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은범이가 태어나서 첨으로 머리를 깎았다.
머리깎은 모습 보여 준다고 모자가 할미도 없는
집에 와서 안방차지하고 에어컨틀고 한잠씩 주무시곤
곤지곤지 잼잼하며 놀고 앉아있는데
그 모습을 보니 얼마나 구엽던지.....ㅋㅋㅋ
땡그란 머릿통을 사정없이 밀어버려 하얀 살이 드러난
울 애기 머리는 영낙없이 <애기 황비홍>이었다.ㅎㅎㅎ
혼자 이발 시키고 와선 머리도 안 감겨 같이 머리를 감겼다.
씽크대위에 큰 함지박을 걸어놓고 애를 거꾸로 안고
머리를 감기는데 온몸을 버둥대 떡대 할미가 애를 놓칠 뻔 하였다.
머리깎을 때 울지도 않고 바리캉 기계음 때문인지 수굿이
들이대고 있었더란다.
뱃속에서 에미 심장소리가 청소기 소리 같다더니
집에서도 청소기 소리를 들어도 안 깨고 잘 잔단다.
8월 14일은 울 은범이 첨 머리 깎은 날.....
지 에미가 배냇머리로 붓을 만들어 보관한다고 하더니
머리카락도 가늘고 성글어 포기 했나 보다.
그럼 그렇지~!
이 더운데 땀띠 안나는거이 장땡이지 붓은 뭔~!!! (x8)
머리깎은 모습 보여 준다고 모자가 할미도 없는
집에 와서 안방차지하고 에어컨틀고 한잠씩 주무시곤
곤지곤지 잼잼하며 놀고 앉아있는데
그 모습을 보니 얼마나 구엽던지.....ㅋㅋㅋ
땡그란 머릿통을 사정없이 밀어버려 하얀 살이 드러난
울 애기 머리는 영낙없이 <애기 황비홍>이었다.ㅎㅎㅎ
혼자 이발 시키고 와선 머리도 안 감겨 같이 머리를 감겼다.
씽크대위에 큰 함지박을 걸어놓고 애를 거꾸로 안고
머리를 감기는데 온몸을 버둥대 떡대 할미가 애를 놓칠 뻔 하였다.
머리깎을 때 울지도 않고 바리캉 기계음 때문인지 수굿이
들이대고 있었더란다.
뱃속에서 에미 심장소리가 청소기 소리 같다더니
집에서도 청소기 소리를 들어도 안 깨고 잘 잔단다.
8월 14일은 울 은범이 첨 머리 깎은 날.....
지 에미가 배냇머리로 붓을 만들어 보관한다고 하더니
머리카락도 가늘고 성글어 포기 했나 보다.
그럼 그렇지~!
이 더운데 땀띠 안나는거이 장땡이지 붓은 뭔~!!! (x8)
요롷게 이쁜 외손주도 보구...
수노온니는 정말로 복이 많으신거여요.
날마다 정말루 감사하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