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수노가 계속 글올려 우리 5기방이 훤했어.

글도 재미있구 ...사진도  좋았구.

순호는 제주도에서 온겨?

난 제주도에  순호네 집이 있는줄알았어.

그래서 언제고 뭉개러 갈려구 했더니만...ㅎㅎ


그냥 여성중앙 잡지에 실린 글과 사진 퍼왔어.

수노가 칼럼 쓰는일 스트레스 받는다고 그만하라구했는데 ...

이건 오히려 혹을 붙이게되었단다.

미국판 중앙일보에도 떡을 실리기로했어.

안한다구했는데 두달에 한번이구 불로그나 까페에 이미 올려진것도 된다고해서

한다구 했네....

잘한다구 추켜세워주니까 진짜인줄알고 ...또 하게되네.


암튼 니들친구 인수기가 하는 거니 이쁘게봐주라.

그럼 삽질해온 글 ~~~~~~


레몬의 전통떡과 퓨전떡

 

두텁떡

두텁떡은 왕의 탄신 일에 올랐던 궁중의 떡입니다. 떡을 시루에 안칠 때 떡의 모양을 작은 그릇 크기로 하나씩 떠 낼 수
있게 소복하게 안치며 그 모양이 봉우리같다하여 봉우리떡이라고도 합니다. 썰어 먹는 떡이 아니라 도톰하게 하나씩 먹
는 떡이라는 뜻으로 두터울 '후'자가 붙은 후병(厚餠)이라고도 합니다. 두텁떡은 우리나라 전통 궁중 떡으로 "시의전서
(是議全書)"?"부인필지(夫人必知)" 등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두텁떡은 찹쌀가루에 꿀?간장을 넣고 고루 비빈 다음 체에
내리고 거피한 팥은 찐 뒤 꿀과 간장?후추?계피가루를 넣어 반죽하여 넓은 번철에 팥을 말리는 정도로 볶아 체에 내
리고 껍질 벗긴 밤과 씨를 뺀 대추는 몇 조각으로 나누고 잣은 고깔을 떼고, 유자는 곱게 다져놓은 뒤, 볶은 팥에 설탕
과 꿀로 반죽하여 유자 다진 것을 섞고 다진 밤?대추?잣을 넣어 떡에 박을 소를 동그랗게 만듭니다. 시루에 고물을 한
켜 깔고, 그 위에 떡가루를 한 숟갈씩 드문드문 떠놓고 소를 가운데 하나씩 박고, 다시 가루를 덮고 전체를 고물로 덮
습니다. 이렇게 봉우리 사이로 떡을 안쳐서 20분 정도 찐 다음 수저로 하나씩 떠냅니다.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떡입니
다. 반면 고 강인희 선생이 펴낸 < 한국의 떡과 과줄 > 이라는 책에서는 잡곡두텁떡은 서민의 떡이라 소개하고 있습니
다. 잡곡으로 만든 떡 반죽에 고구마소를 넣어서 쉽게 만든 단자 형태의 두텁떡은 오늘날의 흔히 먹는 두텁떡형태입니
다. 이번 달은 언젠가 한정식 집에서 두텁떡을 처음 접하고 그 맛에 반해서 그 길로 서울로 달려가 모든 떡을 배우게 된
동기가 된 두텁떡의 맛을 여러분들과도 함께하고 싶습니다. 정성을 다하여 만드는 임금님의 두텁떡과 쉽게 만드는 서민
의 두텁단자를 동시에 만들어 그 시대의 맛과 멋을 풍미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ladyjoongang.com/bbs/bbs.asp?action=READ&mnu_idx=1423&bbl_id=238&searchFlag=&searchTxt=&page=2&bbs_idx=10563


글 쓰느라고 썻는데 대충 잘썻지?

학교때 글이라고는 전혀 못썼는데 아마도 화림이랑 놀아서  감을 배웠나벼!

떡 만드는 것  관심있는애들은 위주소 클릭하구! 만들일 없을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