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주제가 있는 놀이터 제 3관의 2실,

감명 깊었던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방입니다.

앞에 열었던 방이 뒤로 넘어가게 되어 이렇게 다시 열었습니다.

 

최근에 본 영화를 소개해 주어도 좋고

옛날 옛적에 교복 입고 몰래 갔다가 단속(?)에 걸려서 치도곤을 당했던 추억의 영화도 좋고

첫사랑과 첫 데이트를 하며 보았던 바로 그 영화를 회상해 보셔도 좋습니다.

물론,

재미 있는 영화의 줄거리를 조곤조곤 들려주어도 좋지요.

 

이 방에서는 가급적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화를 매개로 하여 우리 속에 들어 있는 많은 것들을 풀어내 공유할 수 있다면

이 또한 우리의 훌륭한 지적, 감성적 자산이 될 것입니다.

 

영화를 좋아하시는 모든 불들께 이 방을 공개하오니

굳이 봄날 회원 운운하지 마시고

누구든지 마음에 감동이 있으시거든 편안하게 들러 이야기 하시기 바랍니다.

 

 

( 이 방에서 이야기한  영화 목록)

 

1, 아빠의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