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땅끝 별들도 가고픈 나라 ---홍순정 문협회원---
와인에 흠뻑 젖고 젖으며 가고픈 나라
해맑은 아침 기도를 드리며 가고픈 나라
사소한 숨결들이 모이고 또 모여
나랏일을 집행하는 촛불 보좌 앞으로
가시가 촛농처럼 녹아내린 장미밭을 몽땅 사들고 가고픈 나라
한 겨울 역류하듯 횃불 높이 치켜들면
어둠속에서만 반짝이는 별들이 강림한다
북극성도 강림한다
땅끝 별들도 가고픈 나라여!
어둠이 무르익을 때까지 오른손을 내리지 말아다오
?
홍순정-인일후배님의 글이 한국일보-문협광장-에 떴다구해서 얼렁 인일홈피로 모셔온 인선후배는
더욱 더 사랑이 넘치는 선배님이셔요, 사랑이 별건가요,,바로 이렁것이죠, 작은 관심과 실천,,
저희 3기방에도 불꺼지지 않게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여기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홍순정후배님, 또한 대단하시며 축하드립니다.
외국생활 속에서도 꾸준히 성경말씀을 인일을 위해서 올리시고, 또 창작활동도 하시고,,,
자랑스러운 홍작가 우리가 먼저 알려야 했었는데...
정인선 선배님 감사합니다.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에 캐나다 한국일보에 정기적으로 연작시를 연재 중에 있답니다.
그제 실협 송년회에서 시 낭송 후 대한민국 만세를 부르고 온 홍작가 자랑스럽습니다.
정인선 선배님.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캐나다 땅에서 순정이를 잘 챙겨주시고기쁜 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순정 시인은 11기의 자랑이지요.
선배님/ 덕분에, 저에게도 컴사부이신 전영희도 나오고
다정하신 3기 정순자 선배님도 오시고 ,
재순이의 환한 얼굴도 보게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성탄절 맞이하시고 ,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와와와!!! 왕재순후배님이 거진 미인이시다,,인상이 넘 좋으시네,,,
키두 61번이믄,,,완존 미인의 조건,,,,
모든것을 품을 듯한,,,젖은 스펀지같은 인품/인상,,다른 설명이 필요없이 알만한 편안함,,
역쉬 동기의 편안함으로 재순아 하고 부르시는 전영희전위원장님,,
11기에는 대단한 인일들이 많은가봐요,
김경숙후배님 깎꾸웅! 불러주셔서 고마워요,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캐나다 한국일보
'문협광장'에 반가운 홍순정후배님의 시가
실렸기에 이곳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