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끔 가는 사이트에서  퍼온 작품입니다.
이 험한 세상 사는 동안 우리에게 아름다운 동행이 없다면 너무나 삭막하겠지요?
여기 인일 홈에서도 우리가 함께 아름다운 동행이 되어 남은 세월을 산다면 더더욱 좋겠지요?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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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30 10:01:11 (*.194.13.205)
이정우
형옥아 !
너무 좋다..
정말 이 아침에 너무나 공감이 가는 글과 사진들....
날이 갈 수록
이렇게 애틋하고, 포근한 사랑이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하다는것을 느낀다....

동행이 있다면,
그것은 축복받은 삶이지.....

(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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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30 14:22:36 (*.90.241.82)
4.오인숙
선배님!
가을비 내리는 날
정감어린 사진과 가슴 훈훈해지는 글을
읽으며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인일 홈피에서
정서를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누군가의 손을 잡은 듯 따스해집니다.

늘 강건하시고
건필하십시요.(:c) 한 잔 대접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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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30 15:33:08 (*.16.184.214)
3송호문
아름다운 동행...

코드가 맞는 ...

아! 모두가 갈망하는것...

모두 그렇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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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1 22:11:55 (*.237.217.78)
김광택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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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3 19:07:04 (*.154.160.102)
3.고형옥
정우야, 인수기후배야, (3기에도 인수기가 있걸랑) 호문아,
미남가수 최성수의 '동행'은 말야, .......우두커니 남아 있으면서두 좀 서글프지 않던?
근데 이 노래는 어찌 들으면 가스펠 송처럼 느껴지기도 하네.
노래 제목과 가수가 누구인지 몰랐는데, 요 아래 허인님이 알아내서 댓글로 써 놓으셨더군.

'제목이 "사랑하는 이에게"이고
원래 가수는 김 종환임을 알았읍니다.
지금 올라와 있는 노래를 부른 가수는 누구인지 아직 잘 모르지만.... ' 요렇게말야.
그래서 참고로 적어 봤고요,
인터넷으로 이렇게 동행하며 사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지 않남?
얼굴을 마주하며 만나지는 못해도 마음으로는 금방 하나가 될 수 있으니 말야. 그치?

인수기 후배야,
10월 말 경 날 잡아볼게요. 미선이랑 전화 통화해보고 같이 갈 수 있음 좋겠는데
인수기 후배 바쁜 날 겹치지 않도록 조정해야겠지?

근데 광태기님,
음~
어디 불편하십네까?
소화제가 필요하십니까?
음~~~~~~~~ (x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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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4 11:47:29 (*.41.34.225)
제고10.장양국
前 엔 同行 이라는 단어가 단순히 로맨틱하다는것 쯤으로 알았는데
이 즈음엔 피부로 느낌이 와 닿는군요

강태기형의
음~~~
하는 탄성에서도 온갖 것이 느껴지는 것은
계절이 주는 느낌에 공감을 하기 때문이려니....

아무리 그러하더라도 깡태기형!!
무우 먹고 트림하는 소리는 너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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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4 13:02:41 (*.16.184.214)
3송호문
난 오늘

엘 에이 10 오신옥 후배랑 홈에서 소근 소근 하다가...

전화로 돌려서 한시간 풀어 놓았다 다음호에 계속 하기로 하고...

선배는 후배에게 후배는 선배에게 ...

이곳에서 산 날이 더 많았기에 ...그 많은 이야기들...

깔 깔 웃어가며 ...아 재미 있던날... 헌대 그후배 30년 동안 모국을 한번도 못 갔었다니...

그런데 이동내 그 분이 음........ 좀 했기로서니...

소화제 운운하고... 무 드셨냐고 하고?

너무 웃어서 안경 사이에 눈물 딲았네...

택님! 누가 무어라 해도 용서 하시고...

6 25 커피 한잔 또 드세유 식은 밤 고구마하고...

형옥아! 너만에 카리스마 아니겠니? 하고 또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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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7 01:48:16 (*.219.107.137)
3 한선민
형옥아!!!
이 야심한 밤에 오늘 자세히 음미하며 읽었다.

우리의 험난한 인생길!
누군가와 손잡고 걸어 갑시다.
내 짐을 그대와 둘이진다.~~~
힘들어도 사이좋게 가고 너무 힘들면 가끔 싸우기도 하고 웃기도하고.....
좋으네
정말 편안하네.

호문!!
웃어서 안경 사이에 눈물 딲았다는 이야기 정말 웃으워.
양구기님 !
태기님 !
우리에게 많은 엔돌핀 주시는구만요.

형오가 좋은글 자알 읽었읍네다.
그리구 후배 오신옥님 자주 놀러와서 반가워.....
                                                                                                                                                bgColor="#ffffff" colSpan="2" height="26">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길이 아무리 멀어도 갈 수 있습니다

눈이 오고 바람 불고
날이 어두워도 갈 수 있습니다




바람 부는 들판도 지날 수 있고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수 있습니다




나 혼자가 아니고
누군가와 함께라면

손 내밀어 건져 주고
몸으로 막아 주고 마음으로 사랑하면

나의 갈 길
끝까지 잘 갈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혼자 살기에는
너무나 힘든 곳입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사랑해야 합니다

단 한 사람의 손이라도
잡아야 합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믿어야 하며

단 한 사람에게라도
나의 모든것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동행의 기쁨이 있습니다

동행의 위로가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는
누군가의 동행에 감사하면서

눈을 감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험난한 인생길

누군가와 손잡고 걸어갑시다




우리의 위험한 날들도

서로 손잡고 건너 갑시다


.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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