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사랑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연옥
그린사랑은 골프를 취미로 하는 동문들의 모임터입니다
바람 한 점 없고, 온도 적당하고, 흐릿한 날씨가 마치
공 잘 치라고, 만들어 놓은 날씨 같았습니다.
그린 사랑 전 회원 중 네 명만 사정이 있어 빠진 출석률 좋은 월례회였답니다.
저희 3조는 멋쟁이 정외숙언니, 자타가 공인하는 패션 리더 이선일.
순수한 미소의 이선자, 그리고 제가 환상의 한 조를 이루었었죠.
공 치는 실력은 좀...그래도 패션으로 성의를 보이자 주의 인듯 화려함은
단연 돋 보였을 듯 했습니다. 맞나요?
외숙언니는 새 드라이버 사용하시더니 짤순이 완전 탈피하셨고요.
선자는 연휴에 남편에게 코치 받으며 라운딩 열심히 하더니 실력이 쑥쑥..
선일이는 딸 혼인 날짜 잡아 놓고 좋아서인지 드라이버 훨훨 날리고,
나만 연습장 간 효과도 없이 헤메고 다닌 라운딩이였죠.
그렇지만 하하호호 재미있게 쳤으니 엔돌핀 많이 나온 양으론
최고 아니였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ㅅ
2007.10.03 10:04:24 (*.131.13.193)
여노기 수고로 조원 모습을 올려 주니, 더욱 확실한 각조의 후기가 되었네.
연봉은 선자가 제일 높았죠. 그늘 집 값 내고 좀 남았나 몰라...
나는 그 날 왠지 모르게 정신이 멍해서, 첫 홀부터 많은 겔러리 앞에서
드라이버 쪼루 내고, 우리 팀 새 가슴인지, 파 3 홀에서 뒷 팀 보는 가운데
그린에도 모두 못 올리는 실수를 했다오. 아이고..ㅊ ㅍ ..
후에 들으니 잘 못치면서 빨리는 간다고 ㅎㅅ 포함한 뒷 팀이
흉 보았다지 두고 보자고.. 다음 달에 모두 칼 갈고 오라고
전 보 쳐야지...(x12)(x12)(x12)
연봉은 선자가 제일 높았죠. 그늘 집 값 내고 좀 남았나 몰라...
나는 그 날 왠지 모르게 정신이 멍해서, 첫 홀부터 많은 겔러리 앞에서
드라이버 쪼루 내고, 우리 팀 새 가슴인지, 파 3 홀에서 뒷 팀 보는 가운데
그린에도 모두 못 올리는 실수를 했다오. 아이고..ㅊ ㅍ ..
후에 들으니 잘 못치면서 빨리는 간다고 ㅎㅅ 포함한 뒷 팀이
흉 보았다지 두고 보자고.. 다음 달에 모두 칼 갈고 오라고
전 보 쳐야지...(x12)(x12)(x12)
후기를 쓰신분은 그날 성과가~~~
아파트 평수 늘릴수 있다면서요~~???ㅎㅎ
베스트 드레서는
선일이하고 용숙언니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