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 게시판담당 : 윤순영
? 오늘 뜻밖에 책을 한권 받았다.
장현심이 저술한 '반그러니에 물들다' 이었다
이건 예기치 못한 사랑이었다
그 친구가 나를 기억하고 책을 선물로 보내줄지는 정말 예상 못했다.
나를 기억하고 선물까지 보내주는 친구가 있다니 솔직히 몸둘바를 모르겠다.
생각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다니 고마웠다.
아마도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보내주어서 더욱 감동을 받았는지 모르겠다.
행운같은 사랑이었다.
고맙다.
계성아!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 바란다.
정희언니이ㅣ,,,그 기분 알만혀유우우우ㅜㅜㅜ,,,,,,,,,,,,,,,,,,,,,,
가끔 혼자 읽으시기 어려운 부분(넘 재밋꺼나,,넘 우끼거나,,하는)이 있으심
여기에서 좀 나누어가지게 해 주셔요오,,,,
(??헤헤헤 2기 언니들방에 취어리더 쫌 해 드리려 양념치능거예요,)
?정희야 ~
너 아프지말기를 바라느라 며칠간 전화통화로 걱정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만 하면서
정작 계성이 한테서 현심이 책 받은것은 이야기 못했는데
아픈 몸으로 대문글까지 올렸었구나
에구~
내게도 계성이가 전화도 주고
이렇게 책도 보내주었네.
현심이랑은 계성이가 책보내주라했다는 연락도 받고
어제도 책 읽었다는 카톡도 보냈네.
현심이와 이런저런 이야기 카톡으로 나누고
용기를 갖게되었네.
날보고 화이팅하라고 격려도 해주니 고맙기 그지없더구나.
이곳에 올린 작성글 옮겨다 정리하느라 들어와보니
정희 네 글을보고 또 다른 감탄을한다.
네가 글을 올린것을 보고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으랴~
이런저런 일이 많아 야밤에나 시간이 나서 글을 쓰네.
계성아~!
계성아~!
유구무언이로고~!!!
??은희야
여기서 보니 더 반갑네.
네 블로그 주소를 그냥 알려줘.
여기 아니면 내 카톡에 남겨.
거기 들어가면 네가 쓰고 있는 자서전 볼수 있다고 했쟈?
읽겠다고 대답은 했는데 어떻게 들어가는 지 모르겠더라.
문정희는 계성에게 연락했는지 모르겠네.
내가 계성이 메일을 알고 있는데.
원하면 알려줄게.
?현심아~
너 처럼 프로도 아니고
필력도 딸리는 실력으로 언감생심 자서전이라 부르기엔 과하지싶네.
말한바와같이
모두 칠십이 넘은 친정 언니들이
당신들이 못하고 지나친 친정이야기 부모님들 이야기를
너라도 남겨보렴 해서리..........
주섬 주섬 모아보다가 내이야기 중심으로 써가다보면 저절로 나오는게 식구이야기라
해보려하긴 하는데 점점 자신은 없단다.
대충 써지기나 한다면 내년 칠순기념으로 친척들에게나 주려고 한단다.
포기하지않고 쓰게 하려고 언니들이 컴 못하는 언니는 읽어달라하고
컴을 만질줄 아는 언니는 다음 이야기는 왜 안쓰냐하고.........
지금 대대적으로 집 수리중이라 정신없다해도... 한줄이라도 쓰라하는데
완전 빗쟁이가 된 느낌이로구나.
카톡으로 알려준 내용으로 못 찾아들어간다면
다시 한번 다른 방법을 아르켜주마
카톡으로 보내마~!
??마음이 따뜻하고 한결같은 친구, 이계성.
네가 있음에 우리모두의 행운이다.
너와통화후 첵크바로받았다 Thanks.
쌍둥이 할매야
너와 하와이에서 만날 생각하니 벌써부터 흥분된다
일년 금방간다.
친구들아, 건강챙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