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어느덧 깊어가는 가을
눈앞에 보이는 풍경은 왜 이리도 스산한지.
이 가을 '빈잔'을 너희들에게 선보인다.
첫번째 수필집 '나는 오늘을 또(2008)'를 내고 두번째 수필집이란다.
빈잔처럼 우리의 마음을 비워보지 않으련...
순호야, 화림아,
축하해 줘서 고마워.
시간 날때마다 적어본 내 마음이란다.
올 가을 하늘이 유난히 맑고 드높아 보이는구나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친구가 될게. ㅎㅎㅎ
경자야 오랜만에 니 얼굴 보니 감개 무량이다.
아주 예쁘고 멋지다! 옛날보다 더 예쁜 것 같아!
글도 궁금하다만 이곳에서는 만나기 어려울 것 같아.
나중에 언젠가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주말 집에 갔다 오니 반가운 이름들이 떠 있네.
인선아 수인아 잘 지냈지?
축하 해줘서 고미워.
올 가을 빈잔 덕분에 더 풍성해 진것 같아.
너희들도 이 가을 풍성하게 잘 보내길 바래.ㅎㅎㅎ
늘 채우고 비워내는 기쁨은 사랑
오직사랑하는맘 뿐인거같아 관계의유지도 사회속의탐욕도 ㅡㅡ비우는건사랑이고새록새록채워지는것도사랑 일꺼야 대단히풍성한가을보내며 뿌듯한겨울을맞이하는구나
경자야수고했다
바쁜중에손자사랑하며글쓴귀한시간보낸경자부럽다
용선아~
채워도 채워도 부족한 우리의 마음이 빈잔처럼 느껴지는게 우리의 인생 아니겠니?
자비로 낸책이 아니라 우리 친구 들에게 한권씩 보내주지 못하는게 안타까을 뿐이야
이가을 한권의 책 권해 보고 싶구나
경자야!
축하해!!!
당연히 사서 봐야지~~
어쩜들 이렇게 훌륭하니?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의 열매를 멋지게 이뤘구나.
역시 인일 이라는 뿌듯함에 이 아침이 상쾌하다.
경자 ~!
축하한다.
어쩜,
이렇게 찰지게 잘 살아갈 수 있을까?
첫번째 수필집을 읽고 대단한 친구구나 ~!
했는데....
참~
빈잔처럼 우리의 마음을 비워내야할텐데....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쓰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