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어느날>
ㅎㅎ 춘서나~!
엊그제 즈이덜 교회 간다구 5시간 맡겼는데
첨에는 이뻐서 깨물어주구 싶더니
욘석이 오전에 실컷 자구 잠을 안자는겨.
5시간을 꼬박 자기 하구 눈 맞추구 놀자네..
싱경질 나서 애기 바구니에 담겨 있는 놈을
바구니채 뻥 찼더니(날라가지 않을 정도루...ㅋㅋ)
몸이 흔들리니까 울다가 깜짝 놀라 멈추더라,,,
글구 어제 아파트 마당에서 잠깐 봤는데
날 보더니 인상을 팍쓰구 안 웃더라구... (x21)
벌써 지할미 승질 드러운거 알았나벼....흐흐흐(x10)