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숙자처럼 열정의 친구는
정말 고맙게도 혀를 내두를 경지에 다 달았다.
숙자가 제안하는데...
우리는 다 들어 주어야지...암요 물론이고 말고요.
한 2년여 꽃으로 나를 수준 높여 놓더니..
요즘은 요리로...
물론 호문, 순자, 혜경이 아니 조영희도 그럴것이다
(요리에서 많은 힌트를 얻겠지..나도 그러니)
암이회장님의 김장이야기가 단초가 되더니.....
요즘 I I C C 에서 끝말잇기로 재미있는데 우리방도 해 보잔다.
시작합시다.
시작 김숙자
김숙자 꽃
'지'난 며칠 전 가요잔치?에서 배호가 가신지 머? 몇년?이라고 배호 노래만 불렀어요. 참으로 자연스런 가슴의 소리로 심금을 어루만지는 그 만의 음성이었죠.
'킹'은 을매나 외로울랑가?
칭구는 절대루 있쓸수가 읎꾸,,,몽땅 자기 앞에서 머리를 조아리는 넘들 뿐인데두 와?그리 외로운지...
내 뉴욕 칭구는 73인데 완존 마라톤에 몰입,,,
뉴욕마라톤, 보스톤 마라톤에 다 뛴답니다.
자기 나이 그룹에서 2등정도 하나봐요.
내 왈, 야야 무릎 나갈라,,적당히 고만해라,,해도 안 되데,,,
'송'이버섯, 아니 죠지워싱톤이 미국 초대 대통령할아버지잉걸 헤깔리시다니ㅣ???
바로 옆에 계신 영자오빠께서는 머 하시나?
'이'럴수가??? 나는 별명이 잠순인데,,,잠자(순자)도 돼구.. 그래서 우리 이이 쏄전화에 제 이름을 -잠자양짝-이라고 빡아 놨어요. 하하하하 제 첫 취미가 잠자능거예요. 낮잠을 얼마나 길게 밤처럼 자는지,,, 한 마디로 겔름과인데,,,또 누구보다 부지런히 살아왔쓰니, 을매나 고달펏을거예요?
요구르트, 바나나 한 개, 오트밀에 꿀 한 숟가락을 넣어서
매일 하루도 안거르고 아침식사로 먹는 남편으로 아주 바지런한 사람예요.
고양이 두 마리 때문에 늘 청소를 도맡아해요.
초저녁잠을 밤잠 자듯해도 곧 일어나선 하는 말이
"제대로 자러 가야지, 내가 뭐 잔줄 알아 ~~!"
'아'아 잊으랴ㅏ 어찌 우리 그날을,,,하며 전교생이 조회시간에 합창을 울리던 625노래..
지금은 애국가도 부르기를 꺼리는 새 세대들,,,
이 미국선,,국가를 부를떄 일어나서 가슴에 손을 대고 부르는 것도 거절하는것을,,,
그 썪을 넘의 대법원에서 표현의 자유로 인정을 하는 썪은 세대,,,
국기를 태우는 것두 표현의 자유고,,,
평소엔 나라 하는짓이 다 못 마땅해서 독재정치, 공산정치, 머니어쩌니 해도 무정부가 젤 무섭다는
어느 전문가의 말,,,아므러므뇨....
뇨놈의 정치가들이 정치는 안하고 쌈박질이나 하고...
한강물에 빠지면 정치가를 제일 먼저 구한다지요?
한강물이 오염될까봐서
'서'양 하믄 그토록 멀게 느껴지더니,,,흐흐흐 그곳에 와서 살 줄이야,,, 흐흐흐 한강물 오염되믄 안 되지요,,,,하하하하 암튼 모든 기준은 -내 후손에게 물려 줄 나라, 과연 어떤 기준의 가치관을 물려줄껑가?-
'고'로코롬 모두가 편하게 생전 탈 안내고 중간만 하려 한다믄
골때리는 정치는 누가 하긋써라?
어땐땐 그토록 머리통 꺠지게 정치하긋따는 사람들이 있는꺼뚜 고맙기만,,,,
'가'랑잎이 우수수 쏟아지는 늦가을,,, 서둘러 치우지를 않고, 부분적으로 치우다가 어차피 쎈 바람이 한 두어번 몰아치믄 으찌 그리도 꺠끗이 낙엽을 몰아가는지? 워디메로 가길래 그리도 꺠끗한지,,,흐흐흐흐
'엽'전인생,,,오래 살고 볼일,,,우리집 앞의 낙엽이 캐나다까지 가는 줄을 인제 알다니,,,
허긴 우리 옛집에두 동네의 그 둥근 세이지브러쉬,,,서부활극에서나 본 그런 덩치가 우리문앞으로
굴러와 쌓이는 경험을 했답니다, 하하하하
'귀'먹어리 삼년, 벙어리 삼년만 하면 그 무시운 시집살이를 이겨낸다고 가르치던 옛날,, 그러나 거기에는 엉터리 유교사상으로 주입식/일방적인 도덕성을 강요당하는 특히 며느리,, 혀도, 입도, 눈도 읎씨 살아온 며느리가 시엄마가 낡으면 겔국 안주인?이 되긴 하지만서두 정말로 자기의 인생은 강도/도둑 당한거디오. 다른 나라들을 보면 가난할지언정 다들 사람으로 살던데,,우린 꼭 며느리란 이름으로,,, 의견/소견발표란 있쓸수가 없던 시대.. 그것이 갤국 한많은 민족성을 만드는 주 원인이였을수도....하하하하ㅏ
'도'가 깊은 사람은 모든 스스로의 감성으로 부터 자유롭긋지요?
번지수오 읎는 주막에서 랑데부를 했따능거예요? 안 했따능거예요?
'미'? 뭔 미? 개성미, 겉미, 속미, 알랑미? 야생미? 읔읔,,,저 그땅거 무지 좋아해요. 쫌 로맨틱항거,,, 우리 가까이 살믄 뱃짱이 일것거튼 느낌!!! 우! 우! 우!
우리 지금 연애하는거 같아요 ㅎㅎㅎ
아침에 남편과 동네걷기하고 맥다방에서 커피랑 머핀먹고
집에와서, 가을에 골프치다가 사료용 흰콩 한줌 서리해 온거(ㅎㅎ절도죄)
구선생한테 물어서 만든 흰콩자반 ...
'반'장거틍거 한번도 못 해본 나,,,리더쉽 제로.
참으로 알콩달콩 재밋게 사시네요.
일상속에서 어제 한것 오늘도 오늘 한것 또 내일도...를 계속하능거시 말년의 건강 비결..
'러'시아 하믄 멀고 먼 무셔운 나라,,,였던 얼마전,, 세상이 뒤비져서,,,이제는 러시아를 응원도 하고 사둔나라도 되고,,,
'사'의 찬미? 사실과는 약간 다를수 밖에 읎지만, 잘 보았죠.
순수한 남녀의 사랑, 마음이 결코 허락하지 않는 현실을 강요 당하는 젊은이들의
피할수 없는 사랑,,결국은 함께함을 선택하며 세상과 바꾸는 결심으로,,,,첨벙?
뱃판에는 신발만 나란히 남았데?
사랑이랑게 도무지 기쁭건지 슬픙건지,,,그러나 아름다웅것만은 사실,,,
'Oh ! My God! 매 순간 받는 복을,,,거기에 새해라고 더 잔뜩 받음시 워디메다 쌓을꼬? 하하하하
인선후배님 내외분도 정말로 건강하시고 풍성히 복을 받고 누리시고
골프 더 많이 치시고,,,더 많이 서로 웃기시고,,,하하하하하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 함축성 있는 말씀을 이해하기에는???
세상의 이치와 안 맞응게,,,
우리는 영악?해야 더 찿을수 있다능기 세상적 해석,,,
'통'통하게 살이 오른 모든것, 생선, 괘기, 여자, 아가들,,, 아무리 시대가 변했따해두 삐쩍 마름 값이 읎씀,, 주는 것/받는 것 읎씨 가난해 보임,,,하하하하
'비'가 겨울에는 눈이 될찐데, 우리 이곳은 이번 겨울에
산에는 눈이 마니 왔다나본데 우리 집에는 별로 안 와서 내가 아주 호강을 한답니다.
우리 이이가 바빠서, 그런들 부지런하시니 다 치우시지만,
제가 내조랍시고 씩씩하니 척척 눈을 밀어부쳐 한쪽으로 쌓아놓는답니다.
근데 눈이 덜 왔으니,,,라라라라라라랄라라라랄
'해'라캉게,,,그 노래,,,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그렇게 살순 읎쓸랑가?
에라이샹! 난 몰라,,그치만 내가 할수 있능건,,그저 해처럼 밝게 웃어볼려구
주름진 얼굴에도 무쟈 애를 쓴답니다.
다시는 인상쓰면서 살지 않으려구요.ㅎㅎㅋㅋㅋ 성당에 단 한분의 여인이 저를 말로 괴롭혀서 웃으면서 얘기나누다가도 그 자매님만 나타나면 저절로 인상이 굳어지고 다물어지는 입
'입'은 밥 먹을때만 쓰능거시 제일 최고,,,일진데,
아니 시상에 인선 후뱃님을 말로 괴롭히는 위대한 여인이 누구랍니까?
정말로 위대하네요.
거 내가 한번 만나보쟌다고 전해주세요. 제 전화번호도 주시구요.
그런 사람이 어디메나 꼭 하나씩은 있나봐요.
고렁거시 나의 심령을 건드리지 않도록 훈련/단련하능기 인생에서의 자기 수련...
그냥 웃어넘기기,,,헤죽헤죽,,
그런때 미국사람들은 흔히,,,Don't let it bother you!
'점'점 가기 싫구말구요.
맞아요, 어디서나 꼭...인선후배님도 그렇다니 위로 받네요.
그런데, 그 첫째 이유는 그 사람의 성격/그릇이고, 또 아무에게나 다 그렇고.
또한 인선후배님에게 자기가 바라는/자기에게 읎는 그 무엇이 있다는 말도 되지요.
우쨔긋써요. 성당에서 곧바로 골프장으로 가서 골프공을 냅따 쳐 버리능거죠, 하하하하
하늘에서 온종일 눈이 내려요.
상대방이 곧 나의 거울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좀더 겸손해져야할거 같아요.
성당에서건 골프장에서건 본인 스스로가 왕따 당하게 하는 행동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로ㅗㅗㅗㅗㅗㅋ,,,
휴ㅜㅜ 참으로 오랬만에 불러보네요.
헹! 겸손이야 거기서 워찌 더 겸손?해 지긋써요?
키포인트는 그런 모든 사회적 여건에서 내 자신이 얼마나 자유로워 질수 있냐는거죠.
우리는 흔히 내 속이 짜그르륵 끓으면서 왜? 졔가 나를?,,이라고 뜨겁게 반응을 하지만..
여기 미국사람들 보면 다 놔버리며 그것이 자신의 문제 때문이 아니고
그 사람 자신의 그릇/성격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전혀 자기에게 상처를 부여하지를 않는 여유를
보인답니다. 오히려 끓는 저를 위로한다는 것이 ,,,야, 그 녀석, 오늘 아침 제쪽이 아닌 침대에서
일어난 모양이다. 라는 이 사람들 특유의 조크를 하죠.
한마디로 네 문제가 아니라 갸 문제라는 식으로,,,참으로 배울만하죠.
그러면서 Don't let it bother you!라고,,,
여기 오래 살다보니 저도 어느새 그렇게,,,,,하하하하하
'아'름다움의 기준은 시대마다 속속 바뀌나본데,, 옛날엔 입큰 여자는 시집두 못 갔땁니다. 그 상징은 입이 크고 두꺼움시리, 말많쿠 극성스럽구 게걸스럽구,,,하나두 조응기 읎지라.. 헌데 지금은 테레비에 보면, 성형수술이 만연하여 제 얼굴이 하나도 읎씨, 얼굴 아랫녁이 쑤우욱 튀어나왔으니,,모조리 옛날의 소박깜들이랍니다. 하하하하
'물'건너 간 하늘치마들...
저두유ㅜ,,,의식관념이 편한 이곳,,,모든지 나 편한대로..
긍게 인제와서는 그저 쫄진에 티셔츠에 재킷,,,그리고 둘러 찬 껌딱지 가방으로
아무데나 활보하고 다닌답니다...하하하하하
,,,
하하하 저는 아예 염색을 거부한 백발머리에
백팩을 둘러매고 성당이건 어디건 다니니까,
염색을 안하시는 자매님들이 늘었어요. 또
백팩을 메고 다니니까 또 여기저기서 메고다니니
ㅎㅎㅋㅋ제가 오히려 패션의 선구자?
'자'신에 충실한 이곳 의식구조,,,
저는유우,,,요즈메 아주 털처럼 가벼운 둘러메는 가방을 하나 $16불 주구 Ross에서
사게 되 얼마나 해피 했는디유, 그래두 항상 메는 가방의 무게가 어깨로 부터 줄어들게 하기 위해
머리를 짜던 중에 하하하하 아이디어가 번쩍 튕기는데..
검정 브라쟈를 (하나 있더라고요) 용감히 썩둑썩둘 둘레를 도려내고 둘을 반대로 겹쳐서
꿰매서 어께방패를 둥굴게 만들어 가방밴드를 그 위에 얹어서 꿰매서 어꺠에 매니
그 무게가 훨씬 가벼워 졌답니다. 왜냐믄 그 오목한 것이 어깨 바깥쪽으로 감싸주니 말이죠.
머리가 아주 좋은 사람들은 그기 워찌 만들어졌는지를 알아보고 둘이 깔깔대고 웃고,
아다마가 쫌 한 사람들은 몰라보고, 에니웨이, 여기 사람들은 남에 대해 상관을 안 하니,,,하하하하
하구많은 재주 중에서 저는 재봉질을 할줄 몰라요.
중학교 때, 잠옷 만들기인데 엄마한테 해달라고...
대충 엉성하게 박아달라고 했는데 중간 점스를 받았어요.ㅎㅎㅋㅋ
수학여행에 갖고가서 입은 잠옷
'옷'이라능기 참 귀하던 시절두 있었죠? 지금은 옷이 지천인 시대,,물질이 넘치는 시대.. 자연의 조화는 넘치나 하믄 또한 인성이 고갈되는,,. 잠옷을 그러케 해서 중간점수를 받았씀, 우등생은 못? 하하하하하 그깟너메 우등생은 해서 머하죠? 그때는 또 꼭 해야되는 줄 알구 스트레스 받던 시절,,,,하하하하하
'아'이들 키우는 육아법이 한국과 이곳이 다른 점,
한국에서는 엄마가 아이 이유식을 따라다니며 입에 넣어준다.
싫다고 고개를 꼬으면 그쪽으로 따라가서까지 입에 아앙!하며 기여코 넣어준다.
혹시 내 아기가 덜 먹어 성장에 뒤질세라. 그러자니 생싸움인 셈.
여기서는 먹어, 안먹어? 배고프면 먹긋지,,,식이다.
잠재우는 것도 애기때부터 주위의 소음을 살피며 혹 애 깰새라 쉬쉬하며 흔들며 재운다.
여기서는 시간을 정해서 애기 크립에 넣어놓고는 애기 감시카메라만 해 놓고는
불끄고 나온다. 그러면 애기는 제 두 손이나 안 깨지는 장난감을 만지작거리다가 잔다.
부모는 가끔 그 카메라만 거실에서 들여다본다.
모든 기준은 그 아이가 좋아하냐? 안 좋아하냐?로 정한다.
한국에서는 그 아이에 관한것은 모두 엄마가 결정해 버린다.
선택이란 아주 커서까지도 심지어는 결혼마져도 선택이 없다.
그 아이에 관한한 엄마인 내가 젤 잘 알고, 엄마가 원하는 틀어 부어 한 인격?을 만들어버린 셈.
그 성격이나 인격의 차이는 벌써 여기서 결정이 난다.
한마디로 여기 아이들은 뗴거지란 없다...ㅎ하하하ㅏ하하
하도 아기를 많이 울게 내버려두니까,
언니가 모시던 시할머님이 저를 막 야단치는거예요.
이모가 착한줄 알았는데 아주 모진 엄마라고...
애를 저렇게 울게 내버려두는 에미가 어디 있느냐고...
'고'런 야그를 하다보믄 저에게도 한 추억이,,,
제가 미국오기 전에 저희 집에서 대왕코너백화점에서 조화부를 하고 있을때,
작은 언니의 큰 아들이 5살 정도 였는데, 이 아이가 어디서나 울음보가 터지고
뗑깡을 놓으면 아무도 못말려서 그 큰 백화점 뒷부분인 우리 샵에서 울면
저 앞에서도 왕왕 들리는거예요. 아무리들 달래도 소용이 없어요.
입이 찢어져라 울지요.
하루는 저와 나만 있는데 이미 그 전에 울음보가 터졌어요.
눈을 딱 감고 눈물을 흘리며 입을 딱벌리고 앙앙대는 아이를 제가 얼굴을 바짝대고
눈을 부릅뜨고 들여다 봤죠. 아무말도 없이,,,
아무리 죽을 힘을 다해 우는대도 아무 소리가 없이 조용하니 얘가 눈을 살짝 떠 보는데,
작은 이모가 바로 얼굴에 닿을 정도로 가꺄이 눈을 부릅뜨고 있는걸 보더니 섬찍 놀라며,
여전 우는 거예요. 제가 얼굴을 90도 수직으로 납짝 때려쳤죠.
그랬더니 울음이 딱 그치며 눈을 번쩍 뜨는데 제가 아주 엄한 얼굴로
너 한번만 더 그렇게 울면 이모가 가만히 안 둘거야! 라고 크게 소리를 지르며
딱 부러지게 제 눈을 들여다보니, 이 아이가 섬찢 뒤로 물러서며 슬금슬금 뒷걸음질을 치는 거예요.
다시는 그런일이 없었고 저만 보면 아예 조용한 어린이가 되어 버렸죠. 하하하하하
그러면 또 까까도 사주며 잘 해 주죠.
그때부터의 끼가 지금도 남자 한 열쯤 말로 잠재우는데는 문제가 없죠...하하하하하
'어'리벌벌했던 어린시절,,외국에 와서 살믄서 야물어지데요. 으쩔수 없이,,, 남자만 2000여명 정도 되는 비양기회사에서 일하면서 좀 우습게 볼수있는 홍일점 동양여자로서의 행동거지는 야무러질수 밖에요. 얼마후 남자들이 저한테 꼼작 못하게 존경받는 처지가 됬답니다. 하하하하
'상'이라능거 하고는 거리가 먼 내 인생 73,,,하하하하
다시 되돌려 살을라믄 답은 .
지금 나는 아쭈 행복,,시험 볼 일 없꾸, 숙제할일 읎꾸,
돈 값을 일 읎꾸, 거냥 먹꾸 자구 먹꾸 자구, 내 위에 아무두 읎응게,
눈치 볼 일두 읎꾸, 영감님 말구는,,,하하하하
'법'이야 미터법이 좋죠. 여기는 그너메 파운드법이라 요상하디요. 근데두 우기고 쓰니 말릴수도 없꾸... 거기에다가 왜 쫀씸을 걸었는지...
지금 미터법이지만 과거엔 파운드도 병행해서인지
미터법이 대세이고 파운드는 아직도 써요.
밖엔 또다시 함박눈이 내리고 있어요.
입춘이 지나더니 거꾸로 다시오는 겨울..
'울'렁울렁 울렁이는 체녀가슴,,,,머 그런 노래도 있었죠? 하하하핳 뱃멀미도 울렁울렁, 체녀가슴도 울렁울렁,,, 그럼 차라리 병행보다는 파운드만 쓰능거시 더 나을듯,,, 여기는 약간 추운 봄날씨,,,거진 일년이 인셈,,, 며칠만 빼고는,,,
'고'래두 고거시 새초롬하고 쫀쫀하게 늙은 여인보다믄 훠얼 낫구머뉴,,,
우리가 나이가 먹음시 그저 씨원씨원하고 배포도 있구 넉넉하구 쫌 어리석은 면두 있꾸 혀야지
짬짬새침하믄 워디메다 써먹끗쓰유ㅠ,,,
유식한 척하고 떠들어대다가 무식한 것이 드러나면 챙피해요. 그래서 누가 물으면 잘 모르는 것은 무식해서 미안합니다~ 하고 솔직한 답변...
'변',,,그저 솔직항기 젤이라.. 이제와서 유식이고 무식이고라 있끗써라? 그저 인나전나 하하하하 하고 웃으며 스트레스 해소 하능거지,, 심각할꺼 하나두 읎꾸머뉴? 머 시험 볼일 있남뉴ㅠ?
'용'이 승천했다는 곳이 그리도 많은지,,,하하하하 하이고 고거 몰랐구머뉴,,김치할때에 끈적하게 되는것을 방지한다는것을,,, 근나전나 정말로 김치담기 싫은데,, 혹?인선후배님이 담궈서 2 4 1 으로 재료 수고비는 내가 내고 반을 부쳐주시믄??? 근디 젓은 하나두 넣으믄 안 되능구머뉴... 우리 이이의 벨란 식성땀시 시집살이 된통하누머뉴,,,
쨩!쨩!!하고 드디어 떴나보죠? 그 동안 모든 동문들께 죄송...
저야말로 한참 시대에 뒤지게 사는지라 그것도 도움을 받아서 겨우,,,,하하ㅏㅎ하하
로타리를 돌면 나오는 삼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