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뚜기란 초등시절 고무줄이나 팔방놀이, 공기놀이등을 할 때
아주 잘하거나, 아주 못하는 친구를 깍뚜기로 했던 것을 기억하시지요?

그린사랑에서 저는 골맹이니 그린에 갈 일은 없지만
스스로 깎두기라 칭하렵니다
관리자는 중립을 지켜야 하므로 어디는 회원이고, 어디는 가입 안하고 하면
줘터질 것 같어서 자칭 깍뚜기라 칭하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 생기는 모든 모임에서 저는 깎뚜기를 할라고 합니다.

그모기언니, 그냥 한번 불러봤어요
위혜순언니도 크게 불러보고요.

그런데 글을 쓰다보니
깍두기인지, 깎두기인지, 깍뚜기인지 가뜩이나 복잡한 머릿 속이 더욱 복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