주는 것 같다.
며칠전 한 방송에서 들은 이야기로는
인간의 감정은 전이되고 전염된다는 주장이 있네.
해서 좋은 정서를 가진 사람들 그룹에 어울리는 것이 좋다고 하데.
우울한 감정을 나누는 그룹에서는 우울감이 전이된다는 셈이지
그러면에서
옥화 그대 트레킹 이야기도 우리에게 무언가 도전해야할 마음을 퍼트리네.
가만히 생각하며 마음의 소리를 들어봐야겠다.
참 좋은 자극을 주는 그대의 사진과 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