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 게시판담당 : 윤순영
잘 됬네! 너의 집도 식탁이 가벼워졌구나.
나도 류마치스 관절염으로 한 20여년 고생해 왔는데 한 1 년전부터
현미밥과 채소와 과일을 위주로 항상 잘 익은김치 ( 배추, 무우, 파김치) 를 함께 먹고 있다.
( 날 김치는 되도록 피하고-- 왜냐하면 배추나 고추가루 자체의 독성이 있기때문이고 발효되면 다 없어진다함)
(잘 익은 김치는 가장 좋은 보약이라고 함)
아직은 약을 딱 끊치못하고 있으나 줄여가는 중이고, 가능하면 소식을 하고 또 효소를 직접 만들어 건강음료로 마시고 있다.
( 채소- 집에서 사용하는 것 모두, Hurb , 과일, 또는 약초, 산나물 등등 )- 박국문씨의 "효소음료 건강법" 을 참고하면 좋아.
거기에 걷기나 수영, 또는 라인댄스도 하며 항상 운동을 병행하니 놀라울 정도로 몸도 가벼워지고 뱃살도 없어지고...짱이다.
물론 즐거운 마음과 욕심을 머리고 긍정적임 생각은 기본이지만...
고기 안 먹는다고 절대 지치지 않고 운동을 하니 기분도 좋아지고 나 자신 많이 건강해 진 것을 느낀다.
누구나 방법은 잘 알고 있는데, 식탐을 버리고 절제하며 실천해 나간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닌 듯 하다.
아프지 않고 사는 것은 누구나의 바램이고, 점점 나이를 먹어가면서 자식들한테 궂은 모습을 보이지
않고 깨끗이 살다가 가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나름 노력을 하고 있단다.
영희와 통화를 했구나. 다 순영이 네 덕분이다.
자주 만나지 못해도 어릴적 친구들은 푸근한 마음이 든단다.
내년쯤 나가고 싶은데 시간이 되면 같이 여행하자. 잘 지내
???환규야!!!!
맞어.
이제는 자식들에게 궂은 모습 보이지 않고 깨끗이 살다가 가야겠다는 생각에
200% 동감한다.
사는 동안 재미있고 건강하게 살아야 할텐데............
내년 나오기 전에 미리 이메일해.
내가 또 혹시 여행할 계획이 있으면 낭패니까.
건강히 지내다 만나자.
?봄날 여행후 나야말로 약초와 씨름하느라 환규 올린글
차분히 볼 시간도 없었네.
말 그대로 신국 [ 神? ](약누룩이라고 부르기도함)을 옛방식 대로 제대로
만드는 과정이 엄청나네.
행인 하나만 손질 제대로 하는데 4일 걸리기도하고..........
청호, 창이자, 여뀌잎 손질하여 녹즙내는일도 일주일내내 새벽까지 힘을 쏟고있다.
5기 신 순희 부부네가 엄청좋은 청호, 창이자, 여뀌잎을 두번에 걸쳐 가져다주고
광산김씨 같은 학렬 같은 이름으로 형님 아우가 되어
하는일 생각도 같아서 늙으막에 좋은일인듯하다.
그 과정은 사진 찍어 차분히 올리기로하고
다름이 아니라 순영회장에게 전화한 사람이 미국 미네소타 영희라면
열흘도 더 전인가 나에게 전화해서 영희 남편 제고 8기 허 승회씨가
KBS 1방송 글로벌 성공시대에 8월 18일날 주인공으로 영희네 집도 나오고
인테리어부분 건축사로 성공한 내용이 나온다고 알려주었는데
짬을 내어 올려주기전에 확실한 시간대와 내용을 올려주려 찾아보았더니
이번 8월 18일날엔 유엔사무총장인 반 기문 씨가 출연한다 합니다.
올림픽 중계로 날짜가 밀린듯.....................
영희야~!
확실한 시간 오후 7시 10분인건 분명하다.
출연하는 날은 아직 확실치 않아서 시간 나는대로 알아보아서 친구들에게 알려주마.
네가 이곳에 알려주어도 좋지않을가싶기도하네.
은희야!!!!
봄날 여행 후에 네가 기척이 없어서
산이 할아버지 편찮으신건 아닌가 하고 걱정이 되었는데
신국을 만드느라고 바뻤구나.
신국을 재래식으로 만드시는걸 보니
산이 할아버지 건강이 좋아지신거 같아서 마음이 좋다.
미네소타 영희랑은 한참 전에 주소록 받았다고 반갑게 통화 했구.
(영희는 45 주년때 만나서 전화하면서 참 반가웠었어.)
이번에는 홍 영희와 통화 한거야.
홍 영희가 모두에게 안부 전하면서 홈피에 글 올리는 친구들에게
꼭 고맙다고 전해 달라고 얘기 했어.
그리고 이웃에 함께 살던 사 명숙이 많이 보고 싶다고 전해 달라고 했는데
이번 여행을 같이 가니까 그 때나 말해야 하겠다.
?환규야!!!!
정신 집중해서 한참 읽었다.
왜 채소를 많이 먹고 육식을 적게 먹어야 하는지를
알기 쉽게 이해되도록 써 있구나.
요즈음 우리 집은 식탁이 아주 부실해 졌단다.
의사샘 말씀이 우리 아빠가 너무 칼로리를 많이 섭취 한다고
건강 할려면 저녁을 거지 처럼 먹으라고 하셨어.
그렇게 남의 말을 안 듣더니 이번 폭염에 더위 한번 먹더니 놀라서
먹는 걸 조심 한단다.
그러고 보니까 식탁이 경청해진거드라.ㅎㅎ
이제 나이들어서 조금 건강에 신경쓴다.
클릭 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도 한사람이라도 이 글을 읽고
마음을 다 잡는다면 얼마나 좋은 일이니?
너도 건강에 조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기 바란다.
영희와는 반갑게 통화 했어.
10년 세월이 어디가고 어제 만난 친구처럼 수다 한참 떨었다.
영희도 가끔 홈피를 통해서 친구들의 소식을 접한다고 하드라.
은희, 영선이에게 고맙다고 전해 달라고 했어.
홈피에 소식 남겨주고, 글도 남겨 주는 친구가 아주 고맙단다.
우리 언젠가는 반갑게 만나볼 수 있겠지?
그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