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사진으로 보니,
웃음 띤 얼굴들이 참 정겹다.
보월이, 태희, 현숙이.....
모두 모두
즐겁고 안전한 여행
축하한다.
내년에 미국에서 다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나도 출장 안가면 꼭 가도록 할께.
지금 여긴 Fort Worth, Texas
같은 텍사스주인데도 문숙종이가 사는 곳이
차로 편도가 4-5시간 거리라서
짬을 내지 못하고 있어.
지난 월요일부터 시작해서 이번 주 토요일까지 12일 동안
아침부터 저녁 10시까지 계속되는 회의
농땡이를 치고픈데 잘 안되네.
그래도 뉴욕보다 따스한 텍사스의 날씨를 즐긴단다.
건강하지?
다쳤던 곳은 좀 어때?
애기 잘크고?
건강이 우선이란다.
몸혹사하지 말고 ....
일본여행을 모두 걱정해준 덕분에 잘치렀단다.
참 즐거운 시간 이었었지.
미주 동창회는 물론이고
다음 45주년엔 너도 꼭 참가하기 바라고
하고자 하는일 잘되기 바란다.
순호야,
며칠만에 들어오니 사진들이 더 올라와 있네.
다 건강해 보이는게 보기에 참 아름답구나.
기막히게 좋은 자연 속에서 벗들이 어울렸으니
얼마나 감사의 웃음들을 뿜었을지
상상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좋구만.
내 건강 염려해 주어 고마와.
다친 곳은 다 낳았어.
근데 운동을 하지 않어선지
원래 발목이 잘 붓는데 여기선 심해져서 밤마다 발을 올리고 자곤 해.
다 몸관리 잘하지 못하는 내 탓이니까 신경써야지.
참 문숙종이랑은 전화 통화만 했어.
잘 지내고 있고, 음성만으로도 어찌나 반가운지, 참 신기해.
4-5시간이면 자동차로 갈 거리라고 추측했는데
7-8시간 걸려서 비행기를 타야한다네.
나처럼 은퇴만 기다리더라고.
그럼 친구들도 만나면서 지낼 수 있으니까.
45년 주년 여행들은 몸만 건강하면 더 많이 갈 수 있을거야.
주위를 시원하게 해주는 네 활기
고마와.
손녀 선하는 씩씩하게 잘 크고 있어.
벌써 10개월을 맞이하고 새벽 6시면 어김없이 잠에서 깨선
혼자 2시간 정도 흥얼거리며 놀다가 배고프다 칭얼댈 때
아기 방에 들어가 대리고 나오면 된데.
애 아빠 엄마가 동시에 훈련을 나가는데다 아기 봐주는 분이
사위 따라 미국으로 들어오게 되어,
밤에 아기 봐줄 사람 구하기 어렵다 하길레
5월말 이곳 현충일을 낀 일주일간 휴가내어 가서 봐주기로 했어.
컴퓨터에 아기 사진 깔아놓고 보고플 때 들여다보는 재미
그래서 세상은 살만한 이유 하나 더 있다고 하고프이.
선배님들의 행복한 모습들 참 보기좋아요~~
기모노를 입으시건가요??
무신 특별한 의미가 있는것 같은데........
함정례선배님은 여기 미주에 사시는 분 아니세요??
40주년행사에 일부러 가셨나보네요?
대단하세요~~~~
축하드립니다.
올라오는구먼,ㅎㅎㅎ
가슴이 다시한번 뻥 뚫리는듯하다.
아~!
그시간으로 다시 가고파라.
미주동문회의 선후배님들 노고를
미주에서 온친구들 진지한 설명에
탄력받아 미국간다고들 와장창 손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