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동문회를 마친 그 다음 날 아침 8시 파티장소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인일 7기 이온희 선배님의 남편되신 오세훈 목사님께서 오셔서 예배 인도와 설교를 해주시었습니다


묵상 기도 후 찬송가  401장  "주의 곁에 있을 때" 를 불렀습니다

말씀은 로마서 1:24-25을 보았습니다

설교제목은 관심과 무관심이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에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 로마서 1:24-25


목사님께서는 서머싯 몸의 "무관심은 경멸이다" 라는 말을 인용하여

첫번째로 관심은 사랑이고 무관심은 사랑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두번째로 관심은 책임있는 상태를 뜻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며 죄악과 실수도 가림받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지만 무관심은 책임없는 상태라 하셨습니다

세번째로 관심은 잘 되기를 원하지만 무관심은 그렇지 않다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는 자들, 곧 하나님께 무관심한 자들을 내버려둔 결과

나타나는 현상이 로마서 1:26절 이하에 21가지로 기록되어져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먀 하나님께서 저희를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분쟁,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저희가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 로마서 1:26-32


이어 헌금과 목사님 축도로 예배를 마쳤습니다 


오 세훈 목사님

그리고 이 온희 사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