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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것 다 주어도 더 주고 싶은
보고 또 보아도 다시 보고 싶은
곁에 있기만 해도 넉넉해지는
내 마음은 당신의 우물
햇살과 달빛 머물다 가고
물구나무 선 느티나무
넉넉히 품은 수면에
구름 종이배 떠다니네
화장기 없는 추억 바닥에 남아
때로 짠 눈물 스미긴 해도
깊은 샘 변하지 않는 물맛
한결같음이 고마워라
퍼 줄수록 더 깊어지는
메마르지 않는 사랑이 있어
이름 없이 칭찬 없이 지내도
나는 당신의 우물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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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5 14:07:24 (*.90.241.36)
4.오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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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시골에서 보낸 성탄절은 고요하다 못해 적막하고 쓸쓸했는데,
연희후배의 수고로 즐거운 마음입니다. 한결 위로도 되고요
주님이 주시는 위로가 무엇 보다 크고 넉넉하지만
때론 사람과의 만남 속에서 함께 위로를 나누고 용기를 주는 말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주님의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할께요 샬롬~~~(: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