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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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실수 말실수를 했어도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며 포기하지 말아요. 다행히 '말'은 '물'이 아니에요. 말실수를 대하는 내 태도에 달렸어요. 설령 상대방 때문에 내가 말실수를 했어도 얼른 인정하고 수습할 때 실수가 내 인생의 스승이 되는 거예요. 잊지 말아요. 한 번 실수한 말은 수습할 수 있지만 같은 말실수는 수습되지 않는다는 것. 그건 더 이상 실수가 아니기 때문이에요. - 임영주의《열세 살 말 공부》중에서 - * 어른이든 아이든 우리는 누구나 말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어른과 아이의 구분은 나이가 아닐 겁니다. 실수한 것을 알게 된 직후, 최대한 빨리 진심을 다해 사과를 하고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겠지요. 그렇게 한다면 다섯 살도 어른이고, 그렇지 않다면 예순 살도 아이라고 봐야겠지요. |
2021.05.11 06:46:13 (*.178.188.64)
옥연아 항상 수고가 많다. 고마워.
그동안 못들어 와서 미안해
친구들도 모두 잘 지내지?
나는 3월부터 건강 종합검진 받느라고
건강센타를 다니고 있어 .. 여기는 한꺼번에 안해주고
부서별로 나누니까 한참 걸린단다.
그동안 받은 것의 진단이 ... 그저 여기저기가 삐꺽삐꺽...
역시 우리 나이는 그럴 나이인가 하다가도
한구석에 "늙음" 에 대해 좀 서글퍼지는구나.
그래도 아직은 혼자서 다닐 수있는 건강이 다행이다하고
스스로 위로 하며 용기를 내지.
9일에 어머니주일을 맞아 손녀에가 우리뜰에서 모아온
민들레와 야생화 꽃다발을 올린다.
그럼 모두들 안녕!
(그동안 사진이 안 올라가서 겸사겸사 홈피방학을 했었어
오늘은 올라가는데 용량조정이 안되는구나 ㅠㅠ
아래에 사진 몇장 더 카카오스토리에 올린것으로 보낼께 )
위의 글은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퍼 왔어요
말실수를 했어도 얼른 인정하고 수습할 때 해결이 되는 것이지요
화면이 사라진 이유를 모르겠어요옥인이의 전화로 알게 되었어요
옥인이의 카카오스토리도 다시 보내주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