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저작권법 및 근조기 관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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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부 | 129709 | 2012-04-12 |
공지 |
2012년 7기 임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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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도산학 | 127118 | 2012-11-19 |
공지 |
2014년 7기 임원 명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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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정정옥 | 89980 | 2014-06-19 |
공지 |
2015년도 인일7기 이사회비 납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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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정정옥 | 20548 | 2015-03-24 |
공지 |
2020년 회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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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은기 | 18235 | 2020-08-03 |
공지 |
개교 60주년 기념 사업 기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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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은기 | 11186 | 2020-11-26 |
공지 |
졸업생과 인일학생회 인터뷰/ 추천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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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은기 | 11027 | 2020-11-27 |
공지 |
7기 졸업 50주년과 인일 개교 6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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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은기 | 11505 | 2020-11-26 |
공지 |
개교 60주년 기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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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은기 | 10051 | 2020-11-26 |
공지 |
7기 졸업 50주년 기념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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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은기 | 5813 | 2021-06-04 |
공지 |
인일60 아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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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은기 | 5327 | 2021-08-25 |
공지 |
2021년 총회 개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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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은기 | 3434 | 2021-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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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들CD 판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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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유순애 | 4117 | 2014-10-14 |
7김영옥
7최재화
두분 십만원씩 입금해 주셔서, 요들동아리 후원에 마음 써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7회 동기들의 후원을 계속하여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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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패셔니스타 (신간 어드밴스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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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유순애 | 5032 | 2014-10-10 |
이 책의 저자 아리 세스 코헨은
자기 할머니의 스타일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다가, 2008년 뉴욕 거리로 나가 <아름다운 노년>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는데
우리들에게도 도움이 될 책이 될 것 같다 (오늘 국민일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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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링 인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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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유순애 | 4772 | 201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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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s (동물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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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유순애 | 4226 | 2014-10-09 |
동물 친구들의 우정
고양이와
강아지가 매일 만나 동네 한 바퀴를 돕니다. 고양이는 강아지가 언제 올까 높은 지붕에 올라 골목길을
바라보고 강아지가 찾아가 부르면 고양이가 내려와 몸을 비비며 인사를 나눕니다. "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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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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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유순애 | 3903 | 2014-10-09 |
고교를 함께 졸업한 우리들은 동기 친구들의 최종학력을 제대로 모른다. 고3 졸업 당시, 그 애가 어딜 진학했더라.... 하는 희미한 기억뿐. 내 경우도 내가 얼마나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있는지.... 나의 학력을 제대로 아는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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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인일의 7기 친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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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김희자 | 4071 | 2014-10-06 |
? 메일주소가 없는 친구들, 여기서만 만나지는 친구들에게 보내며 먼저 내가 일일히 개인개인에게 쓰지 못하고 이렇게 묶어서 보내는 것을 먼저 이해 해 주길 부탁한다.
이번 총동 행사때 지난 7월에 출반된 내 요들음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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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권장합니다 (요들CD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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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유순애 | 3680 | 2014-10-05 |
스위스 희자가 요들CD 500장을 총동창회에 기증함에 따라
우리 7기들은 요걸 다 잘 팔아서 현금화를 하는 숙제가 생겼습니다.
아무리 기별로 분담판매를 해도 분담이 10장~20장 넘지 않을 것이고 (분담판매를 결정해 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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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본질, 나는 현상 (시인 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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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유순애 | 3714 | 2014-10-05 |
인천 아시안게임이 멋지게 폐막하고 (막판에 이북의 3인방 출현으로 남북대화 재개라는 희망을 더하고... ) 개막식을 되돌이켜 생각하니.... 훌륭한 기획, 뛰어난 예술인들 그리고 많은 자원봉사자 들이 있었다. 그중 조수미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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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휴 패스를 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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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옥화 | 3803 | 2014-10-02 |
8월1일 금요일
세째날......Thousand island lake에서 Lyell fork base까지 16km
기본적으로 시에라 네바다 산맥은 모하비라는 사막의 한쪽 끝 자락에 길게 뻗은 오아시스라고나 할까?
사막 기후가 그렇듯, 낮에는 햇볕이 따끈따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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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이 나라를 구하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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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유순애 | 3436 | 2014-09-28 |
어떤 집에 좋은 일이 계속되면, <조상 중에 누가 나라를 구하셨나....>하고 말한다.
우리 동기 7정현숙과 11정경희 자매에게 좋은 일만 있으니, 그댁 조상 중에 어떤 분이 나라를 구하셨나보다.
1) 어제 토욜, 인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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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가을 인일 총동창회 인일 둘레길 걷기행사 알림(자유게시판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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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정정옥 | 3874 | 2014-09-27 |
다음과 같이 2014년 가을행사 내용이 결정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즐겁고 보람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여러 동문들의 뜨겁고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문화부 가을행사
1. 일시 : 2014년 10월 18일 10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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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들여가며 다리 혹사 시킬 일 있냐? 관절 다 절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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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옥화 | 3827 | 2014-09-24 |
7월 31일
둘째날 ,,Rosalie lake에서 Thousand island lake까지 12km
트래킹을 간다니까 친구가 하는 말.....
"돈 들여가며 다리 혹사 시킬 일 있냐? 관절 다 절단난다!"!!!!..... 아마 오래 걷는 다니까 걱정이 되서 하는 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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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고마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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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승자 | 3528 | 2014-09-22 |
인선아, 카드 잘 받았다. 카드 속에 숨은 초롱초롱한 눈빛의 은발의 소녀와 정열적인 모습을 뽐내는 붉은빛 히비스커스 그리고 난생 처음보는 캐나다 달러 ~ 내가 어찌나 무식했던지 캐나다 달러를 진짜 돈이 아닌 기념화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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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렇게까지 반겨주나^^^몸까지 불 사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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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옥화 | 3571 | 2014-09-20 |
7월 30일
첫째날 Devil,s postpile 에서 Rosalie lake 까지
오늘은 드디어 출발이다
앞으로 어떤 풍경이 나타날지 기대감에 가슴이 설랜다
날씨도 약간 흐린 것이 걷기에도 아주 적당할 듯
한가지 걱정 스러운 것은 여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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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위안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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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유순애 | 3670 | 2014-09-19 |
가만히 보니.... <너무 씩씩하게 용감하게 버리지는 말자, 버리기 전 한번 더 생각해보자>는 뜻 같다.
나는 잘 버리지를 못하는 반면
sorting을 좋아하여... 항상 짐이 많다.
게다가 대가족 살림을 하였었으니, 더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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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총회가 2014년 9월 27일로 앞당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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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도산학 | 3581 | 2014-09-16 |
지난 번 2014년 10월 25일로 공지하였던 총동창회 임시총회를 2014년 9월 27일로 앞당기게 되었습니다. 장학금 개정안이 총회 승인을 얻어야 해당 학생에게 지급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동문님들의 깊은 양해를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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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타 저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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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유순애 | 3609 | 2014-09-16 |
<축현초등 17회들의 졸업 50주년 행사>가 정해져 알리는 글을 .... 이곳으로 옮겼는데도, 여기에서도 지워달라하네.
인일 추억의 둘레길 걷기 행사와는 무관한데.... 이 속에 올리는 글을 무얼 그럴 필요 있나.... 싶지만, 일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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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0일(토)11시 K-POP EXPO in Asia 함께 가실분, 쪽지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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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유순애 | 3943 | 2014-09-12 |
K-POP EXPO in ASIA, 중국 입장권 매진 추가 판매 진행
2014년 09월 11일 (목) 20:53:38
오은정 기자 ohjiya@naver.com
K-POP EXPO in ASIA, 중국 입장권 매진 추가 판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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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moth 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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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옥화 | 3749 | 2014-09-12 |
7월29일
드디어 오늘 트레킹 시작점인 맘모스 리조트로 이동 하는 날이다
땅 덩어리가 넓은 미국은 뭘 하려하면 기본이 서너 시간은 차로 가야한다
우리가 걸어야 할,,,시에라 네바다 산맥
백두대간 처럼 캘리포니아 연안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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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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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도산학 | 4008 | 2014-09-05 |
지난 8월 30일 임원회의 결과 다음과 같이 행사 내용이 결정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즐겁고 보람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여러 동문들의 뜨겁고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문화부 가을행사 1. 일시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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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다운 패기와 활력의 소산을 담은 백수린의 소설을 만나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백수린의 소설집 『폴링 인 폴』. 2010년 가을 《자음과모음》에 발표한 작품 《유령이 출몰할 때》와 201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작 《거짓말 연습》으로 등단한 저자의 첫 소설집이다. 소설에 대한 믿음과 열정으로 쓰여진 아홉 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경계에 놓인 이름 없는 존재들에 관심을 가지고 그런 존재에 제 이름을 찾아주며 인간에 대해 잘 이야기할 수 있는 작가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자의 소설적 출발점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두 작품 《유령이 출몰할 때》와 《거짓말 연습》에서 소통의 가능성과 그것에의 의지를 근본적으로 묻고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단어가 뒤바뀌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통해 저자의 섬세한 언어적 감수성을 보여주는 《감자의 실종》, 일인 시위를 벌이는 여자의 곁을 지나쳐버린 후 말을 잃어버리게 된 남편과 그를 지켜보는 아내의 모습을 그린 《꽃 피는 밤이 오면》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감자의 실종 ‥‥‥‥‥‥‥‥‥‥‥ 현대문학, 2011 4월
자전거 도둑 ‥‥‥‥‥‥‥‥‥‥‥ 문장 웹진, 2011 8월
폴링 인 폴 ‥‥‥‥‥‥‥‥‥‥‥ 창작과비평, 2011 겨울
부드럽고 그윽하게 그이가 웃음짓네 ‥‥‥‥‥‥ 문학들, 2012 여름
밤의 수족관 ‥‥‥‥‥‥‥‥‥‥‥ 문학동네, 2011 겨울
까마귀들이 있는 나무 ‥‥‥‥‥‥‥‥‥‥‥ 21세기문학, 2013 겨울
거짓말 연습 ‥‥‥‥‥‥‥‥‥‥‥ 2011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작
유령이 출몰할 때 ‥‥‥‥‥‥‥‥‥‥‥ 자음과모음, 2010 가을(발표 당시 제목은 ‘그곳에 유령이 출몰했다’)
꽃 피는 밤이 오면 ‥‥‥‥‥‥‥‥‥‥‥ 문장 웹진, 2013 6월
출판사 서평
2011년 경향신문에 단편소설 「거짓말 연습」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한 백수린의 첫번째 소설집. "호흡을 잃지 않고 안정감 있게 이야기를 끌고 나간 저력이 돋보였다. 소통부재의 현실에 대한 질문이라고 할, 자못 의미심장한 주제를 차분하고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은 지 삼 년 만이다. 서사에 대한 열정으로 써내려간 아홉 편의 이야기들은 언어를 잃어버리거나 기억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통해 인간의 소통 가능성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김윤식, “물건 되겠다 싶데”
백수린 첫 소설집 『폴링 인 폴』 출간되다
“작년 신춘문예로 등단한 백수린이 『창작과비평』 겨울호에 발표한 단편 「폴링 인 폴」을 읽었어요. 물건 되겠다 싶데. 서른 조금 넘은 여자가 주인공인데, 외국인들한테 한국어를 가르치는 선생이야. 미국 교포 2세 청년이 그 제자인데, 이 여자가 그 청년의 서툰 한국어 발음이 충청도식이라는 걸 대번에 알아차리지……”(최재봉 기자의 그 작가, 그 공간 ⑧김윤식의 ‘책의 나라’, 한겨레 2012년 1월 13일)
작가의 창작 공간을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인터뷰에 우연히 등장한 한 신인 소설가의 이름 ‘백수린’. 매 계절마다 발표되는 소설들을 빠짐없이 따라 읽으며 꾸준히 월평을 발표해온 문학평론가 김윤식은 이 신인 소설가를 문예지를 통해 다시 한번 언급하게 된다.
“다음 장면이 설사 사실이든 아니든 적어도 방법론상 아름답지 않다면 이는 거짓말. 흡사 ‘물!’이라는 말(세계)을 처음 깨친 헬렌 켈러의 체험에 방불한 것이니까. (……) 비평적 포인트. 다국적 시대의 삶이라면 소설은 이를 선취해야 하는 법. 어학 연수차 파리에 간 이야기인, 이 작가의 신춘문예 당선작 역시 ‘소통’의 문제였던 것.”(『문학사상』 2012년 1월)
한국 현대문학사와 함께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비평가로부터 이와 같은 찬사를 받았을 당시, 백수린은 2011년 경향신문에 단편소설 「거짓말 연습」이 당선되어 등단한 지 겨우 일 년밖에 되지 않은 신인 소설가였다. 그녀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소통이 부재하는 현실이라는 의미심장한 주제를 차분하고 설득력 있게 그려내는 일의 어려움이 무색하도록, 신인답지 않게 시종 일관된 호흡을 유지하며 안정감 있게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작가로서의 그 첫 출발을 알렸다. 대개 신인의 등장은 그에게 기대를 거는 이들의 벅찬 마음으로 인해 다소...(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