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 핸드폰문자로 수노대장님 무사귀환 확인했습니다.
은초네로도 가셔야되고 받을 전화가 좀 많으시겠어요?
이곳에는 그래서 제가 수노대장님 무사귀환
?
신속히(?) 알립니다, 수업 나가기전에.
튱셩~!
헤헤 자~~~ㄹ 도착했슴다.
우린 서북쪽 지역이라 그곳하곤 거리가 6000K 떨어져 있어
아무 소식도 못들었습니다.
다 돌고 이스탄불로 그제 돌아 오는길에 휴게소에서 뉴스보고
캬~!
또 걱정들 많이 하시겠구나 했슴다.크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선들 아니 새겠습니까?
36명이 갔는데.....
난 고저 조용히 있다 올라구 했는데
세상이 날 아니 내버려 두더군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곳에서도 대장이 되있습디다.
나도 모르게 은젠지
<봄날>노래를 내뽑고 있습디다.
쫄개들을 몰고 다니며 물건 살적마다 값을 깎으며 질러대는 바람에
요것들이 뭐 어려우믄 순혼니~! 하고 불러 댑디다. 크크크
우린 아무롱시도 안했는데
도착후 뱅기 안에서 핸펀을 여니
오메나~~~~!
안부 문자가 좌르르륵~~~
요기조기서 전화가 ~~~
좋아 죽것습디다.
케케케 친구들 헌티 자랑했지요.
모두 감사합니다.
요때 문자 안날린 사람,
요기다 걱정 글 안쓴사람 ~~~이름 적었슴다 ~~~
이쁜 주향이 말처럼 무사귀환 번개를 때리것습니다.
11월16일(수)
인천명마가든 12시
시간이 안된다고요?
내맘입니다.
어때요?
허걱 ~~~~~~
드뎌 기름 종이에 이름이 올라갔다 ......
문자도 안 날리고 ....
걱정 글도 안쓰고......
잘 도착했다는 순호언니 글 보려고
오늘 도대체 여기에 몇번을 들락날락거렸나 모르겠네요.
다행이에요.
그럴 줄 알았슈.
문자를 보내 봤는데 역시나 답은 없으시네요 ㅠ ㅠ
하지만 저도 나가 있을떼 로밍해도 답은 유료라
식구들로부터 받기만했던 거처럼,
지난 늦겨울 일본 여행때 쿠슈가 화산으로
걱정이 여기서는 많았다는데 저희 식구 모두는
10일간 일정을 다 마치고 온걸 기억하며
오늘 무사귀환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