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저작권법을 위반하는 게시물(글, 음악, 이미지, 영상 등)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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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부 | 157728 | 2012-04-12 |
공지 |
김숙자의 제안에.... " 끝말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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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선민 | 531549 | 2012-12-23 |
공지 |
올해 같은 새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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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김혜경 | 137288 | 2012-12-30 |
공지 |
인일여고 3기 졸업 50주년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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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경란 | 85678 | 2016-07-09 |
공지 |
2020년도 3기 임원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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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선민 | 43757 | 2018-02-25 |
공지 |
3기 동창 가을 정기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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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선민 | 40551 | 2018-10-13 |
공지 |
*** 인일3기 동창회 아듀 가을 여행 ***/ 2021년 11월1일(월)~11월2일(화) 단양,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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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선민 | 6983 | 2021-10-28 |
공지 |
인일동문 인명록 제작을 위한 설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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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선민 | 32293 | 2020-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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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아, 아프긴 왜 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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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영희 | 2660 | 2004-03-30 |
늙기도 서러운데 몸까지 아파서야 되겠니? 내가 이렇게 말하니까 우습지? 이거 완전히 우리 할머니들 시대에 쓰던 어법 아니니? 그래도 말은 맞는다. 세월이 가니 나이야 안 먹을 수 없다만 몸까지 아프면 정말 서글퍼지지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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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 방에 있는 여자는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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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영희 | 3070 | 2004-03-31 |
수년전 우리 큰 딸 결혼식 하루 전날이었다. 한복 입은 사진을 찍는다고 집으로 사진사가 오고 우리식구는 모두 한복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거실에서 사진을 여러번 찍었다. 이 사진촬영에 나는 친한 친구 H 와 M, 두명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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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이천리 나의 산티아고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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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희 | 2436 | 2004-04-03 |
한달전 이책을 받고 이제야 독후감이랄까 후기를 올리게 되어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사실 어제 한시간정도 썼는데 그만 끝마무리에서 다지워졌어요.... 우선 조선배님의 산티아고 행렬로 인해 이미 그곳을 간것처럼 느끼게 되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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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희, 뭘 독후감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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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영희 | 2554 | 2004-04-05 |
우선 다 읽었음을 축하하고 (떡 한 시루, 김 무럭무럭) 독후감을 써 주어서 너무 고마워. 그러나 독후감을 읽으면서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얼마나 고생을 했을까? 이거 쓰느라고…” 터어키 갔다와서 인희가 두 시간동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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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픈 이형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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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영희 | 2857 | 2004-04-05 |
형기야. 이렇게 불러보지만 사실은 나, 너의 모습도 얼굴도 기억이 안 난다. 너도 아마 그렇겠지? 그러나 네 동생 정기가 입증을 하니 우리는 동창이 분명하지?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도 모르면서 이 글을 쓴다. 정기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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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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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영희 | 2893 | 2004-04-05 |
‘초연’ 이라면 ‘첫사랑’ 을 의미하는 게 아닐까? 내가 ‘초연’ 이라는 노래를 처음 들어본 것은 수년전 브라질에서 어떤 아주머니를 통해서였다. 무슨 모임뒤에 누구네 집 거실에서 가라오케가 벌어졌는데 그 부인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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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선배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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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안광희 | 3045 | 2004-04-06 |
3회 선배님들, 늘 이곳 게시판에서 대선배님으로 자리를 지켜주셔서 후배들이 든든함을 느끼게 해주십니다. 게다가 오히려 후배들보다 더 활약이 눈 부심은 저희가 본받기에 충분하기도 하고요. 단기간 이지만 조영희 선배님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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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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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우정화 | 2676 | 2004-04-07 |
3.우정화 ( 2004-04-07 17:14:32) 우정화입니다. 친구들연락 바랍니다. keeperwoo@hanmail.net ================================ 공지사항 댓글에 우정화 선배님 글이 있어서 이 곳으로 옮겼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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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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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영희 | 3102 | 2004-04-07 |
3개월 예정으로 왔던 서울에 11개월을 머물고 이제 돌아가게 되었다. 차라리 몰랐던들, 몰랐던들~~~~~~ 무슨 소리냐고? 지금 이토록 가슴아프게 울면서 두고가야 할 사람들을 일컬음이다. 내 가슴을 이토록 아프게 하는 사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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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노래방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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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전영희 | 2832 | 2004-04-08 |
보리밥집 장소는 3호선 압구정역2번출구 삼성증권지하.뒷편에 주차장있어요. 상호--4월의 보리밥 전화--540--5292 콘서트노래방-02-549-9654 2번출구 옆에커다란빌딩 바로뒤 모퉁이집이니 찾기는 무지쉬울것같네요. 그큰건물이 출구 모퉁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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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잘 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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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영희 | 2531 | 2004-04-08 |
오늘이 목요일이란다. 낮에 볼일이 있어 나갔다 들어오니 딸이, “엄마, 내일 어디 나갈 일 있으세요?” 하고 묻는다. “으음? 글쎄.. 내일이 목요일이니까……….” 하고 생각을 더듬노라니. “참, 엄마두. 오늘이 목요일이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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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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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이인실 | 2863 | 2004-04-09 |
조선배님. 이제 가시면 언제 뵐수 있는건가요. 저도 동경에 온지 보름이 되어가는데 어설퍼 죽겠습니다. 내가 해주는 건 밥 뿐인데 이제 내가 서울로 돌아가버리면 쫄쫄 굶을까봐 하루 이틀 자꾸 미루게 되는군요. 선배님이 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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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희야 이제 정말 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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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송미선 | 2632 | 2004-04-10 |
영희야 맨날 머리로만 영희와의 이별을 기억에 남게해야겠다고 생각만하고 어느덧 떠날날이 얼마 안 남았다고하니 웬지 가슴이 아리면서 미안한 생각만 든다. 난 그동안 알고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들이 있었어. 한2 주 정신없이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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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하고 광명을 찾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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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영희 | 2822 | 2004-04-11 |
쑥스럽고 부끄러워 가만히 잠수를 하고 있으려니 진달래꽃을 뿌려주질 않나 집으로 선물을 보내오질 않나 해외에서 송별인사가 날라오질 않나 화전이 몇 접시씩 나오질 않나 몇 달만에 그리던 님이 나타나질 않나. (7회.지명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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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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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영희 | 3071 | 2004-04-11 |
4.8............... 4월 보리밥과 콘서트 송별회를 파토내기로 결심하다. 마음이 개운하다. 같은 날 몇시간후…….. “우리 그날 못 떠나게 되었어.” 라는 남편의 전화가 옴. “우엑? 왜요?” “이러쿵 저러쿵, 어쩌구 저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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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화력발전소가 될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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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영희 | 2677 | 2004-04-12 |
출발을 연기할만큼 갑작스럽게 벌어진 용무은 결코 유쾌한 것이 아니다. 남편이 다시 서울로 오게되었던 용무는 매우 유쾌한 것이었는데 같은 사안이 끝마무리까지 유쾌하게 매듭지어지지가 못하게 된 것이었다. 본인은 눈꼽만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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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짓 다하고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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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영희 | 2796 | 2004-04-13 |
지금 문득 8년전의 에피소드가 생각났다. 한 달넘게 한국방문을 마치고 떠나는 날이었다. 그 때는 김포 비행장이었다. 그 때도 나는 남편과 동행이었다. 공항에서 출국수속을 하는데 남편이 나를 보고 “당신 여권 줘.”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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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5 |
돌아온 돈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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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영희 | 3252 | 2004-04-13 |
나는 며칠전에 버스안에서 돈지갑을 잃어버렸다. 거울을 꺼내들고 새로 산 안경을 한번 써 봤는데 그 때 아마 지갑을 가방에 제대로 넣지않고 흘렸던 모양이다. 그 날은 바로 송별회 파토 결정을 한 날이고 출발 연기소식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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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4 |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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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영희 | 3175 | 2004-04-14 |
영화, 그리스도의 수난 이 영화는 너무나 참혹해서 미국에서도 브라질에서도 이 영화보다가 심장마비를 일으켜서 사망한 사람이 있다는 뉴스도 있었다. 며칠 전 딸과 사위도 이 영화를 보고 얼마나 울었나 눈이 빨개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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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언니!쏘피아선배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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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이인옥 | 2827 | 2004-04-15 |
어덯게 글을 올리는건지 헤매다가~ 일단.. 올려봤어요.. 선배님! 며칠전에, 14회 회장인 이인희후배와 오늘아침에두 14회 허인애공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인희후배는 점잖은 대화로서 저에게 인사를하구는 그때마침 게찜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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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우리친구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리라 믿으며
이번 행사에 함께 동참하지 못하는 친구들은 다음 기회에 얼굴 볼 수 있기를
기약해 봅니다.
작년까지도 3기 가을 행사는 차량 이용 당일 여행을 다녀왔는데 올해는
신청자 미달로 "우아한 식사와 경복궁 단풍 산책"으로 가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봄 , 가을 다르게 움직이는게 부담 스러우니 우리 친구들 마음도 이해되며
우리가 이렇게 달라져 가는건가? 약간의 쓸쓸함도 살짝 스쳐갑니다.
그래도 11월7일 모임은 분명 21명의 모처럼의 수다로 음식점이' 찻집이, 경복궁경내가
화려 할 것입니다.
친구들 모두 고맙고 항상 건강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