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2018년도 총동문 가을 행사가 있어서 알린다~~
일시 ::: 2018년 10월 20일 토요일
장소 ::: 화천 파로호 산소100리길
자세한 시간이나 차편등은 다시 공지할 예정이야~~
그날 시간들 비워놓고 많이 많이 참석해서 파란가을을 같이하자~~**
아래는 자유게시판 내용을 복사해왔어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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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가을행사 여행지 답사 결과 안내)
선.후배 동문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가을 행사는
2018. 10. 20(토)에
"평화 염원 파로호 산소(O2) 100리길"이라는 테마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 6.30.(토)에 아침 7:30분에 송내역에 모여
이번 가을행사 예정지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답사에는
김혜경 회장님과 유명선 사무국장님, 김정희 사무간사와 함께 4명이
여행사 대표님 동반하여 갔으며, 김순동 문화해설사의 맛깔스런 해설과 함께 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송내역 출발 - 화천 버스터미널에서 문화해설사를 만나 지나는 길목 마다 재미난 해설을 겻들여 진행하였습니다.
화천 "파로호 산소(O2) 100리길"
(* 파로호(=일제시대 대붕호(大鵬湖),) : 6.25 전쟁 때 1951년 5월 25일 후퇴하는 중공군이 화천 일대에 집결하고 있다는 정보를 획득한 미군 제9군단은 지암리와 대붕호 일대에 중국군을 고립시킨 후 공격하여 대승을 거두었다고 해서 이승만 대통령이 깨뜨릴 파(破), 오랑캐 로(虜), 호수 호(湖)로 명명하였으며, 후퇴하는 중공군이 대붕호에 빠져 숨졌거나, 전사한 후 대붕호에 수장되면서 대붕호는 전쟁의 비극을 상징하는 장소가 되었다)
* 파로호는 옥색의 푸른 물빛으로 물위에 떠있는
"숲으로 다리"를 걸으며 물위를 걷는 느낌으로 팔뚝만한 물고기들과 대화하며 물위를 걸으실 수 있습니다.
"천연 원시림 숲길 걷기"
* 천혜의 원시림 숲길을 걸으며 청량한 산소를 듬뿍 마실 수 있습니다.
맛있는 토속 점심식사
산양, 멧돼지 등 동식물들의 천국 비무장지대로 몇번의 검문절차를 거쳐
"평화의 댐"
"비목공원"
~~초연이 쓸고간 깊은 계곡~~~~깊은계곡 양지녘에~~
**6.25전쟁때 전사한 무명용사의 녹슨 철모와 돌무덤을 발견하고 돌무덤의 주인이 전쟁당시 자기 또래의 젊은이였을 거라는 생각에 비목의 노랫말을 지었으며 그 후 장일남이 곡을 붙여 비목이라는 가곡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세계 평화의 종 타종 체험
* 세계 각국의 분쟁지역에서 수집된 탄피들을 모아 만든 종으로 평화, 생명, 기원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평화를 염원하는 타종 체험(타종 성금 1인당 500원-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으로 보내짐)으로
마음 속 깊은 곳 까지 울림을 체험하는 감동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답사단 모두 뿌듯한 마음으로
상큼하고, 행복하고, 감동과 의미가 있는
가을 여행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돌아왔습니다.
세부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오니
선.후배 동문님들
그날 날짜 비워두시고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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