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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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때는 동동 굴러도 어찌 할 수 없으리만큼 피곤하다. (지난 두주일간 아주대의 초청세미나 준비에 에너지와 마음을 쓰고
어제 수원 아주대에서 특강을 한 이후 처럼-)
피곤을 푸는 방법으 많이 연구했지만 , 오늘 간단한 답을 얻었다.
바로 음악감상!
방배동 백석아트홀에서 <봄맞이 가곡의 밤>이 오늘 있었는데, 교수급의 중량급 성악가들이 나오니
노래가 너무 좋고, 피곤은 눈녹듯 사라졌다.
게다가...
양지의 역량은 또한번 모두의 마음에 <기대주> 로 각인이 되고도 남았다.
프로그램이 좀 많이 짜여져 10시에야 음악회가 끝났는데도.... 즐겁기만 하다.
.
피로물질, 피로물질.... 노래를 하는데,
이게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닙.
허나 산삼박물관에서 읽은 바로는..... 피곤의 극치에서 산삼을 먹고는 대번에 원기를 회복하여
불로초, 영약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것.
(전매청 KT&G의 정관장, 농협의 한삼인.... 홍삼의 이름이 하나 더 생겼던데요 天第名 홍삼, 풍기영농조합의.....)
그리고 찜질방에서 땀을 빼는 것, 비타민을 먹는 것.... 잘 쉬는 것
영양주사를 맞는 것 등등
<피로회복에 이만한 것 없다>는 아이디어 가지신 분은 여기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