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년 새해에는
모든사람들 마음에
‘사랑의 샘물’이 젖어들고,

하늘이 사랑으로
민들레 씨 날으네
하얀 날개가 아름답게 멀리 날으네

연두빛 풀 언덕에 행복으로 꽃피어
꽃향기 바람결에 흔들리며 퍼질 때
하늘의 사랑
온 땅에 낙원으로 피어나리

오늘의  ‘행복의 덕담’이
하늘에 사랑으로 민들레 씨 되어 날으는 날
푸른마음에 ‘행복의 씨’ 뿌릴레라


멀리 날으거라
사랑의 날개달고
행복한 꿈 아롱지는 축복을 실어
아름다운 낙원의 풀밭에 내려 앉거라

서로를 위하여 '덕담을 나누는 친구'들이여
'마음이 부자'되기를 기원한다

2007년 세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