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글 수 85
이 곳은 1회 졸업생 선배님들의 만남의 게시판입니다
넉넉한 말씀들 정답게 나누십시오
인일여고 총동창회 홈페이지 관리자 11. 전영희
2014.08.08 08:41:59 (*.199.150.112)
우리 1기 친구들 그동안 많은 시간이 흘러 70이라는 숫자의 나이를 가슴에 달게 되었습니다
이제 알찬 가정도 이루고 자식들도 제갈길을 힘차게 달리게 하느라 그동안 숱한 시간을 앞만 보고 달려와
이자리에 섰습니다. 그동안 하늘나라로 떠난 친구도 여럿 있습니다.
우리 친구들 이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적은시간만이라도 아름답고 꿈많던 고교시절로 돌아가보는것이
어떨른지요?
후배들이 정성스레 마련해준 1기 홈피에 들어와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2016.11.14 10:36:48 (*.103.209.111)
어제 단풍이 곱게 물든 인일여고 교정에서 힐링의 몇 시간을 보내며 '시간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이제 우리 나이가 70 고개를 넘고 나니 '추억을 공유'하고 있는 친구와 혈육 만큼 소중한 존재들이 없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그동안 외롭게 이 게시판을 드나들은 이현자 회장께 고맙고 미안한 마음 전합니다.
몇 년 전 염인순 친구가 구예자와 김미자를 찾는 글도 이제야 보았으니 제가 무슨 변명의 말을 하겠습니까?
지금 김미자와 통화해 보니까 염인순과 몇년전 만났다고 하는군요.
이제 가끔 이 곳도 방문하면서 음미하는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살아야 겠습니다.
34 년전 에 하와이로 이민와서 지금에야 친구들의 소식이궁금해서 .
구예자, 김미자 너희들 어디있니 연락 바란다
(808) 946-5310 집 (808)391-7703 휴대전화 다른 친구들도 연락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