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올 봄은 날씨가 추어서 꽃들이 움추리고 있었나 보다.
6월이 되어 날씨가 풀리니 갑자기 서둘러 한꺼번에 피어난다.
날짜 사이를 두고 색별로 감상하던 테라스의 화단이
울긋불긋하게 동시에 피어나니 모든 색갈이 섞인다.
그런데,
.
.
60,70년대 한국 이불보의 색갈이 떠오르는 것은 웬일? ㅎㅎㅎ
2021.06.08 13:00:16 (*.178.188.64)
옥연아!
나이가 드니 점점 더 어린 시절의 한국 기억이 나네그려.
올해도
1월1일이 시작하더니 어느덧 6월,
세월이 참 빨리 가는구나.
보고싶다 모두들 !
2021.06.09 20:42:40 (*.37.64.45)
옥인아~~옥연아~~*^^*
옥인이네 정원은 역시
풍성하고 아름다워~~
맞아~ 아니 벌써 한해의 반절이 지나려하네!
있는 그 곳에서 각자의 역할을 잘 감당하면서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만나자~*^^*
옥인이네 식물원에 꽃이 만발 했구나
그래 우리 어렸을 때 이불보의 꽃무늬가 화려했었지
아, 식물들이 이 음악을 들으면 더 예쁘게 자랄 것 같구나
옥인아 반갑고 고맙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