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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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도
가을이
단풍이
낙엽이
우릴 기다려 준 듯 합니다
아침부터 숨어 있던 햇살도
우리들의 재잘거림이 궁금한지
한껏 우리곁으로 달려 와 주네요
눈부신 햇살속으로
붉은 단풍속으로
낙엽이 비처럼 떨어지는 가을속으로
빨려 들어 가 듯 취해 버렸습니다
멀리 미국에서 선물을 보내 준 광희
사탕. 초코렛.웨하스를 한 봉투 안겨 준 두선이
과일을 색 맞추어 nuts와 함께 그릇에 담아 온 향란이
은행을 깨끗이 손질해 30봉투나 담아 온 송영선
가는 길목마다에서 맛난거 사 주는 정애
우린
가을에 취하고
우정에 취하고...
많이 많이 아주 많이
행복했습니다
2016.11.21 15:44:47 (*.46.13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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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구들 가을끝 나들이 여행.
생각만 해도 얼마나 즐거웠을까?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에쁜모습도 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